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옥가곡리(玉佳谷里)과 중리(中里)를 병합하면서 가곡리(佳谷里)라 명명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에 있는 함양 박씨 집성촌. 함양 박씨(咸陽 朴氏)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의 셋째 아들인 박언신(朴彦信)을 시조로 하고,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대가리(大佳里)의 가(佳) 자와 내중리(內中里)의 중(中) 자를 따서 가중리(佳中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생활 유적. 가중리 산29-23 유적(佳中里 山29-23 遺蹟)은 부여군 은산 우회 도로 건설 공사에 따른 구제 발굴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2004년 8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충청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주거지 1기, 석개토광묘 3기, 원삼국 시대 주거지 13기가 확인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증리(佳增里)’ 명칭은 조선 후기부터 불린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 지리지인 『여지도서(輿地圖書)』, 『호구총수(戶口總數)』 등에 몽도면 소속으로 한자를 달리하여 가증리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증리는 부여군 몽도면의 동남쪽으로부터 가증리의 중심을 지나 서남쪽으로 흘러서 금강으로 합류하는 냇물인 가징개 옆에 있기 때문에 ‘가징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가속리(佳束里)의 가 자와 탑리(塔里)의 탑 자를 따서 가탑리(佳塔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숭각리(崇角里)의 각(角) 자와 대대리(大垈里)의 대(垈) 자를 따서 각대리(角垈里)라 명명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여행 전문 사회적 기업. 감성숲길은 부여군의 생태 자원을 이용하여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에게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다양한 체험을 포함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 친화적 생활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병국(姜秉國)[1915~1984]은 1915년 10월 11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태어났다. 1929년 11월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1930년 1월 부여에서 강일(姜日)[강성구(姜星求)]·강성모(姜聖模) 등과 함께 격문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학생들에게 함께 궐기할 것을 호소하였다. 보통학교 중퇴 후에는 문맹 퇴치 운동에 나섰고, 1933년...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병욱(姜秉郁)[1914~1946]은 1914년 11월 19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태어났다. 진주 강씨 집성촌인 장하리 장정마을에서 강석기(姜錫箕)가 설립한 광일의숙 교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강영헌(姜暎憲) 또는 강갑길(姜甲吉)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성모(姜聖模)[1915~1940]는 1915년 11월 19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태어났다. 1929년 11월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부여에서 강일(姜日)[강성구(姜星求)]·강병국(姜秉國) 등과 함께 격문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학생들에게 함께 궐기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후 보통학교를 중퇴하고 문맹 퇴치 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33년 4월부터...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 프로테스탄트 교회군. 개신교(改新敎)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우리말로 번역한 말이다. 가톨릭과 대립하여 새로 분립된 교회군을 통칭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삼거리(三巨里)의 거(巨) 자와 저전리(楮田里)의 전(田) 자를 따서 거전리(巨田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의료 기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建陽大學校 扶餘病院)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병원이다. 부여군 지역에서 유일한 지역 응급 의료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외경리(外敬里)의 경(敬) 자와 상둔리(上屯里)의 둔(屯) 자를 따서 경둔리(敬屯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 전반. 2021년 현재 부여군의 주민 등록 인구 수는 6만 3774명이며, 이는 2019년 대비 2,966명 감소한 수치에 해당한다. 2021년 전입 인구는 5,055명으로 전출 인구[5,513명]보다 적어 458명의 순 유출이 발생하였다. 2020년에 출생아 수는 167명인 데 반하여 사망자 수는...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 있는 순직한 경찰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충혼탑. 1995년 10월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일대에 무장공비가 나타났다. 무장공비를 생포하기 위하여 군경합동부대의 대간첩작전이 전개되었다. 체포 작전에는 당시 국가안전기획부와 공수특전단 203 특공여단 소속 병력, 부여경찰서 경찰 병력 등이 참가하였다. 간첩들과 총격전이 발생하였고, 총격...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에 있는 공원. 계백공원(階伯公園)은 부여 사비 고도의 옛길을 복원하여 백제 왕도로서의 역사 이미지 및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건립하였다....
-
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부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부여 지역에는 마한의 소국인 고포국(古蒲國)이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원삼국 시대 유적으로는 증산리 유적에서 주구묘 14기가 확인되었으며, 가중리 유적에서 7기의 주거지가 조사되었다. 쌍북리 두시럭골 유적에서는 덧널무덤과 원형 수혈유구들이 조사되었고, 가탑리 유적에서는 널무덤과 독무덤이 조사되었다. 가탑리 가탑들 유적...
-
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 시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부여 지역은 사실상 후삼국 통일과 함께 고려에 편입되었다. 고려는 지금의 부여 지역을 부여·임천·홍산·석성 등 4개의 군현으로 나누어 통치하였다. 부여와 석성[현 부여군 석성면]은 이때 공주에 예속되어 있었고, 임천은 홍산[현 부여군 홍산면]과 함께 충청남도 서천 일대를 예속하면서 오늘날 부여 지역의 거...
-
삼한 시대 마한 지역에 있다가 백제에 병합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국.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三國志)』의 권30 위서(魏書) 오환선비동이전(烏丸鮮卑東夷傳) 한(韓) 조에 적힌 마한(馬韓) 50여 개 소국(小國) 이름 가운데 하나로서, 26번째에 적혀 있다. 고포국(古蒲國)은 나라의 위치, 규모, 존속 시기 등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고 단지 이름만 전하므로 구체적인 사항은 알 수 없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조직. 공공 기관(公共 機關)은 국가의 행정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 기관, 그 이외의 여러 공공 단체 중에서 대통령령이 정한 기관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각급 학교, 정부 투자 기관, 특수 법인 등이 해당된다. 공공 기관은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공적 조직을 말하는 것으로 관공서라고도...
-
충청남도 부여군의 풍광, 풍속, 사적 등을 구경하는 일. 충청남도 부여군은 역사 문화 자원과 자연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산마다 사계절 다른 빛깔과 금강을 끼고 내려오는 전설은 부여를 더욱 신비롭게 한다. 부여는 약 2,500년 전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송국리 문화가 개화한 곳이며, 삼국 시대 백제의 고도(古都)이기도 하다. 자연환경과 백제 고도 유적지, 현대의 생활이 조화를 이...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특용작물 등을 판매하며 관광업을 부차적으로 운영하는 농원. 관광농원(觀光農園)은 자연 자원이 풍부한 농촌에서 농산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도시민의 여가 활동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업의 경영 기술을 관찰 및 연수시켜 도시민의 관광 활동이 농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갖는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관북리의 지명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시대 관아가 있었던 지역의 북쪽이기 때문에 ‘관북리’로 불리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의 인공 구조물. 부여군에는 금강, 석성천, 금천 등 여러 하천이 흐르고 있어 도로에 교량이 많이 가설되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부여군 교량은 2021년 12월 현재 211개에 달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내의 사람의 이동은 물론 화물의 수송, 전달과 관련된 모든 행위와 조직 체계. 교통이란 넓은 의미로 경제적 방법에 의한 재화의 이동 관계 전부와 인간 상호간의 일체의 동적 관계, 즉 인간 사회생활의 전부를 교통이라고 할 수 있기에, 교통을 통한 산업 경제 활동까지도 포함된다. 그러나 대부분 좁은 의미의 교통으로 사람·재물·의사(意思)의 장소적 이동, 즉 운송 및 통...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옛날에 부여향교가 있던 곳이라 하여 구교리(舊校里)라 하였다. 구교리는 백제 시대 빙고(氷庫)와 구드래나루터가 있던 곳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에 있는 마을 기업. 구교협동조합(舊校協同組合)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일구고 있는 마을 기업이다. 옛 정미소를 리모델링한 구교 정미소 카페를 통하여 공동체에서 생산한 수제 차와 쿠키 등을 판매하여 일자리 창출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제액초복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구렁이를 대상으로 지내는 제사. 예부터 구렁이를 두꺼비나 족제비 등과 같이 업(業)의 하나로 보았다. ‘업’이란 집을 지켜 주는 가정의 수호신 동물을 말한다. 그래서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가신(家神)을 위하는 날이나 별식을 만들어 먹는 날이면 구렁이도 위하고자 제를 지낸다. 이를 ‘구렁이제(구렁이祭)’라 부른다....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남면, 규암면, 장암면에 걸쳐 있는 들. 구룡평야(九龍平野)라는 지명이 언제부터 쓰였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구룡면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구룡들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872년 지방지도』에는 고을의 남서쪽에 구룡포(九龍浦)라는 지명이 있고, 『조선지지자료』에는 구룡평야의 기록은 없으나 도성면에 구룡...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말로 이어져 계승되는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등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 구비 전승의 사전적인 의미만을 살피면, 문자가 없거나 문자를 사용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말로 이어져 계승되는 일을 나타낸다. 구비 전승이 말로 이어져 계승된다는 특성을 띠므로 전승되는 과정에서는 당연히 여러 수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행위를 통하여 나타난 결과물이라는 측면에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관청이 있었던 지역이므로 구아리(舊衙里)라 하였다고 한다....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을 거쳐 경상북도 경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4호는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전촌사거리까지를 잇는 일반국도이고, 총 길이는 380.722㎞이다. 노선명은 군산-경주선이다. 부여군에서는 옥산면 대덕리에서 석성면 증산리까지를 지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제 때는 주로 군사 주둔지여서 지역적으로 번창하였지만, 백제 멸망 당시 나당 연합군에 의하여 황폐화되었다가 조선 시대 촌락이 다시 형성되었다. 백제 때 군사들이 주둔하던 곳이라 하여 군수들(軍守들) 혹은 군수평(軍守坪)이라 부른 데서 군수리(軍守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 여성들이 찬란한 옷차림으로 해당 지역을 왕래하였다 하여 꽃...
-
충청남도 부여군의 공동 브랜드. 충청남도 부여군의 공동 브랜드인 굿뜨래는 부여의 기름진 땅과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인 좋은[Good, 굿] 뜰에서 생산된 최고의 제품을 표현한다. 영어로 좋다는 의미인 GOOD과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라는 뜻인 TREE의 합성어로 ‘좋은 자연’을 상징한다. 프랑스어로 미각, 식용, 입맛, 심미안, 안목, 센스의 의미를 가진 Gout(굿)과 몹시, 매우...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에 있는 캠핑장.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은 2016년 9월 준공하여, 2017년 3월 개관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향토 음식 특화 거리. 굿뜨래음식특화거리는 구드래나루터 앞에 부여 지역의 맛집 30여 개가 모여 있어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특화 거리이다.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식사를 해결하고, 백제의 유적과 부여군의 문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이 발행하는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는 충청남도 부여군이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만든 전자식 화폐다. 굿뜨래페이로 결제하면 현금으로 정산되어 들어오지 않고 굿뜨래페이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대로 타 가맹점에서 재사용되는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이다. 굿뜨래[goodtrae]는 부여군의 공동 브랜드로서, 부여의 좋은[Good] 뜰에[trae]서 만들어진...
-
충청남도 부여군이 발행하는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는 충청남도 부여군이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만든 전자식 화폐다. 굿뜨래페이로 결제하면 현금으로 정산되어 들어오지 않고 굿뜨래페이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대로 타 가맹점에서 재사용되는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이다. 굿뜨래[goodtrae]는 부여군의 공동 브랜드로서, 부여의 좋은[Good] 뜰에[trae]서 만들어진...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규암리(窺岩里)는 천을면(淺乙面)에 속하였다.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은 천을면 지역에 엿바위라는 바위가 있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규암면(窺岩面)은 조선 시대 천을면(淺乙面)으로 불리었다.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은 조선 말 부여군 천을면 지역에 있던 바위를 ‘엿바위’ 또는 ‘규암’이라 부르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엿바위의 명칭은 과거 바위 뒤에서 망을 보던 병사가 당나라의 소정방이 침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사비성에 알린 일로 인하여 붙여진 것이라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성결교회는 1907년 경성에 설립된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필두로 한국에서 전파되었다. 1912년 지방에서는 최초로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복음전도관이 세워지면서 중부 이남으로 성결교회가 확산되었다. 이후 100년이 넘도록 규암성결교회(窺岩聖潔敎會)는 부여와 인근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도를 선도하였고...
-
1876년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한 이후부터 1910년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한 시기까지의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역사. 서세동점의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펼치던 대원군 집권기는 1873년 고종의 친정으로 막을 내렸다. 고종이 집권하고, 메이지 유신 이후 급격한 근대화 팽창 정책을 펴던 일본의 포함 외교가 맞물리면서 1876년 2월 조선과 일본은 조일수호조규를...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금강리(琴江里)의 금(琴) 자와 공동(公洞)의 공(公) 자를 따서 금공리(琴公里)라 하였다....
-
전라북도 진안군의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서북쪽으로 이어져 충청남도 부여군의 부소산에 이르는 산줄기. 금남정맥(錦南正脈)은 금남호남정맥의 서쪽 끝 지점인 주화산에서 호남정맥과 남북으로 나뉘어 북쪽의 대둔산과 부여의 부소산으로 이어지는 137.7㎞의 산줄기이다....
-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금강의 서북쪽 충청북도 지역을 가로질러 충청남도 부여군을 거쳐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금북정맥(錦北正脈)은 한남금북정맥의 안성시 칠현산에서 이어져 태안반도 안흥진에 이르는 약 295㎞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산경표(山經表)』에는 금북정맥에 해당하는 산으로 청룡산(靑龍山), 성거산(聖居山), 망일치(望日峙), 월조산(月照山), 의랑...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구아리·가탑리·동남리 등에 걸쳐 있는 산. 금성산(錦城山)은 백제 삼영산(三靈山)의 하나인 일산(日山)으로 비정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암리(金岩里)라는 지명은 자연 마을인 금사(金沙)와 돌고개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금사는 마을 밖에 금모래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돌고개는 돌이 많은 고개인 돌고개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내에서 예금을 통하여 자금을 조달하거나 조달된 자금을 대부 또는 투자하는 기관. 2020년 기준 충청남도 부여군 내 금융 및 보험업에 속하는 사업체 수는 62개소이며, 고용은 508명에 해당한다. 충청남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업체 수 기준 3.0%, 종사자 수 기준 2.8%에 해당하고, 부여군 내 전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8%와 2.0%로 나타난...
-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금지사(金池寺)라는 절이 있어서 금지리(金池里)라 하였다고 한다....
-
유삼재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부여에 세거하였던 기계 유씨는 유성복(兪成福)의 자손이다. 유성복의 후손 중 부여에 세거하였던 분파는 진사공파(進士公派) 계열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 경영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체. 2019년 기준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사업체 수는 5,087개이며, 주요 산업별로는 제조업체 413개, 서비스 업체 3,387개, 도소매 업체 1,325개, 운수 업체 574개 등으로 분포하여 있다. 전체 종사자 수는 2만 579명으로, 이 가운데 제조업 종사자 수는 2,742명에 해당한다. 조직 형태별로는 개인...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아이가 생기기를 기원하며 행한 의례나 풍속.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일정 기간이 지나도록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큰 문제로 여겼다. 따라서 아이가 귀한 집에서는 아이가 생기기를 기원하며 각종 의례와 풍속을 행하였는데, 이를 기자(祈子)라고 한다. 부여 지역에서 언제부터 기자를 행하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현대적인 의료 기관이 대중화되고 산...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해마다 조상의 기일에 올리는 의례. 기제는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가정집에서 조상의 기일에 올리는 의례이다. 기일제, 기제사라고도 한다. 부여 지역에서는 과거에는 장손집에서 의례를 담당하였으나, 현대에는 장손이 아니어도 기제를 지내기도 한다....
-
부여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 평균 상태. 부여군은 분지형 지형으로, 기후(氣候)는 하절기에는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크며, 금강의 영향으로 이슬이 많고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연평균 기온은 12.5℃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321.7㎜이다. 3~5월의 봄은 평년 평균 기온 11.7℃, 강수량 233.7㎜, 평균 풍속 1.4㎧이며, 남서풍이 불...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생산자 조합. 꿀사랑협동조합은 꿀 관련 제품을 공동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일반 협동조합이다.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양봉인들이 주축되어 결성되었다.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설립된 양봉 관련 협동조합이다. 100% 천연 벌꿀을 생산 및 가공, 판매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지역 아동 센터. 꿈자람지역아동센터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 교육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아동 센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지역 아동 센터. 꿈자람지역아동센터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 교육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아동 센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나마리(羅霉里)의 나(羅) 자와 조령리(鳥嶺里)의 령(嶺) 자를 따서 나령리(羅嶺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강이나 냇가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장소. 과거의 주요 나루에는 20세기 이후 대체로 다리가 놓였다. 나루는 수운, 곧 물을 이용하는 교통의 요지이므로 시대에 따라 물을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변화나 교량 건설 등의 요인에 의하여 나루의 중요성이 변화하고 혹은 사라지기도 하였다. 나루의 쇠퇴는 하상이나 포구에 토사가 쌓여서 얕아지고 좁아진 결과 배가 들어오지 못하게 된...
-
충청남도 부여 지역 나루에서 정월대보름날 용신에게 운행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는 충청도의 젖줄이자 본류라 할 금강의 본류인 백마강이 관통한다. 백마강의 물줄기는 부여읍과 규암면 사이를 관통하고 나서 장암면, 세도면, 양화면을 지나 금강 하구로 흐른다. 그런데 금강 하류에 속하는 백마강은 수량이 많고 강폭 또한 넓어 과거에는 건너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나복리(羅福里) 지역의 지형이 소라가 엎드린 형국이라 하여 나복(羅福)이라 한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에 있는 바위. 낙화암(落花岩)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에 있다. 660년 7월 백제는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의 공격을 받고 왕도 사비성(泗沘城)이 함락되고 백제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였다. 백제 왕궁에 있던 궁녀들은 적군에 항복하기보다 죽기로 마음먹고 부소산성의 북쪽 강변 바위에서 차례로 떨어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한다. 후대에 궁녀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홍산군의 남쪽이라 하여 남면(南面)이라 하였다고 한다....
-
삼국 시대 538년부터 660년까지 사용된 백제의 별칭. 백제 성왕은 538년(성왕 16) 백제의 중흥을 위해 사비(泗沘)로 천도하면서 나라 이름을 ‘남부여(南扶餘)’로 하였다. 남부여로의 개칭은 부여를 계승한다는 정체성을 천명한 것으로, 왕실 세력을 결집하고 이성 귀족과 차별화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을 중심으로 세거한 남양 전씨 집성촌. 남양 전씨의 집성촌이 있던 석성(石城)은 고려 초부터 석성현으로 유지되었다. 1914년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으로 개설되었다. 1973년 석성면 현북리가 부여읍으로 편제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동리(內東里)의 내(內) 자와 진곡리(眞谷里)의 곡(谷) 자를 따서 내곡리(內谷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內里)라는 지명은 여울 안쪽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는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며, 속뜸 또는 속말이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성주산, 만수산, 아미산, 월명산의 안쪽에 있다고 하여 산내면(山內面)이라 불리었다가, 중간에 외산내면(外山內面)과 내산내면(內山內面)으로 바뀌어 불린 데서 내산면(內山面)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대리(內垈里)의 내(內) 자와 지경리(地境里)의 지(地) 자를 따서 내지리(內地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의 내포 지역인 부여군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시조창. 내포제 시조(內浦制 時調)는 충청남도 내포 지역에서 전하는 시조창이다. 시조를 가창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나누면 서울 중심의 경제(京制)와 이외 지방의 향제(鄕制)로 나뉜다. 그중 향제는 지역과 가창 특성에 따라 나뉜다. 경기도의 경제, 전라도의 완제(完制), 경상도의 영제(嶺制), 충청도의 내포제로 구분하고 있다. 내포(內...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명우(盧命愚)[1915~1972]는 1915년 5월 6일 태어났다. 본적은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이다. 1931년 1월 15일 홍산면에서 유기섭(柳基燮)·장창선(張昌善)·오기영(吳祺泳)·이원인(李原人) 등 19명과 함께 금강문인회(錦江文人會)를 조직하였다. 1931년 봄 이호철(李戶喆)·장창선(張昌善)·유기섭·오기영 등과 함께 농민 조합 조직에 착...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갈고랑이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갈고, 갈구지 또는 노화(蘆花)라고 불린 데서 노화리(蘆花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응원리에서 부여군 초촌면을 거쳐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는 충청남도의 동쪽 내륙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에서 천안시 목천읍 응원리까지 남북으로 연결하는 길이 82㎞의 고속도로이다. 1997년 12월 착공하여 2002년 12월 개통하였다. 전체 구간 중 부여군 행정 구역에 포함되는 도로는 2.02㎞에 불과하다. 부여에서 호남고...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 내는 산업. 충청남도 서남부에 있는 부여군은 농업 인구가 44%를 웃도는 전형적인 농업군이다. 경지는 206.2㎢로, 전체 면적의 33.0%에 해당한다. 동쪽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광석면, 성동면,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과 미산면,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서천군 문산면, 마산면, 한산면...
-
충청남도 부여군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현대의 농업은 과거 자급자족을 위한 소규모 영세 농업에서 탈피하여 대규모화, 최신화 등의 변화를 겪고 있다. 고부가가치화의 추구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친환경 혹은 유기농 공법의 적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농산물에 대한 국가 간 교역량의 증가와 교역의 개방화 추세로 점차 경쟁이 심화됨...
-
충청남도 부여군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현대의 농업은 과거 자급자족을 위한 소규모 영세 농업에서 탈피하여 대규모화, 최신화 등의 변화를 겪고 있다. 고부가가치화의 추구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친환경 혹은 유기농 공법의 적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농산물에 대한 국가 간 교역량의 증가와 교역의 개방화 추세로 점차 경쟁이 심화됨...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부여군에는 느티나무가 은행나무와 소나무 다음으로 많다. 느티나무는 국가적으로도 신라 시대부터 느티나무를 신성시하여 벌채를 금지하여 온 나무이기 때문이다. 느티나무는 잘 자란다면 1,000년 이상 사는 나무이다. 부여 가림성을 대표하며, 2000년대 이후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여 인기 관광지가 된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성흥산 사랑...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능산리(陵山里)는 백제의 왕릉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지명이다. 능뫼, 능메, 능미 또는 능산이라고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월대보름날 저녁에 달을 보아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세시풍속. 정월대보름날 저녁에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풍속은 전국적으로 널리 전승된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풍속 외에도 달을 보고 새해의 농사를 점치는 농점 풍속이 전하고 있다. 그날 떠오른 달의 모양이나 빛깔, 선명도, 위치 등에 따라 새해 농사에 대한 풍흉을 점치는 것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대덕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부터 백제 시대의 분묘 유적. 대덕리 대마동 유적(大德里 大馬洞 遺蹟)은 홍산-구룡 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따른 구제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원삼국 시대 주구토광묘 2기, 백제 시대 돌방무덤 5기, 시대 미상 토광묘 20기가 확인되었다. 대덕리 대마동 유적이 있는 옥산면은 행정구역상 부여군에 속하지만, 원삼국 시대...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노화리에 있는 스틸파이프 전문 제조업체. 대명철강은 스틸파이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산업 분류상 구조용 금속 제품 탱크 및 증기 발생기 제조업에 속하는 제조업체이다. 벤처고용노동부로부터 강소 기업[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일대에 설치된 백제 시대 행정 지명.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6 지리지3에 따르면 웅주(熊州)에 속한 가림군(嘉林郡)에는 2개의 현(縣)이 소속되어 있었는데, 그중 하나인 “한산현(翰山縣)은 본래 백제 대산현(大山縣)이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라고 한다. 고려 시대에는 한산현을 홍산현(鴻山縣)으로 불렀다. 대(大)·한(翰)·홍(鴻)은 모두 ‘크다’는 뜻...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세가 햇빛을 잘 받아들이는 형국이라 하여 대양리(大陽里) 또는 댕이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조선 시대에 대관(大官)이 많고 이들이 한양(漢陽)에 가 있는 양반촌이기 때문에 대관의 대 자와 한양의 양 자를 따서 대양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에 있는 육류 전문 가공업체. 대오는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에 있는 닭고기 전문 가공업체이다. 종계부터 부화, 사육, 생산, 가공, 유통까지 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산하의 사법 기관.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부여군법원은 논산지원 산하의 군법원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을 관할로 하여 「법원조직법」 제34조 제1항에서 규정하는 시·군법원의 관할 사건을 처리한다. 시·군법원의 관할 사건은 「소액심판법」의 적용을 받는 민사 사건, 화해·독촉 및 조정에 관한 사건, 2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의 등기 사무를 처리하는 대전지방법원 산하의 기관. 대전지방법원 부여등기소는 부여군 관할 지역에서 부동산 등기, 상업 등기, 동산과 채권 담보의 등기 등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성흥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대조사(大鳥寺)는 백제 성왕 때 창건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통일 신라를 거쳐 고려 시대에 삼층석탑[대조사석탑]과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扶餘 大鳥寺 石造彌勒菩薩立像)을 조성하였고 고려 후기에 중창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도 사대부들이 즐겨 찾을 정도로 사격을 갖추고 있었다. 대조사는 충청남도...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자원봉사 단체.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大韓赤十字社 扶餘地區協議會)는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의 산하 지구 협의회이다. 재난 구호, 공공 의료, 혈액 사업 등 대한적십자사가 수행하는 인도주의적 활동을 부여 지역에서 벌이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자원봉사 단체.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大韓赤十字社 扶餘地區協議會)는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의 산하 지구 협의회이다. 재난 구호, 공공 의료, 혈액 사업 등 대한적십자사가 수행하는 인도주의적 활동을 부여 지역에서 벌이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있는 폴리우레탄 소재 단열재 전문 제조업체. 대한폴리텍은 2002년 경기도 김포에서 설립된 폴리우레탄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며,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대한폴리텍 제4공장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사람과 물자 수송을 위한 비교적 넓은 길 도로는 일반적으로 두 지점 간에 사람과 물자를 경제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하여 합리적으로 설치한 지상의 시설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도로법」에 따르면 일반의 교통에 공용되는 도로로 고속도로, 일반국도, 특별시도, 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를 지칭하며, 터널, 교량 등의 시설물도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견되는 수리목 수릿과의 겨울 철새. 독수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서 발견되는 겨울 철새이다. 수리목 수릿과의 맹금류에 속한다. 몸 길이 102~112㎝, 날개 길이는 234~310㎝, 꼬리 길이는 29~41.2㎝, 몸무게는 6.8~14㎏이다. 온몸이 암갈색을 띠며, 이마에서 머리까지는 엷은 암갈색의 부드럽고 짧은 깃털이 있다. 목덜미와 뒷머리 부분은 깃털이...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장미과 낙엽 활엽 소교목. 돌배나무는 재배용 배나무[P. pyrifolia var. culta (Makino) Nakai]의 야생종으로서, 중국, 일본 및 강원도 이남 지역에 분포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 덕림병사(德林丙舍) 인근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돌배나무가 한 그루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동산리(東山里)의 동 자와 남산(南山)의 남 자를 따서 동남리(東南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콘텐츠 관련 예비 사회적 기업. 동네형아는 출판, 여행, 공연, 체험 등 부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운용하는 청년 기업이다. 매년 주력 분야를 달리하여 사업을 운영하며 ‘시골에서 청년이 잘 사는 유행을 만들어 간다’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세거하는 동래 정씨 집성촌. 동래 정씨(東萊 鄭氏)는 신라 육촌장 가운데 한명인 취산진지촌장(觜山珍支村長) 지백호(智伯虎)의 원손(遠孫)인 안일호장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고려 초에 보윤을 지낸 정지원(鄭之源)을 1세조로 하여 세계를 계승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에 있는 노인 가사·간병 지원 기관. 동행노인복지센터는 이용 복지 시설의 방문이 제한되는 부여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방문 요양, 방문 목욕, 가사 간병 서비스, 인지 자극 프로그램,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청장년들이 힘자랑 또는 내기를 위하여 들돌을 들던 놀이. 들돌은 '드는 돌'이라는 뜻이다. 주로 정월대보름, 백중, 추석 등의 명절이 되면 청장년들은 들돌을 들어 가슴팍까지 올리거나 자기 어깨 너머로 넘기는 등 힘을 겨루었고, 이렇게 노는 것을 ‘들돌놀이’, ‘들돌들기’라고 칭하였다. 많은 지역에서는 들돌을 들어야 한 사람치의 성인 노동력으로 여기기도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과 홍산면 일대에서 많이 재배되는 부여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 딸기[苺(매)]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유럽 중부가 원산지이다. 딸기는 맛도 좋지만 비타민C가 풍부한 건강 식품이다. 특히 딸기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을 예방한다. 부여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딸기는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등...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과 홍산면 일대에서 많이 재배되는 부여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 딸기[苺(매)]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유럽 중부가 원산지이다. 딸기는 맛도 좋지만 비타민C가 풍부한 건강 식품이다. 특히 딸기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을 예방한다. 부여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딸기는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등...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 있는 건축·설비·환경 분야 중소 제조업체. 리니어는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상하수도 보수용 튜브, 펠트와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함께 지내는 공동 제사.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는 여러 형태의 마을신앙이 전하여 오고 있다. 부여의 마을신앙은 주로 산신제나 장승제, 요왕제[용왕제], 장군제 등 다양한 마을 제사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마을 제사는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 주는 마을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말하는데, 주로 정월대보름에 서낭당, 산신당, 당...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과 보령시 미산면·성주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전설에 의하면 한 승려가 홍산과 남포 사이에 만인이 살 곳이라 해서 만수산(萬壽山)이라 하였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홍성현’에는 “현 북쪽 47리[18.5㎞]에 있다”고 전하며, 『여지도서(輿地圖書)』 ‘홍성현’에는 “현 관아 북쪽 37리[14.5㎞]에 있다. 홍산 성태산(星台山)에서 뻗...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삼산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만수산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의 경계에 있는 만수산의 부여군 쪽 아래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각종 야생 조수가 서식하고 있다. 만수산자연휴양림 내에 복합 시설,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서 발원하여 만수리를 지나 웅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만수천(萬壽川)’이라는 명칭은 만수천이 흐르는 만수리(萬壽里)에서 유래하였다. 만수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만수산(萬壽山)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만수산은 한 승려가 홍산과 남포 사이에 만인이 살 곳이라 하여 생겨난 이름이라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에 있는 지역 농산물 유통 사업을 하는 마을 기업. 맑고푸른공동체협동조합은 충청남도 부여군의 마을 기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공동 생산하고, 공동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절임배추와 김치이며, 기타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위탁 판매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에 있는 산. 망월산(望月山)은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의 북서쪽 세탑리 탑골마을 뒤에 있다. 망월산은 높이 204m의 완만한 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와 은산면 내지리·합수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망진산(望震山)은 옛날에 한 충신이 간신에게 몰려 숨어 살면서 날마다 산에 올라 임금이 있는 서울을 바라보며 근심하였다고 하여 망진산(望震山), 망진산(望辰山), 망심산(望心山)이라 하였다. 바다가 보인다고 하여 망해산(望海山)이라고도 하였다. 『1872년 지방도(一八七二年地方圖)』「부여현지도(扶餘縣地圖)」...
-
충청남도 부여군의 백마강 연안에서 물고기를 잡는 데에 사용한 전통 어로 방법. 매치기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백마강 연안에서 숭어, 잉어, 웅어 등을 잡던 전통 어로 방법이다. 금강의 중하류인 백마강은 부여군에서 양화면 시음리 등의 앞쪽으로 흐르는데, 서해 조류의 영향으로 조석 간만의 차이가 났다. 바닷고기 일부가 밀물 때 강을 타고 올라와 웅덩이 등에서 놀았는데, 이러한 물고기를 잡...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멜론은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이며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멜론은 수분 함량이 높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며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협압과 부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띠가 많이 나 띠울 또는 모동(茅減)이라고 한 데서 모리(茅里)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상국진을 시조로 하고 상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목천 상씨(木川 尙氏)의 시조는 고려 초에 목천(木川)[현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면 일대] 호장을 지낸 상국진(尙國珍)이다. 936년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고려가 통일 왕조를 세우자 후백제의 유민인 상국진은 목천 상왕산(尙王山)을 기반으로 항쟁을 이어 갔다. 이에 분노한 고려 태조 왕건(王建)은 상국진에게 가축...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법사나 보살이 베푸는 의례나 신앙 행위.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무속신앙은 주로 전문적인 무당의 일종인 보살이나 법사들이 베푸는 의례나 신앙 행위를 말한다. 부여 지역의 민간에서는 특히 굿을 통하여 삶의 여러 문제를 종교적으로 해결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무량리(務良里)의 무(務) 자와 선정리(仙亭里)의 정(亭) 자를 따서 무정리(務亭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무환자나무. 무환자나무는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나무이다. 원래 중국에서 자라던 나무지만,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 속에 녹아 있는 전통 나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주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그리 흔치 않은 나무이다. 부여군에는 임천면 만사리 산32-1...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무환자나무. 무환자나무는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나무이다. 원래 중국에서 자라던 나무지만,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 속에 녹아 있는 전통 나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주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그리 흔치 않은 나무이다. 부여군에는 임천면 만사리 산32-1...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문단바위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문단바위」는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성흥산(聖興山) 아래에 있는 문단바위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인간의 감정이나 생각에 대하여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 및 작품. 부여 문학은 부여 출신 저자의 작품이나, 부여의 언어로 쓰여진 작품,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제재로 한 작품 등을 말한다. 부여 문학의 주된 특징으로는 백제의 고도(古都)라는 특성에서 비롯되어 흥망성쇠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작품이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때로는 부여 주변을 흐르는 백마강(白馬江)...
-
충청남도 부여군의 문화 정책과 문화 예술인의 문화 예술 활동. 충청남도 부여군은 금강(錦江) 하류에 있어 예로부터 바다를 통하여 중국, 일본과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었다. 특히 부여 지역에 도읍한 백제는 일찍부터 중국 여러 왕조와 외교 관계를 맺으면서 문화를 교류하였다. 활발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꽃피운 백제의 문화 예술을 일본에 전파하여 일본에서 아스카 문화가 번성하기도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문화 유씨 집성촌. 문화 유씨(文化 柳氏)는 황해도 신천군 문화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는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운 삼한공신 유차달(柳車達)이다. 문화 유씨는 충경공파(忠景公派), 좌상공파(左相公派), 하정공파(夏亭公派), 검한성공파(檢漢城公派), 지후사공파(祗候使公派) 등 5개의 대파(大派)를 이루는데, 이 중 충경공파와 좌상공파 후손들이 부여 지역에...
-
백제 시대 음악가이자 무용가. 미마지(味摩之)[?~?]는 중국 오나라에서 기악무(伎樂舞)를 배우고 돌아온 뒤 612년(무왕 13) 일본으로 건너가 기악무를 전수한 백제 무왕 때의 음악가이자 무용가이다. 미마지는 티베트어로 ‘고승(高僧)’ 또는 ‘예능인’를 의미하는데 백제에서 온 예능이 능하였던 승려를 ‘미마지’라고 칭하였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 옛날부터 전하여 오는 신앙.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간신앙의 범주는 크게 고을 신앙, 마을신앙, 가정 신앙, 개인 신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개인 신앙은 사람들 각각이 교회나 절 등을 다니며 신앙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 옛날부터 전하여 오는 신앙.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간신앙의 범주는 크게 고을 신앙, 마을신앙, 가정 신앙, 개인 신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개인 신앙은 사람들 각각이 교회나 절 등을 다니며 신앙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민간신앙에 녹아 있는 부여 지역 사람들의 삶.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과거 백제 시대에 제작된 많은 문화재들은 여러 종류의 국보와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 부여를 관광하게 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지역의 문화유산은 지역의 정체성을 보전하고 전승하는 기본 유산이 된다. 그런 면에서 부여의 문화유산, 특히...
-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충청남도 부여군의 서북쪽은 차령산맥의 영향으로 산지를 이루며, 남동쪽은 차차 높이가 낮아져 금강 유역에서는 평야가 발달되었다. 특히 금강이 부여군의 동쪽에서 굽이쳐 남쪽으로 흐르면서 범람원이 넓게 발달하여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징 덕에 부여 지역에서는 금강을 이용한 교역과 장시가 발달하였고, 금강 일대...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남규(朴南圭)[1894~1932]는 1894년 10월 17일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동방리에서 태어났다. 1921년 1월 동방리에서 같은 고향 출신인 친척 박길화(朴吉和)의 소개로 장암면 장하리 출신 대종교 교인 강철구(姜鐵求)를 만났다. 강철구는 1920년 4월 북로군정서 재무국장 윤정현(尹庭鉉)의 명령을 받고 국내에 파견되어 군자금을 모집하고...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성요(朴性堯)[1893~1932]는 1893년 3월 15일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에서 태어났다. 부여군에는 1919년 3월 2일 천도교 조직을 통하여 「독립선언서」가 전달되었다. 박성요는 김종석(金鍾錫)을 통하여 전달받은 「독립선언서」 5매를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인근의 도로에 배포하였고, 나머지는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에 살고 있던 박노휘...
-
개항기 부여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박정문(朴正文)[1878~?]은 1878년 지금의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에서 태어났다. 잡화상을 운영하던 박정문은 1908년 5월 8일 부여에서 박일복(朴一福)의 의진에 가담하여 부여군과 정산군[현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1908년 6월 21일 박정문은 동료 의병 16명과 함께 부여군 구룡리[현 청양군 장평면 구룡리]에 머...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에서 발원하여 서북쪽 방면으로 흘러 웅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반교천(盤橋川)’이라는 이름은 판교(板橋)에서 유래하였는데, 반교천이 흐르는 반교리에 널판으로 놓은 다리가 있다 하여 판교라 부르다가 반교라고도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모양이 소반처럼 생긴 산이 있다 하여 소반뫼 또는 반산이라 부른 데서 반산리(盤山里)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부여군에서는 품종이 우수하고 수령이 젊은 밤나무를 청정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뛰어난 품질의 밤[栗]을 생산하고 있다. 밤알이 굵고 육질이 단단하며, 맛과 당도가 높고 저장력이 우수하여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부여 지역의 현대 문학 활동을 태동시켰던 문학회. 백류문학회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1958년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하여 창립된 문학 단체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에서 세도면 반조원리를 흐르는 하천. 금강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부여군 부여 읍내를 향하여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곧장 흘러오다가 부여 읍내에서 논산시 강경 읍내를 향하여 거의 직각으로 좌회전한다. 이후 대체로 북서-남동 방향을 따라 산줄기를 횡단하며 흘러 나간다. 백마강(白馬江)의 범위는 명확하지 않으나 대체로 부여읍과 규암면, 장암면, 세도면...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 정림사지와 백마강 일대에서 무주고혼의 천도를 위하여 해마다 백제문화제 기간에 베푸는 불교 의례. 수륙재(水陸齋)는 말 그대로 강과 육지에서 올리는 불교의 재(齋) 의식이다. 불교의 재는 유교의 제사와 같으며, 백마강 수륙재는 백마강 인근의 육지와 강에서 올리는 불교의 제사 의례인 것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백마강 수륙재를 지내는 이유는...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에 있는 카누 경기장. 부여군은 백마강이 관통하여 흐르고 백제호 등 대형 저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수상 스포츠 행사 및 대회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백마강 카누경기장은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하여 수상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이미지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05년 설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와 부여읍 정동리를 연결하는 다리. 백마강교(白馬江橋)는 금강 본류의 이름을 토대로 지어졌다. 금강의 이름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데, 부여 지역에서는 금강을 백마강이라고 부른 것에서 이름을 따서 ‘백마강교’라고 명명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의 어제와 오늘. 길은 물길이든 뭍길이든 사람이 오가고 물건을 교환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열린 교통로 역할을 한다. 전통 시대에는 하천과 같은 물길을 따라 교통로가 열렸고, 거리가 멀다 할지라도 지역 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수운 교통이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부여는 백마강 유역을 따라 비슷...
-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의 어제와 오늘. 길은 물길이든 뭍길이든 사람이 오가고 물건을 교환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열린 교통로 역할을 한다. 전통 시대에는 하천과 같은 물길을 따라 교통로가 열렸고, 거리가 멀다 할지라도 지역 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수운 교통이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부여는 백마강 유역을 따라 비슷...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갈산리에 있는 산. 백마산(白馬山)은 부여군에 흐르는 백마강과 이름이 비슷하기는 하나, 백마강과는 떨어진 지역에 있어서 이름의 유래가 확실하지 않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서 부여 읍내에 이르는 길목에 있는 고개. 백야치(白也峙)는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석성현 산천 조에 “현 서북쪽 6리[약 2.3㎞]의 망월산 아래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海東地圖)』를 보면 읍치 북쪽에 용머리산과 국사봉이 있어 읍치의 진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쪽에는 태조산-망월산-봉황산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좌청룡의 역할을 하고,...
-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백제를 주제로 매년 개최하는 역사 문화 축제. 백제문화제는 백제 부흥의 염원을 담은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다. 백제문화제는 백제 망국의 원혼을 위로하는 제의에서 비롯되었다. 1955년 4월 18일 부여 지역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백제대제집행위원회’를 구성하여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부여 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부소산성...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에 있는 국악 연주 단체. 백제가야금연주단(百濟伽倻琴演奏團)은 퓨전 가야금 연주곡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퓨전 국악 연주단이다. 부여의 백제중학교 음악 교사였던 이수희 단장과 이수희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연주 단체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백제 기와 연구, 교육과 상품 개발 전문 문화 기관. 백제기와문화관은 백제 시대의 대표적인 기와 생산 유적인 부여 정암리 와요지(扶餘 亭岩里 瓦窯址) 인근에 있다. 부여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 시대에 기와를 굽던 가마터 유적지로서 백제 시대 가마와 기와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정암리 가마에서 생산된 기와는 사비도성 안의 주요 시설에...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와 규암면 규암리를 연결하는 다리. 백제대교는 다리가 위치한 부여읍 동남리가 백제의 수도였다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붙인 이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있는 백제문화권 종합 역사 테마파크. 백제문화단지는 고대 동방 문화의 중심지 백제가 보유한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건립되었다. 329만 9000㎡에, 국비 1709억 원, 지방비 2145억 원, 민간 자본 4223억 원을 합하여 총 8077억 원이 투입되었다. 사업 기간은 1993년부터 2017년까지 24년이 소요되었으며, 충청남도와 문화재...
-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매년 9~10월에 개최하는 백제 역사 재현형 축제. 백제문화제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역사 문화 축제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자왕리와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사이에 있는 금강 유역의 수리 시설. 백제보(百濟洑)는 2009년부터 시작된 ‘4대강 유역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 유역에 설치된 수리 시설이다. 당시 금강 유역에 조성된 3개의 보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가운데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자왕리와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사이에 있는 금강 유역의 수리 시설. 백제보(百濟洑)는 2009년부터 시작된 ‘4대강 유역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 유역에 설치된 수리 시설이다. 당시 금강 유역에 조성된 3개의 보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가운데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백제사적연구회(百濟史蹟硏究會)는 백제 문화재와 유적이 산재하여 있는 부여 지역에서 백제의 역사와 유적·유물을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민간 연구 단체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역사 체험과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백제에서놀자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알림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는 주입 교육이 아닌 체험을 통한 놀이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백제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문화단지 내에 있는 공립 박물관. 백제역사문화관은 백제 역사와 문화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전시하는 백제 역사 전문 박물관이다....
-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규암마을의 이야기. 규암마을은 백마강을 사이에 두고 부여읍을 마주한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다. 부여의 진산에 해당하는 부소산을 돌아 구드래나루를 지나는 물줄기가 부여읍과 규암면을 가른다. 서쪽으로 가로 놓여 있는 백제교를 건너면 자온대를 지나 규암마을에 이른다. 이러한 백마강과 자온대에 다하여 이중환은 다음과 같이 썼다. “공...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밤 재배. 부여군은 한국의 대표적인 밤 주산지이다. 한때는 이웃한 공주 밤의 유명세에 밀려 존재감이 미미하였지만, 2022년 현재 재배 면적 6,802㏊, 재배 농가 수 2,666호, 연간 생산량 1만 3000여 톤으로 전국에서 부동의 1위이다. 전국 밤 생산량의 24%를 차지하는 최대 밤 생산지이다. 부여군의 전체 산림 면적 3만 1964㏊...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밤 재배. 부여군은 한국의 대표적인 밤 주산지이다. 한때는 이웃한 공주 밤의 유명세에 밀려 존재감이 미미하였지만, 2022년 현재 재배 면적 6,802㏊, 재배 농가 수 2,666호, 연간 생산량 1만 3000여 톤으로 전국에서 부동의 1위이다. 전국 밤 생산량의 24%를 차지하는 최대 밤 생산지이다. 부여군의 전체 산림 면적 3만 1964㏊...
-
충청남도 부여군 주민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하여 행하여지는 제반 활동. 부여군의 보건 의료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공공 부문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공중 보건 및 보건 관련 사업이며, 민간 부문은 병의원, 한의원, 약국 등 사설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의료 서비스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에 있던 보광사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보광사 이야기」는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에 있던 부여보광사지(扶餘普光寺址)에 얽혀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홍산 보부상 공문제 의례 행사. 보부상 공문제(褓負商 公文祭)는 조선 후기 보부상들이 총회를 개최할 때 상무사의 공문을 모셔 놓고 올리던 제사이다. 하지만 넓게는 상단의 우두머리인 접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선조 보부상에게 알리는 제사인 공문제와 축하하는 잔치 의식 및 의례 행사를 포함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풍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충청남도 부여군의 보호수(保護樹)는 총 100개소이며 수종은 느티나무 외 14종이 있다. 느티나무 73주, 은행나무 6주, 팽나무 5주, 회화나무 2주, 소나무 2주, 아까시나무 2주, 향나무 1주, 탱자나무 1주, 왕버들나무 1주, 돌배나무 1주, 무환자나무 1주, 배롱나무 1주, 상수리 1주. 상수리...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와 만지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복심저수지(福深貯水池)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 임천군 가화면 복심리에 속하였으므로 ‘복심’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1914년 이후 임천군이 부여군에 합병되면서 복심리와 상금리가 복금리로 합쳐졌으나, 저수지의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와 만지리에 걸쳐 있으므로 충화저수지 또...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에 있는 산. 부산(浮山)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에 있는 높이 106m의 산이다. 부산은 오산(吳山), 일산(日山)과 함께 삼영산(三靈山)으로 불려 왔다. 한편, 신성한 의미를 지닌 삼산의 개념은 백제가 수도를 사비로 옮긴 성왕 대에 성립되었을 가능성을 보여 준다. 『삼국유사(三國遺事)』「남부여 전백제 북부여(南扶餘 前百濟 北扶餘)」 조에 “고...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던 현대 문학 활동을 주도한 문학회. 부소문학회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창립된 문학 단체이다. 부여 지역의 현대 문학 활동을 주도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구아리, 구교리에 걸쳐 있는 산. 부소산(扶蘇山)은 부여읍의 북쪽에 해당하는 진산이며, 높이는 106m이다. 금강의 하류에 해당하는 백마강과 맞닿아 있다. 백제 시대에는 부소산을 중심으로 왕성이 설치되어 백제가 사비[현 부여]로 천도하였을 때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백제가 멸망한 뒤에도 통일 신라, 조선까지 행정 치소의 역할을 하였으며, 일제 강점기...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대에서 매년 5월에 개최하는 봄 축제.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이 주관하는 봄나들이 행사이다. 부여군은 2019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부여 관북리 유적(扶餘 官北里 遺蹟)[사적]과 부여 부소산성(扶餘 扶蘇山城)[사적] 일대의 유서 깊은 역사 문화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방문객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알...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부여 농산물 명품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한 부여 지역 대표 농산물 10품목. 부여군은 2003년 지역 생산품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품질 관리 및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하여 ‘굿뜨래’라는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이후 전국 생산량 대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한편 품질이 좋아 명성이 높은 10가지 농산물을 선정하여 ‘부여 1...
-
1995년 10월 24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무장간첩이 침투한 사건. 부여 간첩 사건은 1995년 10월 24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무장간첩 2명이 침투하여 긴급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사건이다. ‘부여 무장 공비 침투 사건’이라고도 한다. 부여 간첩 사건으로 경찰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백마강 가의 나루터 일대. 구드래는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 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 부여 구드래 일원 주변에는 백마강 양쪽에는 부여 왕흥사지와 호암사지, 부여 부소산성, 부여 나성, 자온대, 수북정, 대재각을 포함한 많은 유적들이 분포되어 있어 백마강의 자연 경관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군이다. 부여 구드래...
-
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보부상 조직의 역사와 문화 전통. 보부상(褓負商)은 봇짐장수인 보상(褓商)과 등짐장수인 부상(負商)을 통틀어 지칭한다. 전통 사회에서 보통 5일마다 열리던 사설 시장인 장시(場市)를 중심으로 지게나 봇짐으로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며 활동하였던 전문 행상인들이나 이들이 속한 단체를 말한다....
-
서융을 시조로 하고 서존을 1세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토착 성씨. 부여 서씨(扶餘 徐氏)의 시조는 백제 의자왕의 아들인 서융(徐隆)[615~682]이다. 이후 서융의 후손인 서존(徐存)[?~?]을 1세조로 하고 부여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신동엽 시인의 집터.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난 신동엽[1930~1969] 시인이 소년기부터 청년기를 보낸 가옥 터이다. 신동엽은 서구의 모더니즘과 전통 보수주의가 양립하는 1950~1960년대에 6·25 전쟁과 4·19 혁명을 거치면서 한국 시단에서 역사와 현실에 대한 자각과 시화를 통하여 근원적인 민중시를 정착시키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신동엽 시인의 집터.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난 신동엽[1930~1969] 시인이 소년기부터 청년기를 보낸 가옥 터이다. 신동엽은 서구의 모더니즘과 전통 보수주의가 양립하는 1950~1960년대에 6·25 전쟁과 4·19 혁명을 거치면서 한국 시단에서 역사와 현실에 대한 자각과 시화를 통하여 근원적인 민중시를 정착시키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여흥 민씨의 가옥. 부여 여흥민씨 고택(扶餘 驪興閔氏 古宅)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있는 있는 조선 후기 가옥이다. 19세기 후반의 건축 양식이 반영된 건물로 전형적인 양반 사대부의 가옥 형태를 보이면서도 경상도 가옥 양식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여흥 민씨 후손 민칠식의 이름을 붙여 ‘민칠식 고택’으로 불렀으나 현재는 ‘부여...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여흥 민씨의 가옥. 부여 여흥민씨 고택(扶餘 驪興閔氏 古宅)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있는 있는 조선 후기 가옥이다. 19세기 후반의 건축 양식이 반영된 건물로 전형적인 양반 사대부의 가옥 형태를 보이면서도 경상도 가옥 양식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여흥 민씨 후손 민칠식의 이름을 붙여 ‘민칠식 고택’으로 불렀으나 현재는 ‘부여...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홍산객사에 있는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인 낙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들어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또한 공손수(公孫樹)라고 하여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홍산객사에 있는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인 낙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들어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또한 공손수(公孫樹)라고 하여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관광 자원과 미래. 부여군은 미래 관광 진흥을 위하여 역사 자원 및 자연 자원의 활용과 고유의 문화를 배경으로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였다. 축제 및 이벤트 발굴, 관광 상품 및 코스 개발, 관광 안내 및 홍보 체계 구축, 그리고 관광 수용 태세 개선을 목표로 관광 진흥 실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자의 만족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부여경찰서(扶餘警察署)는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치안과 부여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설립된 충청남도경찰청 산하 경찰서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부여경찰서(扶餘警察署)는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치안과 부여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설립된 충청남도경찰청 산하 경찰서이다....
-
충청남도에 속하는 법정군. 부여군(扶餘郡)은 동쪽에 논산, 서쪽에 서천과 보령, 남쪽은 금강, 북쪽은 공주, 청양과 경계를 마주하고 있다. 행정 구역은 1읍, 15면, 437개 행정리[191개 법정리]가 있다. 부여군청은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에 있는 가정 복지 지원 기관. 부여군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부여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 지원 기관이다. 가족관계·돌봄·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부여군체육회 산하 체육 단체. 부여군 게이트볼협회는 게이트볼을 통하여 부여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게이트볼 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부여군 게이트볼 클럽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부여군체육회 산하 체육 단체. 부여군 골프협회는 골프를 보급, 장려하고 골프 기술 보급과 향상을 통화여 골프인의 저변 확대와 골프인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노화리에 있는 농업 인재 육성 기관.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은 부여군이 농업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농업인 교육 기관이다. 학사 과정은 1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노화리에 있는 농업 인재 육성 기관.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은 부여군이 농업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농업인 교육 기관이다. 학사 과정은 1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장학회. 부여군 굿뜨래장학회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교육의 수준을 향상시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된 재단 법인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扶餘郡 老人綜合福祉館)은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 노인의 복지를 위하여 설립된 노인 복지 기관이다. 노인들을 위한 상담, 사례 관리, 건강 생활 지원, 평생 교육, 취미·여가 생활 등을 지원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扶餘郡 老人綜合福祉館)은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 노인의 복지를 위하여 설립된 노인 복지 기관이다. 노인들을 위한 상담, 사례 관리, 건강 생활 지원, 평생 교육, 취미·여가 생활 등을 지원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부여군체육회 산하 체육 단체. 부여군 배드민턴협회는 부여 지역 배드민턴의 보급과 배드민턴 클럽의 활동 지원, 배드민턴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지역 보건 의료 기관. 부여군 보건소(扶餘郡 保健所)는 충청남도 부여 군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공공 의료 기관이다. 「지역보건법」에 의거하여 시에는 보건소를, 읍·면에는 보건지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의료 취약 지역에는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 비영리 사회단체. 부여군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부여군 지회로서 자선 및 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여성 단체.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扶餘郡 女性團體協議會)는 부여군 내의 여성들로 구성된 15개 단체의 회장과 임원 등 31명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여성 단체.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扶餘郡 女性團體協議會)는 부여군 내의 여성들로 구성된 15개 단체의 회장과 임원 등 31명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여성 복지 시설.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은 부여군 여성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 복지 사업, 능력 개발 사업 등 지역 내 여성들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시설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유교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는 민간단체. 부여군 유림회(扶餘郡 儒林會)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 향교 및 서원의 유림 회원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이다. 유교 정신과 전통 예절의 계승, 발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 산하 취업 지원 기관. 부여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부여군 산하의 취업 지원 기관이다.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여 일자리 미스매치(mismatch)를 해소하고, 전국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워크넷 채용 정보를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내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扶餘郡 障礙人綜合福祉館)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편견 없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신체적 기능 회복, 사회성 향상, 경제적 자립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내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扶餘郡 障礙人綜合福祉館)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편견 없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신체적 기능 회복, 사회성 향상, 경제적 자립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 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정서 함양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부여군체육회 산하 체육 단체. 부여군 축구협회는 부여 지역 축구의 대중화와 축구 클럽 활동의 지원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주민들에게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시설. 부여군 평생학습관(扶餘郡 平生學習館)은 지역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부여군 평생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부여군청 산하의 평생 교육 시설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 행정 지명. 선사 시대부터 대규모 청동기 마을을 형성한 정치 세력이 자리 잡았고 삼한 시대에는 마한의 소국이 있었으며, 4세기 중엽에 백제 영토로 편입된 뒤 538년부터 백제의 새로운 왕도(王都)로 개발되어 660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백제 시대의 이름은 소부리(所夫里), 사비(泗沘)였으며, 부여군(...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노화리에 있는 농촌 지도 사업 종합 기획 및 조정 기관.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군 산하 기관으로서, 농업·축산업 등 농촌 사업을 지도·교육하고, 농촌 후계 인력 및 농업인 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등 빠르게 변하는 농촌 환경 변화에 과학 기술로서 대응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노화리에 있는 농촌 지도 사업 종합 기획 및 조정 기관.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군 산하 기관으로서, 농업·축산업 등 농촌 사업을 지도·교육하고, 농촌 후계 인력 및 농업인 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등 빠르게 변하는 농촌 환경 변화에 과학 기술로서 대응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신문. 『부여군민신문』은 2015년 8월에 21일에 창간된 부여 지역 신문사이다. 웹 서비스를 통하여 부여 군민에게 정치, 행정, 농업,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축제 방면의 뉴스뿐 아니라, 부여읍을 비롯한 면 단위의 소식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기사 제보, 독자 투고 등을 통하여 소통하는 지역 언론사로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실내 체육 시설. 부여군민체육관(扶餘郡民體育館)은 부여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7년 개관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 있는 버섯 품종의 육성 및 연구를 위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부설 연구 기관.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는 버섯 재배 기술과 버섯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육성하여 품질 높고 다양한 버섯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버섯을 부여군의 특화 작물로 정착하게 하고, 부여군 버섯 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임업 관련 협동조합. 부여군산림조합(扶餘郡山林組合)은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산주와 임업인들의 조합원으로 하여, 조림 및 숲 가꾸기 등 제반 산림업을 대리 경영하는 협동조합이다. 조합원들의 금융 관리를 위한 상호 금융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산하의 부여군 선거 관리 기관.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는 국가 기관으로 독립된 합의체 헌법기관이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산하 16개 시·군·구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부여군의 공공 시설물을 관리 운영하는 공기업. 부여군 시설관리공단(扶餘郡 施設管理工團)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에 있는 정림사지박물관, 부여종합운동장, 부여청소년수련원 등 공공 시설물을 관리하는 부여군 산하의 공기업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부여군의 공공 시설물을 관리 운영하는 공기업. 부여군 시설관리공단(扶餘郡 施設管理工團)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에 있는 정림사지박물관, 부여종합운동장, 부여청소년수련원 등 공공 시설물을 관리하는 부여군 산하의 공기업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민을 대표하는 기초 의회. 부여군의회(扶餘郡議會)는 부여군민을 대표하여 지방 자치에 의한 입법 기능과 부여군 행정 감시 등의 역할을 하는 기초 의회이다. 1988년 4월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지방자치제가 부활함에 따라, 1991년 3월 26일 지방의회 의원 선거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1991년 4월 15일에 개원하였다....
-
2003년 부여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부여군의 지리지. 『부여군지(扶餘郡誌)』는 2003년 부여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부여군의 지리지이다. 부여군의 지리, 역사, 정치 행정, 산업, 문화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부여군 산하 재단.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부여군 산하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적 조직이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상권활성화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장직은 부군수가 겸직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을 관할하는 자치 행정 기관. 부여군청은 기초 자치 단체인 부여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부여군청은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 단체인 충청남도로부터 위임을 받은 행정 업무와 부여군 지역의 대민 행정 및 군민의 민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을 관할하는 자치 행정 기관. 부여군청은 기초 자치 단체인 부여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부여군청은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 단체인 충청남도로부터 위임을 받은 행정 업무와 부여군 지역의 대민 행정 및 군민의 민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충청남도 체육회 산하 체육 단체. 부여군체육회는 부여군 지역의 엘리트 체육은 물론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충청남도 체육회 산하 단체이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과 건전한 사회 육성, 군민들의 건강 촉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으며, 전문 엘리트 선수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있는 국악 예술 단체.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부여군에서 설립한 국악 단체이다. 전통 음악의 계승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부여 지역의 역사적 전통이기도 한 백제 음악의 재현과 계승 그리고 국제적 선양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부여뉴스』는 2006년 3월 ‘백제뉴스’라는 법인명으로 창간된 부여 지역 신문사이다. 주간 신문이며, 주 1회 16면 타블로이드판의 지면을 통하여 부여군의 군정을 비롯한 다양한 소식을 군민에게 전한다. 부여군의 각 기관과 마을 회관, 이장 등에 배부되어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치, 사회와 문화, 경제 각...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와 규암면 내리를 연결하는 다리. 부여대교(扶餘大橋)는 교량이 있는 부여읍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여두리(扶餘頭里)라는 지명은 조선 말 천을면(淺乙面)에 속하여 부여, 홍산, 임천 세 지역의 경계가 되었을 때, 부여로 가는 입구가 된다고 하여 ‘부여머리’ 또는 ‘부여두리’라 불린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부여방송』은 2011년 7월에 창립한 부여 지역 인터넷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신문이다. 웹 서비스를 통하여 부여군의 자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방면의 소식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기고와 기자 수첩 등 칼럼을 통하여 지역민과 소통하는 지역 언론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집수리 및 건물 관리 사업 분야의 사회적 기업. 부여복지마을은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고령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하는 지류 상품권. 부여사랑상품권은 충청남도 부여군이 발행하여 부여군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 상품권이다.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 권, 3만원 권으로 총 4종이 발행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서동공원 일대에서 매년 7월 개최하는 연꽃 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扶餘薯童蓮꽃祝祭)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이 주관하여 부여 서동공원 일대에서 매년 7월 개최하는 연꽃 축제이다. 부여 서동공원은 백제 무왕 때 인공 축조한 궁남지를 중심으로 조성한 공원이다. ‘서동’이란 명칭은 백제 제30대 왕인 무왕의 이름에서 따왔다. 서동공원의 중심에 있는 궁...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에서 매년 3월 혹은 4월에 열리는 방울토마토 및 유채꽃 홍보 축제. 부여세도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는 2005년 봄 지역 특산인 방울토마토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도면 작목반에서 추진한 지역 특산물 홍보 축제에서 비롯하였다. 2005년 제1회 굿뜨래 세도 방울토마토 축제는 세도방울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도농협이 주관하여 4월 16일...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에서 매년 3월 혹은 4월에 열리는 방울토마토 및 유채꽃 홍보 축제. 부여세도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는 2005년 봄 지역 특산인 방울토마토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도면 작목반에서 추진한 지역 특산물 홍보 축제에서 비롯하였다. 2005년 제1회 굿뜨래 세도 방울토마토 축제는 세도방울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도농협이 주관하여 4월 16일...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소방과 인명 구조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행정 기관. 부여소방서(扶餘消防署)는 충청남도 부여군을 관할하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산하의 소방 행정 기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재래시장. 부여시장(扶餘市場)은 1916년 개장된 부여군 부여읍 내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부여읍에는 저석리의 왕진시장과 관북리의 읍내시장이 있었으나 1946년 왕진시장이 폐장되면서 읍내시장이 부여읍의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선정한 부여를 대표하는 10가지 음식. 부여10미는 2019년 11월 3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궁남지(宮南池)에서 ‘부여10미 사비 밥상’ 선포식을 통하여 공식화되었다.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무작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예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2차 500여 명의 개별 면접 조사를 통하여 역사성과 대중성 및 식음 편의성, 가격...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에 있는 마을 기업. 부여양송이마을은 초기부터 부여군 특화 농산물인 양송이버섯을 재배하던 마을이다. 양송이를 활용하여 가공 및 체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 복합 문화 교류 센터를 중심으로 하여 체험, 교육,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기업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에 있는 여성 취업 지원 기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청남도 부여군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와 경력 단절 해소를 위하여 운영되는 여성 취업 기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읍. 부여읍(扶餘邑)의 ‘부여(扶餘)’는 소부리 혹은 사비(泗沘)라고 불리었는데, ‘부리’는 우리 말로 ‘밝다’, ‘붉다’는 뜻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금천리와 옥산면 가덕리를 연결하는 터널. 부여2터널은 고속국도 제151호 서천공주고속도로[총 연장 61.4㎞]에 있는 세 번째 터널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성리와 은산면 신대리를 연결하는 터널. 부여1터널은 고속국도 제151호 서천공주고속도로[총 연장 61.4㎞]에 있는 네 번째 터널이다. 부여1터널은 부여군에 위치하고 있어서 ‘부여1터널’이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부여제일교회(扶餘第一敎會)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최초로 설립된 감리교회이다. 선교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 복지 사업과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온 신앙 공동체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재래시장. 1945년 부여읍 구아리를 중심으로 재래시장이 형성되었다. 부여중앙시장(扶餘中央市場)은 2003년 부여상설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 형성되어 법인으로 등기되었다. 2005년에는 재래시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재래시장. 1945년 부여읍 구아리를 중심으로 재래시장이 형성되었다. 부여중앙시장(扶餘中央市場)은 2003년 부여상설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 형성되어 법인으로 등기되었다. 2005년에는 재래시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
1929년 충청남도 부여군청에서 간행한 부여군지. 『부여지(扶餘誌)』는 1929년 부여군청에서 부여군의 지역 정보를 모두 수집하여 정리하고 간행한 읍지류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조선 시대 인문 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를 살펴보면 부여현은 옛 백제의 도읍으로 조룡대(釣龍臺)·낙화암(落花巖)·자온대(自溫臺)·고란사(皐蘭寺)와 같은 백제 시대의 흔적을 간직한 곳이었다. 『택리지』에서는 부여의 지역적 특징으로 경치가 매우 훌륭하며, 땅이 기름져 부유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였다. 다만 도읍으로는 지대가 좁아...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에 있는 화훼업 협동조합. 부여화훼협동조합(扶餘花卉協同組合)은 화훼업에 종사하는 부여 지역의 화훼 농가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에 있는 공원. 부여효공원(扶餘孝公園)은 2008년 조성된 노인들의 여가 생활을 위한 공원이다. 부여노인대학, 경로식당, 천연 잔디 마레트 골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여노인대학 실내에는 공연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대형 교실, 탁자와 의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천연 잔디 마레트 골프장과 주차장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부여군 지역의 불교 활동은 백제의 불교 전래로부터 시작된다. 백제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 마라난타가 동진에서 불교를 들여온 이후이다. 이듬해인 385년 왕도에 마라난타를 위하여 불사를 창건한 것을 백제 불교의 시초로 본다. 392년 2월에는 왕명으로 백제의 백성들이 불교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서식하는 수릿과의 여름 철새. 수릿과의 맹금류에 속하는 붉은배새매는 중국, 대만, 일본 등에 드물게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광릉 일대를 비롯한 중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발견되는 여름 철새이며, 매류에 속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서식하는 비둘기과에 속하는 새. 비둘기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평지에서 산지에 이르는 산림과 농촌·도시 할 것 없이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부여군의 군조로서 평화로움을 상징하는 새인 동시에 군민들의 친근감을 느끼는 새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에 있는 약주 생산 마을 기업. 비랭이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비당향’이라는 브랜드로 약주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비당향’은 부여군 비랭이마을의 옛날 방식 그대로 찹쌀을 발효하여 만든 전통 약주이다. 정제수, 찹쌀, 맵쌀, 누룩을 이용한 100% 자연 발효주로서, 양송이 폐 배지를 이용한 순환 농법으로 이용한다. 누룩 또한 우리 밀만을 이용한다. HA...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대추나무의 열매인 대추는 대조(大棗), 목밀(木蜜)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많이 쓰여 왔다. 사과대추(沙果大棗)는 인도-말레이 원산의 대추 품목으로 크고 둥글어서 작은 녹색사과 같은 모양의 대추품종이다. 일반 대추보다 크기가 3~4배 커 왕대추라고도 불린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대추나무의 열매인 대추는 대조(大棗), 목밀(木蜜)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많이 쓰여 왔다. 사과대추(沙果大棗)는 인도-말레이 원산의 대추 품목으로 크고 둥글어서 작은 녹색사과 같은 모양의 대추품종이다. 일반 대추보다 크기가 3~4배 커 왕대추라고도 불린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지역에 있었던 백제 왕도 지명. 사비(泗沘)는 소부리(所夫里)에서 연원하며, 성왕이 538년(성왕 16)에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천도함으로써 백제의 왕도가 되었다. 660년 나당 연합군의 침략으로 사비성이 함락된 후 당나라가 사비도성에 백제도호부를 설치하였으며, 신라가 672년에 사비 지역을 차지하여 소부리주(所夫里州)를 두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에서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로 넘어가는 고개. 사양치(斜陽峙)는 『조선지형도』에 표기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사양재라고도 한다. 사양치의 지명 유래는 백제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백제 제31대 왕이었던 의자왕이 물이 좋기로 소문난 남양면의 금정리(金井里)에 있는 금정(金井)의 물을 길어다 마셨는데 금정 사람들이 물을 길어서 바치고 돌아올 때 이...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에 있는 2층 누각. 사자루(泗泚樓)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 내에서 가장 높은 서쪽 봉우리에 세워진 2층 누각이다. 사자루는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사자루는 ‘사비루(泗沘樓)’로 잘못 부르...
-
충청남도 부여군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보장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과 제반 사업.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하여 부여군을 포함한 모든 지방 정부는 4년의 중기 계획인 ‘지역 사회 보장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제4기 계획[2019~2022년]에 따르면, 부여군의 사회·복지 비전은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 마을, 모두가 행복한 복지 부여’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4개의 추진 전략을...
-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기업. 2021년 말 기준 충청남도에는 1,315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이 있으며, 2021년 실태 조사에 포함된 910개 업체들 가운데 3.8%가량이 부여군에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부여군은 대체로 서쪽과 북쪽이 높고 남쪽과 동쪽은 낮은 ‘서북고 남동저’의 지형 형태를 이룬다. 서북고 남동저 형태의 지형은 부여군의 서쪽과 북쪽이 차령산맥 말단부를 이루며, 남쪽과 동쪽은 금강 유역의 충적 평야를 이루는 데서 기인한다. 따라서 부여군의 산 지형은 서북부의 산지, 동남부의 구릉성 산지로 구분된다. 서북부...
-
부여군에서 기업체를 지리적으로 군집시켜 집적 경제를 유도하도록 조성한 산업용 단지. 부여의 산업단지(産業團地)는 농어촌 지역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도시와의 경제적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부여군에서 2020년 2분기 기준 조성 완료된 산업단지는 은산산업단지, 임천산업단지, 장암산업단지, 홍산산업단지, 은산2산업단지 등 5개이며, 은산패션전...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이자 유희요. 「산유화가(山有花歌)」는 넓은 지역에서 채록되고 있지만, 가사를 살펴보면 부여의 지명과 백제 고사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부여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산유화가」의 내용에는 나라를 잃은 백제 유민들의 애환이 반영되어 있다. 한편 「산유화가」는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농요이기도 하므로, 농사일의 속도와 맞아떨어지는 장...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아이를 원하거나 태어난 아이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모셨던 신령. 삼신은 전국에서 분포되어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삼신을 인식하는 방식은 충청남도 부여군만의 독특한 방식이 있다. 본래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길러 주며, 명(命)을 주고 복(福)을 주는 신령이다. 삼신은 3명의 신령으로, 이를 한자화한 것이 ‘삼신(三神)’이라고 하는데, 부여 지역의 주민들은...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에 있는 개항기 천주교 성지. 삽티성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에 있다. 오늘날 대전교구 ‘하부내포[아래내포]’ 성지를 구성하는 주요 사적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 시대 삽티(揷峙)는 삽고개라고도 하며, 인근의 다른 교우촌들과 연결망을 형성하여 신앙 활동을 영위하던 곳이었다. 병인박해 시기에는 갈매못에서 순교한 성 황석두 루카의 시신을 삽티로 옮겨...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수락리(上水落里)의 상 자와 금암리(錦岩里)의 금 자를 따서 상금리(上錦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상금리와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수령 370년과 수령 220년의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는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서 도토리나무, 보춤나무, 상목, 작목, 참나무라고도 한다. 상수리나무의 열매는 상수리라고 하지만 요즘은 구분하지 않고 참나무속 나무의 열매들은 모두 도토리라 부른다. 부여군에는 부여읍 상금리와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두 그루의 상수리나무가 보호...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상금리와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수령 370년과 수령 220년의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는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서 도토리나무, 보춤나무, 상목, 작목, 참나무라고도 한다. 상수리나무의 열매는 상수리라고 하지만 요즘은 구분하지 않고 참나무속 나무의 열매들은 모두 도토리라 부른다. 부여군에는 부여읍 상금리와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두 그루의 상수리나무가 보호...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초상을 치르고자 조직한 공동 계 조직.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현대적인 장례식장이 마련되기 이전까지는 마을에서 직접 장례를 치렀다. 초상을 치르려면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야 하고 손님 접대 등의 일을 치러야 하기에 미리 상여계를 조직하였다. 초상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공동의 일이 상여를 마련하고 운구하는 것이어서 ‘상여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부여 지역에서...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상여의 관리와 출납을 담당하는 마을의 역원. 상여장모는 충청남도 지역의 부여군·서산시·홍성군·공주시·예산군 등에서 주로 나타나는 공동체 관행으로, 마을에서 보유한 상여를 관리하고 출납하는 일을 책임지는 역원인 상여장무(喪輿掌務)가 잘못 전하여진 말이다. 부여 지역에서 언제부터 상여장모 관행을 행하기 시작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상여장모는 초상이 났을 때 상여...
-
1970년 충청남도 부여군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신향촌 운동이라고 하며 근면·자조·협동을 기본 정신으로 하고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을 포함하여 범국민적·범국가적으로 추진된 새마을 운동은 농촌 개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가 점차 공장, 도시, 직장 등으로 확대되어 한국 사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공원. 서동공원(薯童公園) 중심에는 1964년 6월 10일 사적으로 지정된 부여 궁남지(扶餘 宮南池)가 있다. 부여 궁남지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이며, 일본의 정원에 영향을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부여 궁남지는 신라 선화 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아름다운 연못이며, 보존 가치가 높아 관광객 유치와 부여군...
-
이익존을 시조로 하고 이흥의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서천 이씨(舒川 李氏)의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알려진 이익존(李益存)[?~?]이고, 중시조는 충숙왕 즉위에 공을 세운 이언중(李彦忠)이다. 서천 이씨는 이흥의(李興儀)를 파조로 하는 부여공파(扶餘公派), 이흥려(李興麗)를 파조로 하는 주부공파(主簿公派), 이배근(李培根)을 파조로 하는 부사공파(府使公派)...
-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부여군을 거쳐 공주시를 연결하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지선 고속도로. 서천공주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지선 고속도로로서, 서천군 화양면 옥포리에서 시작하여 부여군과 청양군을 거쳐 당진대전고속도로의 공주 지점인 공주시 우성면 방문리를 연결하는 고속국도이다. 부여군에서는 규암면·은산면·구룡면·홍산면·남면·옥산면을 지나며, 부여군의 북서부를 남북 방향으로 통과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석교리(石橋里)의 석(石) 자와 진목리(眞木里)의 목(木) 자를 따서 석목리(石木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석성면(石城面)은 이곳에 백제 시대부터 돌로 쌓은 성, 즉 석성(石城)이 있었기 때문에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석성현은 지금의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지역에 설치되었다. 석성현은 백제 때 진악산현(珍惡山縣)이었다가 통일 신라 이후 757년 신라 경덕왕 때 석산현(石山縣)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부여군의 속현이었다. 고려 초 940년 석성현(石城縣)으로 고쳤다가, 1018년(현종 9)부터 공주에 예속되었다. 1172년(명종...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모퉁이에 돌이 많이 있다고 하여 돌모루 혹은 석우동(石隅洞)라 부른 데서 석우리(石隅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석우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석우리 유적(石隅里 遺蹟)은 부여군 규암 우회 도로 및 서천-서천IC 도로 건설 공사에 따른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유적이다. 충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5년 3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석우리 유적 외에 나복리 유적, 원문리 164-12 유적 등 총 3개의 유적이...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2022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공직 선거(選擧)로는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장을 선출하는 지방[광역 자치 단체와 기초 자치 단체] 선거 등이 있다. 대통령 선거는 2022년 현재 5년마다 실시되고 있...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조의 태실비. 선조대왕태실비(宣祖大王胎室碑)는 조선 제14대 선조(宣祖)의 태함(胎函)을 만든 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태실비(胎室碑)이다. 태함은 왕실에서 출산이 있을 때 탯줄을 묻던 석실을 말한다. 원래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 장자마을에 있었다. 1570년(선조 3) 충화 선조대왕 태실비를 세웠고, 이후 1747년(영조...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조의 태실비. 선조대왕태실비(宣祖大王胎室碑)는 조선 제14대 선조(宣祖)의 태함(胎函)을 만든 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태실비(胎室碑)이다. 태함은 왕실에서 출산이 있을 때 탯줄을 묻던 석실을 말한다. 원래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 장자마을에 있었다. 1570년(선조 3) 충화 선조대왕 태실비를 세웠고, 이후 1747년(영조...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수령 120년의 섬잣나무. 섬잣나무는 소나뭇과의 상록 교목으로서 잣나무와 비슷하지만 솔방울이 작고 씨앗에 날개가 달려 있는 것이 다르며 오엽송(五葉松)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섬잣나무는 생장 속도는 느리지만 재질이 좋아 기계재와 건축재 등으로 쓰이며 잎의 색깔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흔히 재배한다. 부여군에는 부여읍 동남리 부여군청 앞...
-
충청남도 부여군의 각 가정에서 집의 터와 건물을 보호하고 집안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가신. 충청남도 부여군의 가정 대부분은 집안 식구들의 평안과 안녕, 건강, 운수대통 등을 보장받고자 집 안에 신령을 모신다. 새집을 지으면 먼저 집안을 관장하는 성주를 받아 모시는데, 성주는 가정 신앙에서 가장 으뜸인 최고 신격으로 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과 청양군 남양면·보령시 청라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성태산(星台山)은 부여군 외산면 수신리와 청양군 남양면, 보령시 청라면의 경계를 이루는 631m의 산이다. 차령산맥이 이어지는 비교적 높은 산지에 속하며, 부여군 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와 장암면 지토리에 걸쳐 있는 산. 성흥산(聖興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현 동쪽 26리[10㎞]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관아의 동쪽 26리에 있다. 홍산현 월명산(月明山)에서 뻗어 나와 아미산의 으뜸이 되는 줄기가 된다”라고 수록되어 있다. 백제 동성왕 때 쌓은 성흥산성이 있어 ‘성흥산’이라 하였...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산성에서 매년 1월 1일에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 성흥산 해맞이 행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민이 주도한 새천년을 맞이하기 위한 행사이며, 2000년 1월 1일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부여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부여군이 제2회 행사를 후원하면서 부여군 단위의 축제로 거듭났다. 성흥산 해맞이 행사는 2회 행사부터...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세도면(世道面)이라는 지명은 금강의 세도나루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는 생활 풍속. 세(歲)는 1년이고 시(時)는 계절을 뜻하니 세시풍속은 1년 4계절의 풍속을 말한다. 그런데 하나의 문화 소재가 풍속으로 인정받으려면 적어도 한 세대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세시풍속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는 풍속’으로 정의할 수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세시풍속을 계절별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동(細洞)의 세(細) 자와 탑동리(塔洞里)의 탑(塔) 자를 따서 세탑리(細塔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와 구교리에 있는 수령 320년과 수령 35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이다. 솔·솔나무·송목(松木)·적송(赤松)·육송(陸松)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자송(雌松)·청송(靑松) 등으로도 부른다. 소나무는 한국에서 선사 시대부터 자라 온 나무이며 청동기 시대에는 이미 크게 번성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한국에서...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의 행정 구역. 백제가 멸망한 뒤 통일 신라 시대인 686년(신문왕 6)에 백제의 왕도였던 사비(泗沘)[지금의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 소부리군(所夫里郡)이 설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교육 관련 협동조합. 소부리온마을 배움터협동조합은 부여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 센터 운영 및 주말 제안 프로그램으로 파티쉐, 내 고장 탐험, 음악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협동조합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발견되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여름 철새. 솔부엉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서 발견되는 여름 철새이다.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4-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정리(松亭里)의 송 자와 중간리(中間里)의 간 자를 따서 송간리(松間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삼리(松三里)의 송(松) 자와 대곡리(垈谷里)의 곡(谷) 자를 따서 송곡리(松谷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신송리(新松里)의 송(松) 자와 하국리(下菊里)의 국(菊) 자를 따서 송국리(松菊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의 선사 취락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체험형 놀이 축제. 송국리 선사인의 놀이축제는 청동기인의 삶을 체험하고 선사 유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드러내기 위한 체험형 축제이다. 송국리 선사 취락지에서는 청동기 시대 집터와 무덤, 토기, 동검 등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청동기인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부여군은 이러한 유적과 유물을 바...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수리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농민들의 조직.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수리계는 수리 시설의 관리를 전담하는 농민 자치 조직이다. 지역에 따라 규모가 매우 다양한데, 물을 받는 구역에 따라 인원은 10명에서 많게는 30~50명이 하나의 수리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규모 방죽이나 저수지의 경우 수십 마을이 참여한 수리 조합도 적지 않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아미산에 있는 캠핑장. 외산면 수리바위는 아미산 독수리 머리 모양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100m 정도 되는 절벽과 절벽 밑으로 흐르는 계곡수가 아름다운 관광 명소이다. 해마다 휴가철이면 계곡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났지만, 웅천천 정비 사업으로 인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진 상태였다. 부여군에서는 관광 기능 회복을 위하여 총 사업비 18억 원...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호암리, 금암리에 걸쳐 있는 산. 수리봉(修理峰)은 매 형상을 하고 있어 ‘수리봉’이라고 하는데, 조선 시대에는 취령산(鷲靈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여현’에 “현 서쪽 20리[7.8㎞]에 있다”라고 되어 있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 ‘부여현’에는 “관아의 서쪽 30리[11.7㎞]에 있다. 줄기가 정산(定山...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수리조합 설치에 반대하여 일어난 농민 저항운동. 수리조합반대운동(水利組合反對運動)은 일제가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과 충화면에 수리조합을 설치하려 하자 충화면의 복금리와 만지리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전개한 저항운동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수천리(秀川里)의 수 자와 시목리(柿木里)의 목 자를 따서 수목리(秀木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수박[水瓜(수과)]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며 서과(西瓜)·수과(水瓜)·한과(寒瓜)·시과(時瓜)라고도 한다. 과일 표면의 색은 푸른 색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많지만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다. 과육은 수분이 많아 달고 적색을 띠지만 황색 또는 백색인 것도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수박[水瓜(수과)]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며 서과(西瓜)·수과(水瓜)·한과(寒瓜)·시과(時瓜)라고도 한다. 과일 표면의 색은 푸른 색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많지만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다. 과육은 수분이 많아 달고 적색을 띠지만 황색 또는 백색인 것도 있다....
-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렸던 시장. 조선 시대 상인 혹은 보부상들이 모여서 교역을 하고 물러가는 것을 장(場)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장을 보통 장시 혹은 시장이라고 부른다. 장시는 15세기 말 전라도 지역에서 처음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조선 후기가 되면 전국적으로 형성된다. 장시는 일반적으로 5일 간격으로 열렸다. 각 장시 간의 거리는 30~...
-
충청남도 부여군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의 종류. 「금강 수계의 식물상 비교 연구」[2009], 『제3차 전국 자연 환경 조사 보고서』[2009], 『한국 관속식물 분포도』[2016], 『제4차 전국 자연 환경 조사 보고서』[2017] 등의 문헌을 종합하였을 때, 충청남도 부여군에는 109과 287속 388종 8아종 35변종 4품종 1잡종 등 총 436분류군의 식물이 생육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즐겨 먹던 먹거리와 식문화. 충청남도 부여군은 금강(錦江)이 중앙부를 관통하고, 주변에는 넓은 충적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따라서 예부터 부여 지역 사람들은 금강에서 나는 민물고기 등과 풍부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음식들을 만들어 먹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리(新垈里)와 대은리(大恩里)의 이름을 따서 신대리(新大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출신의 대표적인 현대 시인. 신동엽(申東曄)[1930~1969]은 1960년대를 대표하는 참여 시인이자 저항 시인이다. 신동엽은 역사와 현실에 관한 탁월한 인식을 바탕으로 민중적 토착 정서를 순수한 우리말로 노래하여 ‘민족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껍데기는 가라」, 「금강(錦江)」,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등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시인 신동엽을 기념하는 문학관. 신동엽문학관(申東曄文學館)은 건축가 승효상의 설계로 2013년 5월 3일 개관하였다. 1959년 등단하여 10여 년 활동하다 39세로 요절한 시인 신동엽의 문학 세계와 정신을 계승하려는 후배들이 운영, 관리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리(新里)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에 마을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새말, 신촌(新村)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新城里)라는 지명은 자연 마을 가운데 하나인 신대(新垈)의 신 자와 성산(城山)의 성 자를 따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때 ‘신대[새터]’는 새로 생긴 마을을 뜻하며, ‘성산[성재]’은 증산성 아래에 있는 마을을 뜻한다....
-
주희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신안 주씨(新安 朱氏)의 시조는 성리학을 확립한 중국의 학자 주희(朱熹)[1130~1200]이다. 중국 하남성 신안면(新安面)에서 주희의 증손자로 태어난 주잠(朱潛)[1194~1260]은 아들과 문하생을 데리고 고려로 망명하였고, 이후 능성(綾城)을 본관으로 사용하다가 아들과 손자 대에 웅주(熊州)·전주(全州) 등으로 분관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암리(莘岩里)는 바위가 많은 지역에 마을이 있으므로 신암, 신뜸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처음 신씨가 거주하였기 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
백제 사비 시기 왕과 왕족의 묘역인 부여 왕릉원의 굴식 돌방무덤 구조를 기초로 한 무덤 형식. 능산리형 굴식 돌방무덤은 백제 후기형 굴식 돌방무덤이라고도 한다. 능산리형 굴식 돌방무덤의 전형이 확인되는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23년 현재 17기의 고분이 알려져 있다. 1915년 구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와 세키노 타다시[關野貞]에 의하여...
-
백제 사비 시기 왕과 왕족의 묘역인 부여 왕릉원의 굴식 돌방무덤 구조를 기초로 한 무덤 형식. 능산리형 굴식 돌방무덤은 백제 후기형 굴식 돌방무덤이라고도 한다. 능산리형 굴식 돌방무덤의 전형이 확인되는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23년 현재 17기의 고분이 알려져 있다. 1915년 구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와 세키노 타다시[關野貞]에 의하여...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신대리(新垈里)의 신 자와 정곡리(正谷里)의 정 자를 따서 신정리(新正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과거에 활동하였거나 현재 활동하고 있는 비교적 새로운 종교의 총칭. 일반적으로 신종교(新宗敎)는 시간이나 교리상, 또는 사회적·문화적 맥락에서 비교적 새롭게 등장한 종교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새로움’의 기준은 맥락에 따라 규정되는 것이므로 연구자들이 신종교를 보편적이거나 본질적으로 정의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연구자들은 연구를 위하여 신종교를 ‘조직체의 유...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쌍구리(雙九里)의 쌍 자와 북포리(北浦里)의 북 자를 따서 쌍북리(雙北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에 있는 수령 120년과 150년의 아까시나무. 아까시나무는 우리나라 도시 외곽의 산지에 흔히 있는 나무로, 아카시아와는 다른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카시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 괴목마을 앞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두 그루의 아까시나무가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에 있는 수령 120년과 150년의 아까시나무. 아까시나무는 우리나라 도시 외곽의 산지에 흔히 있는 나무로, 아카시아와는 다른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카시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 괴목마을 앞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두 그루의 아까시나무가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공공 아동 복지 시설. 아이돌봄서비스지원센터는 재가 어린이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아동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개된 실력 양성 운동. 부여 지역의 애국 계몽 운동은 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조선총독부는 1911년 「조선교육령」을 반포하고 보통학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후 부여군 내에 보통학교 12개를 설립하였으나 부여군 지역의 모든 아동이 학교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는 없었다. 문맹률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남녀 간의 차별도 심하였다. 빈농의 아...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버섯. 독특하고 고소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가진 양송이(洋松耳)는 흔히 양송이버섯이라고도 한다. 양송이는 무기질과 단백질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버섯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뛰어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적량면(積良面)의 양(良) 자와 홍화면(洪化面)의 화(化) 자를 따서 양화면(良花面)이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지역 언론과 출판에 대한 현황. 부여군 신문의 역사는 19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60년대부터 부여군 신문의 역사를 조망하여 보면, 대체로 세 개의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역사 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개관. 부여 지역에 언제부터 인류가 거주하기 시작하였는지는 구체적이지 않다. 부여 지역에서는 외산면과 홍산면의 지표 조사를 통하여 구석기 시대 유물이 수습되었다. 외산면 반교리에서는 몸돌 1점이, 홍산면 좌홍리에서는 양날찍개 1점이 수습되었다. 신석기 시대의 유적도 마찬가지이다. 은산면과 규암면에 신석기 관련 유적이 수습되었다. 은...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서식하는 수련목 연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연(蓮)은 수련목 연과의 여러해살이 수초로, 인도·중국·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다. 연의 꽃인 연꽃은 충청남도 부여군의 군화로 지정되었으며, 생명 창조와 풍요, 번영, 청렴,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화리(蓮花里)는 연화지(蓮花池)라는 큰 연못이 있어서 연못골 또는 연화동이라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염창리(鹽倉里)는 백제 시대에 의염창(義鹽倉)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에 있는 2층 누각. 영일루(迎日樓)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의 동쪽 봉우리에 있는 2층 누각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구신리에서 논농사에 필요한 퇴비를 마련하고자 마을 자치로 풀을 채취하던 관행. 동산(洞山)은 동네논과 더불어 생활 문화를 공유하는 마을의 공동 재산이다.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흔히 ‘동유림(洞有林)’ 또는 ‘동네 산’이라 한다. 지난날 동산은 촌락 사회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무엇보다 마을의 구성원들에게 농사에 필요한 퇴비와 안정적인 땔감의 제...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리울, 삼괴정(三槐亭) 등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오리리(午利里)의 오(午) 자와 번포리(番浦里)의 번(番) 자를 따서 오번리(五番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와 염창리에 걸쳐 있는 산. 오산(烏山)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와 염창리에 걸쳐 있는 180ⅿ의 산이다. 백제 사비기에 신성시되었던 삼산(三山), 즉 오산(吳山), 부산(浮山), 일산(日山) 가운데 한 산으로서, 국토를 수호하는 상징적인 산으로 기능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해동지도(海東地圖)』를 참조하면...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와 염창리에 걸쳐 있는 산. 오산(烏山)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와 염창리에 걸쳐 있는 180ⅿ의 산이다. 백제 사비기에 신성시되었던 삼산(三山), 즉 오산(吳山), 부산(浮山), 일산(日山) 가운데 한 산으로서, 국토를 수호하는 상징적인 산으로 기능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해동지도(海東地圖)』를 참조하면...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오곡리(午谷里)의 오(午) 자와 수원리(水原里)의 수(水) 자를 따서 오수리(午水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채소. 오이[瓜]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이며, 줄여서 ‘외’라고도 하고 ‘물외’라고도 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오이의 종류에는 백다다기오이, 가시오이, 취청오이가 있다. 부여 지역에서는 주로 일반 오이에 비하여 색이 희고 연녹색을 띠는 백다다기오이를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가시오이와 취청오이도 재배하고 있다. 부여 백다다기오이는 금강의 풍부한 수...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중양리와 보령시 미산면 삼계리, 내평리, 옥현리, 풍산리에 걸쳐 있는 산. ‘옥녀봉(玉女峰)’이라는 이름은 전국에 100여 개가 있으며 주로 풍수지리와 관련된 유래가 전하지만, 부여군의 옥녀봉에 대한 유래는 전하는 바가 없다. 다만, 일명 각시봉이라고도 불리며, 서쪽의 보령시에 신랑봉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홍연리 옥녀봉 일대에서 매년 봄 개최하는 걷기 축제. 옥녀봉진달래꽃십리길축제의 역사는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3년 봄, 옥산면산악회 회원을 중심으로 진달래꽃이 만발한 옥녀봉 산길을 걷는 행사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2006년 옥녀봉 진달래길 등산로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옥산면산악회가 ‘제1회 옥녀봉진달래십리길걷기대행진’ 축...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홍연리 옥녀봉 일대에서 매년 봄 개최하는 걷기 축제. 옥녀봉진달래꽃십리길축제의 역사는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3년 봄, 옥산면산악회 회원을 중심으로 진달래꽃이 만발한 옥녀봉 산길을 걷는 행사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2006년 옥녀봉 진달래길 등산로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옥산면산악회가 ‘제1회 옥녀봉진달래십리길걷기대행진’ 축...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의 야행성 텃새. 올빼미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해치리 등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올빼미과에 속하는 야행성 맹금류이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되었고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왕버들나무. 왕버들나무는 왕버들이라고도 불린다. 버드나무 종류 중에 가장 크고 우람한 교목이어서 왕버들나무라고 명명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전통 마을 숲이나 노거수 등에서 잘 볼 수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구봉리 653-10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왕버들나무가 한 그루 있다. 2007년 1월 25일 부여군 보호수 301호로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150년,...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서 청양군 청남면 동강리를 연결하는 다리. 왕진교는 저석리의 왕진나루터에서 따온 이름이다. 저석리는 왕진나루가 있어서 ‘왕진’이라고 불렸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 자왕리에 걸쳐 있는 왕진나루터 일대의 공원.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교량이 없던 시절 부여군과 청양군의 거래와 만남의 공간으로서 가치가 높아 금강 하중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 수변 공간에서 생태 및 여가의 공간으로 활용하던 곳을 공원화하고, 왕진나루지구공원으로 보존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포리(旺浦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대왕리(大旺里)의 왕(旺) 자와 구포리(九浦里)의 포(浦) 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내리에 있는 여울의 바깥쪽에 있다고 한 데서 외리(外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요요는 2018년 6월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이용자들로 하여금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용머리 혹은 용두(龍頭)라 한 데서 용두리(龍頭里)가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용전리(龍田里)의 용 자와 석정리(石井里)의 정 자를 따서 용정리(龍井里)라 하였다고 한다. 용전[용밭]에는 소정방이 조룡대(釣龍臺)에서 용을 낚아 채서 떨어져 썩어 밭이 되었다고 하는 전설이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백제 유적지 일원에서 백제 역사를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걷기 축제. 2001년 아키히토 일왕이 자신을 ‘백제의 후손’이라 발표하고, 이듬해인 2002년 한국 방문의 의지가 있음을 발표하였다. 이후, 백제 문화권에 대한 일본인의 관심과 문화적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충청남도와 부여군,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워킹페스타 in 백제 사업’을 개발하였...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 무덤 및 조선 시대 생활 유적. 원문리 164-12 유적은 부여군 규암 우회 도로 및 서천-서천IC 도로 건설 공사에 따른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적이다. 충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5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초기 철기 시대 토광묘 1기와 조선 시대 주거지 1기, 조선 시대 이후 조성...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 무덤 및 조선 시대 생활 유적. 원문리 164-12 유적은 부여군 규암 우회 도로 및 서천-서천IC 도로 건설 공사에 따른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적이다. 충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5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초기 철기 시대 토광묘 1기와 조선 시대 주거지 1기, 조선 시대 이후 조성...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중빈에 의하여 창설된 신종교. 원불교(圓佛敎)는 해방 이전에 활동하던 불법연구회의 후신이다. 불법연구회는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26세 되던 1916년 4월 28일에 대각 체험을 하면서 시작된다. 대각 체험 이후 박중빈은 전라남도 영광 지역에서 제자들과 함께 1917년 저축 조합을 설립하고 1918년 간척 사업을 하는 등 경제 사업...
-
충청남도 부여군에 서식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원앙은 오리과의 새로 부부 간의 금슬을 상징한다. 원앙은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서식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원앙은 오리과의 새로 부부 간의 금슬을 상징한다. 원앙은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외산면 가덕리와 보령시 미산면 도흥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월명산(月明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홍산현’에 “현 북쪽 9리[3.5㎞]에 있다”라고 되어 있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 ‘홍산현’에 “관아의 북쪽 9리에 있다. 아미산에서 뻗어 온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월명산은 『산경표(山經表)』에 따르면 금북정맥의 기맥(岐脈)에...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복덕리, 내산면 온해리에 걸쳐 있는 산. 월하산(月下山)은 『한국지명유래집』에 따르면 들을 내려다보면서 높이 솟아 있어서 ‘달 아래 우뚝 솟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지명으로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에 있는 마을 기업. 웰빙산약초공동체는 산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여군의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농촌 지역의 고령자 대상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득 창출을 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기섭(柳基燮)[1905~1936]은 1905년 1월 2일 부여군 세도면 중정리[현 부여읍 중정리]에서 아버지 유병위(柳秉蔚)와 어머니 은진 송씨(恩津 宋氏)의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마을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한 후 조선일보 부여지국 기자를 지냈다. 1926년 부여청년회에 가입하였고, 11월에 열린 임시총회에서 재무부 위원에 선출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유둣날에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고사.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는 예부터 음력 6월 보름인 유두에 가정의 묘당이나 논밭에서 풍년이 들기를 빌며 고사를 지내는 풍속이 전하고 있다. 이를 ‘유두고사’라 한다. 유두고사로는 아침에 햇과일 등을 차려서 조상에게 제를 지내는 유두천신(流頭薦神), 논밭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논고사 또는 둑고사 등이 행하여졌다. 이러한...
-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휴전이 성립될 때까지 부여군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지속된 남한과 북한의 전쟁. 1945년 8월과 9월 한반도에는 남과 북에 체제를 달리하는 두 개의 정부가 수립되었다. 해방과 함께 이루어진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분할 점령이 남북 갈등과 좌우 대립을 거쳐 분단으로 이어진 것이다. 남과 북의 갈등은 더욱 심해졌고, 동아시아에서 가속화되는...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에 있는 산업단지. 은산2산업단지(恩山2産業團地)는 2014년 22만 7000㎡의 부지에, 사업비 38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하였다. 14만㎡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6만 9000원이었다. 은산2산업단지는 2017년 은산2농공단지에서 은산2산업단지로 개칭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산리(恩山里)는 이인도찰방에 딸린 은산역(恩山驛)이 있다 하여 은산 혹은 은산역말이라 하였다. 산속에 숨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은산(隱山)이라고도 불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은산면(恩山面)은 조선 시대 이인도찰방에 딸린 은산역(恩山驛)이 있다 하여 ‘은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서 해마다 음력 2월에 전쟁에서 사망한 원혼을 위로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은산별신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주민들이 마을 사당인 은산별신당(恩山別神堂)에 모여 백제 군사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이다. 제사 날짜는 해마다 음력 2월로 정하며 보통 보름 동안 약 1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은산별신제에서는...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산업단지. 은산산업단지(恩山産業團地)는 1990년부터 1991년까지 12만 3000㎡의 부지에, 투자 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은산농공단지로 조성하였다. 9만 2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1만 6000원이었다. 2017년 은산산업단지로 개칭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산업단지. 은산산업단지(恩山産業團地)는 1990년부터 1991년까지 12만 3000㎡의 부지에, 투자 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은산농공단지로 조성하였다. 9만 2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1만 6000원이었다. 2017년 은산산업단지로 개칭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신대리에 있는 정기시장. 은산시장(恩山市場)은 1911년 부여군 은산면에 개설된 정기시장이다. 부근의 주민들이 생활필수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이용하는 시장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신대리에 있는 정기시장. 은산시장(恩山市場)은 1911년 부여군 은산면에 개설된 정기시장이다. 부근의 주민들이 생활필수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이용하는 시장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다리. 은산천교(恩山川橋)는 교량을 지나는 은산천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패션 전문 농공단지. 은산패션전문농공단지는 부지 조성비 88억 3700만 원을 투입하여 2021년 10월 13일 준공하였다. 전체 부지 면적은 6만 2000㎡이며, 산업 용지 4만 7000㎡, 공공용지 6,000㎡, 녹지 구역 1만㎡를 포함한다. 제곱미터(㎡)당 조성비는 14만 3000원으로 부여군 내 여타 산업단지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교목. 은행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천목산으로, 우리나라에는 유교 및 불교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또한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히 여겨 공손수(公孫樹)라고 하며,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은행나무는...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교목. 은행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천목산으로, 우리나라에는 유교 및 불교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또한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히 여겨 공손수(公孫樹)라고 하며,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은행나무는...
-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산업, 문화, 풍속 따위를 기록한 책. 부여군 지역을 소개하는 읍지는 『삼국사기(三國史記)』[1145]로부터 시작된다. 『삼국사기』 지리지를 보면 가림군(加林郡) 조와 부여군(扶餘郡) 조에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가림군과 부여군 지리 정보가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고려 시대의 경우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 정보가 담겨져 있고,...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응동(鷹洞)의 응(鷹) 자와 중평리(中坪里)의 평(坪) 자를 따서 응평리(鷹坪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의 옷과 관련한 생활 양상.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는 1950년대까지 명주, 삼, 모시, 무명 등을 재배하여 직물로 생산하였다. 길쌈을 하던 시절에는 가을부터 이듬해 정월까지 쉴 사이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부여군 내의 전 지역에서 목화를 재배하였고, 다른 작물은 지역별로 각기 달랐다. 양화면·임천면·초촌면의 강가 주변에서는 모시를 생산하였고, 부여읍·...
-
백제 제31대 왕. 의자왕(義慈王)[?~660]의 성은 부여(扶餘)이고, 이름은 부여의자(扶餘義慈)이다. 백제 제30대 왕인 무왕(武王)[재위 600~641]의 맏아들이며, 부여융(扶餘隆)[615~682]·부여효(扶餘孝)·부여풍(扶餘豊) 등의 아버지이다....
-
백제 제31대 왕. 의자왕(義慈王)[?~660]의 성은 부여(扶餘)이고, 이름은 부여의자(扶餘義慈)이다. 백제 제30대 왕인 무왕(武王)[재위 600~641]의 맏아들이며, 부여융(扶餘隆)[615~682]·부여효(扶餘孝)·부여풍(扶餘豊) 등의 아버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21세기부여신문』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2004년 창간되어 발행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 있는 고개. 『해동지도(海東地圖)』에 비당면과 증산면의 주변에 이현(梨峴)과 전동치(戰洞峙) 등의 고개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또한,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석성현 도로 조에는 동이현로가 보이는데, 관문에서 이현까지, 이현에서 수탕교까지 이르러 현재 부여군 초촌면 일부와 논산시 북부에 해당하는 노성군으로 향하는 길로 동이현로를 기록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인구는 인간 집단에 속하여 있는 사람의 수로서, 정치적·경제적·사회문화적으로 구획된 일정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인구는 지역 사회의 모습과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이며, 동시에 인구 변화는 해당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지표가 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인문 지리적 특성. 부여군은 충청남도 남부에 있으며, 2020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6만 5354명, 면적은 624.62㎢이다. 부여군은 동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서쪽으로 충청남도 보령시와 서천군, 남쪽으로 서천군과 전라북도 익산시, 북쪽으로 충청남도 청양군과 공주시와 접하여 있다. 북동쪽에서 남동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으며, 넓고 비옥한 평야 지대가 형...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인사이트부여』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2017년 7월 14일에 창간된 인터넷 신문이다....
-
1910년 일제의 대한제국 강제 병합 이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 때까지의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역사. 대한제국은 1910년 8월 일본에 의하여 강제 병합되면서 일본의 식민 통치를 받기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는 헌병 경찰이 행정과 경찰 업무를 겸임하는 1910년대 무단 통치기, 민족 분열 정책을 썼던 1920년대 문화 통치기, 그리고 1930년대부터 1945년 일제 패망...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종래(林宗來)[1875~1959]는 1875년 11월 26일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에서 태어났다. 1928년 2월 부여군 임천면과 충화면에서 수리조합을 시행하려 하자, 임종래는 충화면 복금리와 만지리에서 김목현(金穆鉉) 등과 함께 수리조합반대운동을 주도하였다. 1928년 2월 10일 지주와 거주민들을 회합하여, 임천면장에게 수리조합을 하지...
-
조천혁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토착 성씨. 중국 북송 때 인물인 조수강(趙守康)은 고려로 건너와서 이름을 조천혁(趙天赫)으로 고치고 임천(林川)[현 부여군 임천면 일대]에 정착하여 임천 조씨(林川趙氏)의 시조가 되었다. 조천혁이 가림백(嘉林伯)으로 책봉되었으므로 임천 조씨를 가림 조씨라고도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북부에 산지가 형성되고 있고, 남쪽에는 금강의 분류에 접하여 있기 때문에 물이 좋고 산림이 아름다워 임천(林川)이라고 부른 데서 임천면(林川面)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북부에 산지가 형성되고 있고, 남쪽에는 금강의 분류에 접하여 있기 때문에 물이 좋고 산림이 아름다워 임천(林川)이라고 부른 데서 임천면(林川面)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있는 산업단지. 임천산업단지(林川産業團地)는 17만 1000㎡의 부지에 사업비 453억 원을 들여 1991년 12월 27일 임천농공단지로 준공하였다. 14만 6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1만 8000원으로 은산산업단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임천농공단지는 2017년 임천산업단지로 개칭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지형·지질·기후 등 자연 지리적 요소. 부여군은 금강을 끼고 있으며, 대체로 서쪽과 북쪽이 높고, 남쪽과 동쪽은 낮은 ‘서북고 남동저’의 지형 형태를 이룬다. 서북쪽이 충청남도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달리는 차령산맥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산지이고, 북동쪽에서 들어온 금강이 곡류하여 남쪽으로 흘러 나가므로 남동쪽은 상대적으로 낮다. 남쪽과 동쪽은 금강과 금강 지류 주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주장산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자왕리(自旺里)라 하였다고 전한다. 다른 한편, 나당 연합군이 사비성을 침략하였을 때 의자왕(義慈王)이 주장산(珠藏山)을 넘어서 도망갔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주자왕리(走自王里)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장좌리(長佐里)의 장(長) 자와 벌리(伐里)의 벌(伐) 자를 따서 장벌리(長伐里)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별다른 유래는 없으나 지세가 길고 계곡 등이 길어 ‘장벌리’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잇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석동리와 규암면 내리를 연결하는 다리. 장암교(場岩橋)는 교량이 있는 장암면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장암(場岩)’은 마당바위라는 뜻으로, 정암리 백마강 변의 마당처럼 넓은 바위에서 장암면(場岩面) 이름이 유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진주 강씨 집성촌. 진주 강씨(晉州 姜氏) 집성촌인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長蝦里)는 조선 시대 임천군 남산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 때 장정리(長亭里)·후포리(後浦里)·탑리(搭里)·하곡리(蝦谷里) 일부를 병합하면서 장정리의 ‘장’ 자와 하곡리의 ‘하’ 자를 따서 장하리라 하였다. 1914년 군면 통폐합 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저석리(楮石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저채리(楮采里)의 저 자와 석탄리(石灘里)의 석 자를 따서 이름이 붙여졌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집수 또는 배수하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貯水池)는 일정한 구역 내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인위적 집수, 도수, 배수 시설이며, 한국농어촌공사 및 기초 자치 단체가 시설을 관리한다. 저수지는 유효 저수량에 따라 1종 시설과 2종 시설로 구분하는데, 유효 저수량 30만㎥를 기준으로 하여 이상이면 1종 시설,...
-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경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전주 이씨(全州 李氏)의 시조는 신라 때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이한의 22세손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李成桂)[1335~1408]이며, 이후 전주 이씨는 왕성(王姓)이 되었다. 이성계 이후 전주 이씨는 진안대군파(鎭安大君파), 익안대군파(益安大君派)를 비롯하여 밀성군파(密城君派), 덕천군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정동리(井洞里)의 ‘정동(井洞)’은 조선 시대 부여군 몽도면 지역에 큰 샘이 있어서 불려진 지명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과 함께 법정리 지명이 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마을의 쉼터 역할을 하는 나무 또는 숲. 정자나무는 동네 어귀나 마을 한복판에 서 있는 오래된 나무를 말한다. 오래된 만큼 크기도 커서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하기에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에 사람들이 모여 놀거나 쉰다. 그야말로 정자(亭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정자나무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상징적인 경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권력을 획득, 유지, 행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역할. 정치(政治)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분배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갈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가 평등하지 않으며 각자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러한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순(曺秉順)[1911~1935]은 1911년 7월 10일 부여군 홍산면 조현리에서 태어났다. 1931년 봄 이호철(李戶喆)·노명우(盧命愚)·유기섭(柳基燮) 등과 함께 부여군 홍산면에서 사회주의를 보급하고 항일 독립운동을 펼칠 것을 목적으로 농민조합을 조직하고자 하였으나 일제 경찰의 취체가 심하여 중단하였다. 이후 전영철(田泳哲)·강도형(姜道馨)...
-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 왕조 시기의 충청남도 부여 지역 역사. 조선 시대(朝鮮 時代) 지방 행정 제도는 1413년(태종 13)에 8도 체제가 확립되었다. 각 도 아래에는 330여 개의 부·목·군·현이 설치되었으며, 각 읍격에 맞게 부윤·대도호부사·목사·도호부사·군수·현령·현감이 파견되었다. 충청도는 고려 시대에 양광도(楊廣道)였다가 8도 체제 정비 과정에서 충청도로 명칭...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하는 신령. 부엌은 가족을 위하여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다. 예부터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사람들은 부엌에는 음식 맛을 관장하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가신(家神)인 조왕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먹는 것은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사람들은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조왕을 모셨다. 언제부터 부여 지역에서 조왕을 모셨는지는 알 수 없고, 다른...
-
고대부터 현대까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성행한 신앙 활동. 부여 지역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종교가 성행하고 있다. 고대부터 근대 이전까지는 불교와 유교가 주류였다면, 현재는 불교와 유교 외에도 천주교와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며 각 종교의 교리를 활발하게 전파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진주 강씨 종족 마을. 장정마을은 금강 변에 있는 진주 강씨(晋州 姜氏) 종족 마을이다. 진주 강씨가 장하리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부터였다. 이후 19세기 이르러 종족 마을로서의 특징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20세기에 들어와 장하리는 더욱 역동적으로 변하였다. 대종교와 민족 운동 지도자를 동시 배출하였고, 6·25 전쟁을 거치면서 이...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진주 강씨 종족 마을. 장정마을은 금강 변에 있는 진주 강씨(晋州 姜氏) 종족 마을이다. 진주 강씨가 장하리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부터였다. 이후 19세기 이르러 종족 마을로서의 특징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20세기에 들어와 장하리는 더욱 역동적으로 변하였다. 대종교와 민족 운동 지도자를 동시 배출하였고, 6·25 전쟁을 거치면서 이...
-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 하류에서 농어를 잡을 때 사용하던 어로 도구. 주벅망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승되어 오던 전통 어로 도구이다. 함정 어구이자 고정 어구로서, 물길의 흐름이 빠른 곳에 두 개의 기둥을 세우고 그물을 쳐서 밀물과 썰물에 따라 이동하는 고기를 잡는다. 주목망(柱木網), 주복, 주박 등으로 불리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암리(珠岩里)라는 지명은 바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마을의 축융봉 7부 능선에 ‘또드락’이라 불리는 바위가 있는데, 아래쪽 바위가 위를 받치고 있고, 위쪽에는 두 개의 둥근 바위가 포개어져 있는 모양이다. 바위 틈으로 두 사람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위 틈에 들어가 평평한 바닥 바위를 두드리면 경쾌한 소리가 나는데,...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배매리의 주(舟)와 망정리(望亭里)의 정(亭) 자를 따서 주정리(舟亭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마을의 모습이 배를 매 놓고 쉬어 있는 형국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중리(中里)의 중 자와 구정리(九井里)의 정 자를 따서 중정리(中井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하는 백제 멸망기 백제인의 저항 의식을 담은 구비 문학. 패망한 백제를 다시 부흥시키려는 유형의 설화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한 가지는 백제 패망의 과정에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거나 방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백제 수호 세력과 외세의 대결 구도를 중심으로 하여 전승하는 이야기이다. 또 한 가지는 백제 유민의 저항 정신을 계승하는 내용의 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하는 백제 멸망기 백제인의 저항 의식을 담은 구비 문학. 패망한 백제를 다시 부흥시키려는 유형의 설화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한 가지는 백제 패망의 과정에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거나 방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백제 수호 세력과 외세의 대결 구도를 중심으로 하여 전승하는 이야기이다. 또 한 가지는 백제 유민의 저항 정신을 계승하는 내용의 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반 활동. 부여군의 지방 자치(地方 自治)는 부여군과 부여군 산하 읍면의 주민들이 군청과 군 의회를 직접 선거에 의하여 구성하고 각자의 고유한 혹은 위임된 행정 사무를 처리하도록 하면서 지역 현안을 결정하고 운영하는 제반 활동을 가리킨다....
-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을 거쳐서 경상북도 경주시까지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68호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황성지하도네거리를 잇는 도로이며, 전 구간 300.855㎞이다. 노선은 충청남도 서천군·부여군·논산시, 전라북도 익산시, 충청남도 금산군, 충청북도 영동군, 경상북도 상주시·구미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포항시·경주시를 경유한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질의 분포 및 각론.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는 크게 선캄브리아기, 중생대 쥐라기와 백악기, 신생대 제4기의 세 지질시대의 암석층이 분포한다. 부여군 지역 안에서 가장 오래된 지질시대인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암석으로는 운모편암과 편마암이 있다. 운모편암은 부여군의 북서부 외산면과 은산면에, 남부 지역인 양화면, 동부 지역인 석성면에 분포한다. 반면...
-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에서 발원하여 부여군 은산면과 청양군 장평면의 경계를 흐르다가 규암면 호암리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한국지명총람』에는 ‘지천(枝川)’ 또는 ‘지천(之川)’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금강의 가지에 해당하여 가지내 또는 가지내를 한자화하여 ‘지천(枝川)’이라 부른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형태. 부여군은 일반적으로 ‘서북고 남동저’의 지형 형태를 띠고 있어, 서쪽과 북쪽이 높고 남쪽과 동쪽이 낮다. 부여군의 서쪽과 북쪽은 차령산맥으로 인한 산지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남쪽과 동쪽은 금강 유역의 평야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여군의 지형은 크게 서북부 산지, 중앙부 저지, 동남부 구릉지, 남동부 저지의 4가지 지형구...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마강[금강] 나루터를 의미하는 나룻가 또는 진변이라 불린 데서 진변리(津邊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강원도 홍천군 오대산 부근에서 분기하여 충청남도 부여군을 거쳐 서천군에 이르는 산줄기. 부여는 서쪽과 북쪽은 높고, 남쪽과 동쪽은 낮은 ‘서북고 남동저’ 지형 형태를 띤다. 차령산맥(車嶺山脈)은 보령시와의 경계선상을 지나며, 만수산, 아미산, 월명산 등 대체로 400~600m의 험준한 산을 이루면서, 외산면, 내산면, 옥산면, 은산면 북서부 등을 지난다....
-
황락을 도시조로 하고 황신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창원 황씨(昌原 黃氏)의 도시조는 중국 한(漢)나라의 장군이던 황락(黃洛)이다. 황락은 사신으로 교지국(交趾國)[베트남]에 다녀오던 중 풍랑을 만나 지금의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표류하였고, 황락의 셋째 아들인 황병고(黃丙古)가 창원백(昌原伯)에 책봉되어 후손들이 창원을 본관으로 삼았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천보리의 아기장수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천보리 아기장수 이야기」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천보리의 신씨 집안에서 태어난 아기장수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천보리와 홍산면 상천리에 걸쳐 있는 산. 천보산(天寶山)은 『한국지명유래집』에 따르면 “가물 때 기우제를 지내면 이 산으로부터 비구름이 밀려와 비가 내린다”고 하여 명칭이 붙여졌다고 전한다. 『여지도서(輿地圖書)』 ‘홍산현’에 “관아의 북쪽 13리[5㎞]에 있다. 거차산에서 뻗어 온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산경표(山經表)』의 금북정맥의 기맥(岐脈)에 해당하...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 교회.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천주교(天主敎)는 한국 천주교회 창설 직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전래되어 빠르게 정착하였으며, 천주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하였다. 부여 지역에는 선교사들이 활동의 거점으로 삼은 교우촌이 많고, 순교자들의 출신지 등 교회 사적지가 다수 분포되어 있다. 18세기 말 천주교 박해기에 설립되어...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원예 협동조합. 청안원예협동조합은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화훼 농가를 중심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생화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며 실내외 조경, 원예 체험, 원예 관련 수업을 운영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제반 활동.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체육은 예로부터 전승된 씨름, 그네뛰기, 널뛰기 같은 민속 놀이를 중심으로 성행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조선 시대 부여군의 지역으로, 새울 또는 초촌을 따서 초촌면(草村面)이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산과 들에 풀이 우거져 있어 ‘초촌’이라 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초리(草里)의 초(草) 자와 하평리(下坪里)의 평(坪) 자를 따서 초평리(草坪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추교철(秋敎哲)[1885~1951]은 1885년 5월 9일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삼산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충청남도 보령군에서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하였고, 1919년 7월 이범진(李範鎭) 등과 독립애국단을 조직하여 충남특무직을 맡았다. 상해임시정부와 연결되어 군자금 모금 지령을 받고 이기춘(李起春)의 집에 침입하여 금품 모집 활동을 벌...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추석 무렵 오일장에서 진행하던 씨름 대회.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한가위, 곧 추석 무렵에 오일장이 열리면 시장의 부흥을 목적으로 씨름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를 ‘추석 씨름’이라 한다. 이웃한 충청남도 논산시에서도 부여군과 함께 한가위 무렵에 씨름 대회를 하는 전통이 전승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추양리(楸陽里)는 통일 신라 이후 마을 앞에 오래된 떡나무[楸木]가 있어 고추동, 고추골로 불렸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고추동의 추 자와 응양리의 양 자를 따서 추양리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각대리, 내산면 마전리·주암리에 걸쳐 있는 산. 축융봉(祝融峯)은 불의 신 축융(祝融)에게 비를 내려 달라고 제사를 지내는 산이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결혼하지 않은 처녀들이 노래를 부르며 노는 놀이.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승되는 춘향이놀이는 꼬대각시놀이와 같은 접신(接神)놀이의 일종이다. 부여군의 각 마을에 따라 ‘나무깨춘향이’, ‘춘향아씨놀이’, ‘나막선춘향이’ 등의 명칭으로 불린다. 주로 15세 전후의 여자들이 정월대보름이나 명절에 모여 놀이하는데, 술래를 정하여 가운데 앉히고 술래에게 신내림이 있...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노화리에 있는 과채류 품종 연구 기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농업기술원 산하 부여토마토시험장을 개편하여 설립한 과채류 연구소이다. 토마토를 비롯한 과채류 품종 개발, 과채류 재배 환경 개선, 과채류 저장 및 가공, 과채류 연작 장해 극복에 관한 연구와 기타 소득 작물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재배 기술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노화리에 있는 과채류 품종 연구 기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농업기술원 산하 부여토마토시험장을 개편하여 설립한 과채류 연구소이다. 토마토를 비롯한 과채류 품종 개발, 과채류 재배 환경 개선, 과채류 저장 및 가공, 과채류 연작 장해 극복에 관한 연구와 기타 소득 작물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재배 기술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가축 전염병 방역과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검사 기관.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 부여지소(忠淸南道動物衛生試驗所 扶餘支所)는 가축 전염병 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검사 기관이며,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가축을 비롯한 동물 방역과 축산물 위생 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지소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가축 전염병 방역과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검사 기관.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 부여지소(忠淸南道動物衛生試驗所 扶餘支所)는 가축 전염병 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검사 기관이며,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가축을 비롯한 동물 방역과 축산물 위생 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지소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에 있는 충청남도교육청 산하 교육 지원 기관.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忠淸南道扶餘敎育支援廳)은 교육·과학·기술·체육·예술 및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지원하여 부여군의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은 1971년 10월 지역민에게 평생학습의 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부여군이 개관하였다. 부여군민에게 도서 자료, 디지털 자료 등을 제공하여 지식 기반 사회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 각종 교양 강좌, 문화 학교 등을 지원하여 지역 평생 학습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문화 콘텐츠 관련 협동조합. 충청미디어그룹협동조합은 부여군 기반의 각종 문화 행사 기획, 잡지 및 정기 간행물 발행업, 영상물 및 영상 정보 제작을 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다....
-
조선 후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비롯한 충청우도의 저산팔구를 중심으로 보부상을 관리하던 단체. 상무사(商務社)는 상업과 국제무역 등 전국 보부상단의 업무를 관리하던 단체이다. 특히 충청도 중에서 충청우도의 저산팔구(苧山八區)로 불리는 부여(扶餘), 정산(定山), 홍산(鴻山), 임천(林川), 한산(韓山), 비인(庇仁), 남포(濫浦), 서천(舒川) 등 모시 생산지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팔충면(八忠面)의 충(忠) 자와 가화면(可化面)의 화(化) 자를 따서 충화면(忠化面)이 되었다. 팔충면은 백제 시대 성충·계백 등 8명의 충신들이 출생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칼 뽑은 열녀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칼 뽑은 열녀」는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칼을 뽑은 열녀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내리에 있는 KGC인삼공사의 홍삼 제조 공장.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KGC人蔘公社 高麗人蔘倉 扶餘工場)은 자연 건조, 정형, 선별 등 전통 홍삼 제조 기법과 증삼, 추출, 포장 등 현대적 제조 설비가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 공장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내리에 있는 KGC인삼공사의 홍삼 제조 공장.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KGC人蔘公社 高麗人蔘倉 扶餘工場)은 자연 건조, 정형, 선별 등 전통 홍삼 제조 기법과 증삼, 추출, 포장 등 현대적 제조 설비가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 공장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증산리, 현내리에 걸쳐 있는 산. 태조봉(太祖峰)은 부여군 석성면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석성현 주룡(主龍)의 태조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석성현’에 “관아의 북쪽 9리[3.5㎞]에 있다. 망월산 내룡(來龍)의 왼쪽 가지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태조봉은 백제의 태조가 놀러 왔던 곳”이라는 설명이 덧...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토마토는 가짓과의 한해살이풀이며 남아메리카 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다. 과육의 색깔은 보통 붉은색이지만 노란색, 주황색, 녹색, 흑색인 품종도 있다. 토마토는 우리말로는 ‘일년감’이라고 하며, 한자 이름은 ‘남미 지역에서 온 감’이라는 뜻의 ‘남만시(南蠻柹)’이다. 또 ‘서양에서 온 홍시’라는 뜻의 ‘서홍시(西紅柹)’라고도 하며, 한의학에서는 ‘번...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암석이 풍화로 분해된 물질이 유기물과 혼합되어 지표면을 덮고 있는 층. 토양(土壤)은 생물의 생장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다. 특히, 기후, 지형 등의 다양한 인자로 특성이 결정된다. 토양에서 가장 중요한 특성 중 하나는 토성, 즉 토양의 성분이라 할 수 있다. 토양은 결국 암석이 풍화 작용을 받아 생성되기 때문에, 토성과 암석은...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토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토정리 여단석관묘는 1992년부터 2003년까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부여군 백제 고분 지표 조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는데, 토정리산성 남측 능선 정상부에서 벽석 일부가 노출되면서 확인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생산·판매되는 지역의 특별한 생산물. 특산물(特産物)은 기후나 지형의 영향으로 어떤 지역에서 특별히 유명한 생산물을 일컫는다. 부여군은 드넓은 평야 지대의 비옥한 토질과 금강의 본류인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수원, 전국 제일의 일조량 등 천혜의 농업 환경을 갖고 있다. 부여군은 천혜의 농업 환경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재배 및 생산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현북리, 석성면 현내리·봉정리에 걸쳐 있는 산. 파진산(破陣山)은 『여지도서(輿地圖書)』 ‘석성현’에 ‘파진산(波鎭山)’으로 되어 있으며, “관아의 서쪽 4리[약 1.5㎞], 백야치 아래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금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수록되어 있다. 한편, 국사봉에서 용머리산을 거쳐 파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동쪽 자락은 옛 석...
-
윤신달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파평 윤씨(坡平 尹氏)의 시조는 고려 개국에 공을 세워 고려개국통합삼한익찬공신(高麗開國統合三韓翊贊功臣) 2등에 책록되고 태사(太師)를 지낸 윤신달(尹莘達)[?~?]이다. 윤신달은 경기도 파주 파평산 기슭에 있는 용연지(龍淵池)라는 연못에 떠 있던 옥함(玉函) 속에서 나왔다고 한다. 윤신달이 옥함에서 나올 때 겨드랑이에 81개의 비...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한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삶의 고비가 되는 단계마다 거행하는 의례. 평생의례는 평생에 걸쳐 지내는 의례라는 뜻으로, 한 인간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삶의 고비가 되는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를 말한다. 평생의례는 삶의 단계에 따라 전통사회에서는 출산의례, 혼례, 상장례, 제례 등으로 나뉘었는데, 현대사회에서는 입학식, 군입대, 사회 초년생의 입사 의례 등도 중요...
-
충청남도 부여군의 기복이 작고 지표면이 평탄한 너른 들. 부여 지역의 평야는 범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이 산지나 구릉지로 둘러싸여 있다. 부여군의 평야는 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평야의 일반적인 특징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 넓은 평야는 많지 않은데 다만 넓은 평야는 대부분 서해 혹은 남해로 흘러드는 큰 하천의 하류 지역에 발달하여 있다. 우리나라의 평야는...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포도(葡萄)는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이며 생과일로 먹거나 포도주, 주스 등의 음료와 잼, 통조림, 건포도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포도는 오래전부터 인류가 재배해 온 역사 깊은 과일 작물 중 하나이며 품종도 다양하다. 부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청정 자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포도(葡萄)는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이며 생과일로 먹거나 포도주, 주스 등의 음료와 잼, 통조림, 건포도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포도는 오래전부터 인류가 재배해 온 역사 깊은 과일 작물 중 하나이며 품종도 다양하다. 부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청정 자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버섯. 느타릿과에 속하는 표고버섯은 밤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주로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기생하여 자란다.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먹기도 하는데 말린 표고버섯은 신선한 버섯 이상의 향과 맛을 낸다. 표고버섯은 표고(蔈古)라고도 하며 갓이 퍼진 상태에 따라 화고·동고·향고·향신 등으로 분류된다. 가장 등급이 높은 화고는 갓의 표면이 꽃처럼 하...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버섯. 느타릿과에 속하는 표고버섯은 밤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주로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기생하여 자란다.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먹기도 하는데 말린 표고버섯은 신선한 버섯 이상의 향과 맛을 낸다. 표고버섯은 표고(蔈古)라고도 하며 갓이 퍼진 상태에 따라 화고·동고·향고·향신 등으로 분류된다. 가장 등급이 높은 화고는 갓의 표면이 꽃처럼 하...
-
조맹을 시조로 하고 조신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풍양 조씨(豐壤 趙氏)의 시조는 조맹(趙孟)이다. 당시 풍양[현 경기도 남양주시]에 살던 조맹은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우고 조씨 성과 이름을 하사받았다. 이후 후손들이 풍양을 본관으로 삼고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풍양 조씨는 조사충(趙思忠)을 파조로 하는 호군공파(護軍公派), 조신(趙愼...
-
정도정을 시조로 하고 정흥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현존하는 하동 정씨(河東 鄭氏)는 세 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째는 통일 신라 말 하동으로 이거하여 고려 초에 평장사에 오른 정도정(鄭道正)을 시조로 하고 정석숭(鄭碩崇)을 1세조로 하는 계통이다. 둘째는 고려 덕종 때 문과에 급제한 뒤 도첨의좌정승과 검교태자첨사 등을 지낸 정응(鄭膺)을 시조로 하는 계통...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하천(河川)은 강수를 통하여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하천에 물을 공급하는 공간적 범위를 유역(流域)이라 하며, 유역의 경계선을 분수계(分水界)라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하천(河川)은 강수를 통하여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하천에 물을 공급하는 공간적 범위를 유역(流域)이라 하며, 유역의 경계선을 분수계(分水界)라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학리 사지(鶴里 寺址)는 일제 강점기에 충청남도 부여 지역 신궁을 만들기 위하여 숙소를 건축하던 중 다량의 연화문 수막새 등이 출토되어 절터로 추정되어 왔다. 그러나 절터로 추정할 수 있는 유구나 유물의 확인이 어려워 유적의 성격을 특정하기 어렵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의 부여군 지부. 한국국악협회 부여군지부(韓國國樂協會 扶餘郡支部)는 부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 전수 단체로,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 소속이다. 농악, 전통 민요, 풍물 무료 강습을 하고 있으며, 백제문화제, 국악한마당잔치, 전국민요경창대회 등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국악협회는 1961년 설립된 국악 전...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부여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의 지역 지사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농업과 어업의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정비하며, 농어촌의 용수와 수리 시설을 유지 관리한다. 또한 농어업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농어촌의 지역 개발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준 정부 기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산하의 부여 지사. 한국도로공사 부여지사(韓國道路公社 扶餘支社)는 부여 지역을 지나는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의 지역 사무소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여지사에서 관리하는 고속도로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나들목에서 동서천분기점까지와 서천공주고속도로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한국서각진흥협회 산하 예술 단체. 한국서각진흥협회 부여지부는 부여 지역 서각인들이 모여 만든 예술 단체로, 전시를 통한 작품 발표, 각종 대회 출전을 통한 부여 알리기, 교육을 통한 서각 대중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각이란 글씨나 그림을 나무나 돌, 금속, 대나무, 상아, 옥 등의 재료에 도구를 통하여 새겨 넣는 예술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산하 지역 단체. 한국연예인협회 부여지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여지회에 속한 예술 단체 가운데 하나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산하 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산하의 여러 지사 중 부여군 지역을 관할하는 지사이다. 전기 사용 신청, 전기 계약, 전기 요금, 전기 설비 및 전기 고장 관련 상담과 요금 납부 등 각종 민원 상담 등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부여군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에 있는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 한길은 환경 친화형 해안 구조물, 콘크리트 조립식 배수로, 조립식 철근 콘크리트 암거블록, 한전 지중화 맨홀 및 기초대 등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함양리(咸陽里)는 하루 종일 햇빛이 내리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동리(松東里), 송서리(松西里)가 합쳐졌다는 의미에서 합송리(合松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수양리(內首陽里)와 외수양리(外首陽里)를 합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합수리(合首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마을에 있는 우물을 마을 전체가 사용하였다 하여 한우물, 합우물 또는 합정(合井)이라 부른 것에서 합정리(合井里)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공익 실현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 과정. 행정(行政)의 사전적 정의는 국가의 통치 작용 중 입법·사법 작용을 제외한 국가 작용이고, 형식적인 의미는 실정법에 의하여 행정부의 권한으로 되어 있는 작용 전체를 일컫는다. 현대 행정의 방향성은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 행정의 역할과 범위가 확대되었...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향나무. 향나무[香木]는 나무에서 향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래전부터 중국과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 침향을 만들거나 향을 피우는 데 쓰여 왔다. 향나무는 묵주나 염주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쓰이는 등 활용도가 높은 나무이다. 한국에서는 6세기 초 중국 양나라로부터에 향을 피우는 풍습을 들여온 이후 심었다고 전해진다....
-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부여 지역의 역사. 해방 직후 부여군은 좌우의 대립이 분명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대립은 6·25 전쟁을 통하여 더욱 악화되었다. 부여의 사회경제적 여건이 좋아지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였다. 사회 기반 시설이 조성되고 농지 조성이 안정화되어 농업 생산력이 높아졌다. 주민의 삶의 질도 조금씩 향상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부터는...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중앙부에 검은 바위가 있어서 현암리(玄岩里)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여행 전문 협동조합. 협동조합 주인은 여행을 통하여 소비자와 생산자를 이어주는 협동조합이다. 지속 가능 여행 플랫폼 주인을 통하여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협동조합 주인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 여행은 첫째,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여행, 둘째, 지역 주민의 주도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여행, 셋째, 지역과 공동체 문화를 보존하고 훼손...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문화 예술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혜안은 2019년 11월에 인증된 사회적 기업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예술 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시 및 행사 대행, 문화재 및 여행 관련 출판, 전통 문화 상품 개발 및 제조, 전자 상거래, 디지털 콘텐츠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전통문화 및 문화유산 연...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암리(虎岩里)는 뒷산의 범바위를 부르던 것에서 ‘호암(虎岩)’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한 사학자. 홍사준(洪思俊)[1905~1980]은 백제사 연구의 기반을 세웠으며 백제 문화 연구 진흥에 크게 기여한 사학자이다. 홍사준은 백제에 관한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연구하였으며 특히 고고학, 미술사, 역사학 등 백제 역사와 문화 등의 연구에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서 부여 홍산현 관아 터와 관련하여 전하는 설화. 「홍산 도읍에 얽힌 전설」은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서 부여 홍산현 관아(扶餘鴻山縣官衙) 터를 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부여 홍산현 관아는 현재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으나 「홍산 도읍에 얽힌 전설」에서는 홍산면 홍양리에 관아 터를 정하려다가 산이 솟아오르는 바람에 북촌리로...
-
순경진을 시조로 하고 순한량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순씨(荀氏)는 중국 주나라 문왕의 아들이 순후(荀侯)에 책봉되면서 후손들이 성을 순씨로 하였다고 전한다. 순자(荀子)로 불리는 순황(荀況)의 후예 순자안(荀自安)이 신라로 건너와 우복야를 지냈다고 하는데 이후의 계보는 알 수 없다. 순씨는 홍산(鴻山) 외에 임천(林川)·창원(昌原)·연곡(連谷) 등의 본관이...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서 홍산 순씨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홍산 순씨가 멸족한 내력」은 1596년 임진왜란(壬辰倭亂) 때에 난을 일으킨 이몽학(李夢鶴)[?~1596]과 이몽학의 스승으로 알려진 홍산 순씨(鴻山 荀氏)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
1376년 최영이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서 왜구를 크게 물리친 전투. 1376년(우왕 2) 7월 왜구가 침입하여 금강 유역 일대를 휩쓴 뒤 부여·공주·석성·연산현의 개태사(開泰寺) 등을 도륙하는 과정에서 양광도원수(楊廣道元帥) 박인계(朴仁桂)가 전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최영(崔瑩)[1316~1388]이 출정을 자원하여 군대를 이끌고 홍산으로 내려와 왜구를 소탕하였다. 이에 최...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하홍리(下洪里)의 홍(洪) 자와 검산리(檢山里)의 산(山)를 따서 홍산리(洪山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에 있는 산업단지. 홍산산업단지(鴻山産業團地)는 농촌 구조 개선으로 농외소득 증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구상되었다. 12만 8000㎡의 부지에 투자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1997년 6월 30일 홍산농공단지로 준공하였다. 10만 5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2만 7000원이었...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에 있는 산업단지. 홍산산업단지(鴻山産業團地)는 농촌 구조 개선으로 농외소득 증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구상되었다. 12만 8000㎡의 부지에 투자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1997년 6월 30일 홍산농공단지로 준공하였다. 10만 5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2만 7000원이었...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전통시장. 홍산시장(鴻山市場)은 1928년 개장하였으며, 1930년대 이후 부여군 내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서 부여군 서부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 홍산시장에서 벌어진 일제 강점기 항일 시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홍산시장에서 벌어진 항일 시위」는 2007년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교원리의 마을 주민에게 채록되어, 2008년 부여군에서 편찬한 『비홍산의 품자락』에 수록되었다. 1919년 12월에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 홍산시장에서 살인을 한 일본인을 죽이고 만세를 외친 홍산...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홍산현 관아의 형방청. 형방은 조선 시대 군현에서 형전을 담당하던 부서, 또는 형전 일을 맡은 책임 향리로 형방청은 형방이 근무하던 곳이다. 홍산형방청(鴻山刑房廳)은 최초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1871년(고종 8)에 현감 정기화가 개건한 것으로 전하며, 비홍추청(飛鴻秋廳)으로 불린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정초에 가족에게 불운한 운수가 있을 때 행하는 액막이 의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정초에 주부가 무당이나 점쟁이를 찾아가 가족의 운수를 보는 관행이 있다. 이때 가족에게 불운한 운수가 나오면 이를 홍수라고 한다. 홍수는 횡수(橫數)의 방언인데, 운수가 똑바로 서 있지 않고 누웠다는 뜻이니 불길함을 예고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나쁜 운수를 풀고자 정월대보름을 전후...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서식하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텃새. 황조롱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일대의 금강 하류와 강변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맹금류에 속한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서식하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텃새. 황조롱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일대의 금강 하류와 강변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맹금류에 속한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는 전나무가 많이 있다 하여 전나무골이라 불리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회곡리(檜谷里)로 명명되었다. 자연 마을 양지뜸은 마을의 동쪽으로 있어 제일 먼저 해가 뜨고, 양지 바른 곳에 마을이 있어서 ‘양지뜸’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양지뜸은 순흥 안씨, 전주 이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와 규암면 함양리에 있는 수령 210년과 40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온화하다고 하여 중국에서는 높은 관리의 무덤이나 선비의 집에 즐겨 심었다고 한다.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한국에 회화나무를 들여와 선비와 관련된 마을이나 서당, 서원 및 향교, 사찰, 궁궐 등에 주로 심었다. 또한 회화나무는 대기 오염에 잘 견디기 때문에 가로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