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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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학동에서 거북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북바위」는 백학동의 용곳 뒷산에 있는 거북 형상의 바위에 얽힌 신이담이자 암석유래담이다. 이를 「박장군바위」라고도 한다. 첫째 이야기는 거북바위 등에 임씨가 팠다는 맷돌 흔적이 남아 있는 흔적전설이며, 둘째 이야기는 박석정(朴石精)[김제시 백학동 용곳 출생]의 충의형 암석전설이다. 박석정은 1592년(선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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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서 황산에 있는 까막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향토학자 정진형이 봉황동[지금의 신풍동]에서 채록한 이야기로, 1995년 편찬된 『김제시사』에 수록되어 있다. 아주 오랜 옛날에 김제 황산의 한 골짜기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아들은 일곱 살 때 까치 알을 꺼내려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진 후로 벙어리에 귀머거리, 거기다 정신마저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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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삼한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역사.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관해 비교적 확실한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은 『삼국사기(三國史記)』의 벽골제 축조에 관한 기사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330년(흘해왕 21) 년의 일이다. 그러나 이 시기 김제 지역은 백제의 영토였으므로, 벽골제 축조는 330년 백제 비류왕 27년에 축조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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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와 금산면 용산리, 청도리에 걸쳐 있는 산. 구성산(九城山)은 한자로 아홉 구(九), 성 성(城)을 써서, 아홉 개 산봉우리에 성을 쌓아 적의 침입을 막았던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 주민에 의하면 굴성산으로 불렀다고도 한다. 정상의 서편 100m 지점의 헬기장이 있는 상봉과 구성산 줄기와 봉두산(鳳頭山) 주위에 성을 쌓고 적군의 침입을 막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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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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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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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보건 의료 기관. 김제시 보건소는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3월 2일 「보건소법」 제정과 함께 김제군 보건소로 개소하였다. 1989년 1월 1일 김제시·군 보건소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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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에 있는 백제시대 성터. 난산성(卵山城)은 난봉동에 있는 해발 121m의 황산(凰山)을 중심으로 하여 백제가 쌓은 원형의 석성(石城)으로 그 둘레가 2㎞에 달하였다고 한다. 김제의 주성인 성산성(城山)의 성을 보호하는 호익역(護翼域)이 월성(月城)과 난산성인데, 월성은 거의 사라져 마을이 되었고 현재는 난산성 터만 남아 있다. 도리봉성 터로도 불린다. 난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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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대하의 ‘대’자와 송내의 ‘송’자를 따서 대송리(大松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내리·대하리·신덕리 각 일부, 서도면 대복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송리라 하고 김제군 하리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하리면을 봉남면으로 개칭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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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김제시를 통과하는 도로는 국도 4개 노선 총 69.62㎞, 지방도 8개 노선 총 117.60㎞, 시도 47개 노선 총 239.64㎞ 등이 있다. 국도 1호선은 김제시 금산면 용호리에서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까지 14.08㎞로 정읍~원평~전주를 연결하는 노선의 일부 구간이다. 국도 21호선은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에서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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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양전동에 있는 자연마을. 만석동은 벼 만석을 거두어들일 만큼 큰 부자가 나올 좋은 터라는 풍수지리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망석산(網石山)[37m, 되뫼산]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망석동이 만석동으로 변음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만석꾼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김제와 연결되는 지방도 714호선을 개설하면서 마을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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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에 있는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이 보인다는 김제 들판에 우뚝 솟은 황산[162m]에 자리한 문수사(文殊寺)는 현재 비구니 선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산 기슭에 까막샘 혹은 황산약수라고 불리는 유명한 약수터가 있어 단오와 백중, 그리고 한가위에 김제 일대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한바탕 춤을 춘 뒤 샘물을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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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믿어져 내려온 신앙. 민간신앙은 서민층에 전승되는 자연발생적 신앙으로 뚜렷하게 교조가 없고 경전처럼 체계화된 교리도 없다. 대부분 자연 종교적이며 주술적인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민간신앙은 오랜 전승 과정을 통해 민간의 생활에 존속해 오면서 특정 민족의 기층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유교·불교·도교 등의 외래 종교가 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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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는 국민의 기본적인 복지 사항으로 교육, 문화 등과 마찬가지로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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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와 선암리에 걸쳐 있는 산. 봉두산(鳳頭山)은 봉황을 닮은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봉두산은 현 동쪽 이십리에 있다[鳳頭山在縣東二十里]’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통일신라시대 전후에 축조된 것으로 추측되는 월전리 성터가 있어서 인지 ‘산성봉(山城峰)’으로 나와 있다. 봉두산의 산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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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김제 지역의 산들은 대부분 호남정맥(湖南正脈)에서 갈라져 나온 모악기맥(母岳岐脈)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악산(母岳山)[793.5m], 국사봉(國士峰)[543m], 구성산(九城山)[487.6m]을 제외하면 대부분 50~150m가량의 낮은 산과 구릉 수준이다. 전라도의 땅들과 물줄기들은 백두대간 장수 영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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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에 있는 자연마을. 1910년대 사금 채취가 활발해지면서 새로 마을이 형성되었으므로 신성(新成)이라 하였다. 마을 동쪽 약 2.5㎞ 지점에 있는 쌍감리의 고산[높은뫼, 63.8m] 쪽 봉우리에서 솟아오르는 아침 해를 잘 볼 수 있어 해바라기라고도 한다. 1915년경 황산면 두월천 일대에서 사금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사금을 캐는 사람들로 붐빌 때 일본인 월천(月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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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용동·난봉동·황산동·오정동·월성동·도장동·서정동·양전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1912년 개통된 김제역 부근의 신흥 지역이라는 뜻에서 신풍(新豊)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입천면[용진, 내호, 외호, 소검, 대덕, 진관, 사진, 용호, 대검, 대리, 용곳, 선정, 포내, 순동, 예동, 내리]에 속하였다가 1914년 용진·내호·사진·소검·용호를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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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김제시의 변천 과정. 전라북도 중앙부의 서쪽에 위치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과, 남쪽으로는 동진강을 경계로 정읍시 및 부안군과, 북쪽으로는 만경강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인접하며, 서쪽으로는 서해에 접하고 있다. 김제의 자연환경을 보면 동부에 노령산맥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높이 500~700m의 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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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심 마을인 수월마을의 ‘월’자와 성리마을의 ‘성’자를 따서 월성(月城)이라 하였다. 원래 금구군 하서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리·수월·신정을 병합하여 김제군 하리면 월성리가 되었다. 1935년 하리면과 초처면의 통합으로 봉남면 월성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봉황동에 편입되었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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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김제 지역은 동부의 산지와 남북의 동진강(東陳江)·만경강(萬頃江), 서쪽의 진봉반도(進鳳半島)에 둘러싸여 있고, 만경강·동진강·원평천(院坪川)·신평천(新坪川) 등이 황해로 흘러든다. 동남부는 모악산(母岳山)을 중심으로 국사봉(國師峰), 상두산(象頭山), 구성산(九城山), 매봉산(梅峰山) 등 엽리상화강암으로 구성된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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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대송리에 있는 자연마을. 옛날 벽골제(碧骨堤)가 제구실을 할 때 황산(凰山)[118m]이 섬이 될 정도로 물이 들어와 이곳까지 배가 드나들었으므로 접주(接舟)라 하였다. 일설에는 구성산(九城山)[487.6m]에서 바라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배에 짐을 많이 실으면 가라앉듯 큰 부자가 나도 그 영광이 얼마 못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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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물질. 김제 지역은 백두대간과 금남정맥(錦南正脈), 호남정맥(湖南正脈), 영산기맥(榮山岐脈), 모악기맥(母岳岐脈) 등의 산줄기 때문에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지형을 이룬다. 동남부와 북서 해안에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진강(東津江)·원평천(院坪川)·만경강(萬頃江) 주변에 광대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동남부 산지는 중생대 쥐라기의 편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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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에 있는 효자 최직량과 최창학의 정려. 최직량(崔直良)은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했는데, 중년에 아버지가 병으로 눕게 되자 정성을 다하여 약초를 구하고 한겨울에도 잉어를 원하면 얼음을 깨고 잉어를 구해 봉양하였다. 그러나 그런 보람도 없이 아버지의 숨이 넘어가자 새끼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입에 흘려 넣으니 깨어나 3일간을 더 살았다. 최직량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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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 봉월리에 있는 산. 황산(凰山)은 봉황을 닮은 산의 형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황산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모악산기맥 분기점에서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과 헤어져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모악기맥은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을 가르며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재, 모악산, 유각치, 묘고산에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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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황산동(凰山洞)은 마을에 있는 황산(凰山)[134m]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금구군 일북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김제군 쌍감면 황산리[일북면의 봉강·덕조, 하서면의 신정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개칭되어 황산면 황산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봉황동에 편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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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일도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서리·외황리·두동리·내동리 일부, 김제군 백석면 상서리·하서리 일부를 병합하여 황산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가 되었다. 황산과 와룡산이 솟아 있는 충적 평야 지역이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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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황산(凰山)의 이름을 따서 황산면(凰山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이북면 지역으로 효원·흥천·용은·두월·옥성·금마 등 6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북면 묘암·난봉·봉강·덕도·매산·독목·백마·문명·상교·학성·진천·대흥·연봉 등 13개 리, 남면 신덕·구호·대하·송내 각 일부, 서도면 용정·성리 각 일부, 하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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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 봉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고장의 문화를 아끼는 어린이, 예절을 존중하고 질서를 지키며 서로 돕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다양하게 사고하는 어린이, 몸이 건강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는 어린이, 기초 학력을 증진하며 독서를 생활화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5년 4월 27일 황산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