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신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바르고 슬기롭게 푸른 꿈을 키우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씩씩하고 슬기롭게 자라는 어린이’이다.

[변천]

지역 유지들이 ‘초처학교신설육성회’를 결성하여 사유 재산을 기부, 희사하는 등 많은 교육열의 결실로 세워진 학교로, 송홍 육성회 회원이 목화밭을 희사함으로서 학교 부지 확보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어 1939년 5월 5일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77년 12월 31일 강당을 신축하였으며, 1983년 7월 30일 과학실 및 5개 교실을 신축하였다. 1984년 3월 10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4년 12월 31일 급식 시설을 완료하였다. 1998년 10월 9일 본관 개축 공사를 완공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72회 졸업식을 통해 4명이 졸업하여 총 5,9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19대 조현순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활동]

2001년 11월 9일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수업개선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2007년 10월 15일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방과 후 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09년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를 운영하였다. 디지털 교과서 활용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디지털 교과서 활용 교수-학습을 전개하고 있으며 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기본 학습 정착을 특색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침독서 15분 운동과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키우기 위하여 생각하며 읽는 독서 활용으로 따뜻한 마음 기르기를 노력 중점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단오를 맞이하면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을 재현하여 조상의 지혜도 배우고 살아 있는 체험 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뒤뜰 연못에 창포를 심어서 어린이들의 정서교육에 활용하고 있고, 전교생이 학교 뒤뜰 소나무 그늘 아래서 솔잎을 모아 태워 보리를 구워 보리 민대를 해먹는 소중한 시간을 가짐으로 체험학습을 통해서 옛것의 소중함과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백두산 정기 받아 모악이 솟고/ 그 아래 터를 닦은 우리의 초처/ 세기의 거화를 붉게 밝히려/ 배움의 종소리가 높이 울렸네/ 나가자 우리 학교 배움을 찾아/ 빛내자 우리고장 초처초등교.

2. 교목: 늘 푸른 꿈을 상징하는 소나무이다.

3. 교화: 배움의 즐거움을 상징하는 철쭉이다.

4. 교조: 마음의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이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6학급에 42명[남 21, 여 21]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8명[남 5, 여 3], 2학년은 1학급 6명[남 4, 여 2], 3학년은 1학급 6명[남 3, 여 3], 4학년은 1학급 5명[남 3, 여 2], 5학년은 1학급 7명[남 2, 여 5], 6학년은 1학급 10명[남 4, 여 6]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시설은 대지 면적 11,861㎡, 체육장 7,610㎡ 규모에 특별 교실 5실, 숙직실, 관리실, 급식실, 창고 3동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아동도서 3,741권, 과학자료 2,977점, 체육기구 18점 등의 학습 교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