[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김제시 지역 사찰·암자 연합체.

[설립목적]

김제시 사암연합회는 1961년 초 금산사 주지 송월주를 중심으로 김제 지역에 소재한 사찰과 암자의 주지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간에 정보를 교환하며 김제 지역의 불교 발전과 포교 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각 사암 현안 사업을 비롯하여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김제시 불교인 송년의 밤, 전통 불교인 바라춤 보급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9년 4월에 김제불교회관에서 각 사암 승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지역의 불교 발전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2009년 4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김제시청 쌈지공원에서 1,200여 명의 불자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를 거행했다. 행사 내용은 법요식을 시작으로, 제등 행렬, 축포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2009년 12월 28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500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의 내용은 승려 원행의 법문을 시작으로 신행 단체장 축사가 있었으며, 발원문 낭독과 행운권 추첨 및 지급 행사도 가졌다.

[현황]

2009년 현재 김제시 관내 사찰은 대한불교조계종 7곳, 한국불교태고종 28곳, 한국불교조계종 2곳, 원효종 1곳, 조계율종 1곳, 일붕선교종 1곳, 용화종단 1곳, 법상종 1곳, 미륵용화종 1곳을 합쳐 모두 4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