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에 있는 공원. 계백공원(階伯公園)은 부여 사비 고도의 옛길을 복원하여 백제 왕도로서의 역사 이미지 및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건립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고란사(皐蘭寺)는 부소산성 북쪽의 백마강 연변에 있다. 법당 뒤의 암벽에 자생하는 ‘고란초’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암벽 아래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약수를 한 번 마시면 3년이 젊어져서 백제의 임금도 매일 마셨다는 전설과 함께 부여 8경 중 한 곳으로 유명하다. 부여현감이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고관대작...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조직. 공공 기관(公共 機關)은 국가의 행정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 기관, 그 이외의 여러 공공 단체 중에서 대통령령이 정한 기관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각급 학교, 정부 투자 기관, 특수 법인 등이 해당된다. 공공 기관은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공적 조직을 말하는 것으로 관공서라고도...
-
충청남도 부여군의 풍광, 풍속, 사적 등을 구경하는 일. 충청남도 부여군은 역사 문화 자원과 자연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산마다 사계절 다른 빛깔과 금강을 끼고 내려오는 전설은 부여를 더욱 신비롭게 한다. 부여는 약 2,500년 전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송국리 문화가 개화한 곳이며, 삼국 시대 백제의 고도(古都)이기도 하다. 자연환경과 백제 고도 유적지, 현대의 생활이 조화를 이...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문화재청 소속 문화재 연구 기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國立扶餘文化財硏究所)는 부여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백제 문화 권역의 문화 유적에 대한 학술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출토 유물의 보존과 관리, 국제 교류 및 국제 학술 대회를 통하여 발굴 성과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연구 성과를 국제 학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문화재청 소속 문화재 연구 기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國立扶餘文化財硏究所)는 부여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백제 문화 권역의 문화 유적에 대한 학술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출토 유물의 보존과 관리, 국제 교류 및 국제 학술 대회를 통하여 발굴 성과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연구 성과를 국제 학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남서부 지역의 선사 문화를 비롯하여 백제 중에서도 특히 사비 백제의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는 국립박물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남서부 지역의 선사 문화를 비롯하여 백제 중에서도 특히 사비 백제의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는 국립박물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산성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하는 백제 시대 금동 삼존상. 금동정지원명석가여래삼존상은 1919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산성의 송월대(送月臺)[현재의 사비루(泗沘樓)] 부근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는 백제 시대 금동 불상이다. 배[舟] 형태의 커다란 광배를 배경으로 본존 불상과 좌우 협시 보살상이 배치되는 일광삼존상(一光三尊像)이다. 광배 뒤에 명문이 있으며...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구아리·가탑리·동남리 등에 걸쳐 있는 산. 금성산(錦城山)은 백제 삼영산(三靈山)의 하나인 일산(日山)으로 비정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 조왕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금성산석불좌상(錦城山石佛坐像)은 충청남도 부여군 금성산 남쪽 기슭의 옛 절터에 묻혀 있었던 것을 수습한 것이다. 치병과 득남에 영험한 것으로 전해져 민간에서 숭배되었으며, 현재는 조왕사(朝王寺) 불당의 주불(主佛)로 예배되고 있다. 금성산석불좌상은 전체 높이 127㎝, 대좌 높이 96㎝의 화강암제 좌상이다. 두...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 조왕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금성산석불좌상(錦城山石佛坐像)은 충청남도 부여군 금성산 남쪽 기슭의 옛 절터에 묻혀 있었던 것을 수습한 것이다. 치병과 득남에 영험한 것으로 전해져 민간에서 숭배되었으며, 현재는 조왕사(朝王寺) 불당의 주불(主佛)로 예배되고 있다. 금성산석불좌상은 전체 높이 127㎝, 대좌 높이 96㎝의 화강암제 좌상이다. 두...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석목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노은사지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호인 부여석목리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는 고려 시대 절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논티리에 있는 마한 시대 제사 유적. 논티리 유적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논티리에 있는 마한 시대의 제사 유적이다. 백제 시대 논티산성에서 발굴 조사된 유적으로 주변 경관을 조망하기에 용이하다. 구룡 우회 도로 건설 공사 중에 토기 등 유물이 노출되면서 1999년 국립부여박물관이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논치유적이라고도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동산리(東山里)의 동 자와 남산(南山)의 남 자를 따서 동남리(東南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동남리 석관묘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남쪽의 궁남지와 화지산 사이 평탄지에 있었다. 돌널무덤[석관묘]이 확인된 지점은 북쪽의 화지산에서 뻗어 내려온 남향 사면 말단부 평탄지에 해당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고려 후기 석탑. 동남리석탑(東南里石塔)은 고려 시대 석탑으로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다. 원래 부여읍 석목리 논절 부락의 고려 시대 옛 절터에 있던 것을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옮겨 세웠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로 추정되는 건물 터. 동남리전천왕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의 서남쪽 기슭에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동사리석탑(東寺里石塔)은 고려 시대 석탑으로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만수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 무량사(無量寺)는 신라 말에 범일(梵日)[810~889]이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고려 초에 제작된 오층석탑과 석등이 남아 있으며, 조선 시대 생육신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진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만년에 은거하다가 생을 마감한 절로 잘 알려져 있다. 임진왜란...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전기 김시습의 사리를 봉안한 승탑. 무량사김시습부도(無量寺金時習浮屠)는 조선 전기 문인이었던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사리를 봉안한 승탑이다. 무량사김시습부도는 1973년 12월 26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전기 김시습의 사리를 봉안한 승탑. 무량사김시습부도(無量寺金時習浮屠)는 조선 전기 문인이었던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사리를 봉안한 승탑이다. 무량사김시습부도는 1973년 12월 26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무진암(無盡菴)은 1963년 창건된 비구니 사찰이지만, 사찰 입구에 있는 김시습부도탑을 비롯한 무량사의 부도탑 등으로 볼 때, 본래 무량사에 소속되어 있던 사찰로 보인다. 무진암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만수산 아래에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문화 정책과 문화 예술인의 문화 예술 활동. 충청남도 부여군은 금강(錦江) 하류에 있어 예로부터 바다를 통하여 중국, 일본과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었다. 특히 부여 지역에 도읍한 백제는 일찍부터 중국 여러 왕조와 외교 관계를 맺으면서 문화를 교류하였다. 활발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꽃피운 백제의 문화 예술을 일본에 전파하여 일본에서 아스카 문화가 번성하기도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박물관석조여래입상은 1933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의 천왕사 절터에서 발견된 높이 285㎝의 석불상인데, 2023년 현재 국립부여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서 있다. 머리가 몸체에 비하여 지나치게 커 얼굴 폭이 두 어깨 폭과 거의 비슷할 정도이다. 어깨 아래는 몸의 윤곽선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마치 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박물관석탑(博物館石塔)은 고려 시대 석탑으로 국립부여박물관에 세워져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박물관석탑(博物館石塔)은 고려 시대 석탑으로 국립부여박물관에 세워져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밤골 사지(밤골 寺址)는 절 이름이나 그 유래가 전하여지지 않은 유적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 있는 절터 공방지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의 금동제 향로. 사비도성의 외곽인 부여 나성과 부여 왕릉원 사이에 있는 능사인 부여 능산리 사지에 대하여 1993년에 실시된 제2차 발굴 조사 중 공방지에서 출토된 금동제 향로이다. 높이 61.8㎝, 몸통 최대 지름 19㎝, 무게 11.85㎏의 대형 향로로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 중 하나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예술 연구 단체. 백제예술문화연구소(百濟藝術文化硏究所)는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기반을 두고, 백제 예술 문화의 역사와 백제 예술 문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연구하는 단체다. 백제 예술 문화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각종 학술 대회를 개최하며, 백제 예술 문화 관련 콘텐츠를 집대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보부상 조직인 저산팔구상무우사의 유품. ‘저산팔구(苧産八區)’란 모시(苧)가 많이 생산되던 충청남도 부여·홍산·남포·비인·한산·서천·임천·정산 등 8개 지역을 뜻한다. 저산팔구의 지역들에서는 모시를 중심으로 상거래가 이루어졌다. 보부상은 등짐장수인 부상(負商)과 봇짐장수인 보상(褓商)으로 구분되는데, ‘상무우사(商務右社...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개항기 부여현 관아의 객사. 부여 객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개항기 부여현의 관아 건물이다. 각종 의례를 행하거나 외국 사신이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이 지방에 머물 때 사용하던 숙소였다. 부여 객사는 ‘부풍관(扶風館)‘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현재는 ‘백제관(百濟館)’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객사 내부에는 1880년(고...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서 확인된 백제 시대 복합 유적. 부여 관북리 유적(扶餘 官北里 遺蹟)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일대에서 확인된 백제 사비 시기를 중심 시기로 하고 있는 복합 유적으로, 백제 왕궁지가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2001년 2월 5일 사적 제42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사적으...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여 군수리 사지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 금동 보살 입상. 부여 군수리 금동보살입상은 1936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의 백제 시대 절터인 부여 군수리 사지에서 보물인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 및 칠지도 등과 함께 발견되었다. 목탑 중심부에서 수습되어, 목탑의 심초석에 사리장엄구와 함께 봉안한 공양물로 보고 있다. 6세기 중반·후반 백제의 우수한 제작...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사비 시기의 연못 유적. 부여 궁남지(扶餘 宮南池)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의 남쪽 사비도성 내 남쪽 저습지에 있다. 『삼국사기』 등 문헌 기록에서 확인되는 궁남지로 추정되는 백제 사비 시기의 연못 유적이다. 1964년 6월 사적 제13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사적으...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사비 시기의 연못 유적. 부여 궁남지(扶餘 宮南池)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의 남쪽 사비도성 내 남쪽 저습지에 있다. 『삼국사기』 등 문헌 기록에서 확인되는 궁남지로 추정되는 백제 사비 시기의 연못 유적이다. 1964년 6월 사적 제13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사적으...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 금동 관음보살 입상. 1907년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의 절터에 묻혀 있던 무쇠솥에서 다른 한 구의 금동 보살 입상[현재 일본 개인 소장]과 함께 발견되었다. 오른손으로 쥔 보주(寶珠), 머리에 쓴 관(冠)의 정면에 묘사된 작은 불상인 화불(化佛) 등을 근거로 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97년 1월 1일 국보 제293호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백제 사비 시기의 사리감. 충청남도 부여군 능산리 고분군 좌측의 부여 능산리 사지 목탑터 중심에 있는 심초석 상면에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사리감은 심초석의 가장자리에서 동쪽으로 약 45도로 뉘어져 있었다. 부여 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형태의 사리 장치로서 삼국 시대 유물로서는 처음으로 사리 공양자...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당 장수 유인원의 공적을 기념하는 백제 시대 비석. 부여 당 유인원 기공비(扶餘 唐 劉仁願 紀功碑)는 당과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킬 때 당군의 일원으로 전공을 세운 당 장수 유인원(劉仁願)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보광사 건립을 기념하며 세운 고려 후기 비석. 부여 보광사지 대보광선사비(扶餘 普光寺址 大普光禪寺碑)는 고려 시대에 건립된 사찰 보광사의 건립을 기념하며 세운 것이다. 고려 후기에 건립되었고, 이후 조선 후기 영조 대에 고쳐 세웠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0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있는 김거익의 재실 및 신도비. 부여 부양재 및 신도비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있다. 부양재는 고려 말에 정당문학(政堂文學)을 역임하고 고려가 망하자 부여로 낙향하여 은거한 퇴암(退庵) 김거익(金居翼)을 모신 사우이다. 김거익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고 한다. 고려 말기의 대학자였던 이색과의 도의지교(道義之交)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사택지적이 세운 기념비. 부여 사택지적비(扶餘 砂宅智積碑)는 백제 시대 사택지적(砂宅智積)이라는 사람이 당(堂)과 탑(塔)을 세우면서 소회를 새겨서 세운 당탑 건립 기념비이다. ‘사택지적당탑비’라고도 부른다. 2014년 12월 31일 보물 제184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
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보부상 조직의 역사와 문화 전통. 보부상(褓負商)은 봇짐장수인 보상(褓商)과 등짐장수인 부상(負商)을 통틀어 지칭한다. 전통 사회에서 보통 5일마다 열리던 사설 시장인 장시(場市)를 중심으로 지게나 봇짐으로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며 활동하였던 전문 행상인들이나 이들이 속한 단체를 말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백제 시대 석조. 부여 석조는 I자형 받침대와 반구형[사발형]의 화강암제 석조로서, 부처에게 공양하는 연꽃을 심는 용기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받침대의 상태는 양호하나 수조는 구연부가 대각선으로 박락된 상태이고, 둥근 기면 일부에도 박락된 상태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9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대형 마을 유적. 부여 송국리 유적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청동기 시대 취락 유적이다. 1974년 주민의 신고로 수습 조사된 돌널무덤에서 비파형동검을 비롯하여 청동끌[銅鑿], 대롱옥[管玉], 곱은옥[曲玉], 간돌검[磨製石劍], 간돌화살촉 등의 유물이 출토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1975년 송국리를 포함한 소사리와 산직리 일대의...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백제 사비 시기의 사리기.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는 2007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부여 왕흥사지 발굴 조사에서 발견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리기로 알려져 있다.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는 2012년 6월 29일 보물 제1767호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 6월 26일 국보 제327호로 지정되었...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扶餘 長蝦里 三層石塔)은 충청남도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모방한 고려 시대 백제계 석탑이다. 한산사지석탑이라고도 한다. 1931년 해체 복원되면서 1층 몸돌에서 범자(梵字) 다라니경 조각과 상아제 불상 등이 발견되었다. 1962년 해체 때는 2층 몸돌의 원형 공간에서 이중의 사리 용기가 발견되었다. 유물...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扶餘 長蝦里 三層石塔)은 충청남도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모방한 고려 시대 백제계 석탑이다. 한산사지석탑이라고도 한다. 1931년 해체 복원되면서 1층 몸돌에서 범자(梵字) 다라니경 조각과 상아제 불상 등이 발견되었다. 1962년 해체 때는 2층 몸돌의 원형 공간에서 이중의 사리 용기가 발견되었다. 유물...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기와 가마터. 부여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 사비 시기에 수도와 주변의 주요 건물에 공급하는 기와를 구웠던 가마터이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3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를 하였으며, 출토 유물이나 기와 가마의 구조적 형식으로 볼 때 6세기 중엽에서 7세기 초에 조영된 와요지로 추정된다. 1992년도 5월 4일 사적...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조왕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부여 조왕사 석탑(扶餘 朝王寺 石塔)은 고려 시대 석탑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조왕사에 있다. 1987년 홍수 때 조왕사 대웅전 앞에서 노출된 석탑 조각 등을 수습하여 삼층석탑으로 복원하였으나 다른 용도의 석재를 조합하여 원래 모습은 확인하기 어렵다. 1913년 같은 자리에서 고려 시대 석불 좌상인 금성산석불...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조왕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부여 조왕사 석탑(扶餘 朝王寺 石塔)은 고려 시대 석탑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조왕사에 있다. 1987년 홍수 때 조왕사 대웅전 앞에서 노출된 석탑 조각 등을 수습하여 삼층석탑으로 복원하였으나 다른 용도의 석재를 조합하여 원래 모습은 확인하기 어렵다. 1913년 같은 자리에서 고려 시대 석불 좌상인 금성산석불...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 부여 태양리 백제석실고분은 백제 시대의 고분으로 총 1기의 분묘가 확인된다. 전형적인 사비 시기 굴식돌방무덤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고임식[능산리형] 석실분이다. 1984년 1월 11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기념물로 변경되...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백제 시대 유적. 부여구아리백제유적(扶餘舊衙里百濟遺蹟)은 1943년 수습 조사 중 천왕명 기와가 수습되고, 유적 북쪽 인근에서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전한 목탑 심초석이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어 천왕사지로도 불렸다. 그러나 이후 발굴 조사에서는 절터로 추정할 만한 흔적을 확인하지 못하였다. 면적은 5,445㎡이다. 부여구아리백제유적은 1993년 7...
-
충청남도에 속하는 법정군. 부여군(扶餘郡)은 동쪽에 논산, 서쪽에 서천과 보령, 남쪽은 금강, 북쪽은 공주, 청양과 경계를 마주하고 있다. 행정 구역은 1읍, 15면, 437개 행정리[191개 법정리]가 있다. 부여군청은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및 숙박을 위한 유스호스텔. 부여군 유스호스텔은 부여 지역의 역사 유적 탐방을 위하여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깔끔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개항기 관아. 부여동헌(扶餘東軒)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개항기 부여현의 관아 건물이다. 동헌·객사·내동헌이 남아 있으며 부여동헌은 중심적인 건물로 수령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초연당(超然堂)’ 또는 ‘제민헌(濟民軒)’으로도 불렸다. 부여동헌은 1869년(고종 6) 재건되었고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내동헌를 포함한 아사...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보광사는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여보광사지와 관련된 유물로는 고려 시대 보광사를 크게 일으킨 원명국사의 비로서 2023년 현재는 국립부여박물관에 보관 중인 부여 보광사지 대보광선사비(扶餘 普光寺址 大普光禪寺碑)[보물]가 있다. 부여보광사지는 1995년 10월 7일 충청남도 기...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보광사는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여보광사지와 관련된 유물로는 고려 시대 보광사를 크게 일으킨 원명국사의 비로서 2023년 현재는 국립부여박물관에 보관 중인 부여 보광사지 대보광선사비(扶餘 普光寺址 大普光禪寺碑)[보물]가 있다. 부여보광사지는 1995년 10월 7일 충청남도 기...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 부여부소산성서복사지는 백제 사비 시기의 후원으로 추정되는 부여 부소산성 내부의 부소산 서남록의 남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에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예술 단체. 부여사랑합창단은 부여 군민들을 중심으로 창단, 합창 공연을 주로 하고 있는 부여 지역의 민간 예술 단체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서동공원 일대에서 매년 7월 개최하는 연꽃 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扶餘薯童蓮꽃祝祭)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이 주관하여 부여 서동공원 일대에서 매년 7월 개최하는 연꽃 축제이다. 부여 서동공원은 백제 무왕 때 인공 축조한 궁남지를 중심으로 조성한 공원이다. ‘서동’이란 명칭은 백제 제30대 왕인 무왕의 이름에서 따왔다. 서동공원의 중심에 있는 궁...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석목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부여석목리석조비로자나불좌상(扶餘石木里石造毘盧蔗那佛坐像)은 노은사(老隱寺)[속칭 ‘논절’]라 불리는 고려 시대 절터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1987년 남궁순(南宮淳)이 작은 법당을 건립하여 봉안하였다. 부여석목리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화강암으로 제작된 불좌상으로 높이 110㎝, 두 무릎의 폭 80㎝이다. 원래 노은사 절터에 함께 있던...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재래시장. 부여시장(扶餘市場)은 1916년 개장된 부여군 부여읍 내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부여읍에는 저석리의 왕진시장과 관북리의 읍내시장이 있었으나 1946년 왕진시장이 폐장되면서 읍내시장이 부여읍의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읍. 부여읍(扶餘邑)의 ‘부여(扶餘)’는 소부리 혹은 사비(泗沘)라고 불리었는데, ‘부리’는 우리 말로 ‘밝다’, ‘붉다’는 뜻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정림사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단군왕검의 초상화. 가로 34㎝, 세로 53㎝의 중국산 인조 비단에 엷은 채색으로 그린 단군왕검의 전신 초상화이다. 대종교 지도자이자 항일 운동가였던 강우(姜虞)[1862~1932]가 1920년대 황해도에서 가져왔다고 전한다. 이후 강우의 후손들이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장정마을에 건립한 천진전에 봉안되었다가, 국...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비당리 토광묘는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움무덤 1기가 확인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역사 체험관. 1970년부터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사용되다가 1993년 금성산 아래로 국립부여박물관이 옮겨졌고, 2018년부터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서 부여 석조와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석련지와 백제탑」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부여 석조와 정림사지박물관에 있는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송학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송학리 유적은 홍산-구룡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사업으로 확인된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복합 유적이다. 2004년 고려대학교 고고환경연구소에 의하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발굴 조사 결과 유적은 2개의 지점으로 나뉘는데, 송학리 ‘가’ 유적에서는 청동기 시대 수전, 백제 시대 대벽건물지...
-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 사비도성에서 건물과 유물에서 구현되었던 신선 세계. 백제 사비도성에는 아침저녁으로 신인(神人)이 서로 왕래하였다는 세 개의 산[삼산]이 있었다. 신인은 신선이면서 산신이기도 하다. 신인 즉 신선이 사는 곳은 인간 세계가 아닌 선경으로 이상적인 세계를 의미한다. 백제인은 신선이 사비도성을 선경으로 변모시키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고 믿었다. 삼산뿐만 아니라 사비...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신안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신안리(新安里) 안동골 유적은 홍산-구룡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사업으로 확인된 청동기 시대에서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복합 유적이다. 고려대학교 고고환경연구소가 2004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주거지 1기, 돌널무덤 5기, 삼국 시대 백제 고분 3기, 통일...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연화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 무덤. 연화리 석관묘(蓮花里 石棺墓)는 1963년 연화리의 주민이 동검 4개를 국립박물관에 신고하면서 유적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후 간단한 수습 조사만이 실시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백제 시대의 청동제 사리합. 사리기의 봉안은 일정한 틀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체로 중첩되는 여러 겹의 용기 속에 사리를 안치한다. 사리를 탑 안에 넣을 때 여러 재료의 사리용기를 겹쳐서 사용하고, 안쪽으로 갈수록 귀한 재료로 만든다. 이때 바깥부터 청동제 사리합-은제 사리호-금제 사리병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청동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백제 유적지 일원에서 백제 역사를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걷기 축제. 2001년 아키히토 일왕이 자신을 ‘백제의 후손’이라 발표하고, 이듬해인 2002년 한국 방문의 의지가 있음을 발표하였다. 이후, 백제 문화권에 대한 일본인의 관심과 문화적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충청남도와 부여군,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워킹페스타 in 백제 사업’을 개발하였...
-
고려 후기 부여 보광사에서 활동한 승려. 원명국사(圓明國師)[1274~1338]의 속명은 김충감(金沖鑑)이고, 자는 절조(絶照), 법호는 설봉(雪峯)이다. 평양군(平陽君) 김영순(金永純)의 동생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 무덤 및 조선 시대 생활 유적. 원문리 164-12 유적은 부여군 규암 우회 도로 및 서천-서천IC 도로 건설 공사에 따른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적이다. 충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5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초기 철기 시대 토광묘 1기와 조선 시대 주거지 1기, 조선 시대 이후 조성...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 무덤 및 조선 시대 생활 유적. 원문리 164-12 유적은 부여군 규암 우회 도로 및 서천-서천IC 도로 건설 공사에 따른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적이다. 충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5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초기 철기 시대 토광묘 1기와 조선 시대 주거지 1기, 조선 시대 이후 조성...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시대 문신 류희택, 류전, 류경종의 유물. 1959년 진주 류씨(晉州 柳氏) 안간공파(安簡公派) 계열의 후손이 유희택(柳希澤), 유전(柳詮), 유경종(柳慶宗)의 묘를 경기도 안양시에서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로 이장하는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로서 개인이 소장하고 있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산업, 문화, 풍속 따위를 기록한 책. 부여군 지역을 소개하는 읍지는 『삼국사기(三國史記)』[1145]로부터 시작된다. 『삼국사기』 지리지를 보면 가림군(加林郡) 조와 부여군(扶餘郡) 조에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가림군과 부여군 지리 정보가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고려 시대의 경우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 정보가 담겨져 있고,...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인 목은 이색의 조선 후기 초상. 목은(牧隱) 이색(李穡)[1328~1396]의 본관은 한산이다.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야은(冶隱) 길재(吉再)와 더불어서 ‘고려 3은(三隱)’으로 불린다. 원나라의 국자감(國子監)에서 생원으로 지내면서 성리학을 연구하였다. 아버지의 상을 당하면서 고려로 귀국하게 되었고, 이...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현북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임강사지(臨江寺址)는 절의 이름이나 유래가 전해지지 않는 백제 시대의 절터이며, 임강사지가 있는 마을 이름인 ‘인갱’을 따서 ‘임강사지’라 하였다. 인갱마을은 지금은 작은 마을이지만,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역이 설치될 정도로 중요한 곳이었다. 임강사지는 1982년 8월 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3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장하리 사지(長蝦里 寺址)는 보물로 지정된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 주변의 절터이다. 사지의 이름이 ‘한산사지’로도 알려져 있으나 관련 문헌은 확인되지 않는다. 2004년 12월 22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69호로 지정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박신룡의 복식과 요대. 전 박신용장군 의대(傳 朴信龍將軍 衣帶)는 조선 후기 무신인 박신용(朴信龍)과 관련되었다는 복식 4점이다. 박신용은 1627년 정묘호란(丁卯胡亂)에서 후금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였고, 전란 과정에서 시신조차 찾지 못하였다. 그래서 박신용이 입었던 복식과 신발로 묘소를 만들어서 매장하였다고 전해진...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태조산 중턱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정각사(正覺寺)는 창건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처음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조선 후기에 승도 10명이 있을 정도로 규모도 제법 큰 사찰이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의 생활 및 무덤 유적. 증산리 1289-12 일원 유적은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일대에 있다. 부여 석성 우회 도로 개설 사업 구간에 포함되어 충청남도역사문화원에 의하여 문화재 조사가 이루어졌다. 2002년 발굴 조사를 통하여 청동기 시대 주거지 13기, 수혈 6기, 원삼국 시대 주구묘 7기, 삼국 시대 백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 있는 백제 왕실 사찰 터. 부여 능산리 사지(扶餘 陵山里寺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의 부여 왕릉원 서쪽 가까이에 있다. 부여 능산리 사지는 백제 사비도성의 외곽을 둘러싼 외곽성인 부여 나성의 동쪽에 인접하여 있기 때문에 부여 사비 시대의 외곽성을 벗어난 바로 바깥에 있는 셈이 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철기 시대 무덤 유적. 합송리 유적(合松里 遺蹟)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의 무덤 유적이다. 1989년 주민들이 농경지 정리 작업을 하다가 발견하였으며 많은 양의 청동기와 옥이 출토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철기 시대 무덤 유적. 합송리 유적(合松里 遺蹟)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의 무덤 유적이다. 1989년 주민들이 농경지 정리 작업을 하다가 발견하였으며 많은 양의 청동기와 옥이 출토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한 사학자. 홍사준(洪思俊)[1905~1980]은 백제사 연구의 기반을 세웠으며 백제 문화 연구 진흥에 크게 기여한 사학자이다. 홍사준은 백제에 관한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연구하였으며 특히 고고학, 미술사, 역사학 등 백제 역사와 문화 등의 연구에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산현 관아의 동헌. 홍산동헌(鴻山東軒)은 조선 시대 홍산현 관아의 중심적인 건물로 수령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제금당(製錦堂)이라고도 불렸다. 홍산동헌은 1871년(고종 8) 당시 군수였던 정기화가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제금당’은 미금학제(美錦學製)에서 따온 것이다. 홍산동헌 편액은 ‘정사당(政事堂)’, ‘현락당(賢樂堂)’...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산현 관아의 동헌. 홍산동헌(鴻山東軒)은 조선 시대 홍산현 관아의 중심적인 건물로 수령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제금당(製錦堂)이라고도 불렸다. 홍산동헌은 1871년(고종 8) 당시 군수였던 정기화가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제금당’은 미금학제(美錦學製)에서 따온 것이다. 홍산동헌 편액은 ‘정사당(政事堂)’, ‘현락당(賢樂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