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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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제월동·명석동·입석동·장화동·복죽동·옥산동·신월동·월봉동·연정동·갈공동·신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교동(校洞)은 향교가 위치한 데서 유래하였고, 월촌동(月村洞)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이 통합될 때 ‘월’자와 ‘촌’자를 따서 월촌면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교동은 1914년 이전에는 김제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읍내면·입천면·대촌면 일부와 함께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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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주요 도로,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전라북도 서부 평야권의 중심지에 위치한 김제시는 주변에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등 네 개의 시와 완주군, 부안군 등 두 개의 군이 인접해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김제시를 중심으로 여섯 개 노선의 도로가 방사상으로 뻗어 있어 주변 지역과의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쪽의 전주시·완주군과는 김제~금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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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을 지나는 국도.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전주시, 거창군을 지나 대구광역시 서구를 연결하는 총 길이 174.6㎞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에서 국도26호선은 군산시 옥구읍 옥서면에서부터 출발하여 군산시, 군산시 개정면·대야면, 익산시 오산면, 익산시, 김제시 백구면·용지면, 전주시, 완주군 용진면·소양면, 진안군 부귀면·마령면·진안읍,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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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의 최대 사찰로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창건에 관해서도 많은 설화가 전해지고 있지만 『금산사지』를 근거로 백제 법왕 때 창건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오랜 세월을 지내온 동안 수많은 고승을 배출하면서 불교계의 지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유서 깊은 사찰이다. 금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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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趙廷來) 대하소설 『아리랑』은 동학농민운동 이후부터 8·15광복 때까지 전라북도 김제의 드넓은 평야를 주요 배경으로 하여 한민족의 수난과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아리랑』은 조선에서 곡물을 수탈해 일본으로 실어 나르던 항구 도시 군산에서 시작해서 주요 작중 인물들의 궤적을 따라 한반도 전역과 만주, 러시아, 하와이, 동남아시아 등으로 폭넓게 전개된다. 작가는 이 과정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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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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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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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부터 1988년까지 전라북도 김제군에 있던 행정구역. 통일신라 경덕왕 때인 757년에 벽골군(碧骨郡)을 김제군(金堤郡)으로 바꾼 뒤 ‘김제’라는 지명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914년 김제군 김제면은 읍내면[옥산리·교동리·요촌리·서암리]과 입천면[백학리·순동리·용동리·신풍리·검산리], 대촌면 일부 지역[신곡리·갈공리]을 병합하여 11개 리로 구성되었다. 193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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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개항기까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설치된 국영 숙식 시설. 원(院)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공무로 여행하는 관원에게 숙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가 드문 곳에 설치한 국영 숙식 시설로, 설치 시기 및 운영 방법 등은 확실하지 않다. 각 주(州)·현(縣) 내의 관(館)과는 구별된다. 건물은 원우(院宇)라고 했다. 원은 지방 통치와 교통을 위해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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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축산 농민들의 협동조합. 동진강낙농축산업협동조합은 낙농업 경영 조합원에 대한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제공, 육우를 비롯한 축산물의 인식 제고와 생산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 등을 통하여 낙농업 경영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5월 23일 동진강낙농축산업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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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원하여 김제시를 지나 서해의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하천. 만경강 유역의 수리 시설과 치수사업은 우리나라 8대 오지로 불리는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1923년 동상저수지를 축조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동상저수지 아래에 20m를 높여 대아저수지를 축조하였다. 1925~1930년에는 직강(直江) 공사, 1935년 경천저수지 축조, 193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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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원하여 김제시를 지나 서해의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하천. 만경강 유역의 수리 시설과 치수사업은 우리나라 8대 오지로 불리는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1923년 동상저수지를 축조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동상저수지 아래에 20m를 높여 대아저수지를 축조하였다. 1925~1930년에는 직강(直江) 공사, 1935년 경천저수지 축조, 193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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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 동자포와 익산시 목천동 목천포를 잇는 다리. 만경교는 길이 552m, 폭 18.7m, 높이 7.2m이고, 경간 수 19, 상부는 PSCI형 구조, 하부는 T형 라멘식 구조이며, 설계 하중은 DB-24이다. 2009년 현재 교통량은 18,469회에 이르고 있다. 만경교는 국도 26호선이 백구면 유강리에서 익산시 목천포와 연결하는 구간에 있는 다리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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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강 하류에 있는 농경지. 만경평야는 김제시와 완주군·익산시·군산시에 걸쳐 있는 만경강(萬頃江) 하류에 형성되어 있으며, 동진강 하류의 김제평야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에 속한다. 인접한 김제평야와 더불어 김만경평야·금만평야·호남평야라고 불리며, 한국의 주요 곡창지대를 이룬다. 본래 만경평야는 홍수와 가뭄이 심해 대부분이 황무지나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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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순직 경찰관. 박경조는 1961년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에서 태어나 익산시에 있는 남성고등학교와 군산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90년 순경으로 특채되어 2001년부터 목포해양경찰서에서 근무했으며, 2008년 2월부터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 3003함에서 병기장으로 근무해 왔다. 특히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 어선 등을 나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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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백구리에 있는 농경지. 백구들의 서쪽은 동계들과 이웃하고 있으며, 북쪽에서는 만경강(萬頃江)이 동에서 서류하고 있다. 백구들은 만경강을 젖줄로 삼고 있으며, 장마두평 들녘은 백구정보(白鷗亭洑)를 젖줄로 하여 농경을 하고 있다. 백구나루터는 김제시 백구면 백구리 동북쪽의 익산시로 이어진다. 국도 26호선이 북서 방향에서 남동 방향으로 백구들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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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정승 김현태가 전주부를 순시하러 가다가 이곳 정자에서 잠시 쉬었는데, 산의 경치가 아름답고 보면 볼수록 흰 갈매기가 앉아 있는 모습과 같아 정자 이름을 백구정(白鷗亭)이라고 지은 데서 유래하여 마을 이름도 백구리(白鷗里)가 되었다. 만경강(萬頃江) 줄기 산 주변에 있던 백구정은 마을 노인들이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갈매기 떼를 벗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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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신설된 면으로 백구정(白鷗亭)에서 이름을 따서 백구면(白鷗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정승 김현태가 전주부를 순시하러 가다가 이곳 정자에서 잠시 쉬었는데, 산의 경치가 아름답고 보면 볼수록 흰 갈매기가 앉아 있는 모습과 같아 정자 이름을 백구정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전라북도 김제군 공동면(公洞面) 지역으로 마전(麻田)·난산(卵山)·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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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백산저수지는 다른 저수지와는 달리 주변에서 집수된 물이 아닌 섬진강 수계인 운암호의 물을 간선 수로로 이동시켜 펌프로 퍼 올려 저수하는 양수저수지이다. 백산저수지는 호남 야산 개발과 함께 축조된 저수지로서 1969년 1월 1일 착공하여 그해 12월 31일 준공되었다. 백산저수지의 제당 형식은 휠댐이며, 제당 체적은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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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면이 만경강(萬頃江)에 둘러싸여 있어 삼정리(三亭里)라 하였다. 삼면이 만경강으로 둘러싸인 배후 습지라는 자연환경이 지명에 영향을 준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기 김제군 목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천리·우담리·고잔리, 익산군 남일면 감상리를 병합하여 삼정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73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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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이전에는 김제군 백석면 상동리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백석면과 연산면을 통합하여 김제군 백산면 상동리[금동리, 삼수리, 석정리, 사가리, 천방리 그리고 모촌면 신성리, 수하리의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89년 김제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상동동이 되어 검산동 소속 법정동이 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이 20m 내외의 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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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였던 행정동. 서암리의 ‘서’자와 흥사리의 ‘흥’자를 따서 서흥(西興)이라 하였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읍의 서암리·신곡리, 백산면의 하리·흥사리를 통합하여 행정동인 서흥동이 되었다. 당시 서흥동은 서암동[상동, 서편, 구수동, 전초암, 후초암], 신곡동[수곡, 진교, 일신], 하리동[수열, 지음, 수정], 흥사동[흥복, 승방, 제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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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조선시대 고분 유적. 석담리 유적은 김제 공덕~전주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로 인한 문화재 조사의 일환으로 발굴·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구상 유구(遺構), 삼국시대의 원형 유구와 석곽묘(石槨墓),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토광묘(土壙墓) 등이 발굴되었으며, 각종 토기와 석촉·분청사기호 등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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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마을인 송정(松亭)과 송죽(松竹)의 이름으로 미루어 모두 소나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나무 대부분이 마을 둘레의 낮은 산지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산리(松山里)라 하였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기 김제군 개토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정리·죽순리·명당리·영동리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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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김제시의 변천 과정. 전라북도 중앙부의 서쪽에 위치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과, 남쪽으로는 동진강을 경계로 정읍시 및 부안군과, 북쪽으로는 만경강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인접하며, 서쪽으로는 서해에 접하고 있다. 김제의 자연환경을 보면 동부에 노령산맥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높이 500~700m의 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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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하동·흥사동·서암동·요촌동·신곡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요촌동(堯村洞)은 요순시대와 같이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김제군 읍내면[신리, 대리, 구산리, 성황리, 초암리, 서변리, 중앙리, 옥리, 도당리, 외리, 구수리]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읍내면의 성황리·외리·도당리, 입천면의 내리를 병합하여 요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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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유천리의 ‘유’자와 강좌리의 ‘강’자를 따서 유강리(柳江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목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천리·장과리·율포리·신정리·부용리 일부, 만경군 북이도면 동계리, 익산군 남일면 도자강리 일부를 병합하여 유강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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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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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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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에게 자녀는 미래다. 그래서 바다일도 나가고, 땅도 팔아서 자녀들을 교육시킨다. 가깝게는 김제로, 익산으로, 전주로 학교를 보내고, 멀리는 서울까지 유학을 보낸다. 1960년대에 광활면 주민 중 대학생이 192명이나 있었다고 한다. “광활이 지금은 광활하면 김제 가서도 부자 동네라고 그러는데, 예전에 우리 학교 다닐 때 여기 대학생만 192명이나 있었어요. 그니까 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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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김제 지역은 동부의 산지와 남북의 동진강(東陳江)·만경강(萬頃江), 서쪽의 진봉반도(進鳳半島)에 둘러싸여 있고, 만경강·동진강·원평천(院坪川)·신평천(新坪川) 등이 황해로 흘러든다. 동남부는 모악산(母岳山)을 중심으로 국사봉(國師峰), 상두산(象頭山), 구성산(九城山), 매봉산(梅峰山) 등 엽리상화강암으로 구성된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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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 정한조(鄭瀚朝)는 1890년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요교마을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거유 석정 이정직(李定稷)의 문하에 들어가, 뛰어난 향학열로 18세에 사서삼경을 통달하였다. 구(舊) 학문만을 배울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명을 배워서 나라의 동량이 되어야 한다는 이정직의 가르침을 받고 서울로 올라와, 경성공업전수학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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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동쪽으로 높고 험한 백두대간의 설악산(雪嶽山)·태백산(太白山)·소백산(小白山) 등이 동해 가까이 솟아 있어 하천의 흐름이 빠르고 길이가 짧은 반면, 서쪽은 흐름이 느리고 길이도 길다. 김제 지역 또한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지형으로 동쪽은 대부분 호남정맥(湖南正脈)에서 갈라져 나온 모악기맥(母岳岐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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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한 법정동. 백산면 하리(下里)가 1989년 김제시로 편입되면서 하동(下洞)이 되었다. 원래 백석면[상동리, 상리, 상정리, 흥사리, 하리, 하정리, 하서리]의 하리[상말, 하말, 전남, 학당] 지역으로 1914년 백석면과 연산면[석교리, 부거리, 수록리, 조종리]을 병합한 백산면의 하리가 되었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서흥동 관할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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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서쪽에 있는 농경지. 백제시대부터 시행된 국가 단위의 수자원개발사업은 김제의 벽골제(碧骨堤), 정읍의 눌제(訥堤), 익산의 황등제(黃登堤) 등을 그 효시로 한다. 임실군 운암(雲岩)에는 운암댐이 조성되어 그 물이 호남평야의 남부를 관개하고, 만경강의 지류 고산천(高山川)의 상류에도 대아저수지가 축조되어 이 물이 호남평야 북부의 관개를 원활하게 한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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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서쪽에 있는 농경지. 백제시대부터 시행된 국가 단위의 수자원개발사업은 김제의 벽골제(碧骨堤), 정읍의 눌제(訥堤), 익산의 황등제(黃登堤) 등을 그 효시로 한다. 임실군 운암(雲岩)에는 운암댐이 조성되어 그 물이 호남평야의 남부를 관개하고, 만경강의 지류 고산천(高山川)의 상류에도 대아저수지가 축조되어 이 물이 호남평야 북부의 관개를 원활하게 한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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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흥복(興福)은 승가산(僧伽山)[56m]에 있는 흥복사(興福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흥복사는 원래 650년 고구려의 고승 보덕대사가 승가사를 지은 곳으로,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절이 파괴된 뒤 1625년(인조 3) 김제 사람 흥복이 재산을 털어 다시 절을 짓고 흥복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흥복은 당시 김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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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한 법정동. 흥사동(興寺洞)은 승가산(僧伽山)[56m]에 있는 흥복사(興福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김제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백석면[상동리, 상리, 상정리, 흥사리, 하리, 하정리, 하서리]과 연산면을 백산면으로 통합할 때 백석면의 흥사리[상두악, 흥복, 내리, 승방, 옥정]와 입천면의 순동 일부를 병합하여 백석면 흥사리가 되었다. 198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