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김제문화원에서 매년 발행하는 종합 문예지.

[창간경위]

김제 지역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제6대 김제문화원 김병학 원장이 1986년에 『성산문화』를 창간하였다. 『성산문화』는 매년 발행되고 있으며, 김제문화원의 주요 사업 중의 하나이다.

[형태]

판형은 신국판으로, 김제 지역의 출향 인사, 직장인 및 김제 지역에서 실시되는 각종 백일장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성산문화』에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작품이 수록된다. 일반부 부문에서는 수필, 시, 기고문, 탐방기 등을 주로 싣고, 학생부 부문은 김제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각종 문예 활동에서 수상한 작품을 싣고 있다. 또한 종합 문예지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김제문화원의 주요 행사 및 문화사업과 관련된 사진을 함께 게재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1989년 창간된 이후 매년 발행하여 2008년 현재 제20호까지 출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김제문화원에서 특색 사업의 하나로 매년 발행하는 『성산문화』는 김제 시민이 문화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살려 미래 지향적인 발전 가능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도약을 꾀하는 역점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