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
당산제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듯 조금씩 변해 간다. 크게 혹은 작게라도……. 옛 모습 그대로 행해지는 당산제는 없을 것이다. 현재 자여마을에서 행해지는 당산제는 변해 가는 시대상을 잔뜩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그 중에서 당산제가 행해지는 아침 당산나무 옆에 만들어지는 기부금 창구는 이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옛날 마을에서 당산제를 지낼 때는 정월 초부터 이루어지는 지신밟기를 통...
-
도시화가 상당히 이루어진 오늘날 창원시에서 가정신앙을 조사할 수 있는 지역은 한정되어 있다. 사실 봉산마을에서도 가정신앙을 모시고 있는 가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현재 67가구 13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봉산마을에서 가정신앙이 확인된 가구는 단 두 가구에 불과하다. 이 가신을 모시고 있는 두 가구는 모두 주부가 7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다. 그리고 두 가구 모두 가신은 본인까...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된 ‘2012 동아시아 해양회의’.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동아시아 해역의 생태계보호와 연안,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연안재해 대책 마련을 위해 각국간 경험 공유, 경제적, 기술적 협력이 필요하여 개최하기로 협의하여 개최되는 행사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양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매년 3월 15일 전후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1991년 3월 15일 경상남도 육상 경기 연맹이 주관하며 마산시 자산동 3·15 의거탑에서 시작되었다. 마산 3·15 마라톤 대회는 이승만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마산 3·15 의거에서 ‘3·15’를 따 왔으며, 독재 정권의 고리를 끊으며 우리나라 민주화를 앞당긴 마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 1가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화 축제. 옛 마산 지역은 전국 국화 재배 면적의 13%를 차지할 정도 국화 집단 생산의 중심지로서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국화 재배를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국화 작품을 전시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화 상업 재배는 1960년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동호회. 가락 문학회는 문화의 불모지인 경상남도 수부 도시 창원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학예술 창작을 통해 지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간 유대 결속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5년 10월 5일 홍진기, 이처기, 허철회, 김희선, 우영옥, 오창호, 윤용화, 김외규, 이상원 등이 주축이 되어 마산시...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술리의 ‘가(加)’는 북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더’를, ‘술(述)’은 마을을 뜻하는 ‘골’의 선행형태로 생각되는 ‘~’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가(加)’의 훈이 ‘더하다’이고, ‘술(述)’의 옛 훈 중에 ‘왈(曰)’을 뜻하는 ‘다’가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의 가야 시기 역사와 문화. 가야 시대는 기원을 전후로 한 시기부터 대가야가 멸망하는 6세기 중반까지이다. 전기 가야는 삼한에 속하는 변한 시기이며, 후기 가야는 4세기 이후부터 6세기 중반까지이다. 진해 지역에는 가야에 속하는 포상팔국 중의 한 나라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추정되고 있지만, 그 국명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가야의 정치 집단이 존재...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가음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인 가음정동의 ‘가음’을 취하여 붙인 명칭이다. 가음정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마을이다. 고대에는 성산마을까지 해변이었는데, 인접한 가음정 앞까지도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해조류가 쌓여 거름더미가 되고 두엄이 형성되었으므로 생긴 명칭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두엄이 더음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과 가음동을 연결하는 다리. 가음정교(加音丁橋)는 창원시 도시 기본 계획에 의거 시행된 가음정 지구 신도시 택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소교량으로 1980년에 준공되었다. 가음정교는 교량이 가설된 하천인 가음정천(加音丁川)의 이름을 따서 가음정교라 명명하였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가음정리(加音丁里)의 명칭에 관해서는 두가지 설이 전해 오고 있다. 하나는 ‘가음(加音)’이 ‘덤’의 차자(借字) 표기라는 것이다. ‘가(加)’의 훈이 ‘더하다’이고, ‘음(音)’의 자음이 ‘음’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덤’의 ‘더’는 북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이고 ‘ㅁ’은 산을...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셨던 당산나무가 있던 자리. 가음정동 당목은 마을 뒤 당산에 있던 소나무였으나 지금은 고사하고 없다. 30여 년 전까지 당산 소나무에서 마을의 동제를 지냈으나 당목이 없어진 후 동제도 단절되었다. 가음정동은 창원시 도시계획에 따라 창원 공단이 조성되면서 자연 마을이 철거되고 새로운 주민이 입주하기...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1994년과 1995년 초에 실시한 정밀 지표 조사에서 가음정동 유물산포지(1)이 확인되었고,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청동기시대의 토기 조각이 확인되었다. 가음정동 고분군 북쪽 비탈면에서 민무늬 토기 아래 부분 조각 등 청동기시대 토기 조각이...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 당산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유적군. 가음정동 유적군은 창원시 가음정동 당산(73.5m)을 중심으로 하여 주변 저지대에까지 수많은 문화유적이 흩어져 있다. 가음정동 유적군은 1929년 지금의 창원남중학교 대지 조성 공사를 하면서 일부 유적이 드러난 곳으로, 1982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마산시, 창원시, 의령군에...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에 있는 가음정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를 구성하고 있는 송동·중앙동·상남동·사파동·가음정동·성주동·웅남동 7개 동 중에서 가음정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가음정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조직 운영, 주...
-
경상남도 창원시 대암산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가음정동에서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음정천 유역은 사파정동 대암산(669m) 북서쪽과 남산치 중간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 대방동에서 북서류하는 대방천과 합류하여 가음정동에서 남천으로 유입하는 도시하천이다. 가음정동을 흘러 가음정천이라 한다. ‘가음정’이란 명칭은 두엄의 준말에서 생겨났...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집을 지키며 집안의 운수를 좌우하는 신. 가택신이란 민간 신앙의 일종으로 집안을 평안하게 보살펴 주는 신이자, 집안 곳곳에 좌정하여 그 처소를 관장하고 있다고 믿어지는 신들을 일컫는 말이다. 가신(家神)·가정신(家庭神)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가옥을 기준으로 마루에 성주(城主), 안방에 삼신(三神), 부엌에 조왕(竈王), 화장실에 측신(廁神...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있는 가포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가포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가포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전리의 ‘갈(葛)’은 남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갈’을, ‘전(田)’은 밭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갈’의 자음이 ‘갈’이고, ‘전’의 훈이 ‘밭’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갈전리는 ‘남쪽에 있는 밭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이다. 갈전리 서쪽에 동읍(東...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계리의 감계(鑑溪)는 감계(甘界)의 또 다른 표기로 생각된다. 감계리는 자음으로 읽으며 파생된 표기일 것으로 보인다. 감계리는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본래 창원군 북쪽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감리(內甘里)·외감리(外甘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감천리에 있는 수령 약 360년의 보호수. 감천리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15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3.5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었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
경상남도 창원시 내서읍 감천 마을에서 마을의 번영과 자손 번창, 한 해의 감사와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마을의 발전과 마을 사람들의 안과태평을 기원하는 제사. 감천 마을의 번영과 자손 번창, 한해의 감사와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매년 음력 1월 7일 1시에 ‘주산 바위’를 신체(神體)로 하여 동제를 지냈다. 현재는 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에 400년 수령의 ‘느...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 개나리는 2005년 3월 9일 이전까지 30여 년간 창원시를 상징하던 시화(市花)였다. 우리나라에 주로 서식하는 개나리로는 산개나리, 만리화, 장수만리화 등 3종이 있다. 경상북도 의성 지방에서는 중국 원산의 의성개나리를 재배해서 열매를 약용하는데, 개나리의 열매를 말린 것을 연교 또는 연요라...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 교파의 종교.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기초하여 기원 30년경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종교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인류를 향한 보편적 사랑의 실천을 강조한다. 서양의 대표적인 종교로 자리 잡은 기독교는 이후 서양의 역사와 문화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기독교 정신인 헤브라이즘은 헬레니즘과 함께 서구 정신계...
-
경상남도 창원시 노동자 시인들의 모임인 객토 동인회가 만든 동인 시집. 공장 안의 세상과 공장 밖의 세상, 이쪽과 저쪽의 단절된 막을 없애고 소통을 위하여 『객토 문학』 동인들은 시를 쓰면서 일하고 있다. 구조 조정의 현실과 자본의 벽 앞에서 힘들어하는 노동자들의 고충을 이야기하며 세상과의 소통을, 아니 이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몸으로 시를 쓴다. 생활을 위하여, 일용할...
-
삼한시대 변한 지배자의 칭호. 거수는 『삼국지(三國志)』「위서」 동이전 변진조에 등장하는 변한 지배자의 칭호이다. 같은 책의 마한조에 보이는 장수(長帥)와 같은 성격으로 볼 수 있다. 거수(渠帥)로 거명되는 지배자의 칭호는 규모에 따라 신지(臣智)·험측(險側)·번예(樊濊)·살해(殺奚)·읍차(邑借)의 다섯 부류로 구분되는데, 신지와 읍차 두 부류로 구분되는 마한과는 차이를...
-
경상남도 창원시의 전통 건축 및 근대 건축, 현대 건축. 건축은 구조적으로 안전하면서도 공간 형태면에서는 예술적 감흥을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견실한 구조와 편리한 기능, 예술적인 미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창원 지역은 1974년부터 본격적으로 산업 단지가 조성되고, 1980년대 초 경상남도 도청이 이전하면서 크게 발전했다. 도청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택지 분양이...
-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고용 복지 센터. 경남고용복지센터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구인구직 연결과 저소득 실업가정에 대한 지원, 장기 실업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사업, 취업상조회 활동지원, 실업 관련 정책 제안, 전국실업단체연대회의 및 경상남도 내 실업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민간 사회단체이다. 경남고용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무용단. 경남무용단은 도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예술인들에게는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뛰어난 인재들이 외지로 유출되는 현실을 막아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남도지회는 당시 지회장의 공약이었던 경남도립예술단 창단을...
-
경남 문인 협회에서 발행하는 지역 계간 문예지. 『경남 문학』은 경상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각 지역 문인 협회[창원·마산·진해·거창·거제 등]에 소속된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경남 문인 협회에서 발행하는 계간 문예지이다. 경남 문인 협회 사무실은 경상남도 진해시 태백동 산98-1번지 경남 문학관 안에 있다. 『경남 문학』은 지방 문단이 직면한 문제들,...
-
경상남도 창원시 사파동에 있는 창원 지방 검찰청 소속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 그동안 우리 사회가 피의자에 대한 인권 보호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온 반면, 범죄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고 고통 속에 생활하고 있는 범죄 피해자의 보호 및 지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미흡하였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하기...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에 있는 종파를 초월한 경상남도 불교 신자들의 모임 경남 불교 신도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각 종교 간의 상호 이해와 종파 간 혹은 사찰 간의 벽을 넘어 경상남도 불교 신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2007년 10월 2일에 경남 불교 협의회에서 ‘경남 불교 신도회’ 창립을 의결하여 공창석을 위원장으로...
-
경상남도 창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남 시조 시인 협회에서 1982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경남 시조』는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경남 시조 시인 협회 회원의 작품을 모아 발간하는 문학 동인지이다. 『경남 시조』의 전신은 마산·진해·창원 지역에 거주하는 시조를 아끼고 창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의 모임을 마산...
-
경상남도 창원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에서 활동하는 여류 문인들이 만드는 지역 연간 문예지. 창간호부터 계단을 밟듯이 차곡차곡 발행한 『경남 여류 문학』은 마산 지역에서 시작하였다. 점점 활동 반경을 넓혀 경상남도 전체를 포함하고 있으나 주로 창원시의 회원이 많다. 가향 문학회와 함께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여성 동인이라 불릴 만큼 오랜 세월을 이어왔다. 지역 기업들의 메세나...
-
경상남도 창원시 북15로에 있는 여성 취업 지원 기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부, 경상남도, 창원시의 공동 지원 아래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운영하는 여성을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기관이다. 창원산업단지에 원스톱 여성 취업 지원 본부를 설치하여 여성의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사업 및 여성 친화적 공...
-
경상남도 창원시 봉곡동에 있는 지역 문화 연구소. 경남정보사회연구소는 지역사회의 도서관 운동 및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과 정보·문화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사업을 통한 건강한 지역 사회 공동체의 형성을 통해 인간 존중과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10월 경남도서관 및 정보문화발전연구소를 창립하였고,...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중앙 노동 위원회 산하 경상남도 지부 . 노동 위원회 소속 위원은 근로자 위원, 사용자 위원, 공익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중앙 노동 위원회 위원장의 추천과 노동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은 노동조합과 사용자 단체의 추천으로 중앙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위촉하며 동수로 한다. 공익 위원은 심판...
-
경상남도 창원시 신월동에 있는 경상남도 지역 관할 조달 행정기관. 정부가 행하는 물자(군수품 제외)의 구매·공급·관리에 관한 사무와 정부의 주요 시설 공사 계약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9년 12월 19일 임시외자관리청 마산지방사무소로 설립되었다. 1955년 8월 9일에는 외자청 마산지방외자사무소로, 1961년 10월 2일에는 조달청 마산지방조달사무...
-
경상남도 창원시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매진하는 단체.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987년 3월 사단 법인 한국 지체 장애자 협회 경상남도 지부를 결성하였으며 1990년 5월 창원시 중앙동 소재에서 창원시 성주동으로 이전하였다. 1993년 10월 사단 법인 경남 지체...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기업 지원 시설. 경남 테크노파크는 경상남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 성장 동력 산업, 곧 신지식 기계 산업, 로봇 산업, 지능형 홈산업, 생명 공학 산업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산학 연관 협력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신지식 기계 산업은 창원시와 사천시의 항공 우주 산업, 거제시의 조선 산업 등을 연계시켜 기계 산업의...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매년 열리는 경상남도 특산물 전시회. 경남 특산물 박람회는 경상남도의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을 비롯해 공예품, 공산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 경로 확대를 위하여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경남 무역이 주관하며, 19개 시·군이 홍보를 담당하고, 농협 중앙회 경남 지역본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경상...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하는 지역 기업의 수출입 업무 지원 센터. 경남 FTA 활용 지원 센터는 기획재정부 FTA 국내 대책 본부와 경상남도, 창원 상공 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관계 기관이 협력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경상남도 실정에 맞춘 FTA 대응 서비스를 지역 업체들에게 제공하고 중앙, 지방, 관계 기관 간 협력과 사업 운용을 위한 Sub Center 임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경상남도의 로봇 및 정보 통신 관련 기업들을 집적·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경남 로봇 랜드 재단은 로봇 랜드 조성·운영과 경남의 로봇 산업 등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경상남도와 창원시 그리고 경남 지역 대학교, 창원 상공 회의소, 금융권 등 지역 사회 유수 기관들이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 재...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경상남도 산하 개발공사. 경상남도 개발공사는 「지방자치법」 제146조, 「지방공기업법」 제49조, 「경상남도 개발공사설치 조례」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 개발 촉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 전문 경영인력 확보로 기업가적 경영 마인드를 도입하고 공영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재원 확충에 기여...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에 있는 경상남도 소속의 도로관리 사업소.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방도로의 유지 보수를 비롯하여 재난·재해 대책, 노후·위험 교량 점검, 과적 차량 단속과 건설 공사 품질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부산에 부산토목관구사무소가 설치되었고, 1917년 4월에는 진주에 진주토목관구사무소가 설치되...
-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의 경상남도 관할 위원회. 경상남도 내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이다.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으로 국회, 정부, 법원, 헌법 재판소와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이는...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창원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경상남도 창원 교육 지원청은 교육·과학·기술·체육 및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여 창원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4월 1일 개청하였으며, 1981년 초대 홍순광 교육장이 취임하였다. 1981년 7월에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101-5 현 청사로 이전하였다. 200...
-
1976년 9월 1일부터 1980년 3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을 관할했던 임시 행정기관. 경상남도 창원지구출장소는 창원공업기지 건설과 배후도시 조성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4월 1일 창원이 산업기지개발구역으로 고시됨에 따라 마산시가 거대한 공업기지 건설에 필요한 지원 행정을 맡게 되었다. 경상남도는 지원 체계의 합리...
-
경상남도 창원시 용지동 용지공원 내에 있는 통일 교육장. 경상남도 통일관은 통일에 대비하여 경상남도민에게 북한의 실상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남한과 북한의 현실을 비교·체험케 함으로써 통일 의지를 고취시키는 등 통일안보 체험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80년 11월 21일 경상남도 반공회관으로 건립되었다. 설계는 건축가 고 김수근이 맡았다. 1...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경상남도 지역 관할 지방 경찰청.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와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정보의 수집, 교통의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경상남도 경찰부가 발족되었으며, 1946년 4월 1일 제7관구경찰청으로 개청하였다. 1948년 11월 18...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경상남도 지역 관할 자치 행정기관. 경상남도청은 법령에 따라 경상남도의 사무와 도지사에게 위임된 사무를 도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조직과 운영을 합리적으로 하는 한편 그 시설이나 규모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96년(고종 33) 8월 4일 기존의 경상도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로 분리됨과...
-
경상남도 창원시 동정동에서 동읍을 경유하는 철도. 경전선(慶全線)은 경부선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과 호남선의 광주광역시 송정리를 연결하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철도로 창원시를 경유하고 있다. 노선 연장은 300.6㎞, 궤간은 1,435㎜(표준궤도), 역수 50개, 전철화 구간은 광주선 분기점에서 송정리까지 2.1㎞ 구간이다. 복선 구간은 없으며, 보안장치...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경제계의 공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 창원시 경제 단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단체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한다. 특히 관련 조직이 추구하는 주의·주장 또는 특수 이익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지자체, 지방 의회 등에 건의·진정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부나 지자...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모든 활동과 일상적으로 종사하는 생산 활동. 창원시의 지역 내 총생산(GRDP)은 30조 4000억 원[2010년 기준]으로 경상남도[82조 3000억 원]의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부문별 규모와 경상남도 대비 비율을 정리하면, 수출은 2011년 기준 243억 달러로 37%, 수입은 1...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옥정 마을 표창비(表彰碑)에 담긴 경주 이씨 부인의 효열담(孝烈談).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간행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옥정 마을 표창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옥정 마을 파출소 옆에 표창비(表彰碑) 1기가 세워져 있는데, 이 비는 예전 이 마을에 살았던 백상흠의 부인 경주 이씨(慶州...
-
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잠천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경주이씨의 시조는 신라 6촌 중 알천 양산촌(閼川楊山村)[급량부(及梁部)]의 촌장으로 전하는 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이다. ‘표암공’이라는 호칭은 알평이 애초에 경주 박바위에서 강림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그러나 이씨 중에는 표암공에 연원을 두고 있는 본관이 많아 합천이씨·원주이씨·아산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1910년 10월 1일 마산부 진해면 경화동이 개설되었다. 일본 해군성에서 1910년(순종 4) 6월에 진해에 군항 시설을 시작하면서 동부 지역의 하구, 중동 2개 마을에 거주하던 한국인을 황무지였던 한일 거리에 강제로 집단이주 시키면서 한국인이 사는 동명을 경화동(慶和洞)이라고 하였다. 다른 동과는 달리 일본식 동명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경화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경화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경화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 중인 ‘더불어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이 발행하는 종합 문예지. 『계간 진해』는 1989년에 창간되어 현재 전국 최장수 지방 계간지로서 서민의 아픔과 영광, 하고 싶은 이야기와 문학, 문화 예술을 함께 나누며 20년 이상을 이어오고 있다. 비영리를 추구하는 비매품 형식으로 계절별로 각각 3,000부씩 연 1만 2000부를 발간하고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물이 흐르는 골짜기 또는 지리학적으로 지표면에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 계곡은 지표면에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너비보다 길이가 길다. 계곡은 크게 지표면을 침식하여 골짜기를 만든 에너지원 즉, 침식 영력(侵蝕營力)과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의 기반암의 성질, 그리고 지형 발달과 관련하여 지형 윤회설이라는 학설에...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정월 초하루에 가족끼리 삶은 계란을 먹는 풍습. 창원시 동읍 죽동리와 대산면 가술리 북가술마을에서는 예전부터 섣달 그믐날 계란을 미리 삶아 놓고 이튿날인 설날 아침에 삶은 계란을 먹는 이채로운 풍습이 전승되고 있다. 1. 동읍 죽동리 죽동마을에서는 섣달 그믐날 식구 수만큼 계란을 삶아 이튿날 새해 첫 새벽에 계란을 먹는다. 이...
-
경상남도 창원시 일대를 대상으로 한 신도시 건설 계획.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로 도시는 자연적, 역사적으로 탄생하고 성장해 왔으나 정치·경제·산업 입지 등의 이유로 새로운 도시를 계획하기도 하고, 대도시 가까이 임해 공업 지구나 뉴타운[새로운 교외 주택지]을 건설하는 등의 부분적인 계획을 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계획도시로는 뉴욕·캔버라·브라질리아 등을 들 수 있으며,...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안부. 우리나라 최고의 고개는 함경산맥의 금패령으로 1,676m이다. 고개에 대한 한자 이름은 여러 가지인데, 영(嶺)은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높은 큰 고개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 아현·대현과 같은 현(峴)이나 팔량치·우금치처럼 치(峙)를 쓰기도 한다. 창원 지역은 분지에 위치하고 있고 마산 지...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제동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고등포마을의 옛 이름으로, 황무지로 되어 있는 높은 벌판 위에 형성된 마을이다. 본래 김해군 대산면 지역으로, 1906년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제동리라고 하여 의창군에 편입되었다. 1991년 1월 1일 의창군이 창원군으로 개칭, 1995년 1월 1...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과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3년 3월 23일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제24423호 제76조의2에 따르면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 운영과 학교의 자율성을 기준으로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반적인...
-
경상남도 창원시 야산에 서식하는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류. 고라니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부에만 분포해 있다. 입 밖으로 튀어나온 송곳니가 발달하여 이 송곳니로 나무뿌리를 캐먹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노루와 같이 고라니가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고 개체 수도 안정적이다. 그러나 가을철 사냥꾼들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밤 불빛에 적응하지 못한다. 노루 중에서는 몸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사리는 큰 산이 있는 벌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지명이라 볼 수 있다. 『창원 군지』에 의하면 고사리의 옛 지명이 큰다블로 큰 산 아래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다고 한다. 고사리는 『호구 총수』에 고사촌으로 확인되며 함안군 비곡면의 방리에 속해 있다. 『함안군 지도』에는 고사동으로 기록되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평균 수령 약 410년의 보호림. 조선 초기 홍수가 발생하여 제방이 유실되고 하천이 범람하여 피해가 심하자 관찰사가 나무를 심어 마을과 제방을 보호해 왔다. 수종은 푸조나무이고 총 23그루가 조성되어 있다. 수령은 약 410년이고 나무의 평균 높이는 약 20m, 가슴 높이 둘레는 약 2.8m이다. 푸조나무는 한국·일본·중국...
-
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에 있는 창원황씨 재실. 고산재는 17세기 창원 지역으로 이주한 창원황씨(昌原黃氏) 의창군파(義昌君派) 고산종중(高山宗中)의 재실이다. 창원황씨는 350여 년 동안 고산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으나, 창원시 도시계획으로 인하여 옛 자연마을이 없어지면서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었다. 창원시 토월동 비음산 기슭 토월공원 남쪽에 있...
-
경상남도 창원시 산지에 서식하는 고슴도치과의 동물. 고슴도치는 몸의 전체 길이에 비해 너비가 넓어 짧고 뚱뚱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포식자를 만나면 배면으로 몸을 둥글게 모아 마치 밤송이와 같은 형태를 이루어 몸을 보호하는 행동을 한다.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한반도에는 단 1종이 서식한다. 한반도산 식충류 가운데 가장 크며 네 발은 짧고 몸통은 통통하다....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고시랑골은 금산리의 계곡 제일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서, “고시랑 고시랑” 하며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나는 동네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의 양지쪽 산사면과 밭에서 신석기시대 토기편이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면서 지금에 이른 듯하다. 본래 창원군 동면 지역으로, 19...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높다란 바위가 있어 고바우 또는 고암(高岩)이라고 하였다. 즉 남쪽에 있는 바위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이다. 고암리의 전체 지명은 베틀의 각 부속 명칭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본래 창원군 북면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 의창군에...
-
예부터 사람들은 고을마다에 있는 중심산에는 신이 자리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나라와 각 고을에서는 중심산에 있는 신에게 제사를 올렸다. 외감마을을 비롯해서 북면 인근의 중심산은 용지봉이다. 용지봉은 북면뿐만 아니라 창원시 일원과 함안군 칠원면의 중심산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어떠한 제의가 있었는지 기록으로는 확인되지 않지만 북면과 창원시 일원, 칠원면에서 공동으로 기우제...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대표적인 봄 축제. 창원시는 1974년부터 창원기계공업단지가 조성된 데 이어 1980년에는 인구 12만 명의 시로 승격하였다. 또한 1983년에는 경상남도청이 부산광역시에서 이전해 옴에 따라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사람이 터를 잡고 오랫동안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물질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적 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곡안리의 ‘곡’은 골짜기를 뜻하며, ‘안’은 ‘내(內)’를 뜻하므로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으로 볼 수 있다. 『창원 군지』에 의하면 곡안리의 옛 이름이 신안이었다고 하는데, 이 또한 ‘실안’의 변이 형태로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곡안리에 속...
-
삼한시기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었던 나라. 흔히들 한국의 고대사회를 고구려, 백제, 신라를 중심으로 하는 삼국시대로 이해하고 있지만, 서력기원을 전후로 한 시기부터 한강의 남쪽 지역에는 많은 나라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삼국지(三國志)』에 의하면 지금의 경기도·충청도·전라남도 지역에는 마한이, 낙동강을 경계로 동쪽에는 진한이, 서남부 지역에는 변한이 있었다. 마한·진한·변한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바위. 창원시 진해구 웅산[곰메, 시루봉] 위에 솟아 있는 바위를 말한다. ‘곰메 바위[熊巖]’라는 지명은 바위의 형상이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 곰과 같다고 하여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곰메 바위·곰실 바위·곰 바위’ 등 여러 가지로 불리며 한자로는 ‘웅산암(熊山巖)’으로 차자 표기하고 줄여서 ‘웅암(熊巖)...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행정 기관.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회, 법원, 헌법 재판소,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 중앙 행정 기관[대통령 소속 기관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을 포함한다] 및 그 소속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그 밖의 국가 기관 및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국...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위한 버스 운행 시스템. 창원공단 셔틀버스는 공단지역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편의 제공과 공단내 부족한 주차문제 해소 및 물류의 원활한 수송에 기여할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또한 승용차 억제를 통해 도심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를 함으로써 환경수도 건설에 부응했다. 창원시는 1997년 11월 5일부터...
-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어린이 공원. 공룡어린이공원은 본래 주거 지역 내에 설치된 낙후된 공원이었는데, 주거 지역 공원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창원시에서 기존의 낡은 놀이 시설물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하여 새로운 놀이 시설로 전환하였다. 공룡어린이공원(정식 명칭은 제40호 공원)은 2000년 4월 6일 「경상남도 고시」제...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공공녹지로서의 자연지나 인공적으로 조성된 후생적인 조경지. 창원 지역은 1970년대 공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공원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이에 1983년 2월 성산 패총 관리 사무소가 개소되어 지역의 공원들을 체계적으로 계획·조성·관리하였다. 2013년 현재, 마산과 진해가 통합된 이후 창원의 공원은 총 429곳[조성 완료 206곳, 조성...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과학이 기술 진보...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풍속·풍광·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충족을 위해서 일상적인 생활권을 벗어나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타국이나 타 지역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문물·제도 등을 시찰하거나, 자연환경과 풍습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일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경상남도 창원시의 주요 관광 자원으로는 정병산과 주남 저수지 등의 자연 관광 자원 외에도 국가 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항 일대에 서식하는 갈매기과의 동물이자 창원시의 시조. 괭이갈매기는 바닷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다. 해안가 암초 위 등지에서 무리를 지어서 먹이를 찾으며, 어장이나 건조장에서 어류 찌꺼기를 먹으려고 무리를 지어 모일 때가 많고 항만에 정박해 있는 배의 둘레를 맴돌면서 먹이를 찾기도 한다. 우는 소리가 고양이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교동은 향교가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으로 후에 교동리가 되었다. 1914년에 이루어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구산면과 진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창원부로 편입되었고 1980년에 창원부가 창원시로 승격 되면서 의창군[창원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마산시에...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전통 시대에 수레·소·말·사람 등이 통행하던 다리. 교(橋)는 수레나 소·말이 통행할 수 있는 다리이고, 양(梁)은 사람만이 건너다니는 다리로서 돌다리·징검다리 등을 말한다. 근세에 편찬된 창원 지역의 지지를 살펴보면, 교량에 대한 기록은 없다. 아마 전통적 의미의 교(橋)에 해당되는 시설물로서 기록할 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근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교방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교방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교방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의 양태는 시대나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어느 경우에나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중요한 활동의 하나이다.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교육을 시대별 변천 과정과 현재의 현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1. 신라~고려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적절한 교육 제도가 드물었던 신라 시대에는...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교통수단 및 도로와 철도 등의 관련 시설. 창원 지역에서의 교통은 전통적으로 물길을 많이 이용해 왔다. 그것은 창원 지역이 처한 지리적 배경에 기인한다. 물길의 이용은 멀리 선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창원 지역 곳곳에 분포하는 조개더미와 거기서 출토된 유물이 그 증거이다. 특히 성산 패총과 다호...
-
노오를 시조로 하고 노정직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교하는 경기도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파주군에 통합되어 현재 경기도 파주시가 되었다. 교하 노씨의 시조는 노수(盧穗)의 아들 노오(盧塢)이다. 노씨의 시조는 노수인데, 그는 중국 범양(范陽) 출신으로 당나라 한림 학사를 지낸 사람이다. 877년(신라 헌강왕 3년) 안록산(安祿山)의 난...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집단 혹은 예배 공간. 교회는 기원전 4년경 출생한 예수가 33년간 이 땅에 살면서 가르치고 행한 복음에 근거하여 AD 30년 경 예루살렘에 처음 설립되었다. 그 후 예수의 제자들에 의해 각지로 전파되었고, 나아가 소아시아·북아프리카·유럽·아시아로 전파되었다. 특히 18세기 이후의 해외 선교 활동에 의해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에 있는 폐광산. 구리를 생산하던 구룡광산은 전국 방방곡곡에 산재한 1,000여 개 금속 폐광산 중 하나이다. 구리는 동(銅)이라고도 하며, 금·은 등과 함께 메달·화폐를 만드는 데 쓰인다. 구리는 자연적으로 산출되기도 하지만 광석에서 추출하는 방법(제련)도 비교적 간단한 편이어서 여러 금속 중 가장 먼저 이용되었다. 19세기 말 전기가 산업적...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 천주산 기슭에 세워진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 통도사 창원포교당인 구룡사는 1920년대 당시 통도사 주지였던 구하(九河)[1872~1965]의 염원에 의해 창건되었다. 즉, 당시 일제의 조선 침탈에 동반해서 유입된 일본 불교에 맞서서 조선 불교의 맥을 잇고,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교육·구호...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과 북면에 걸쳐 있는 산. 구룡산은 창원시의 진산인 검산(檢山)에서 줄기를 이어 온 낙남정간의 기맥으로서 북쪽의 백월산으로 맥을 잇는다. 이곳에는 모두 3개의 산성이 있다. 염산성(簾山城) 혹은 구룡산성(九龍山城)이라 알려진 것이 대표적이며, 서쪽의 지개리 쪽 골을 안은 포곡식(包谷式) 산성과 또 하나는 동북쪽으로 약 1㎞ 떨어진 봉우리(3...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전해지는 설화, 민요, 무가. 구비 전승은 구비 문학, 구전 문학(口傳文學)이라고도 하는데 구비와 구전은 대체로 같은 뜻으로서 구전은 '입에서 입으로 전함'을 뜻하나 구비는 '비석에 새긴 것처럼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구비 문학은 말로 존재하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대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전달이 가능하다. 말로...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던 신라시대 성곽. 구사성(仇史城)은 구사군(仇史郡) 지역에 있던 방어 시설인 성곽으로 추정된다. 구사군의 공식 명칭은 의안군(義安郡)이다. 구사군의 위치에 대해서는 합천 초계, 월성, 창원 등의 다양한 견해가 있으나 견훤의 진격로와 진례성과 인접한 위치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창원 지역일 가능성이 높다. 문헌에는 후삼국시대에 견훤이 대량...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구산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구산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구산면 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행정동. 구암 2동의 동북쪽으로는 천주산이 위치하고 그 아래 3·15 국립묘지 위에 있는 애기봉 정상에는 거북모양의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소개 천변에서 올려다보면 거북이 상천(上天)하는 모습을 하고 있어 거북 구(龜)자에 바위 암(巖)자를 붙여 구암이라는 마을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구전된다. 1570년 진주 정씨가 처음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에 있는 구암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구암1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구암1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에 있는 구암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구암2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구암2동 주민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에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 25호선은 경상남도 진해시에서 창원, 밀양, 대구, 상주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다. 진해시 경계의 안민 고개에서 창원시 성주동에 이르러 중앙선에 붙는다. 반송로와 명곡로를 지나 북창원에서 국도 14호선과 합쳐진다. 김해시 진영읍에서 분기하여 다시 창원시...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 국도 2호선인 신안~부산선은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경상남도를 거쳐 부산광역시 중구에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마산시와의 경계를 이루는 봉암교에서 양곡동을 거쳐 매락 고개 너머 진해시 여좌동에 이른다. 최근에는 마창 대교가 개통되어 국도 2호선의 한 축이 귀산동을 거쳐 양곡동에서 본선과 접속된다. 도로의 명칭에...
-
경상남도 창원시를 거쳐 부산광역시 중구와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77호선은 새로 신설된 국도로, 지방도를 이어서 만든 도로다. 전체 연장 1,288.1㎞의 노선으로 중복 연장을 뺀 전용 연장도 728.1㎞이다. 충청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 등 지방도로 분산돼 있던 도로에 자유로를 포함시켜 2008년 말 일반 국도로 승격되었다....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에서 창원 지역을 경유하여 창녕군 유어면에 이르는 국도. 국도 79호선의 구간은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부곡리까지 총연장 109.7㎞이다. 대부분이 4차로로 포장되어 있으며, 4차로는 58.2㎞ 2차로는 54.3㎞이다. 미포장 구간과 미개통 구간은 각각 1.4㎞, 2.7㎞이다. 창원시를 경유하는 구간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진해구 자은동,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 산하 창원 지사. 경상남도 창원 시민의 질병·부상·건강 증진 등에 대한 보험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사회 보장의 증진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1월 창원시 소재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의료 보험 조합이 설립되었으며 1997...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과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국민 연금 공단 산하 창원 지사. 국민 연금 공단 창원 지사는 국민 연금 공단의 기본 업무인 국민들이 노령·질병·부상 등으로 인한 장애, 사망 등으로 소득 상실 및 중단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들에 대한 연금 급여를 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 기여를 관할 구역인 창원시, 진해시 및 창녕...
-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해마다 열리는 수송 기계 관련 부품 전시회. 국제 수송 기계 부품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 무역 투자 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여 수송 기계 부품 업계의 세계적인 글로벌 소싱 붐 확대와 한국·미국 및 한국·유럽연합 간 FTA 추진으로 더욱 개선된 수출 여건을 수출 확대로 연결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
경상남도 창원시 주최로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자동화 관련 정밀 기기 전시회. 산업 자원부·경상남도·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기계 산업 진흥회가 주관하여 국제 FA 기기·로봇, 국제 금속 가공 기계, 국제 금형·공구, 국제 제어 계측·시험 검사 기기, 국제 포장 기기·물류 시스템, 국제 유압 및 공압 기기·펌프 분야로 나누어 전시하는 행...
-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조선 해양 전문 전시회. 국제 조선 해양 산업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 통영시, 거제시, 하동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주)플랜디, (주)비컴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종합 전시회이다. 경상남도는 조선 산업 성장의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인 조선...
-
경상남도 창원시 삼동동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공원. 2007년 개장된 창원시 가음정동의 장미공원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자 창원시에서 삼동동에 국화를 주제로 한 국화공원을 조성하여 2008년 10월 27일 개장하였다. 올림픽공원 내 면적 12,000㎡에 가을 국화를 비롯하여 각종 야생 국화와 초화류를 심어서 국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사계절 관람할 수 있도록...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있는 산. 창원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북서쪽의 불모산과 화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진해구와 김해시 장유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의 경계를 이룬다. ‘굴암산’이라는 지명은 산 정상의 큰 바위 아래 암자가 있어 ‘굴암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산에서 땔나무를 많이 베어 바위만 남은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귀곡동의 귀(貴)는 남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인 ‘귀’의 차자(借字)로 여겨지며, 곡(谷)은 골짜기를 뜻한다. 그러므로 남쪽에 있는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귀곡동과 관련한 문헌 기록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나오는 귀곡리라는 지명이다. 당시 웅천현(熊川縣) 하서면(下西面)에 속하였...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귀산동은 귀산(貴山)에서 연유한 지명일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산을 귀산이라고 지칭한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귀산동은 남쪽에 있는 산성산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다. 『호구총수』에 귀산리라는 지명으로 처음 등장한다. 당시에는 웅천현(熊川縣) 하서면(下西面)에 속하였는데, 1908년에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10...
-
경상남도 창원시 귀산동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의 고분군. 199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 정밀지표조사 때 확인된 고분군이다. 뚜렷한 고분군의 형태는 알 수 없으나 곳곳에 산재한 소형 봉분의 흔적, 그리고 노출되어 있는 유구석 등으로 볼 때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뚜렷한 고분의 형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귀현동은 귀현(貴峴)이라는 고개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여겨진다. 귀현은 귀현동에서 양곡동으로 바로 넘어가는 고개로 추정된다. 귀현동이라는 지명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악동리(岳洞里)라는 이름으로 처음 나오고 있다. 이 후 악동리가 귀현리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당시 웅천현(熊川縣) 하서면(下西面)에 속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에 있는 선산김씨 취수공파 문중 재실. 귀후재는 본관이 선산(善山)인 김가행(金可行)과 아들 김상기(金尙琦)를 봉향위로 하는 후손들의 추모 제당이다. 김가행은 호가 계림(鷄林)으로 동래현령을 지냈고, 김상기는 진금현령·대사간을 지냈다. 김가행은 좌대언(左代言) 김군정(金君鼎)의 2남이고 지밀직사사 화의군 김달상(金達祥)의 손자이며,...
-
경상남도 창원시의 환경 수도 전략과 공영 자전거 프로그램인 ‘누비자’. ‘누비자’는 창원시의 환경 수도 전략의 중심을 차지하는 공영 자전거 시스템으로서 국내외에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린도시 전략 프로그램이다. 창원시는 2006년 11월 시민·환경 단체·창원시 의회와 함께 ‘환경 수도 창원 선언’을 하고 2020년 세계의 환경 수도를 지향하여 ‘물과 바람이 순환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있는 숙박 시설. 진해 군항제, 녹산 공단, 부산 신항만 등 창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출장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숙박 시설로 2000년 3월 28일에 설립되었다. 부지 면적 995.12㎡이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객실은 36개이며, 노래방, 레스토랑 등의 부대 시설이 있다. 주변에 녹...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근곡리에 속한 자연 마을은 근곡[가실], 새터[신기], 원수골[온수동] 등이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근곡을 ‘가실’로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근곡리는 ‘남쪽에 있는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근곡리의 자연 마을인 새터는 가실의 동남쪽에 새로 형성된 마을이며 원수골은...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에 있는 산업 재해 근로자의 요양 관리를 위해 설립한 고용 노동부 산하 근로 복지 공단 소속 직영 병원. 근로 복지 공단 창원 병원은 창원 주민 및 공단 근로자의 의료 서비스 증대를 위해 1979년 창원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건립하였다. 근로 복지 공단 창원 병원은 「산업 재해 보상 보험법」에 의거, 설립된 종합 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250번길 4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소속 지사.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과 재해근로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보험시설의 설치·운영, 그리고 재해예방 기타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설립된 이래로 선진적인 복지사회의 구현을 위...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산리는 ‘금산(琴山)’에서 연유하는 지명일 것이다. 금산의 ‘금(琴)’은 지모신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인 ‘금’과 ‘산(山)’을 뜻하는 ‘뫼’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금(琴)’의 자음이 ‘금’이고 ‘산(山)’의 훈이 ‘뫼’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금산은 ‘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감리 교회. 창원시는 교파적으로 장로교 중심 지역이지만 합성 교회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감리 교회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장로교 중심 지역에서 성인 신자가 1,000명에 가까운 교회로 성장한 것은 합성 교회가 지역 사회에서 신뢰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경남 지역 감리 교회의 중심 교회로써 경남 지역의 교회 행정을...
-
경상남도 창원시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등의 기록물. 창원 지역 사람이 남긴 기록 유산으로는 개인 문집이나 실기류, 그리고 금석문 등이 있다. 문집이나 실기류는 대부분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 그 가운데는 일부 책판이 전해 오는 것들도 있다. 그 외 금석문으로는 선정비(善政碑), 충효비(忠孝碑), 기타 각석(刻石) 등이 해당된다. 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지 경관. 창원시 진해구는 해안에서 북쪽으로 산지를 바라보면 좌측으로 산성산·장복산·웅산·시루봉·천자봉으로 이어지는 산지가 병풍처럼 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다. 진해구를 둘러싼 산지 경관은 각종 지도 자료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 가능하며, 특히 항공 사진이나 인공 위성 영상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산지 경관은...
-
창원시가 기업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창설을 기념하여 개최했던 시민 축제. 창원시는 대규모 국가 산업 단지[26.4㎢]가 조성된 지역으로 단지 내에는 약 1,800여개의 기업체에 8만 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지방 세수의 40%정도를 기업이 담당하고 있는 등 기업이 도시 발전의 핵심 요체이다. 창원시는 시발전의 핵심적...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조직체. 기업체는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될 수 있다. 하나의 기업체가 여러 장소에서 여러 개의 사업체를 두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 사업체는 일정한 물리적 장소에서 단일 소유권 또는 단일 통제 하에 경영 활동을 하는 경제 단위이며 법적 주체를 말한다. 2012년 12월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제조 기업체는 총 4,024개사이다....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1년 주기로 반복되는 대기의 종합적인 평균 상태. 창원시는 북위 35도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동남단에 자리하여 북쪽은 낙남 정맥이 가로놓여 있고, 남쪽으로는 남해 동부 해상의 진해만과 접해 있다. 이러한 위치 때문에 창원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온대 기후를 나타내며, 계절풍이 탁월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지만 내륙보다는 기온차가 작다. 그에...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 지난 100년 동안 산업 활동 등의 영향으로 지구 온도가 0.6도 상승하고 북반구의 빙산이 녹아 해수면이 10~25㎝ 높아지는 등 기상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국제사회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부녀자들이 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 길쌈은 주로 가정에서 삼이나 누에·목화 등을 이용하여 삼베·무명·명주 등을 짜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옛날 창원 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자급자족 형태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옷감 또한 그러하였다. 이 때문에 농가의 부녀자들은 바쁜 농사일 틈틈이 삼이나 목화, 누에를...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인간의 행위를 권장하거나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이나 행동. 길조(吉兆)[lucky sign]는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을 주는 전조(前兆)이며, 길조어는 여기에 적합한 말을 붙여 문장으로 표현되어 구전되어 온 말이다. 길조어의 구조는 대개 ‘~하면 좋다’ 또는 ‘~하라’ 등의 뜻을 지닌 권장 형이다. 길조어는 좋은 현상에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개최되는 시인 김달진을 기리기 위한 문학 행사. 월하 김달진 시인의 고도한 정신주의와 불교 문학적 세계를 기림으로써 이를 매개로 지역 문학의 뿌리를 찾고, 젊은 문인의 창작 분위기를 쇄신시키며, 지역과 전국 문인이 어우러져 지역 문학의 가치로움과 정체성을 찾는 데에 앞장서는 한편, 자라나는 세대에게 감성과 정서를 진작시키고자 김달진...
-
일제 강점기 창원시 삼진(三鎭) 의거에 참여했다 순국한 독립운동가. 김수동(金守東)[1877~1919]은 1919년 4월 3일 진동면(鎭東面), 진전면(鎭田面), 진북면(鎭北面)의 삼진(三鎭)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거사 당일인 4월 3일, 진전면 양촌리 냇가의 둑에 세워진 태극기 아래에 2,000여 명의 군중이 모여들었다. 변상태가 대한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역설하...
-
조선 후기 창원 출신의 효자. 김우진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성겸(聖謙). 김해김씨(金海金氏) 삼현파(三賢派)의 5세손인 절효(節孝) 김극일(金克一)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김치영(金致永)이며, 아들은 효자로 이름난 김창용(金昌瑢)이다. 후손들이 창원시 일원과 타지에 거주하고 있다. 김우진은 창원군 상남면 지귀리[현 경상남도 창원시 지귀동]에서 살았는데,...
-
일제 강점기 창원시에서 활동한 독립 운동가 김차형(金此炯)[1924~?]은 1943년 경상남도 진해의 일본군 제51 해군 항공창(第51海軍航空廠)에서 군속(軍屬)으로 근무하던 중 한국인에 대한 차별대우에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 민족차별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던 김차형은 김병길(金秉吉), 최연종(崔演鍾) 등 11명과 함께 항일결사 ‘일심회(一心會)’를 조직하였다. 일심회...
-
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각 소종별로 입향조를 달리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세거 성씨. 인구수가 가장 많고 우리나라 대표 성씨의 하나인 김해 김씨는 파 갈림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큰 파만 따지더라도 김녕군 휘 목경파(牧卿派), 목사공 휘 준파(樽派), 판도판서 문정공 휘 관파(管派) 등 12개나 되고, 또 각 파마다 다시 파 갈림이 되는 바, 이를테면 판도 판서 문정공 후 관...
-
일제 강점기 창원시 삼진 의거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김호현(金浩鉉)[1893~1919]은 1919년 4월 3일 진동면(鎭東面), 진전면(鎭田面), 진북면(鎭北面)이 연합한 삼진(三鎭) 의거에 참여하였다. 거사 당일 진전면 양촌리 냇가의 둑에 세워진 태극기 아래에 2,000여 명의 군중이 모여들었다. ‘대동 청년단’의 변상태가 대한 독립 운동의 정당성을 역설하고 이어 변...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농어목 망둑어과의 문절망둑[꼬시락]으로 만든 생선회. 꼬시락은 망둑어, 문조리, 꼬시래기 등으로 불리는 망둑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정식 명칭은 문절망둑이다. 김려의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에는 문절어(文䲙魚)라고 기록되어 있다. 앞쪽은 원통형이고 뒤쪽은 측편하여 눈이 작다. 몸빛은 옅은 황갈색 또는 회황색이며 옆에 약 5개의 불분명한 회흑색 무늬...
-
경상남도 창원시 습지에 서식하는 잠자리과의 동물. 나비잠자리는 우리나라 중·남부와 중국 중·북부, 일본에 분포해 있으며 다른 잠자리와 달리 뒷날개가 넓고 나는 모습이 느리고 나비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날개색은 청람색으로 반짝이면서 습지 주변을 미끄러지듯이 비행한다. 머리는 흑색이고 뒷머리와 이마혹은 흑람색이다. 가슴은 남색 광채를 띠는 흑색이며 가슴 옆면과 가운데는...
-
한국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고향의 봄」은 한국의 대표 동요이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우물처럼 깊게 배인 이 동요를 한국인의 가슴에 새겨준 사람은 동원 이원수이다. 이원수는 경상남도 양산에서 태어나 열 달 만에 창원으로 이사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고, 다시 마산으로 이사하여 마산공립보통학교를 다니던 열다섯 살 때, 돌아가...
-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대산면·북면 일대를 지나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은 태백시 함백산 황지못에서 발원하여 태백산맥을 따라 남으로 흐르다가 경북 안동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고, 문경 부근에서 다시 남으로 흐르면서 동쪽으로 하천의 방향을 바꾼다. 부산광역시 강서구까지 흘러 온 낙동강은 남해로 유출된다....
-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편성되었던 행정 단위. 조선시대 창원도호부의 고을 행정체계는 5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남면(南面)이었다. 그리고 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 운을 두어, 남면(南面) 산하에는 모두 5개의 운이 소속되어 있었다. 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는 리(里)를 두었다. 당시 도하일운(道下一運)은 남면 소속의 5개 운 중 하나였으며, 그 아래 4개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문동(南門洞)은 『호구 총수』에 남문리(南門里)로 등장한다. 웅천현 읍성의 남문 밖에 취락이 이루어지면서 처음에 남문 밖이라고 하였다가 남문리가 된 것으로 여겨진다. 1910년에 와성((臥城) 마을과 사도(沙道) 마을을 폐합하여 법정동이 되었고, 1973년 경상남도 진해시 편입에 따라 남문동으로 개칭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보호수. 남문동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17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4.2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
-
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에 있는 공원. 남산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높이 100m 정도의 구릉에 청동기시대에서 삼한시대에 걸쳐 형성된 취락유적인 남산유적이 발굴되어 지방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되었다. 이에 창원시에서 유적지를 역사교육과 함께 휴식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원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1996년~1997년까지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이 있은 후...
-
경상남도 창원시 남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다양한 능력으로 토론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자신의 소질과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의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1996년 9월 1일 25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1997년 3월 1일 특수학급...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는 남산리 앞쪽에 있는 자라산을 남산으로 지칭했는데, 마을 이름은 이 남산(南山)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여겨진다. 남산리와 관련한 문헌 기록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처음 나온다. 당시 동면 일운에 속하였다. 1910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마산부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재편에 따라 창원군에 속하였...
-
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 서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산동을 지나 공업단지 내에서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산동을 지나 흐르기 때문에 그 명칭이 붙여진 것으로 생각된다. 남산동은 『영남읍지』에 남산리(南山里)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다. 당시 남면(南面) 도상삼운(道上三運)에 속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입석리(立石里), 삼정자리(三丁子里) 일부를 병합하...
-
1946년 3월 1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발간된 지방 신문. 경상남도 지역 신문의 시초는 1909년 8월 19일 창간된 『경남 일보』이다. 2010년 7월 옛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등 3개시가 통합한 창원시 지역 내에서는 1946년 3월 1일 창간된 『남선 신문』이 최초의 지방 신문이다. 『남선 신문』은 해방 후 마산에 1945년 12월 『동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성동이라는 지명은 환주산성의 남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663년(현종 4) 대동법 시행에 따라 현재 남성동 자리에 조창(漕倉)을 두면서 마산포라 부르게 되었으며 오늘날 마산 지역의 기반이 되는 곳으로 볼 수 있다. 남성동은 합포현에서 조선 시대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되...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다양한 능력으로 토론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책임 있는 민주 시민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자신의 소질과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의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1996년 9월 1일 25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1997년 3월 1일...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양동(南陽洞)의 ‘남(南)’은 남산동(南山洞)의 ‘남(南)’을 취한 것이다. 남산리는 한자말 지명으로 남산(南山)에서 연유된 지명일 것이다. 그러나 남산이 어떤 산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조개더미가 있는 성산(城山)을 지칭했을 가능성도 있다. 남양동(南陽洞)의 ‘양(陽)’의 옛 훈에 ‘나뫼’가 있다. 이것...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과 남양동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총연장 6,090m로서 차선은 2차로이고 폭은 13m이다. 남영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서부터 해안가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북쪽으로 올라가는 창원시의 시도이다. 웅천동로에서 분기하여 남의로, 진해 대로와 교차하며 웅동로와 합류한다....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 질서를 잘 지키며 예의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8년 5월 13일 마산 남정 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80년 4월 1일 남정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0년 11월 20일에 12학급 640명으로 개교하였으며, 2...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지동은 과거의 기록에는 남지리(南枝里)로 나타난다. 남지동의 ‘남(南)’은 ‘남’의 한자말이다. ‘지(枝)’는 ‘남(南)’으로 차자(借字)표기되는 ‘~’라는 음가를 첨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지(枝)’의 훈은 ‘가지’이다. ‘가지’는 ‘가디’가 구개음화한 형태라고 한다. ‘지(枝)’의 훈 ‘가지’의...
-
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서북측으로 흐르다 봉암하구로 흘러드는 하천. 비교적 경사가 급하고 경상계 지층인 화강암의 유실이 심하고 하구에 퇴적되어 범람이 잦았다. 동쪽에는 불모산 및 용지봉에 의해, 남쪽에는 안민고개와 장복산에 의해 분수령을 이루며 창원시와 진해시의 경계가 되고 있다. 북쪽으로 대암산과 비음산 및 정병산에 의해, 서쪽으로는 천주산과 춘산에...
-
경상남도 창원시 신촌동에서 양곡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창원공단의 중앙을 관류하는 남천의 서쪽에 개설되어 도로의 선형이 남천의 유향과 나란하다. 창원시에서는 봉림로와 함께 노출된 하천과 나란하게 개설된 대표적인 도로이다. 남천로의 양쪽으로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구간 길이 5㎞, 폭 30m의 왕복 6차선 도로이다. 남천로는 창...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제동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산벌판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조선 중기 남포제방 신축과 함께 집단 거주가 이루어졌다. 본래 김해군 대산면 지역으로, 1906년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제동리라 하여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의창군에 편입되었으며, 1991...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송정리에서 소계동까지 연결되는 고속 국도. 남해 고속 도로는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부산 인터체인지에서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죽평리 순천 인터체인지 사이의 주요 시군을 잇는 고속 국도로서 창원 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총 연장은 176.5㎞이다. 남해안의 주요 거점 지역을 연결하는 기능을 가진 데서 남해고속국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은 1973년 개통되었으며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고속 국도 102호선이다. 2013년 2월 28일 현재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경상남도 창원시까지 17.88㎞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과 불모산동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남해안 대로는 총연장 17.22㎞이며 8차선으로, 폭은 41m이다. 남해안 대로는 양곡 교차로에서 분기하여 시작된다. 남해안 대로는 양곡 교차로에서 봉양로와 진해대로와 만나며 도로 중간에 마창 대교가 존재하고 있다. 이후 현동 교차로에서 남해해안로와 경남대로, 밤밭고개로와 만난...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곡리의 ‘내(乃)’는 동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사’를, ‘곡’은 골짜기를 뜻하는 ‘골’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내(乃)’의 훈이 ‘사’이고, ‘곡(谷)’의 훈이 골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곡리는 ‘동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무릉산 동쪽 골짜...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릉산에서 발원하여 마산리 장암마을에서 신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내곡천(乃谷川)의 이름이 유래한 내곡리(乃谷里)에 관한 처음 기록은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 “창원도호부 북쪽 내곡리(內谷里)에 의장원(儀仗院)이 있다.”는 기록이다. 또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도 최윤덕 장군이 내곡인(乃谷人)이라는 기록이 나온다. 내곡리(...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내동(內洞)은 ‘안골’의 차자(借字)표기이다. ‘내(內)’의 훈이 ‘안’이고, ‘동(洞)’의 훈이 ‘마을’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다. 한편으로는 내모삼리(內毛三里)를 바꿔 내동이라고 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내동은 조선 말기에 간행된 『영남읍지(嶺南邑誌)』에 내동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당시 남면(南...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내리동의 ‘내(內)’는 ‘안’을, ‘동(洞)’은 마을을 뜻하는 ‘말’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내(內)’의 훈이 ‘안’이고, ‘동(洞)’이 마을을 뜻하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동리는 ‘안말’의 차자표기일 것이다. 내리동은 조선 말기에 간행된 『영남읍지(嶺南邑誌)』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농산물 도매 시장. 1997년 10월 농림부로부터 도매 시장 기본 계획 승인을 받아 2000년 7월 건축 공사 착공하여 2002년 7월 건축 공사 준공하였으며, 도매 시장 관리 사무소를 개소하였다. 2002년 12월 창원시 내서 농산물 도매 시장을 개장하였으며, 2007년 2월에는 농수산물 직판장인 내서 농업 협동조합 하나로 마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시립 도서관.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도서관에 접근하여 지식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정보 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평생 교육 기관의 역할을 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 마산 내서 도서관은 1997년 12월 1일 개관하였다. 2010년부터 창원시 문화 도서관사업소...
-
경상남도 창원시의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과 중부 내륙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갈림목.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 국도 102호선으로, 1973년 11월 14일 준공되었다. 중부 내륙 고속 국도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 시설. 내서 종합 사회 복지관은 중리 영구 임대 아파트 내에 있다.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위해 저소득 가정의 자립능력 배양과 제반 문제 및 욕구 해결을 위하여 지역과 주변의 실정 및 주민 실태에 상응하는 사회 복지 전문 기술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행정 구역. 내서읍은 안성리, 중리, 평성리, 호계리, 용담리, 상곡리, 삼계리, 신감리, 감천리, 원계리 등 10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내서읍은 『창원 도호부』에서 서면 일운과 서면 이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확인된다. 조선말 내서면이 되었다가 1995년 창원군에서 마산시로 편입되면서 내서읍으로 승격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내서읍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내서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내서읍 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주남 저수지 인근에 서식하는 개과의 동물. 너구리는 나무를 잘 오르며 동면하는 유일한 개과의 동물이다. 우수리 너구리[중국과 러시아 국경에 있는 우수리강 지역 너구리]와 유사하지만 털의 색깔이 좀 더 어둡다. 몸의 털은 길고 황갈색이며 등 중앙과 어깨 및 꼬리털의 윗면은 검은 털이 많고 아랫면은 연한 갈색이다. 눈 밑에는 흑갈색의 큰 반점이 있다. 몸집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있는 고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김해시의 경계에 있는 굴암산 남동쪽으로 뻗은 산등성이의 고개로 웅동에서 부산광역시 지사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너더리 고개’라는 지명은 아유타국의 허황옥 공주가 김해로 가면서 지사천을 건널 때 ‘널다리’를 놓고 건너서 ‘널다리’라고 부르던 땅 이름이 잘못 전하여 ‘너더리’가 되었다는 민간...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 노거수는 일반적으로 수령이 오래된 거목을 의미하는 것으로 노수(老樹)·노목(老木)·고목(古木)이란 의미가 포함된 나무를 말한다. 노거수는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서 역사적 전설이나 고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들의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천연기념물·보호수 등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기도 한다...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과 상남동에 있는 근로자 복지회관. 창원시에는 1986년 용호동에 개관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상남도본부에서 위탁운영하는 노동복지회관과 2006년 상남동에 개관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상남도본부에서 위탁운영하는 노동복지회관 등 두 곳의 노동복지회관이 있다. 노동복지회관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수준의 향상과...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노동자 계층이 그들의 생활 조건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조직한 운동. 노동 운동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노동 조합 운동이나, 노동 운동이 모두 노동 조합 운동인 것은 아니다. 노동 운동은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 생산자로서의 임금 노동자들이 임금과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벌이는 노동 조합 운동이...
-
창원시의 지방 의제 21(local agenda 21) 기구로서 시민 거버넌스(governance) 조직. 지방 의제 21 기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의 노력을 대표하는 시민 협의기구로서 지방 의제 21은 의제 21을 지역 차원에서 추진하는 노력을 한다. 지방 의제 21은 의제 21 제28장에 근거하며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지방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차...
-
경상남도 창원시 습지에 서식하는 연체동물. 논우렁이는 본래 일본 우렁이라는 뜻으로 예전부터 논 지역에서 많이 분포하였다. 주로 식용으로 사용했으며 귀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현재도 논이나 강가 주변 마을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근래에는 친환경 농법에 이용되거나 양식을 통해 소득원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여러 가지 요리 재료로 응용된다. 껍데기 높이는...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당극 및 풍물 단체. ‘베꾸 마당’은 농촌의 마을 어귀에 있는 바깥 마당의 경상도 사투리를 그대로 표기한 것이다. 경상도 지방에서 ‘베꾸 마당’은 타작이나 벼 말리는 일을 비롯한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일종의 마을 운동장으로, 풍물이나 탈춤 같은 놀이가 행해지던 일과 놀이의 공간이었다. 놀이패 베꾸 마당은 창원시와 마산시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농림 축산 검역 본부 영남 지역 본부 산하의 창원 사무소. 농림 축산 검역본부 영남 검역 검사소 창원 사무소는 동물 및 축산물 검역은 밀양시·거제시·양산시·김해시·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을 제외한 경상남도 일원을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다. 식물 분야는 경상남도 거제시·사천시·진주시·통영시·창원시[진해구 웅동 2동 제외]·거창군...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토지 등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사람에게 유용한 식물 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창원시는 한반도의 동남난, 경상남도의 중부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시는 북쪽의 지리산[영신봉]에서 낙동강의 남쪽을 가로질러 김해[분성산]로 이어지는 낙남정맥에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남해동부해상과 접해 해양의 영향을 받고 있다. 연평균 14.9도의 온화한 기후와 강수량...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창원시 농업 기술 센터 소속 농업인 단체. 농촌 지도자 창원시 연합회는 핵심 농촌 지도자들의 조직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개방화, 국제화에 대응하여 핵심 활동체로 지역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설립되었다. 즉 복지 농촌 건설에 헌신하는 농촌 지도자의 단합과 협동을 추구하여 영농 기술의 선도적 실천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구리의 명칭은 『진해 읍지』와 『교남지』에 다구리(多龜里) 일명 하구지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구리는 마을 뒤로 봉화봉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으며 앞쪽으로 태봉천이 남해로 흘러든다. 2002년 지정·고시된 다구천[750m]과 도만천[800m]이 흐르고 있다. 1914년에 이루어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북창원 IC에서 내리면 창원시청 방면으로 가는 교통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창원시청 방면으로 곧장 100m 남짓 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오른 쪽으로 갈라지는 길이 바로 외감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외감마을 입구에는 창원시의 명소인 달천계곡을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판과 천주산 아래에 자리한 음식점을 알려주는 간...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다호리의 ‘다(茶)’는 북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다’를, ‘호(戶)’는 드나드는 문을 뜻하는 ‘지게’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다(茶)’의 자음이 ‘다’이고, ‘호(戶)’의 훈이 ‘지게’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다호리는 ‘북쪽으로 드나드는 지게 부근에 형성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대산면, 북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특산 과일. 1183년(명종 13)에 흑조(黑棗)[고욤]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며, 1273년에 편찬된 『농상집요(農桑輯要)』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감은 고려 시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1474년(성종 5) 건시(乾枾)·수정시(水正枾) 등에 대한 기록이 있고...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북면 일원에서 매년 11월에 열리는 향토 특산물 축제. 창원시의 특산물인 단감은 1910년대 북면 연동마을 일대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동읍과 대산면으로 확대되어 약 11.90㎢의 면적의 1,50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창원단감은 황토질의 야산 개발 사업에 따른 비옥한 토질과 긴 일조 시간, 용이한 수송과 판로 개척 등 유리한...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단계리의 ‘단(丹)’은 서를 뜻하는 ‘’을, ‘계(溪)’는 ‘시내’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단(丹)’의 옛 훈이 ‘다’이고, ‘계(溪)’의 훈이 ‘시내’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단계리는 ‘서쪽에 있는 시내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이 된다. 인접하고 있는 송...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모산리에 있던 자연마을. 모산리 남동쪽에 있던 작은 마을로, 옛날 이 마을 주민이 옹기 그릇을 팔아 부자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본래 김해군 대산면 지역으로, 1906년에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전리 일부를 병합해 모산리라고 하여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달의 빛깔·모양·두께 등을 보고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알아보는 풍속. 달점 치기라고도 하는 달점 보기는 창원시 일원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달의 색이나 모양을 보고 그 해의 풍흉과 비가 적고 많음을 점치는 세시 풍속이다. 예를 들면, 북면 마산리에서는 달이 희고 붉음에 따라 시절을 점치는데 달이 희면 물이 흔하고, 달이 붉으면...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 천주산 북쪽 기슭에 있는 계곡. 조선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미수 허목(許穆)이 낙향하여 이곳에 기거하면서 계곡암반에 ‘달천동(達川洞)’이라 각자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 외감리의 ‘감(甘)’은 북을 뜻하는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라 할 수 있다. ‘甘’의 옛 훈은 ‘다’이다. 이 ‘’이 ‘달’로 변하고, 달이 한자...
-
외감마을에는 천주산 달천계곡 주변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모임이 있다. 1970년대 전에는 달천계곡이 알려지지 않아 계곡을 좋아하는 사람들만이 왕래할 뿐 지금처럼 많은 사람이 찾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달천계곡의 물이 좋다는 게 인근 지역으로 알려지면서 1970년대 중반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1970년대 후반 청년회에서는 마을의 식수원이 더럽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상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상천리 중앙에 있는 소래태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닭실의 유래는 옛날 이 지역에 산닭이 많이 있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와, 뒷산이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닭실이 속한 상천리는 『호구총수』에 상안천리(上案川里)와 하안천리(下案川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안천리가...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창원시는 이원화된 산업 기반을 가지고 성장·발전하였다. 도심에는 최첨단 공업과 다양한 서비스 산업이 자리 잡고 있는 반면에 외곽 지역은 전통적인 산업 기반인 농업이 지속되는 이원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창원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제 강점기와 새마을 운동 그리고 근대화로...
-
경상남도 창원시 합포만에 서식하고 있는 대구과에 속하는 어류. 우리나라 근해에 서식하는 대구과 어류로는 빨간대구, 대구, 명태, 모오캐 4종이 있다. 서해안산 대구는 겨울철 흑산도에서 평안도에 이르는 서해 전역으로 흩어져 10월 중순에서 3월 하순까지 어획되다가 여름철 수심 100m 이상 깊은 곳에 모여서 생활한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멸종 상태이다. 몸길이는 100㎝에...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대형 할인점. 대동 백화점은 창원 지역 최초의 지역 백화점으로 1995년 5월 3일 개점하였으며, 인근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하여 창원 시민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대형 유통시설이다. 창원 지역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1994년 상남동 인근 2,810여 세대 규모의 토월대동 아파트가 건립되었으나 지역...
-
1997년 7월 14일 경상남도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행정동 통합 제도. 「지방자치법」 제3조 3항에 의거하여 특별시 또는 광역시가 아닌 인구 50만 명 이상의 시에는 자치구가 아닌 구를 둘 수 있다. 대동제는 행정동 2~3개를 1개 동으로 통폐합해서 구청과 기존 동과의 중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사무를 배분함으로써 적절한 기구 및 인력 보강을 통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풍수적으로 들 가운데 배가 떠 있는 형상이어서 대방리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도 대방리(大舫里)라고 표기되어 있다. 한편, 어원으로 파악해 보면 남산리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대방리의 ‘대(大)’는 북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인 ‘대’의 차자(借字)이고, ‘방(方·防)’은...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90년 경상남도 의창군 동면 죽동리와 산남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설된 마을이다. 죽동리 대방마을이 중심이 되었던 지역이었으므로 대방리라고 명명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의 대방리에 속했던 마을은 1895년(고종 32) 창원군 동면에 편입되었고,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창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산. 창원시의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북쪽 끝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진동면, 진전면, 내서읍과의 경계를 이룬다. 만장년 산지로 비교적 험준하며 북서쪽으로 광려산, 북동쪽으로는 대곡산에 이어진다. ‘대산(大山)’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 지형도』에 진동면과 내서읍의 경계에 ‘대산’이라 기록되어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에서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재래 시장. 대산 가술 공설 시장은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곡창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번성할 때는 인근의 김해 진영장이나 밀양 수산장 보다 더 번창했다. 창원군 시절 대산면은 동면·대산면·북면을 아우르며 세력을 떨치면서 경제 주도권을 갖기도 했지만, 창원시가 커지면서 지금은 낙후 지역이 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과 대산면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대산 북로는 총연장 10.77㎞이며 2차선으로 폭은 12m이다. 대산 북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유등리를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이다. 대산 북로의 주요 경유지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노연리, 창원시 의창구 대산...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산리는 『경상도속찬지리지』에 대산리(代山里)라고 표기되며, 『호구총수』에는 대산리(垈山里)라는 표기로 나온다. 두 기록상의 표기상 차이는 기록 과정에서 발생한 오기로 파악된다. 대산리의 명칭 유래는 정확히 전하는 바가 없으나, 이를 어원으로 파악해 보면 ‘代’는 남을 뜻하는 변이 형태로 대산리는 남쪽에 있는 산 부근에...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대산면의 ‘대(大)’ 혹은 ‘태(太)’는 ‘대(大)’를 뜻하는 ‘한’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산(山)’은 들을 뜻하는 ‘뫼’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대산면 지역은 들이어서 큰 산이라고 부를 만한 산이 없기 때문이다. 들을 뜻하는 ‘뫼’가 ‘산(山)’의 훈인 ‘뫼’로 오인되어...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있는 대산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인 동읍, 2개면인 북면·대산면, 5개 동인 의창동·팔룡동·명곡동·봉림동·용지동 중 대산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북면 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생각하고 착하게 행동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며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어린이, 학습하는 방법을 알며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끈기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의 도시개발 계획에 의하여 인구가 증가하면서 1976년 8월 26일 대원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웅남면 지역으로, 1973년 7월 1일 마산시 남부출장소 웅남면으로 되었고, 1976년 9월 1일 경상남도 창원지구출장소 웅남지구가 되었다가, 1980년 4월 1일 창원시에 속하게 되었다. 1981년 법정동으로 설치되었고, 1985년 8월 1일 대원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창원군이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팔룡동 관할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에 있는 수령 약 260년의 보호수. 대장동 느티나무1은 높이가 약 18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4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보호수. 대장동 느티나무2는 높이가 약 17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4.6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하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하천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촌이 속한 하천리는 본래부터 창원군 지역으로 『경상도읍지』에 처음 등장하며 당시 북면에 속하였다. 1895년(고종 32) 창원군에 편입되었으며 상천리 아래쪽이 되므로 하천이라 하였다.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
경상남도 창원시 내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 창원시 지회. 대한노인회 창원시지회는 노인들의 경험과 경륜이 후손에게 이어지고 사회에 환원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꾀하며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4월 창원노인회로 발족하였다. 1982년 4월 대한노인회 창원시지회 설...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대한주택공사 산하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지역 본부. 대한주택공사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주택 건설·개량, 대지 조성·공급 및 도시 건설·정비 등 주택 공급, 도시 건설, 주거 복지에 이르기까지 국민생활의 안정과 공공복리의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7월 1일 대한주택공사 부산사무소로 개소하여 1974년 10월 1일 대한주택공사...
-
경상남도 창원시의 마산만 수질 개선과 생활 주변의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 처리 시설. 덕동 하수 처리장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창원시 하수 관리 사업소는 1977년 7월 1일 마산시 위생 처리 사업소 개소를 시작으로 1993년 4월 6일 마산시 하수 종말 처리 사업소 개소, 1995년 10월 31일 마산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준공, 1996년 3월 28일 마...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덕산동은 1789년(정조 13)의 통계인 『호구 총수』에 덕산리(德山里)라고 나오는 오래된 땅이다. 덕산의 경우는 주민들이 독메라는 마음 이름을 쓰고 ‘덕산’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있었다. ‘덕산’이란 ‘독메’를 차자 표기한 이름으로 ‘독메’가 야산을 가리키는 말인 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따라서 덕산(德山)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에 있는 덕산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덕산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덕산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이름은 우항리(牛項里)였다. 우항리의 ‘우(牛)’는 ‘소’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이고, ‘항(項)’은 ‘목’을 위한 차자이다. ‘우(牛)’의 훈이 소이고, ‘항(項)’의 훈이 ‘목’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소목’의 ‘소’는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행태이고, ‘목’은 고개를 뜻할 것으로 생각된다...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 소목마을에서 음력 9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덕산리의 옛 지명은 소목이었다. 이는 덕산리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모양으로, 마을이 소의 목쯤 되는 위치에 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덕산리 소목 동제는 매년 음력 9월 14일 오후 3시에 마을의 안녕과 평화 그리고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 소목마을에 있는 산 형태의 돌무더기. 덕산리 조산은 주먹 크기의 돌에서부터 호박만한 크기의 돌을 삼각뿔의 형태로 쌓아서 만든 돌무더기이다. 덕산리는 소목마을로도 불리는데, 『호구총수(戶口總數)』 등 기록에는 우항리(牛項里)로 표기되어 있다. 이것은 소의 목 부분에 마을이 위치하여 우항리·소목마을 등으로 불리는 근거가 된다. 그런데...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처사 김석우를 향사하는 재실. 덕양재는 처음부터 김석우의 제향을 위한 문중 재실로 출발하였다. 이는 제향 인물의 유래와도 관계가 있다. 김석우(金碩佑)는 김일손의 후손으로 학문과 행실이 돈독하였는데, 부모를 여읜 후 선세의 무오사화 및 기묘사화 때 김일손과 일가가 입은 참화를 생각하고, 덕계산 속에 은거하여 독서로...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덕곡리(德谷里)에서 ‘덕(德)’자와 해정리(楷亭里)에서 ‘정(亭)’자를 따서 덕정이 되었다.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하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곡리·해정리의 일부와 부내면 사화리(沙火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덕정리라 하여 창원군 웅남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천리는 ‘덕천(德川)’에서 연유하는 지명일 것이다. 덕천의 ‘덕(德)’은 동쪽을 뜻하는 ‘~’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덕(德)’은 ‘득(得)’과 통자인데 ‘득(得)’의 훈은 ‘싣다’이고, ‘싣다’의 변칙어간은 ‘실’이다. ‘덕(德)’의 훈 역시 ‘싣다’로 통용되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천리의 마을 입구에 있었던 민간신앙 대상물. 덕천리 솟대와 장승은 소나무를 깎아 제작한 것으로 동제의 대상 신 가운데 두 번째로 제사를 지내는 대상이었으며, 주민의 건강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장이기도 하였다. 1993년 군부대 건립으로 인해 덕천리 주민이 집단 이주를 하면서 예전의 솟대와 장승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다만 터만...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에 있는 상설 시장. 2007년 4월 26일 창원시로부터 재래시장 인가를 받았고, 그해 추석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2012년 10월 창원시 의창구청과 도계 시장 상인 회장이 자매결연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는 매주 마지막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장 보는 날’을 정하고 지역 내 관계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전통 시...
-
경상남도 창원시 도계동에 있는 공원. 도계체육공원은 도계동을 포함한 창원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서 2004년 7월 공사를 시작하여 2006년 5월 완공되었다. 축구장 1면(9,360㎡), 테니스장 3면(1,900㎡), 게이트볼장 1면(746㎡), 화장실 및 샤워장 1동(70㎡),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시의 대표적...
-
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계리의 ‘도(道)’는 북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도’를, ‘계(溪)’는 ‘시내’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도’의 자음이 ‘도’이고, ‘계’의 훈이 시내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도계리는 ‘북쪽에 있는 시내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이 된다. 한편,...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명곡동 일원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물산포지로, 도계동에서 명곡동의 일원에 분포한다. 유적은 2005년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창원 도계 체육공원 조성 사업 부지에 일부 포함되어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에서 도계동 유물 산포지 분포 범위 중...
-
경상남도 창원시 연안에 서식하는 가자미과의 어류. 도다리의 분포범위는 우리나라 연안, 동중국해의 중북부 근해이다. 키우는데 3~4년이 걸리기 때문에 양식은 대체로 하지 않는다. 산란기가 끝나고 살이 차오르는 4월에 가장 맛이 좋고 가격도 가장 비싸다. 주로 회로 먹는 인기 어종이다. 몸길이가 30㎝ 이상 자라며 눈이 있는 쪽은 회색 또는 황갈색 바탕에 크고 작은 암갈색...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사람과 차가 통행할 수 있는 비교적 큰 길. 우리나라의 도로는 삼국 시대에 본격적으로 개설되기 시작하였다. 487년(신라 소지 마립간 9년) “비로소 사방에 우역을 두고 관도를 수리하게 했다”고 한 기록이 그것이다. 이는 이전에 이미 관도가 설치·운용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때 정비된 관도는 대략적으로 동해안로·추풍령로·죽령로 등 신라 서북 방향...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석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도봉 서원은 건립 이래 줄곧 김명윤(金命胤) 한 사람만 향사하였는데, 숙종 때에 사우로 창건되어 서원으로 승격하였다가 그 후 훼철과 복설 과정을 겪어서, 대부분의 미사액 서원들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김명윤은 일본 통신사인 김성일의 종사관으로 다녀와서 견문록을 남기기도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는 파주와 충주...
-
일제 강점기 창원 지역에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전개되었던 항일 운동. 1910년 일제는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조선인의 저항을 막고 영구적으로 지배하기 위하여 무단 통치를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조선 전역은 수탈과 착취 아래 놓였고 조선의 백성들은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항쟁하였다. 창원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청년 운동·문화 운동·3·1 만세 운동·농민·노동 운동...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에서 화천리 돌장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7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출간한 『경남 지방 장승·솟대신앙』과 2005년 창원시·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는 장승이나 솟대와 같은 유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데,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이 바로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의 진출입로.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 국도 102호선으로 1973년 11월 14일 준공되었다. 동마산 나들목은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의 4번째 인터체인지로서, 남해 고속 도로와 경상남도 창원시...
-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편성되었던 행정 단위. 조선시대 창원도호부의 고을 행정체계는 5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동면(東面)이었다. 그리고 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 운(運)을 두어, 동면 산하에는 모두 3개의 운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는 리(里)를 두었다. 동면(東面) 삼운(三運)은 동면 소속의 3개 운 중 하나였으며 그 아래 8개의 리를...
-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편성되었던 행정 단위. 조선시대 창원도호부의 고을 행정체계는 5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동면(東面)이었다. 그리고 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 운(運)을 두어, 동면 산하에는 모두 3개의 운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는 리(里)를 두었다. 동면(東面) 이운(二運)은 동면 소속의 3개 운 중 하나였으며 그 아래 9개의 리...
-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편성되었던 행정 단위. 조선시대 창원도호부의 고을 행정체계는 5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동면(東面)이었다. 그리고 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 운(運)을 두어, 동면 산하에는 모두 3개의 운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는 리(里)를 두었다. 동면(東面) 일운(一運)은 동면 소속의 3개 운 중 하나였으며, 그 아래 8개의 리...
-
경상남도 창원시의 자연계에 분포하고 있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 동물의 생태 현황. 창원시의 동물상에 대하여 조사된 자료는 주로 통합 이전 창원시의 생태계 조사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옛 마산 지역이나 진해 지역의 생태계 조사는 충분히 이루어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창원시의 동물상은 기초 자료에서 생태계에 관한 조사 목록이...
-
도서관 통합 시스템인 창원시 문화 도서관 사업소에 의해 관내 9개 도서관과 함께 관리, 운영되고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공공 도서관. 동부 도서관은 창원시 문화 도서관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9개의 도서관 중 하나이다. 도서관 통합 관리 시스템인 ‘문화 도서관 사업소’는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신설되었으며, 현재 관내 9개 도서관[진해 도서관, 의...
-
경상남도 창원시의 주창으로 설립된 동북아 지역 기계 산업 도시간 네트워크. 동북아 기계 산업 도시 연합은 동북아 지역 주요 기계 산업 도시 간 기계 산업 기술의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창하여 결성한 기계 산업 동북아 네트워크이다. 동북아 기계 산업 도시 연합은 21세기 국제 경제의 무국경화 및 경제 블록화의 진전에 따라 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산리는 동산 밑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으로 추정되지만 동산이 어떤 산을 지칭하는지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동산리는 국시봉의 동쪽 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산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동산리는 『구 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행정동. 동서동은 『경상도 읍지』에서 서성리로 확인된다. 서성리는 고려 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주산성과 공간적 상관성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환주산성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생성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합포현에서 조선 태종 때에 창원부로 편입되었고 1910년 마산부제의 실시에 따라 마산부 외서면에 편입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동에 있는 동서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동서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동서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성동의 옛 마을인 동성리(東城里)는 환주산성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성동은 합포현에서 조선시대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되었으며, 1910년 마산부제의 실시로 마산부 외서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에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성리·중성리·오산리 등의 일부를 통...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속하는 행정구역. 창원도호부 시절에 지금의 창원시 소답동에 있던 부성의 동북방에 위치한다고 해서 동면이라 불리게 되었다. 1895년(고종 32) 창원군 동면이라고 하여 35개리를 관할하였고, 1910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동면 전체가 1914년까지 마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재편에 따라 대산면, 봉산면 각...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동읍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인 동읍, 2개면인 북면·대산면, 5개 동인 의창동·팔룡동·명곡동·봉림동·용지동 중 동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동읍 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조직...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잠리와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학포리의 본포교를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동읍로는 총연장 14.61㎞이며 2차선으로 폭은 14.1m이다. 동읍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남북으로 잇는 도로이다. 동읍로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잠리 동읍 삼거리의 의창 대로에서 분기하여 대산북로와 접하고, 경상남도 창원시와 창...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수필가들의 연간 수필 동인집. 동인지나 문학 단체 문예지로 40년 이상 간행되고 있다. 연륜과 문학성의 내공도 그만큼 깊다. 수필문학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바도 크다. 『동인 수필(同人隨筆)』의 나이, 불혹이다. 품격 있는 동인지로서 선후배간의 정도 두텁다. 1970년 당시 마산에서 활동하던 수필가들이 가끔씩 교류를 하다가 뜻을 합하여 동인을...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동쪽 밭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란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본래 창원군 북면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908년 창원군에 편입된 구산면 동전리를 통폐합하고 동전리라 하여 창원군에 편입하였다. 1980년 4월 1일 의창군에 편입되었으며, 1991년 1월...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에 위치한 삼국 시대 고분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 산31-4 외 일원의 구릉에 위치한다. 창원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창원 도시 계획 도로 3-33호선 개설 공사 예정 구간이 동전리 고분군이 입지한 구릉 남쪽 경사면을 따라 통과하게 되어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삼국 시대 토기편이 확인되어 시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에 있는 수령 약 310년의 보호수. 동전리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16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5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쪄서 먹고, 목재...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에 있는 도시 개발 사업 지구 부지 내에서 확인된 유적.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 도시 개발 사업 부지에 대해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유적을 확인한 후 2008년~2010년까지 동서 문물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 시대 집자리를 비롯하여 삼국 시대의 돌덧널무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전’은 본래 진해군 동면 지역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후에 동전리가 되었다. 동전리는 1914년에 이루어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구산면과 진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창원부로 편입되었으며 1980년에 창원부가 창원시로 승격 되면서 의창군[창원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릉산 동사면에서 발원하여 동전리를 지나 신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전리 앞을 흐른다고 하여 동전천이라 한다. 동전리는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북면에 속해 있었다. 동전리는 한자말 지명인지 우리말을 차자(借字)표기한 지명인지 알 수 없다. ‘동쪽에 있는 밭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무동리(茂銅里)[혹은 茂洞里]...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동에 속하는 법정동. 동정동은 선상지 말단에 위치하여 우물이 많았다. 그 중 특히 동쪽의 우물이 유명해 동쪽 샘의 이름을 따서 동정(東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부내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정리라 하여 창원군 부내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마산시에 편입되어 리를...
-
경상남도 창원시 귀산동과 대산면 가술리에서 동지팥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팥죽은 천지신명이 밝히는 빛 아래서 살아가는 만물들의 묵은 찌꺼기와 나쁜 기운 등을 해가 바뀌기 전에 모두 물리쳐 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팥죽 뿌리기는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제사를 지낸 다음 대문·담장·벽·부엌·마당 등 집안 곳곳에 뿌려 나쁜 액이나 잡귀의 출입을 막는 풍습이다....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석산리와 소답동에 위치한 노인·장애인복지센터. 동진복지센터는 저렴한 이용로로 저소득가구의 노후보장 및 가족의 노인부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지역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지역민들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2년 12월 창원시 소답동에 사회복지법인 동진을 설립하였다. 이 후 2006년 3월 8일 창원시 동읍...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와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동진교는 경상남도가 남해안 관광 벨트 및 관광 일주 도로 개설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한 장대 교량으로 2001년에 준공되었다. 동진교는 고성군 동해면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을 연결하는 다리라는 뜻에서 동해면의 ‘동(東)’과 진전면의 ‘진(鎭)’을 합하여 동진교라 명명...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두대동은 두대리(斗大里) 혹은 두대리(頭大里)로 표기된다. 두대리의 ‘두(頭)’ 또는 ‘두(斗)’는 중심을 뜻하는 ‘~’를, ‘대(大)’는 양달·음달에서 보듯 일정한 곳, 혹은 땅을 뜻하는 ‘달’의 변이형태 ‘대’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두(頭)’와 ‘두(斗)’의 훈이 각각 ‘머리’와 ‘말’이고...
-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창원천 하류에 있는 파티마병원 건너편에 있는 두대동 뒷산(77m) 서쪽 구릉 끝 부분의 서광골프장 일대와 북서쪽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릉 부분 지표면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들이 채집되었고...
-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가야시대 유물산포지. 두대동 뒷산(77m) 남쪽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 등을 다량 채집하였다. 두대동 일대는 창원시가 공단 조성 초창기에 이주민을 위해 택지를 조성한 지역으로, 택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두동은 띠골과 점골 마을의 두 마을을 합쳐 두골이라고 부르던 것이 변형되어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두동은 원래 웅천군(熊川郡) 동면(東面)에 속한 지역으로 띠골 또는 모곡이라 하였다. 두동은 1908년(융희 2) 창원군(昌原郡) 웅동면(熊東面)에 편입되었다가 1910년 마산부(馬山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에 있는 발전 및 담수 플랜트 제조 업체. 두산 중공업은 국가 발전 전략의 하나인 ‘중화학 공업 입국’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독립적인 지위 확보와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9월 현대 양행으로 설립된 후, 1973년 정부의 중공업 육성 계획 발표로 우리나라 최초의 기계 공업 단지가 창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197...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구 총수』에 나오는 두척리(斗尺里)는 현재 회성동을 이룬 옛 마을로 추정된다. 두척리는 『호구 총수』 등에서 창원도호부 서면[일운]에 속한 방리로 나온다. 근대에 이르러 주변의 자연 마을을 합하여 두척리가 되었고, 이후 회성리와 합쳐져 지금의 회성동이 되었으며, 두척리 일부는 중리에 포함되기도 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동에 있는 수령 약 240년의 보호수. 두척동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13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3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쪄서 먹고, 목재는 건축...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전승되는 전설.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는데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정학수[당시 75세]의 구술이다. 그러나 구술 연대는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아 더 이상의 정보는 알 수 없다. 땅바위는 구암 1동 뒷산[아기봉]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에는 농바위, 베틀 바위, 넓적 바위 등 크...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롯데 백화점 지점. 롯데 백화점 창원점은 2002년 2월 28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9번지에 롯데 백화점 16호점으로 개점하였다. 경남 최대 규모의 대형 소매 유통점으로 고급 브랜드 쇼핑을 위해 인근 대도시까지 가야하는 창원 지역 고객들의 쇼핑의 편리함을 추구했다. 그러나 개점 이후에도 등기를 미루는 방법으로 지방세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장군동에 있는 숙박 시설. 롯데 크리스탈 호텔은 롯데 그룹에서 1979년 8월 한국 태평양 관광 주식회사를 인수하여 1995년까지 운영하였던 숙박 시설이다. 1980년대 마산 수출 자유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부흥기를 맞아 고객이 급증하여 객실이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당시 롯데 크리스탈 호텔은 로얄 호텔, 사보이 호텔과 더불어...
-
창원시에서 활동한 화가. 할아버지는 을미의병 때 항일 투쟁한 류봉영이고 아버지 류소우 일제 강점기 때 항일 운동을 한 독립운동가 집안이다. 류시원(柳時原)[1928~2010]은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1941년 안동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다이새이 중학교 4학년 재학 중 해방을 맞아 귀국하여 안동 농림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6·25 전쟁 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 예술 행사. 마산 가고파 큰 잔치는 마산항 개항일인 5월 1일을 마산 시민의 날로 정하여 부대행사로 가고파 큰 잔치를 개최하여 왔으며 시민들의 화합과 마산항 개항을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써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펼치는 축제이다. 1977년 정부에서 일률적으로 시민[군민]의 날을 제정하여 지역 주민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에 있는 원삼국 시대 주거지 유적. 마산 구암동 유적은 1994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 유적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지표 조사 당시 도로가 신설되면서 드러난 단애면에서 청동기 시대 움집 터가 확인되었으며, 이후 석화 유치원 건립 시 훼손된 구릉의 사면에서도 환호로 추정되는 도랑형 유구의 단면이 확...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에 있는 궁도 단체. 궁도를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조성함은 물론 궁도인의 저변 확대 및 전통무예인 궁도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30년대 이전 추산정 터에서 궁도 선비들이 초옥(草屋)의 궁도장을 세워 후배를 양성하였으며, 1969년 10월 30일 신축 준공 낙성식 거행과 함께 사정(射亭) 명칭...
-
경상남도 마산시 중앙동에 있었던 영화관. 일제 시대 창원시 최초의 극장인 마산 지역의 환서좌(丸西座)와 함께 마산부 미야고마치(都町) 1정목에 세워진 극장으로, 진해 지역의 묘락좌(妙樂座)과 함께 일본 전통극인 가부키가 공연되었던 극장이다. 1914년 도좌(都座)로 개관된 후 그 역사를 이어 온 마산 극장은 미야고마치(都座) 1정목[현재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가]...
-
경상남도 마산 지역에 거점을 두고 설립되었던 체육 단체. 마산 지역 농구계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8년 6월 18일 마산시 동성동 동회 사무소에서 개설되었다. 1980년대 이후 경상남도 체육회가 마산시로 이전함으로써 대부분 기능을 잃고 독립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였다. 이후 통합 창원시의 출범으로 2011년 8월 창원시와 진해시의 농구 협회와...
-
2001년 경상남도와 함께 마산시가 중리 및 우산동 일원의 5만여 평의 부지에 IT 및 소프트웨어 관련 첨단 산업지를 조성 계획하였던 명칭. 마산 지역은 1980년대 이후 국가 경제 구조가 중화학 공업 중심으로 개편되기 전인 1960~1970년대 수출 주도 경제 성장기의 전진 기지로서 섬유와 전자·전기·정밀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면서 호황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봉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마산 봉곡리 유물 산포지2는 창원시에서 진주시 방면으로 연결된 국도 2호선에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에 소재한 진전 초등학교 방면으로 진입하여 곡안 소류지를 지난 봉곡 마을 배후의 낮은 구릉에 위치한다. 마산 봉곡리 유물 산포지2에서는 청동기 시대 민무늬토기가 채집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동면 사동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토성. 사동리 성지는 문헌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무명성 유적이다. 사동리 성지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마산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지표조사가 전부이다. 또 창원시 지역의 고대 성곽을 다루는 논고에서 부분적으로 다루어졌을 뿐, 그 외에 사동리 성지...
-
경상남도 마산시 산호동에 있었던 민간 종합 경제 단체. 상공 회의소는 상공업의 개선과 발전,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국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상공 회의소법」에 의하여 설립된 공익 법인으로 민간 종합 경제 단체이다. 또한, 상공 회의소는 자유주의 국가는 물론 공산주의 국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모든 국가에 존재하고 있으며, 전 세계 132개국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에 있는 안동 권씨 문중의 재실. 안동(安東) 권씨(權氏) 권필래(權弼來)와 권중억(權重億) 등 두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1935년 후손들이 건립했다. 두 사람은 효행과 우애가 뛰어났으며, 학문에도 조예가 깊어 사복시정(司僕寺正)과 참의(參議) 벼슬을 증직받았다고 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일대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마산 신감리 대산산성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성으로 고고학 조사는 경남 대학교에서 발간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마산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지표 조사가 유일하다. 창원시 고대 성곽들의 성격을 파악하는 글에서 대산산성을 부분적으로 다루었을 뿐이다. 대산산성의 정확한 축조 시...
-
해방 직후 경상남도 마산 지역에 설립한 체육 단체. 씨름 인구 저변 확대와 도민 체위 향상, 씨름을 통한 범도민적 인화 단결 및 도민 정신 계도에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해방 직후 결성되어 1948년 10월 9일 제1회 전국 씨름 대회에 이어 1952년, 1955년, 1959년, 1960년에 씨름 대회 1965년 11월 제2회 천하장사기 쟁탈 전국 장사 씨름 대회를 주최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에 설립되었던 체육 단체. 야구를 시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시민의 체위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키고, 경기인 및 그 단체를 통합 지도하며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함으로써 시민 위상 선양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통합 창원시의 출범으로 2011년 9월 창원시와 진해시의 야구 협회와 통합하였다. 1952년 7월 19일 제1...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마산 종합 운동장의 야구장. 마산 야구장은 1982년 9월 24일에 건립되었다. 1982년에 당시 마산시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 체전을 계기로 9월 24일에 준공 및 개장하였다. 마산 야구장은 1982년에 9월 24일에 당시 마산시에서 준공 및 개장하였다. 개장 기념 첫 번째 정식 경기는 프로 야구 경기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에 있는 재실. 남평(南平) 문씨(文氏) 봉사(奉事) 문덕립(文德岦), 도정(都正) 문자악(文自岳), 첨사(僉使) 문도신(文道新) 등의 충효와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여기에 첨사(僉使)와 구례 현감(求禮縣監)을 지낸 문도환(文道桓)도 함께 기리고 있는데, 그를 모시는 재실은 바로 옆에 지은 한천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남성동·신포동 2가 일원에 있는 마산 어시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지역 축제. 마산 어시장 축제는 가을철 마산의 대표적인 생선인 전어를 비롯하여 각종 수산물들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창원시의 대표 축제이다. 창원시의 특산물과 먹거리를 전국에 널리 알려 관광 도시로서의 창원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
아귀찜·미더덕·어시장·오동동 ……. 잘 알려진 마산의 명물들이다. 마산의 명물 중에서 골목을 빼놓을 수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제대로 모른다. 통합 창원시가 마산 도심 재생 사업을 하면서 골목을 부쩍 강조하고 있지만 스토리가 약하다. 스토리가 없는 게 아니다. 마산 어시장과 오동동·창동 골목에는 마산의 역사와 정취를 고스란히 전해 주는 테마가 있다. 산업과 상업의 유형별 집중...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와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에 걸쳐 있는 포덕산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마산 용담리 포덕산성은 창원시와 함안군의 경계에 위치한다. 산성에 대한 고고학 조사는 경남 대학교에서 발간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마산시와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함안군, 함안군 향토사 연구회에서 발간한 『안라국 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경남 대학교 내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군. 경남 대학교 한마 미래관 뒤편에 철비(鐵碑) 1기와 석비 3기, 문인석(文人石) 2기가 있다. 원래는 경남 대학교 운동장 옆 숲 속에 옛 창원 대도호부사(昌原大都護府使)들의 선정을 기리는 선정비를 비롯한 석비 14기[선정비 12기, 일반비 2기]와 철비 1기, 문인석 2기가 함께...
-
1970~1980년대 경상남도의 대표적 번화가였던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위치한 아케이드 상가 시장. 오동동 아케이드는 회원천이 콘크리트로 덮이고 건물이 들어선 1971년부터 상인들이 장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74년 1월에는 자유 시장 개설 허가가 나면서 사단 법인 마산 자유 시장 번영회가 만들어졌다. 부림 시장에 이어 마산에서는 두 번째로 허가받은 시장이었...
-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한국여성노동자회 산하 마산·창원 지부. 1987년 3월 서울을 기점으로 수출자유지역과 공단, 저소득층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여성노동자회가 결성되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서울, 인천, 부천, 수원,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적으로 총 10개 지회로 구성된 여성노동단체의 전국 조직으로,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는 서울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노동자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체육회의 기관지. 1964년 7월 16일에 마산 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마산시 체육회의 기관지 형태로 『마산 체육보』를 창간하였다. 1964년 7월 16일에 마산시 체육회 회장 최병한에 의해 창간된 기관지이다. 마산 체육계의 동향, 각 산하 단체의 우수 선수 소개, 8·15 기념 전 마산 종합 체육 대회, 도민 체전, 전국 체전 관련 기사...
-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 창원 종합 운동장 내에 위치한 체육 단체. 축구 운동의 보급을 통하여 국민 체육 향상을 도모하고, 축구 경기를 지도 통괄함으로써 창원시 축구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48년 5월 개설되었다. 1960년대 중반 이후 경상남도 축구협회와 통합되어 운영되었다. 이후 1981년 2월 14일 재창립 하였다가 1982년 전국체전 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시립 도서관. 마산합포 도서관은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는 대표적인 공공 도서관으로 많은 자료를 수집·축적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문화 및 평생 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마산 합포 도서관은 2002년 2월 19일 개관하여 2010년 7월 19일 마산시가 창원시로 통합되면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일대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마산 현동 당마산성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성으로 산성에 대한 고고학 조사는 경남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지표 조사가 유일하다. 다만 창원시에 소재한 고대 성곽들의 성격을 파악하는 글에서 당마산성을 부분적으로 다루었을 뿐이다. 현재 당마산성에는 잡목이...
-
마산시 초등학교 발전을 후원하기 위해 조직된 교육 후원회. 구성원들은 마산 시내 각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마산시 교육장이 수여하는 ‘모범 어머니상’을 수상한 자들로, 교육청 산하의 여성 단체이다. 초등 교육의 열악한 교육 환경과 문화 시설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7년 5월 8일 마산시 현모회가 창설되고 이윤숙이 회장에 취임하였다. 1...
-
경상남도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마산 회원 도서관은 마산회원구에 있는 대표 도서관으로 수준 높은 자료를 수집·축적하여 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식 정보 접근성 제고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및 평생 교육 사업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정보 문화 욕구 충족에 부응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4년 12월 31일 건물 준공 및 도서관...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산리는 ‘마산(馬山)’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마산’의 ‘마(馬)’는 중심을 뜻하는 ‘’을, ‘산(山)’은 산을 뜻하는 ‘뫼’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마(馬)’의 옛 훈이 ‘’이고, ‘산(山)’의 훈이 ‘뫼’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마산’은 중심이 되는 ‘산’을...
-
경상남도 창원시와 마산시 사이의 바다가 육지쪽으로 파고들어와 있는 지형. 마산(馬山)이란 지명이 처음으로 문헌에 등장하는 것은 『경상도지리지』로, 마산포(馬山浦)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여지도서(輿地圖書)』·『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등 중요 문헌에도 빠짐없이 나오지만 조선시대 당시 마산포는 창원도호부 서쪽 20리에 있는...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민간신앙이면서 민속축제. 마산 성신 대제는 창원시 성신 대제 보존회에서 보존 계승한 전통 축제이다. 현재의 성신대제는 수협중매인협회를 중심으로 1905년부터 현재까지 유지된 ‘성신위’ 위패와, 음력 3월 28일의 제의 전통을 근거로 구성된 것이다. 현재는 어시장축제와 시민을 위한 공연으로 그...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마산은 고사에 의하면 삼한 시대에는 변한의 일부라는 설이 있으나 삼한에 속했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신라 35대 경덕왕 이전에는 마산항을 골포(骨浦), 마산을 골포현(骨浦縣)이라 불러 골포현(屈自郡)에 영속시켰는데 골포현 당시의 성지는 지금도 시내 환주산[추산동 정수장 부근]에 그 유적이 남아 있다. 신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에 있는 중앙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중앙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중앙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를 구성하고 있는 5개 구 중 마산합포구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조선시대인 1408년 창원부가 설치되었고, 1949년 8월 15일 마산시로 승격되었고, 1980년 4월 1일 창원시가 분리되었고, 1989년 5월 10일 합포·회원출장소가 개설되었고, 1990년 7월 1일 합포구·회원구가...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마산회원구는 2010년 7월 1일 마산시·창원시·진해시가 통합하여 신설되었으며, 행정 구역은 1읍 12동 71리 256통 2,141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구의 ‘회원(會原)’은 회원현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회원’은 회원현의 원과 의창현의 별호였던 회산(會山)의 회가 합성되어 생겨난 지명으로 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를 구성하고 있는 5개 구 중 마산회원구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조선시대인 1408년 창원부가 설치되었고, 1949년 8월 15일 마산시로 승격되었다. 1980년 4월 1일 창원시가 분리되었고, 1989년 5월 10일 합포·회원출장소가 개설되었고, 1990년 7월 1일 합포구·회원구가...
-
여느 시골마을과 같이 외감마을에도 당목(당산나무)이 마을 앞 세창걸에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장정 5~6명의 팔아름이 되는 당산나무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정확치 않지만 마을의 역사와 같이 하리라 여기고 있다. 측정된 자료에 의하면 270년이 넘는다고 하며, 현재는 창원시의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다. 마을 어귀에 있는지라 오가는 마을 사람을 말없이 반겨주며 그 큰 키로 온 동네를 지켜...
-
봉산마을은 새를 뜻하는 ‘봉(鳳)’과 산(山)이 만나서 이루어진 이름으로 보인다. 마을이 전단산(旃檀山)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이와 무관하지 않을 이름으로 생각된다. 봉산마을에는 마을의 여러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특히 자여마을에 속한 자연마을이기 때문에 자여역과 관련한 이야기도 다수 전해지고 있다. ○굿터-봉산마을 전단산 산자락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에 위치한 창원시의 시도 터널. 마진 터널은 왕복 2차선의 단선 터널이다. 마진 터널의 제원은 길이 372m, 총 폭 6.5m, 유효 폭 6m, 높이 4.5m이다. 마진 터널은 1949년에 개통되었다. 이후 1980년 수해 때 터널 상반 일부가 무너져 한 때 통행이 불가했었다. 이후 1980년에 무너진 터널을 복구하여 재개...
-
경상남도 창원시 연안에 서식하는 꾀장어과의 어류. ‘꼼장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종이며 껍질은 고급 가죽 제품으로 가공된다. 형태가 유사한 묵꾀장어와는 새공[아가미 구멍]의 배열 형태로 구분된다. 턱이 없고 입은 둥글며 눈이 없는 대신 그 위치에 희미한 흰색의 안점이 있다. 크기는 최대 60㎝이고 30~40㎝가 흔하다. 아가미구멍이 6개, 드물게는 7개가 일렬로 줄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과 대산면, 북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특산 과일. 멜론은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길며 3~7개로 갈라진 손바닥 모양이고 덩굴손이 잎과 마주난다. 꽃은 잡성 1가화(一家花)이고 수꽃·암꽃 및 양성화(兩性花)가 있다. 전체에 거센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생식하거나 아이스크림·주스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모양은 원형에 가깝고 겉의 표피는 매우 거칠...
-
경상남도 창원시 산림에 서식하는 돼지과의 동물. 멧돼지 무리의 조상은 약 3,500만~2,500만년 전에 지구에 출현하였고 당시에는 몸집이 작고 발가락은 4개였다. 그 뒤 차차 몸집이 커지고 얼굴도 길어지고 발가락도 4개 중에서 특히 2개가 발달하여 오늘날과 같은 모양이 되었다. 겉모양은 돼지와 비슷하나 성체는 몸이 더 크다. 머리는 긴 원추형이며 뚜렷한 경계 없이 짧고...
-
1976년 창립된 북면의 면민체육대회는 북면 면사무소 혹은 북면 체육회가 주관하여 매년 9월에 열린다. 북면 체육회가 주관한 2008년 북면 면민체육대회는 9월 28일 북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2008년 9월 28일 북면공설운동장에는 마을이름을 내건 천막들로 둘러져 있었다.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게 천막 상단에 각 마을의 이름이 크게 새겨져 있다. 그리고 운동장 테...
-
경상남도 창원시 명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학교·고장·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부지런히 능력을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개성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의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로 인하여 2004년 3월 1일 23학급과 병설 유치원 1학급으로 명곡초등학교를 개교하였다. 2009년 3월 1일...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있는 다리. 명곡교는 창원시 도시 기본 계획에 의거 시행된 명곡 지구 신도시 택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소교량으로 1982년에 준공되었다. 명곡교(明谷橋)는 명곡동(明谷洞)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명곡교의 제원은 교장 30.2m, 총 폭 38m, 유효 폭 30m,...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명곡동에서 '명(明)'은 서쪽을 뜻하는 '발~바라'의 변이형태인 '발'을 나타내는 데서, '곡(谷)'은 골짜기를 뜻하는 '골'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로 사용된 것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명(明)'은 훈이 '밝다'이고, '곡(谷)'의 훈이 '골'이기 때문에 명곡동은 '서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명곡동 등명산 옛 관음사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만나는 체력공원에서 산 정상에 이르는, 높이 100~160m의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적갈색 토기 조각, 손잡이, 종말기(終末期) 민무늬 토기 아래 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에 있는 명곡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인 동읍, 2개면인 북면·대산면, 5개 동인 의창동·팔룡동·명곡동·봉림동·용지동 중 명곡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명곡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
-
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 정병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창원 시가지를 남동 방향으로 흐르다 사화교 부근에서 창원천에 합류하는 하천. 명곡천(明谷川)에서 ‘명(明)’은 서(西)를 뜻하는 ‘~’의 변이형태 ‘발’을, ‘곡(谷)’은 골짜기를 뜻하는 ‘골’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명(明)’은 훈이 ‘밝다’이고, ‘곡(谷)’은 훈이 ‘골’이기...
-
경상남도 창원시 명서동에 있는 상설 시장. 명서 시장은 1984년 개설된 상가 주택 복합형 상설 시장이다. 2005년 5월 26일 시장 인정을 받았다. 2008년 2월~10월 사업비 총 39억 원을 들인 아케이드 건설 공사를 하여 각종 간판을 정비하고 전기, 소방, 통신, 조명, 바닥, 하수구, CCTV 등을 정비·설치하였다. 대지 면적 6,598㎡, 연면적...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행정구역 개편전의 이름인 명곡동(明谷洞)에서 ‘명(明)’자와 서곡동(西谷洞)에서 ‘서(西)’자의 각 한 글자를 따서 명서동이 되었다. 명곡(明谷)의 ‘명(明)’은 서를 뜻하는 ‘~’의 변이형태 ‘발’을, ‘곡(谷)’은 골짜기를 뜻하는 ‘골’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로 생각된다. ‘명(明)’의 훈이 ‘밝다’이고 ‘곡(谷)’의 훈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과 제덕동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총연장 5.146㎞로, 왕복 2차선이며 폭은 12m이다. 명제로는 진해 국가 산업 단지의 동쪽을 잇는 창원시의 도로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에 위치한 해안 1로에서 분기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의 제덕로와 연결된다....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외산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동쪽을 향하고 있어 해가 먼저 뜨고 밝은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명촌(明村)이라 칭하였다. 명촌이 속한 외산리는 『호구총수』에서 내오례산리(內吾禮山里)와 함께 외오례산리(外吾禮山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오례산리가 나뉘어 내오례산리와 외오례산리가 되었을 것이다. 외산리라는 지...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낙동강 가에 형성된 마을인 모산리의 ‘모(牟)’는 서를 뜻하는 ‘~’의 변이형태인 ‘보리’를, ‘산(山)’은 들을 뜻하는 ‘뫼’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모(牟)’의 훈 중에 ‘보리’가 있고, ‘산’의 훈이 ‘뫼’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산리는 ‘서쪽 들에 형성...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마을의 큰 나무를 신격으로 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목신제는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마을의 노거수(老巨樹)를 신격(神格)으로 하고 지내는 동제를 의미한다. 이 제의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는 알 길이 없으나 아마도 수목(樹木) 숭배 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창원시의 경우 예부터 지내오는 동제 중에 신체(神體)가 나무인 사례가 가장 많...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있는 장류 제조 업체. 몽고 식품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맛과 향을 더욱더 개선시키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장인(匠人)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문화를 선도하고자 설립되었다. 1905년 11월 일본인 야마다 노부스케가 마산시 자산동 119번지에 산전 장유 양조장을 설...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곡리의 ‘무(茂)’는 남을 뜻하는 ‘~’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이다. ‘무(茂)’의 훈에 ‘걸다’가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곡(谷)’은 ‘무(茂)’로 차자표기된 ‘~’라는 음가를 첨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이다. ‘곡(谷)’의 훈이 ‘골’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곡리에 있는 무릉산에서 발원하여 무곡리 신동마을에서 신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무곡천의 명칭 유래로 여겨지는 무곡리(茂谷里)의 ‘무(茂)’는 남쪽을 뜻하는 ‘·’의 차자(借字)로 생각되며, ‘곡(谷)’은 골짜기를 뜻하므로 무곡리는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가 된다. 무곡천은 창원시와 함안군의 경계가 되는 무릉산(武陵...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동리의 ‘무(茂)’는 남을 뜻하는 ‘~’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무(茂)’의 훈에 ‘걸다’가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며, ‘동(銅)’은 ‘무(茂)’로 차자표기된 ‘~’라는 음가를 첨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동(銅)’의 훈이 ‘구리’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곡리·무동리와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에 걸쳐 있는 산. 무릉산은 물레산이라고도 하는데, 산의 정상은 창원시와 함안군의 경계가 된다. 『무릉지(武陵誌)』가 편찬된 1643년(인조 21)에 이미 무릉산과 무릉이란 지명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 이전에는 15세기 말엽 이곳에서 태어나 16세기 전반에 활약한 무릉도인(武陵道人) 주세붕[1495~15...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무성리의 ‘무(武)’는 중심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무(武)’를, ‘성(城)’은 고개를 뜻하는 ‘재’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무(武)’의 자음이 ‘무’이고 ‘성(城)’의 훈이 ‘잣’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무성리는 ‘무성(武城)’을 차자표기한 ‘중심이 되는...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인간의 육체를 표현 매체로 삼아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출하는 행위. 창원 지역은 시정을 전개한 이후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하나둘 신설되었다. 이와 함께 중등학교 무용 교사들이 창원시에 이주해 오면서 무용인들의 모임이 최초로 결성되었고, 이 후 도시가 발달하면서 무용도 함께 발전하였다. 1. 1980~1990년대 1987년...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무점리의 ‘무(武)’는 중심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무’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이다. ‘점(店)’은 ‘주막’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점’의 훈에 ‘주막’이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무점리는 ‘중심이 되는 곳에 있는 주막’에서 연유하는 지명이라고 생각된다....
-
한국 문인 협회 창원시 지부에서 부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문학 특강. 1987년 창원 예술제 때 한국 문인 협회 창원시 지부에 소속된 100여 명의 문인들을 중심으로 지역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을 개최함으로써 비롯되었다. 한국 문인 협회 창원시 지부 회원들과 외부 문학인을 초청하여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겁지...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음악·미술·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1980년 창원이 시로 승격되기 전까지 창원 지역 예술은 100여 년 전 개항한 마산시와 동일 생활권에 놓여 있어 모두 마산 예술로 설명되었다. 또한 1974년부터 국책 사업으로 추진된 기계 공업 단지 건설이라는 대명제 앞에 공장 용지 조성, 공장 유치와 건설, 배후 도시 건설 등으로 주민을 이주시...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 단체. 문화 누리 마당 청은 ‘민족적 세계관에 기초한 문화·예술 활동 및 교육을 통하여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존중·개발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민족 문화 창달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마산시에서 창단한 놀이패 베꾸마당이 1998년 창원시로 이전하면서 전문패를 결성하였다. 2001년 놀이패 베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에 있는 문화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문화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문화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
-
경상남도 창원시 연안에서 서식하는 미더덕과의 동물. 바다에서 나는 더덕처럼 생겼다고 ‘미더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먹는다. 알이 차는 4~5월이 가장 맛이 좋으며, 국에 넣어 먹거나 쪄 먹는다. 오도독 씹히는 맛이 좋고 독특한 향이 나며 양식을 많이 한다. 몸은 굵고 곤봉 모양이다. 긴 타원형의 몸통부와 긴 자루 부위로 나뉘고, 자루의 뒤끝이 부...
-
최윤덕은 한국사 개설서에도 이름이 나올 만큼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세종 때 압록강 상류에 침입한 오랑캐의 추장인 이만주를 토벌하고 성을 쌓아 자성군을 두어 4군 설치의 기초를 만든 인물 정도로만 짧게 설명되고 있다. 최근 지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윤덕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반인들은 최윤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
-
외감마을 새터에는 달천정(達川亭)이 있다. 달천정은 기와를 얹은 우진각 지붕에 정면 4칸 측면 1.5칸의 목조건물로, 미수(眉叟) 허목(許穆)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음력 4월 5일이 되면 어김없이 큰 제례가 올려진다. 미수 선생을 기리는 채례(菜禮)이다. 때에 맞추어 고을의 선비들이 모이는데 많을 때는 백여 명에 가깝다. 제례에 참여하...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여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한 예술로서 지역 특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활동. 창원, 마산, 진해의 미술을 개관하여 보면, 가야계의 미술 공예를 생성 원류로 하여 일제 강점기 동경 유학생들의 활동에서 현대적 미술의 여명기를 맞는다. 이후 창원 문화제 형성기를 거쳐 창원시 승격 이후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오늘...
-
경상남도 창원시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 온 신앙. 민간 신앙은 매우 폭넓은 개념이며 일반적으로 마을 신앙, 가정 신앙, 무속 신앙, 풍수 신앙, 점복 신앙, 그리고 자연물 신앙 등을 포괄한다. 금기(禁忌), 주부(呪符), 주술(呪術) 행위 등도 포함된다. 세시 의례도 민간 신앙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창원시의 민간 신앙은 크게 무속 신앙, 가정 신앙,...
-
한국전쟁 개시 이후에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 해방 이후 발발한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반도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민간인 학살이 자행되었다. 학살을 자행한 주체는 남한 측의 경우 주로 미군, 국방군, 경찰 등이었으며 북한 측의 경우 인민군, 빨치산, 지방의 좌익세력 등이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국전쟁 초기 남한 측 정부의 방침에 의해 군·경찰이 전국적으...
-
경상남도 창원시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로, 민중들이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낸 생활양식이다. 경상남도의 도청소재지인 창원시는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공업화·도시화가 이루어진 이후 급성장하였으며, 2010년 마산시와 진해시가 병합되...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행해졌던 전통 놀이. 민속놀이에는 지역을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명절이나 세시에 맞게 행해진 줄다리기나 윷놀이를 비롯하여 계절별, 성별, 연령층별로 다양한 민속놀이들이 전해졌다. 전승되고 있는 민속놀이를 통해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의 민속놀이에 대한 기록은 매우 단편적이어서 지엽적인 채록 정도...
-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맹번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밀양 박씨의 시조는 신라 경명왕의 제1왕자인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이다. 박씨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에서 비롯되었다. 박씨는 밀양·성주·완주·강릉·고성 등 12개 본관을 가진다. 그 중 밀양 박씨가 대종으로 박씨 인구의 70~8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계보를 가진다. 밀양 박씨의 세계(世系)는...
-
손순을 시조로 하고 손광록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밀양 손씨는 신라 흥덕왕 때의 효자로 유명한 손순(孫順)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손순은 신라 개국 당시 6부 촌장의 한 사람인 대수촌장 구례마의 후손이다. ‘손’이라는 성씨는 구례마가 받았다. 손순은 경주 모량리 출신으로, 지극한 효성으로 왕에게까지 알려져 월성군(月城君)에 봉해졌고 문효라는 시호...
-
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망둑어과의 어류. 민물고기인 밀어는 맛이 좋아 식용 물고기로 평이 좋으며 관상어로도 호평을 받는다. 서유구[1764~1845]의 『전어지』에 밀어는 크기가 밀알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해설이 있다. 몸의 길이가 대체로 60~80㎜에 달하고 120㎜가 넘는 것도 있으나 드물다. 몸은 원통형으로 길며 뒷부분은 옆으로 조금 납작하다. 비늘이...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육지 이외에 짠물이 괴어 하나로 이어진 넓고 큰 부분. 창원시는 마산, 진해 지역과 통합되면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이 되었다. 2011년 기준 창원시의 해안선은 321.14㎞이다. 이는 제주도의 해안선보다도 약 17㎞ 더 길다. 창원의 해안선 중 마산 합포구의 해안선이 173.76㎞로 가장 길고, 진해구가 127...
-
고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대외 교역과 문화 교류. 경상남도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2010년 7월 1일부터 하나의 도시로 통합되어 창원시가 되었다. 행정 구역 변천에 따라 통합과 분리 과정을 거듭해 왔지만 동일한 문화권에 속하는 지역이다. 역사 발전 과정으로 볼 때 창원 지역은 바다와 강을 통한 교역과 문화 교류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고대의 창...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평산리와 죽전리 사이를 흐르는 반계천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보인다. 반계동은 1917년 간행된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처음 등장한다. 현재 반계동의 자연마을인 죽전과 평산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처음 등장한다. 평산(坪山)의 경우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평산리(...
-
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창원시는 정병산[566.7m], 장복산[582.2m], 팔룡산[일명 반룡산 582.2m], 천주산[일명 첨산 638.8m] 등 500~600m의 고봉들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의 북서쪽에 형성되어 있는 저위도의 독립 구릉지와 그 사이의 충적지에 해당한다. 이 일대는 이미 반계동 조개더미,...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반림동은 한자말 명명으로 생각된다. 반림동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반송동(盤松洞)에서 ‘반(盤)’을 취해 그와 같이 명명되었을 것이다. 반송동은 마을 안에 반송나무[키가 작고 옆으로 퍼진 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반림동은 옛 반송리(盤松里) 지역으로, 반송리(盤松里)는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마을에 반송나무(키가 작고 옆으로 퍼진 소나무)가 많이 있으므로 반송리라고 이름 붙였다.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상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남면의 두대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반송리라 하여 창원군에 편입하였다. 1973년 7월 1일 마산시에 편입되어 리를 동으로 고치고 동부출장소 관할이...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에 있는 반송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를 구성하고 있는 반송동·중앙동·상남동·사파동·가음정동·성주동·웅남동 7개 동 중에서 반송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반송동주민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조직 운영, 주민 생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에 있는 반월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반월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반월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행정구역 개편 전에 반송동(盤松洞)에서 ‘반(盤)’자와 지귀동(知歸洞)에서 ‘지(知)’자를 따서 반지동이 되었다. 반지동은 본래 반송리에 속하였는데,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반송리라는 이름이 처음 나온다. 당시 남면(南面) 도상일운(道上一運)에 속해 있었다. 지이포는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 처음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원산 마을의 발산 고개와 예곡 고개에 위치한 서낭당. 발산 고개 서낭당은 진전면 원산 마을 사람들이 할미당이라 부르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서낭당을 할미당이라 부르는 이유에 대해서, 주민들은 “죽은 할미당신이 사는 집”이라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이 할미당신이 서낭당에 살면서 길을 가는 행인들의 운세를 주관한다고 믿는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진동, 경상남도 고성군, 경상남도 진주시로 통하는 국도상의 고개로, 주변에 밤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밤밭 고개’라는 지명은 옛날 이 일대에 밤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밤밭 고개’로 부르게 된 데서 유래한다. 율전 고개(栗田고개)라고도 한다. 『여지도서[창원]』에는 월영대 북...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을 기점으로 해운동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1982년 9월 중앙로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이후 2005년 마산시[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일대] 도로명 사업에 의해서 중앙로에서 3·15 의거길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또한 3·15 대로의 동전 터널에서 월영 광장 구간의 도로가 밤밭 고개로로 분리되었다 총연장 5,2...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동전리 서쪽에 있는 고개. 고개라고 함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나, 배낭골은 동전리에서 서쪽에 있는 무릉산(568m)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무동리까지 완만하긴 하나 오르막길만 있다. 그러나 무동리에서 동전리로 향하게 되면 계속해서 내리막길로만 내려가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무동리의 북쪽에 있는 무곡리 사람들은 무릉산 동쪽 기슭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백운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무학산 서원곡 계곡에 있다. 1953년 2월에 창건된 백운사는 불모산 영산재가 보존되고 있는 사찰로 이름이 높다. 2002년 2월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제22호 불모산 영산재(佛母山靈山齋) 예능 보유자가 된 김석봉[법명 철우]은 일찍이 승려 해담, 명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백운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무학산 서원곡 계곡에 있다. 1953년 2월에 창건된 백운사는 불모산 영산재가 보존되고 있는 사찰로 이름이 높다. 2002년 2월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제22호 불모산 영산재(佛母山靈山齋) 예능 보유자가 된 김석봉[법명 철우]은 일찍이 승려 해담, 명해,...
-
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잉어과의 어류. 백조어는 백조라고도 부른다. 강준치와 비슷하지만 작다. 길이는 21~25cm쯤 된다. 해마다 한겨울에 눈이 내린 뒤에 바다에 가까운 계곡에서 낚시로 잡을 수 있다. 회로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한다. 몸의 길이가 200~250㎜에 이르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300㎜가 넘는 것은 드물다.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하며 체고는 높...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김해김씨 재실. 벽계정은 성재(省齋) 김학두(金鶴斗)를 향사하고 후손들을 강학하는 사립 교육기관이다. 문중 재실로서 김해김씨 집성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담을 사이로 원모재·상현사 등 문중의 또 다른 재실과 한 영역을 이룬다. 김학두는 고향에서 학문에 전념하고 문집을 남긴 선비였는데, 그의 사후 둘째 아들인 김용도(金容道)가...
-
일제 강점기 창원시 삼진 의거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변갑섭(卞甲燮)[1892~1919]은 1919년 4월 3일 진동면(鎭東面), 진전면(鎭田面), 진북면(鎭北面)의 삼진(三鎭) 대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삼진의거는 3월 28일의 진동면 고현(古懸) 장날 만세 운동 시위 때 잠시 변갑섭, 변상태, 권영대, 권태용 백승인, 황태익 등이 협의하여 진전면 양촌리의 냇...
-
일제 강점기 창원시 삼진 의거에 참여하였던 독립운동가. 변상복(卞相福)[1893~1919]은 1919년 4월 3일 진동면(鎭東面), 진전면(鎭田面), 진북면(鎭北面)의 삼진(三鎭)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삼진 의거는 3월 28일의 진동면 고현(古懸) 장날 만세운동 때 일본 경찰을 피해 잠시 은신했던 변상복, 변상태, 권영대, 권태용, 백승인 등이 계획하고 주도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연안에 서식하는 불가사리과의 동물. 별처럼 생겼다고 별불가사리라는 이름의 우리나라 토종 불가사리다. 갯벌이나 바닷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몸은 오각형을 이루어 팔은 보통 5개이나 4개 또는 9개까지 다양하다. 윗면은 약간 둥글고 아랫면은 편평하다. 팔의 길이는 굵고 짧으며 길이 6㎝이다. 윗면의 빛깔은 변화가 많으나 대체로 쪽빛 또는 짙은 녹색 바탕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진해구에서 법정동으로 병암동은 없다. 병암동이란 이름의 유래는 행정동인 병암동의 북쪽에 있었던 자연 마을의 이름이다. 병암 마을의 명칭의 유래는 병풍 같은 바위가 뒷산에 있고 그 아래에 마을이 생겼기 때문이라 전해진다. 1996년 7월 1일에 실시된 진해시 행정 구역 개편으로 경화 3가동을 자연 마을인 병암 마을의 이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에 있는 병암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병암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병암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
-
경상남도 창원시의 지역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정된 목표에 따라 제공되는 포괄적인 보건 의료 활동. 1. 창원 보건소 창원 보건소는 1974년 12월 14일 마산시 보건소 남부 보건 지소로 개소하였다. 1976년 9월 1일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 마산시 보건소 창원 지소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창원 보건소로 개칭되었다. 1981년 6월 3...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산림 보호법에 의거해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이다.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로서 지정권자는 시장·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청장이다. 민속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보호수가 있는데 제를 지내는 산제당·신당성·황당 등의 배후에 위치한 것을 당산목(堂山木), 서당...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포리의 ‘본(本)’은 중심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믿’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본(本)’의 옛 훈이 근본이나 바탕을 뜻하는 ‘믿’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표기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본포리는 ‘중심이 되는 개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이 된다. 본포리는 『호구총수...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강리와 대산면 제동리를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봉강 가술로는 동읍의 봉강리와 대산면의 가술리의 이름을 따서 봉강 가술로라 부른다. 봉강 가술로는 총연장 5.98㎞이며 2차선으로 폭은 12m이다. 봉강 가술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강리를 기점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를 연결하는...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즐겁게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착한 마음씨에 예절 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9년 11월 1일 봉강심상소학교로 개교하였다. 1941년 3학급의 봉강국민학교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81년 민속과목원을 설치하고,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3년 학교 급식을 실시하...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강리의 ‘봉(鳳)’은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새’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이다. ‘강(岡)’은 산을 뜻하는 ‘뫼’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이다. ‘강(岡)’의 훈이 ‘뫼’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봉강리는 ‘동쪽에 있는 산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이 된다. 그...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봉곡동이 속한 행정동인 봉림동(鳳林洞)에서 ‘봉(鳳)’자를 취하여 봉곡동이라 하였다. 봉곡동이 속한 지역은 본래 창원부에 속하였다가 1910년 마산부 부내면, 1914년 창원군 상남면, 1973년 마산시 상북동으로 편입되는 등 여러 차례 행정구역 변동이 있었다. 1976년 경상남도 창원지구출장소 관할 상북지소에 속하...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곡리의 ‘봉(鳳)’은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새’를, ‘곡(谷)’은 골짜기를 뜻하는 ‘골’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봉(鳳)’의 훈이 새이고, ‘곡(谷)’의 훈이 골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봉곡리는 ‘동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의 뜻이 된다. 백월산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곡리의 ‘봉’은 동쪽을 뜻하며 ‘곡’은 골짜기를 뜻하므로 ‘동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지명이라 추정할 수 있다. 봉곡리는 『구 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창원부 진서면에 속해 있으며 도산리가 함께 등장하는데 봉곡리에 속한 자연 마을에 도산 마을이 있는 것으로 보아 191...
-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과 의창구 봉곡동을 연결하는다리. 봉림교는 창원시 도시 기본 계획에 의거 시행된 신도시 택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소교량으로 1990년에 준공되었다. 봉림교는 창이 대로와 창원천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봉림동(鳳林洞)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봉림교의 제원은 교장 37.7m...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봉림사(鳳林寺)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봉림사는 진경대사(眞鏡大師)가 명명한 것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봉림산과 봉림사에 대한 기록이 보인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봉림리(鳳林里)가 보인다. 당시 남면(南面) 도상일운(道上一運)에 속해 있었다. 봉림리는 그 후 봉림리...
-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 가마 터. 봉림동 와요지는 봉림사지(鳳林寺址)에서 북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골짜기 내 넓은 곳에 위치한다. 1994년 창원시 지표 조사에서는 가마의 바닥과 벽체, 다량의 소토 등이 단애(斷崖) 면에 그대로 드러나 있어 최소 3기 이상의 가마가 분포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계곡의 남쪽부에서 적갈색의 초벌구이...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있는 봉림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인 동읍, 2개면인 북면·대산면, 5개 동인 의창동·팔룡동·명곡동·봉림동·용지동 중 봉림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봉림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산리의 ‘봉산(鳳山)’에서 연유한 지명으로 보인다. 봉산의 ‘봉(鳳)’은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새’를, ‘산’은 ‘뫼’를 표시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봉(鳳)’의 훈이 ‘새’이고, ‘산(山)’의 훈이 ‘뫼’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봉산리는 ‘동쪽에 있는 산...
-
경상남도 창원시 신촌동과 내리동 경계에 있는 하구. 봉암하구라는 명칭은 하구가 위치한 지역이 봉암리라고 불리었던 것에서 유래된다. 문헌 기록상 봉암리(鳳巖里)는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나온다. 봉암하구는 신촌동 뒷산과 내리동의 팔룡산 사이에 형성된 하구로, 창원시의 주요 하천인 남천·창원천·내동천·양곡천이 봉암하구로 유입되어 마산만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과 성산구 양곡동을 연결하는 다리.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조성에 따른 진입 도로 건설 공사의 일환으로 가설된 장대 교량으로 1982년에 준공되었다. 봉암교(鳳岩橋)는 봉암동(鳳岩洞)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봉암교의 제원은 교장 360m, 총 폭 22.5m, 유효 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있는 봉암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봉암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봉암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암’은 봉황처럼 생긴 봉바우가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봉바우 또는 봉암이라 불리어 지다가 봉암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봉’은 동쪽을 뜻하고 ‘암’은 바위를 뜻하므로 봉암리는 ‘바위 동쪽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봉암리가 적석산과 깃대봉의 동쪽 부근에 위치하므로 이들 산지의 봉우...
-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편성되었던 행정 단위. 조선시대 창원도호부의 고을 행정체계는 5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부내면(府內面)이었다. 그리고 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 운(運)을 두어, 부내면(府內面) 산하에는 모두 2개의 운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는 리(里)를 두었다. 부내면 일운은 부내면 소속의 2개 운 중 하나였으며 그 아래 9개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전통 시장. 8·15 해방 이후, 귀환 동포들과 6·25 전쟁 이후 피난 왔다 정착한 사람들로 마산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부림 시장도 활성화 되었다. 1970년 8월 사단 법인 부림 시장 번영회가 상공부에 의해 인가되었고, 1971년에는 상인 422명이 마산시 소유였던 시장을 불하받아 부림 시장은 공설 시장에서 민영 시장이 되었다. 1...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부림동의 옛 마을인 쑥걸이에 숲이 조성되어 있어 ‘부림’이라는 지명이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부림동은 서성리의 일부가 분할되어 생긴 마을이므로 환주산성의 서쪽에 형성된 마을의 일부라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부림동은 합포현에서 조선시대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되었고 1910년에 창원부...
-
1910년 설립된 부산 본감 소속의 마산 분감으로서 현재 창원 교도소의 전신.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시설을 갖춘 최초의 감옥은 1908년에 문을 연 서대문 형무소이다. 일제가 조선의 사법과 감옥에 관한 업무를 행사하게 된 것은 1907년 7월 한일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완용과 조선 통감이 사법·감옥 사무 위탁에 관한 각서를 조인했고 이에 따라 일제는 1907년 11월 통감부 재판소...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고용 노동부 부산 지방 고용 노동청의 창원 지청. 부산 지방 고용 노동청 창원 지청은 근로 감독, 산업 안정, 고용 보험 및 취업 알선 등을 통하여 창원 지역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65년 6월 2일 마산 산업 재해 보상 보험 사무소 및 마산 직업 안정소로 개소하였다가 197...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평리는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에 이루어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진동면 일부와 함안군 병곡면 야현리를 병합하여 다시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에 창원부가 창원시로 승격 되면서 의창군[창원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마산시에 편입되...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예전에 창원도호부 읍성 북쪽에 형성된 마을이었기 때문에 북동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북동과 관련한 문헌 기록은 『영남읍지(嶺南邑誌)』에 나오는 북동리라는 지명으로 백천리(栢泉里), 소답리(召畓里)와 함께 나온다.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나 『교남지(嶠南誌)』에서 보이던 죽계리(竹界里)가 기록에서 사라지고 대신 백천리...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창원읍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 북면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창원군 지역으로, 지개(芝介)·고암(高岩)·월산(月山)·대산(垈山)·남백(南柏)·갈전(葛田)·승산(承山)·월촌(月村)·대천(大川)·화원(花院)·내감(內甘)·감호(鑑湖)·동전(東田)·외감(外甘)·무동(茂洞)·내곡(乃谷)·신리(新里)·상천(上川)·외산(外山)·상리(上里...
-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편성되었던 행정 단위. 조선시대 창원도호부의 고을 행정체계는 5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북면(北面)이었다. 그리고 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 운(運)을 두어, 북면(北面) 산하에는 모두 3개의 운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는 리(里)를 두었다. 북면 일운은 북면 소속의 3개 운 중 하나였으며, 그 아래 6개의 리를 두...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있는 취수 시설. 북면 정수장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위치한 취수 시설로 하루 1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많은 양의 원수를 확보로 인구 증가에 따른 원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창원시는 강변 여과수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낙동강 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낙동강 표류수는 각종 수질오염에 취약하고 계절별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있는 북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인 동읍, 2개면인 북면·대산면, 5개 동인 의창동·팔룡동·명곡동·봉림동·용지동 중 북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북면 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조직...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보호수. 북부동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18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4.8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부리에는 북부(北部)마을·동부(東部)마을·서부(西部)마을이 있는데, 모두 한자말 지명일 것으로 생각된다. 대산역(大山驛)이 있던 지역에서 각기 북·동·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명명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세 개의 마을 중에서 북부리를 대표적인 이름으로 한 것은 대산면에서도 가장 북쪽에 있는 마을...
-
배지타를 시조로 하고 배필문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배씨의 도시조(都始祖)는 신라의 개국공신인 6부촌장(部村長) 중 금산가리촌장(金山加利村長) 배지타이다. 32년(유리왕 9)에 배씨로 사성(賜姓)하였다. 이후 세계(世系)가 불분명하여 고려 창업의 일등원훈(一等元勳) 배현경(裵玄慶)을 중시조로 하고, 분성 배씨는 6세손인 배원룡(裵元龍)을 일세조(一...
-
통일신라 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비음산 자락에 세워진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 불곡사는 창원시 비음산(飛音山)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 사찰이다. 그러나 불곡사의 창건 연기를 알 수 있는 사료는 거의 없다. 창원 지역에서 구전되는 설화에 따르면, 통일신라시대인 917~923년에 국사 진경(眞鏡)[854~923]에 의해 창건되...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라는 말에는 석가모니인 부처가 설한 교법과 부처가 되기 위한 교법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석존의 깨달음으로부터 시작된 불교는 그의 생전에 이미 교단이 조직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으나 교세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것은 입멸 이후부터이다. 기원전 3세기 무렵부터 시작된 불교의 전파는 서역과 중국을 거쳐서 한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과 진해시 웅동1동 일원,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 있는 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창원시 성주동, 2002년 1월 5일 진해시 웅동1동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의 불모산(801.7m)으로 고시하였다. 『세종실록(世宗實錄)』(1454)에 부을무산(夫乙無山),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1469)에...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불모산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창원도호부 남쪽 악상리 미을무산에서 사철(沙鐵)이 난다.”는 기록이 있는데, 미을무산은 불모산의 또 다른 표기이다. 따라서 불모산리 지역은 본래 악상리였다고 여겨진다. 이 후 불모산동과 관련한 문헌 기록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불모산...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의 창원 포교원. 포교원(布敎院)이란 세속의 도심 등지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불법을 널리 전하는 것에 주력을 하는 곳이다. 1990년 창원시 신월동 93 은아 아파트 단지 내에 4층 건물로 불지사를 건립하였으며, 쌍계사 창원 포교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창원시는 1974년에 산업 기지 개...
-
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고 있는 애기박쥐과의 동물. 멸종 위기종 1급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붉은박쥐는 오렌지 빛 몸 색깔 때문에 오렌지윗수염박쥐 또는 황금 박쥐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형 박쥐로서 몸의 털, 비막[조류를 제외한 활공 또는 비행을 행하는 척추동물에서 주로 앞다리·몸 쪽·뒷다리에 걸쳐 쳐진 막] 및 귀의 색은 오렌지색이며, 비막에 검은 반점이 있고 귀의 가장...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谷安) 마을은 유서 깊은 동네이다. 동네 어른들은 실안[신안]이라고 부르는데, 실이나 골은 골짜기를 뜻하는 말이니 골짝 안쪽에 아늑하게 들어앉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임진왜란 이후 현재의 지명인 곡안으로 바뀌었다. 성주 이씨와 광산 김씨 집성촌으로 한때는 120여 가구가 터를 잡고 살았지만 현재는 광산 김씨 10여 가구, 성주 이씨...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비봉동은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비포리(飛浦里)로 기록되어 있으나 이후 1833년(순조 33)에 편찬된 『경상도 읍지(慶尙道邑誌)』에는 비봉동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표기 변경의 이유는 알 수 없다. 주민들은 비봉동을 날부리로도 불렀는데, 날은 광(廣)을 뜻하는 널의 변이 형태이고...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 비음산 진례산성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진달래를 특화한 향토 축제. 비음산 진례산성은 창원시 토월동·사파정동,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를 이루는 비음산 위에 있는 석성으로 둘레가 4㎞에 이르는 포곡식 산성[내부에 넓은 계곡을 포용하고 계곡을 둘러싼 주위의 산 능선을 따라 성벽을 축조한 산성]이다. 통일 신라 시대에 쌓은 성으로 김해평...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림동(士林洞)은 한자말식 명명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사림동이라고 명명했는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사림(士林)은 유림(儒林)과 같은 뜻으로 ‘유학(儒學)을 신봉하는 무리’를 나타내므로, 현대의 의미로 해석하면 학문을 숭상하는 무리라는 의미일 것이다. 창원대학교가 사림동에 자리를 잡고 학문의 전당으로서...
-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삼한에서 가야시대의 유물산포지.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뒤쪽에서 용추저수지 둑과 그 아래쪽 양어장에 걸쳐 있는 지역이다. 봉림산 경사변환선 아래쪽 경사가 완만한 남서향 지역이어서 겨울의 혹한을 이기고 무더운 때 해양풍을 맞기에 유리한 곳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사진 예술 활동. 1. 1950년대~1970년대 1955년에 나수호가 처음으로 상남면[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면소재지에 사진관을 열어 상업 사진으로 운영하였고, 1956년에 배정규와 지병설이 상남면에 각각 국일 사진관과 보고파 사진관을 열었다. 1960년에 송인길이 태양 사진관을, 1961년에 서주석이 추억 사진관을, 1970년...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하는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인 사찰과 암자. 창원의 불교 전통은 신라 시대에서 비롯하는 만큼 그 연원이 오래되었다. 역사적으로는 백월산의 남사, 봉림산의 봉림사가 유명하며, 주요 전통 사찰로는 성주사·의림사·성흥사·우곡사·불곡사 등이 있다. 오늘날에는 도심지에도 크고 작은 사찰들이 다수 분포하여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이 되고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사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창의력이 있는 슬기로운 어린이, 바른 가치관을 실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의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1989년 9월 1일 23학급으로 사파국민학교를 개교하였으며, 초대 정종성 교장이 부임하였다. 1996년 3월 1일 사파초등학교로 개칭하였으며, 2002년...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사파동은 사파정동에서 ‘사파’를 취해 그와 같이 명명되었을 것이다. 과거에는 사파정리(沙巴丁里), 혹은 사파리(沙杷里)로 등장한다. 사파리의 ‘사파(沙巴)’는 ‘사레’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사(沙)’가 자음으로 차자되어 ‘사’를 표기하고 있고, ‘파(杷)’가 훈으로 차자되어 ‘사(...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사파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를 구성하고 있는 반송동·중앙동·상남동·사파동·가음정동·성주동·웅남동 7개 동 중에서 사파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사파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조직 운영, 주민...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는 사파정리(沙芭丁里)이다. 사파정리의 ‘사파(沙芭)’ 또는 ‘사파(沙巴)’는 사파리를 자음으로 읽게 되면서 파생된 표기이고 ‘정(丁)’은 등성이를 뜻하는 ‘등’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로 나중에 덧붙었을 것이다. 품질이 좋은 남면 쌀의 주산지로서, 쌀밭들에서 살무정-·살푸정-사파정으로 말이 변했다고 한다. 사파정동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에 있는, 박신윤을 제향하기 위해 조정에서 내린 사우. 『우곡 선생 문집』의 「우곡 선생 연보」에 “고을의 사림들이 선생의 효성과 덕행, 학행을 들어 조정에 청하였다. 조정에서는 이에 호조 좌랑을 내리고 운암 서원에서 향사를 받도록 하였다[二十八年壬午鄕邦士林以先生孝行德學請于朝贈戶曹佐郞享于雲巖書院]”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박치복이...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있는 다리. 사화교는 창원시 도시 기본 계획에 의거 시행된 신도시 택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소교량으로 1978년에 준공되었다. 사화교(沙火橋)는 사화동(沙火洞)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사화교의 제원은 교장 17.1m, 총 폭 35m, 유효 폭 25.4m,...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화동은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 나오는 사화포(沙火浦)라는 명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민간에서 전하는 바로는 사화리 일대가 모래판이어서 ‘사불’ 또는 사화(沙火)라 하였다고 한다. 한편, 어원을 밝혀 보면 ‘사(沙)’는 동쪽을 뜻하는 ‘사’의 차자(借字)로 보이며, ‘화(火)’는 갯벌을 뜻하는 ‘벌’...
-
경상남도 창원시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사회 정책과 제반 시설. 창원시의 사회 복지 비전은 세계적인 선진 복지 도시 창원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복지 목표의 실현을 위해 창원시는 사회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 및 접근성 제고, 능동적 복지 서비스 구현, 수요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보편적·포괄적 복지 서비스 강화, 사회적 약자의 건강하고 문화적...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주변 지역보다 높은 자연 지형. 산지는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록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해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다. 성인적으로 산지를 분류하면 화산 활...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남리는 『호구총수』에서부터 그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산남리(山南里)는 한자말 지명으로 마을이 산남리 뒷산인 태봉산 남쪽에 형성되어 그와 같이 명명되었다. 산남리가 속한 동읍은 창원도호부 시기에 2008년 현재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부성의 동북방에 자리한다고 하여 동면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산남리는 1789...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산업 전시회.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는 공업 한국의 요람으로 기초 산업에서부터 자동차, 중공업, 조선업, 우주 산업 등 최첨단 산업이 발달하여 대규모 산업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2000년대는 지식 집약형 기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메카노 21 프로젝트와 지능형 홈 산업 등 미래형 성장 동력의 거점화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공원 내에 있는 산책로. 시의 거리는 1990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산호동 용마산 ‘산호 공원’ 일원에 지역 문인들의 시비와 노래비를 건립함으로써 조성된 예술의 동산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용마산 일원은 ‘산호 공원’이라 불린다. 산호 공원은 과거 봉수대가 있었던 용마산[해발 84m]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행정동. 산호동의 ‘산호’라는 지명은 뒤에는 용마산, 앞에는 합호의 바다가 있다는 생성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구 총수』에 나오는 마산포가 지금의 산호동을 이룬 옛 마을로 추정된다. 포구인 마산포와 조세 수납처인 마산창이 『경상도 지리지』에서도 이 일대로 확인된다. 마산이라는 지명은 중심산을 뜻하는 ‘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산호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산호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산호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구복 마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龜山面)에 속하는 구복(龜伏) 마을은 지형이 거북이 모양을 하면서 마치 거북이가 바다로 들어가는 형상이라고 전한다. 이곳은 자연 마을의 입지 조건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 물이란 내륙의 하천이 아니라 남쪽으로 더 없이 넓게 펼쳐진 바다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안계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안계 마을에서 매년 음력 11월 1일 자정에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를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마을 입구에 있는 300년 된 서어나무와 느티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믿고 있으며, 신목 바로 옆에 ‘동제당’을...
-
경상남도 창원시 귀현동·귀곡동·귀산동을 관할했던 행정동. ‘삼귀동(三貴洞)’이라는 명칭은 삼귀동(三貴洞)이 관할했던 세 개의 법정동 귀현동·귀곡동·귀산동의 ‘귀’(貴)를 살려 만들어낸 한자말이다. 삼귀동은 1973년 창원군 창원면과 상남면, 웅남면 등이 마산시에 편입되면서 마산시의 행정동으로서 창원군 웅남면에서 마산시에 편입된 귀현동·귀곡동·귀산동을 관할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과 귀산동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삼귀로는 총연장 5.99㎞이며 2차선으로 폭은 10m이다. 삼귀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에서 시작하여 귀산동을 종점으로 하는 창원시의 시도로이다. 삼귀로의 시작은 두산 중공업 입구에서 시작하여 적현로를 지나 마창 대교를 경유하고 귀산동에서 끝난다. 종점은 다른 도로와 연...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모삼리(毛三里)에서 ‘삼(三)’자와 동해정리(東海亭里)에서 ‘동(東)’자를 따서 삼동이 되었다. 삼동동은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삼동리라는 이름으로 처음 나온다.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하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
경상남도 창원시의 삼성라디에타 노동자들이 1984년 5월 노조를 결성했다가 회사 측에 의해 해산 당한 후 1985년 4월에 다시 노조를 결성한 사건. 창원시에 소재한 창원의 삼성라디에타(자동차 및 선박용 방열기 생산업체)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수준과 열악한 근로조건에 시달리고 있었다. 프레스기에 손이 잘려나가는 산재사고가 발생해도 안전장치보다는 생산량 달성에 주...
-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지역 문화 단체. 삼원회는 창원시의 중심지이며 뿌리가 되는 옛 창원군의 3개 면이었던 창원면·상남면·웅남면에서 삶의 바탕을 마련했던 사람들이 모여 옛 고향을 그리며, 향인으로서의 정을 나누고,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아름다운 풍속을 후손들에게 깨우쳐 줌으로써 고장의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목적에서 모임을 만들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삼정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의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2005년 3월 1일 20학급으로 삼정자초등학교를 개교하였다. 2005년 9월 1일 5학급을 증설하...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에 있는 다리. 삼정자교는 창원시 성산구와 김해시 장유면을 잇는 창원 터널 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된 장대 교량으로 1993년에 준공되었다. 삼정자교(三丁子橋)는 삼정자동(三丁子洞)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삼정자교의 제원은 교장 250m, 총 폭 21m, 유효 폭 20m, 교고...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의 삼포 마을을 보고 이혜민 작사와 작곡하고, 강은철이 노래한 대중가요. 1970년대 후반 이혜민이 고등학생으로 진해구 웅천동의 산길을 걷다 몇 채 안 되는 집들이 드넓은 바다를 향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치 동화책에서나 봄직한 삼포마을의 풍경을 마주하고, 이 아름다운 가사를 구상하게 되었다. 2008년 1월 당시 진해시에서는 경남 진해시 웅...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 상곡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 상곡 마을 동제는 매년 1월 5일 마을의 신목인 ‘상곡리 아버지 나무’와 ‘상곡리 아들 나무’에서 지냈으나 시기와 제관 선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음력 12월 25일로 제일(祭日)을 바꾸어 아버지 나무에서만 지내고 있다. 내...
-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공원. 상남분수광장은 구상남초등학교(1922~1988) 터에 2007년 7월부터 2008년 2월 27일까지 창원시에서 18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다. 공원 면적은 3,706㎡이다. 주요 시설로는 대형 분수대, 벽천, 막구조, 파고라, 징검다리, 목교, 수목의자, 조명의자, 야외무대 등이 있다. 그 외 지방문화재인 고인돌과 상남의...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1982년 법정동으로 설치될 때, 그곳에 상남면 면사무소가 있었기 때문에 그와 같이 명명되었을 것이다. 상남면은 창원 도호부 남면(南面) 도상(道上)에서 ‘상’을 취하고, ‘남면(南面)’에서 ‘남’을 취해 생성된 지명이다. 본래 합포현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23부제를 실시하여 창원도호부가 창원군(昌原郡)이...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상남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를 구성하고 있는 반송동·중앙동·상남동·사파동·가음정동·성주동·웅남동 7개 동 중에서 상남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상남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조직 운영, 주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구 총수』에 나오는 상남리가 상남동의 옛 마을로 추정되며 창원도호부 서면[삼운]에 속하는 방리로 나온다. 『영남 읍지』에는 부남리(孚南里)로 표기되며 근대에 이르러 다시 상남동이 되고 이후 상남리·오동리·산호리로 나누어졌다. 상남리는 위에 있는 남쪽 마을, 부남리는 아래에 있는 남쪽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복동(上福洞)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상리(上里)와 장복리(長福里), 정리(井里) 일부를 병합하여 상리와 장복리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상복리(上福里)라고 하였다. 상동리, 상리동, 상리의 ‘상(上)’의 ‘위’를, ‘동(洞)’, ‘리(里)’ 등은 마을을 뜻하는 ‘말’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
김수를 시조로 하고 김한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성씨. 상산은 경상북도 상주(尙州)의 옛 지명이다. 상락군(上洛郡), 사벌주(沙伐州)라고도 한다. 상산 김씨는 신라 김알지의 후손이라고 하나 정확히 고증할 수는 없다. 상산 김씨의 시조 상산군 김수(金需)는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후손으로 고려 시대 보윤(甫尹)을 지내고 상산군(商山君)에 봉군되...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의 기록에 의하면 상천리(上川里)는 상안천리(上案川里)의 축약 표기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기에서 안천리는 ‘안천’에서 유래된 지명일 것이다. 안천 역시 안산과 마찬가지로 ‘앞내’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안천리는 ‘앞내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이는 하천리(下川里)의 앞실마을과 동궤의 지...
-
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수리과의 조류. 새매는 참새와 같은 작은 새를 겨누고 재빨리 덤벼들어 날카로운 발톱으로 잡는다.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중형의 맹금류로 몸길이는 31~40㎝이다. 수컷은 31.5㎝, 암컷은 39㎝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수컷은 상체가 밝은 회색이고 머리 꼭대기와 뒷목의 색이 더 짙으며 이마와 눈썹 무늬는 흰색이다....
-
경상남도 창원시 도심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사업. 창원시의 도심과 공단 지역을 관류하는 창원천과 남천 그리고 도심 속에 실핏줄처럼 얽혀 있는 크고 작은 지류 하천들은 그 동안 진행되어 온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많이 오염되고 훼손되었다. 생태하천복원시범사업은 이렇게 오염되고 훼손된 창원시의 하천들을 생명이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창원시 농업 기술 센터 소속 농업인 단체. 생활 개선 창원시 연합회는 창원시의 농촌 여성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도시화가 진전되면서 농촌 인구가 노령화되고 감소됨에 따라 발생하는 농촌 문제를 해결하여 농촌 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농촌 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를 통해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서곡동은 한자말 지명으로, 서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란 뜻이다. 서곡동은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 처음으로 나온다.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부내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지이리(西只耳里)와 부내면(府內面) 명곡리(明谷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에 있는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의 진출입로.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 국도 102호선으로 1973년 11월 14일 준공되었다. 서마산 나들목은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 3번째 인터체인지로서, 남해 고속 도로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
경상남도 창원시 신월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51년 창원시 남산동 398번지에 예배처소를 매입한 신도들이 같은 해 11월 가음정교회에서 분리하여 성주교회를 설립하였다. 1971년 4월 116㎡ 규모의 교회당을 신축하였다. 1979년 12월 창원시 토월동 19블록 2,983㎡의 종교 부지를 매입하였다. 이곳에 1981년 7월 교회를 신축하여 이전하...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창원부 서쪽에 있어 서문안 또는 서문내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서상리(西上里)와 서하리(西下里),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는 서부리(西府里), 『교남지(嶠南誌)』에는 서상리와 서하리로 기록되어 있다. 창원도호부 읍성 안 서쪽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지명으로 보인다. 서상동은 1997년...
-
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에 있는 청동기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창원 남산 유적이 있는 남산 남동쪽 비탈면 아래에 있다. 남산에서 흘러내린 골짜기가 거의 기슭에 이르러 넓게 펼쳐진 곳으로 경사가 완만한 평탄지이다. 1993년과 1994년 지표 조사에서 민무늬 토기 아래 부분 조각과 가야시대 연질 토기 등을 채집하였고, 2005년 조사에서 민무늬 토기 조각과 삼한...
-
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에 있는 청동기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2008년 동서문물연구원에서 실시한 시굴 조사에서 청동기시대 돌널무덤, 삼국시대 것으로 여겨지는 토기 가마 유구, 조선시대 민묘와 구상(溝狀) 유구를 확인하였다. 유적 일대의 과수원과 경작지 일대에서 회청색 경질...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성동의 옛 지명인 성산리는 환주산성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서성리는 환주산성의 서쪽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서성동 지역은 합포현에 속했으나 조선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되었다. 1910년 창원부가 폐지되고 마산부제 실시로 마산부 외서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유학 교육과 선현 제향을 위하여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 서원은 조선 시대에 발달한 사립 고등 교육 기관이다. 창원 지역은 15세기 초에 이미 도호부로 편제되어 중부 경남의 행정과 학문 거점 기능을 하였다. 지역 특성상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한 유학자와, 조선 후기 정계 진출로가 막힌 향촌 사림 학자들의 덕행을 기리는 서원이 많다. 창원 지역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중동은 웅천현 읍성의 서문 밖에 취락이 이루어지면서 만들어진 지명이다. 처음에 성 밖 즉, 서문 밖이라고 하다가 서문리(西門里)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호구 총수』에 처음 나오는 이름이다. 서중동은 원래 웅천군(熊川郡)에 속한 지역으로 서중이라 하였다가 1908년(융희 2) 창원군(昌原郡)에 편입되었...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석동의 고유명은 돌리여서 『호구 총수』에 돌리(乭里)로 차자 표기되어 있고, 웅천군 공토성책에는 석리동(石理洞)으로 차자 표기되어 그 사이 소리대로 차자 표기가 훈차 표기로 변하여 석동으로 표기되었다. 민간 어원은 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진해구의 북쪽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우리말의 북쪽을 뜻하는 ‘~ -...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석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석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석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산리는 ‘석산(石山)’에서 연유하는 지명일 것이다. 석산의 ‘석(石)’은 북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돌’을, ‘산(山)’은 산을 뜻하는 ‘뫼’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석(石)’의 자음이 ‘돌’이고, ‘산(山)’의 훈이 ‘뫼’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석산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행정동. ‘석전’이라는 명칭은 이 지역이 예전부터 돌이 많아 돌밭이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로 하여 석전(石田)이라 한 것이다. 석전 1동은 본래 합포현의 지역으로서 조선 태종 때 창원군에 편입되고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 내서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합에 의해 다시 마산부에 속했다. 1958년 8...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행정동. ‘석전’이라는 명칭은 이 지역이 예전부터 돌이 많아 돌밭이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로 하여 석전(石田)이라 한 것이다. 석전 2동은 본래 합포현의 지역으로서 조선 태종 때 창원군에 편입되고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 내서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합에 의해 다시 마산부에 속했다. 1958년 8...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1동에 있는 석전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석전1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석전1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2동에 있는 석전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석전2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석전2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형성된 부채꼴 모양의 퇴적 지형. 하천에 의하여 형성된 곡구를 정점으로 하는 반원추형의 사력 퇴적 지형을 선상지라고 한다. 선상지는 자연적인 하천의 출수에 의하여 형성된다. 하곡을 흐르는 하천은 양측의 곡벽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커다란 수심을 가진다. 이로 인해 운반력이 크므로 하곡을 떠나면 주위에 범람하여 급속히 수심을 감하게 되면서 운반력이 급격히...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바다로 둘러싸인 육지. 섬이란 그린란드[세계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이상의 큰 육지를 ‘대륙’이라 부르고 그린란드 이하의 육지를 ‘섬’이라고 부르고 있다] 보다 작은 규모의 육지로서 물에 둘러싸여 있다. 해저의 융기, 해안 산맥의 침수, 육지의 침강, 해저 화산의 분출, 침식에 의한 육지로부터의 분리 등으로 인하여 생성된다. 창원시의 마산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보호수. 성내동 느티나무1은 높이가 약 2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6.5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보호수. 성내동 느티나무2는 높이가 약 2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6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수령 약 180년의 보호수. 성내동 느티나무3는 높이가 약 2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4.1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가톨릭 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보는 교회. 천주교 마산 교구가 1997년 8월 20일자 교구 시행 공문을 통하여 교구를 4개 마산 지구, 창원 지구, 진주 지구, 통영 지구로 분할하였다. 이에 따라 통합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는 본당은 마산 지구[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1지역의 양덕동 성당, 구암동 성당, 산호동 성당, 삼계 성당, 석전동 성...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성산 도서관 상남 분관은 성산 도서관의 분관으로 설립되었다. 성산 도서관 상남 분관은 청소년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 및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과 문화 활동·평생 교육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창원시에서 특화된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하여 전국에 있는 모든 아동 분야 관련...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성산아트홀에서 매년 7월에 열리는 미술 공모전. 성산미술대전은 발전하고 있는 창원시의 문화 위상에 맞춰 재능 있는 미술 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원 시민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1987년 제1회 창원미술대전으로 개최한 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가야미술대전, 1997년부터 1999년까...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복합 문화 시설. 성산 아트홀은 21세기 창원시의 외형적 성장만이 아닌 일상 속에서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친근한 대중 문화의 매력과 멋이 넘치는 문화 창조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9월 19일 창원 문화 예술 회관 설계 공모를 하였다. 19...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성산이 있어 붙여진 명칭으로 ‘성산’은 성산구 내동에 있는 구릉으로 성에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구는 창원시에 속한 반송동, 중앙동, 상남동, 사파동, 가음정동, 성주동, 웅남동 등 7개 동을 합해 2010년 7월 1일자로 창원시 성산구로 형성되었다. 성산구는 창원 분지의 중앙부에...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를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를 구성하고 있는 5개 구 중 성산구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신라 시대의 의안군, 고려 시대에 의창군이 되고 조선 태종 때 의창과 회원이 합쳐 창원 도호부가 된 뒤 고종 때 창원군이 되었다. 1973년 7월 상남면, 웅상면, 창원면이 마산시에 편입되었고, 1976년 9월 1일 창원지구 출장...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성산동은 조개더미가 있는 성산(城山)에서 연유한 이름이다. 성산동에 통합된 정동과 목동의 명칭유래를 보면, 정동(井洞) 혹은 정리(井里)는 본래 진목정(眞木亭)이었는데, 옛날에 온천수가 솟아 나와 각처에서 피부병 환자들이 몰려와 마을 분위기가 좋지 않자 개를 잡아 온정(溫井)에 넣어 이 웅덩이를 없앴다고 전해지며, 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마산 문화원 산하의 향토 문화 보존회. 예부터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전통 축제인 성신 대제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창원시의 전통 문화 보존 단체다. 마산 성신 대제 보존회는 마산 문화원에서 지역 문화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 성신 대제를 역점 사업으로 지정하면서 설립되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동일한 인물을 조상으로 하여 이어져 내려오는 단일 혈족 집단. 성씨란 일정한 인물을 시조로 하여 대대로 이어 내려오는 단일 혈연 집단을 지칭하는 것이다. 현재는 동일 성(姓)을 중심으로 구성된 집단의 출생 혈통을 나타내거나 한 혈통을 잇는 겨레붙이의 칭호이다. 후대의 성씨는 한자식 표기로서 이름 앞에 붙어 족계를 나타내는 동계 혈족 집단의 명칭을...
-
이순유를 시조로 하고 이만득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시조는 신라 말의 명재상 이순유(李純由)이다. 이순유는 신라 문성왕 때 이부 상서를 지낸 명신으로 경주 이씨(慶州李氏) 시조 이알평(李謁平)의 32세손이다. 이순유는 뒤에 이극신(李克臣)으로 개명했는데, 신라에서 재상까지 올랐으나 신라가 망하자 고려에 벼슬하지 않고 절개를 지켰다. 이순유의 12세손이며 중흥...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불모산동·천선동·남산동·안민동·성주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불모산에 있는 성주사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성주동은 본래 창원부 남면 도상삼운에 속하였다가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 부내면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창원군 상남면에 속하였다. 1973년 마산시 구역 확장에 따라 경...
-
경상남도 창원시 삼정자동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성주동과 남산동 방향으로 낮고 평평하게 이어진 구릉(94.5m)에 분포한다. 대방동 프리빌리지아파트 앞쪽에 있는 독립된 구릉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유적 일대의 과수원과 경작지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과 중세 및 근세의...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있는 성주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를 구성하고 있는 송동·중앙동·상남동·사파동·가음정동·성주동·웅남동 7개 동 중에서 성주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성주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조직 운영, 주민 생활...
-
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 불모산 북서사면에 있는 성주사 주변 계곡. 성주사계곡은 사찰 성주사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성주사는 원래 불모산 북동쪽의 계곡에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전소되어 1682년(숙종 8) 현재의 위치에 중건된 것으로 추측된다. 높이 약 802m의 불모산 정상은 창원시, 김해시, 진해시와 경계를 이루는 지점이다. 산의 북서사면에 아름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행정동. 성산리는 지금의 성호동 일대에 있었던 옛 마을로 추정되며 『호구 총수』 등에서 창원 도호부 서면[삼운]에 속하는 방리로 나와 근대까지 이어진다. 성산리의 성산이 될 수 있는 산은 환주산으로 『마산 시사』에 따르면 환주산에는 고려 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주산성지가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성산리는 환주 산성 부근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에 있는 성호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성호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성호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성황신에 제사 지내던 제단. 성황단은 성황신(城隍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단을 일컫는다. 성황단에 세워진 사당(祠堂)을 뜻하는 성황당(城隍堂)·성황사(城隍祠)·성황 신묘(城隍神廟)·성황 신사(城隍神祠) 등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성황신은 도성(都城)을 지켜준다는 신으로 각 고을에서 매년 5월 21일에 제사를 지냈으나 차츰...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전승적·반복적·의례적으로 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행위. 세시 풍속은 세시(歲時)에 따라 나타나는 풍속(風俗)으로, 자연적인 특성이 인문·자연 환경의 배경과 함께 관습적으로 생성되어 전해 내려오는 생활양식의 일면을 잘 보여주는 문화의 한 요소이다. ‘세(歲)’는 한 해를, ‘시(時)’는 춘하추동 사계절을 의...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있는 포스코 주식회사의 자회사. 포스코 특수강은 제강업 및 각종 압연재의 생산·판매, 기계 공구 및 부속품의 제작·판매, 무계목 강관의 제조·판매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자동차·기계·항공·원자력·조선·전자 등 최첨단 산업의 소재를 생산하는 국가 기간 산업 제조 업체이다. 1997년 2월 14일 당시 삼미 종합 특수강의 강봉 및 강...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에 있는 상설 시장. 소계 시장은 마산시 구암동과 경계 지역에 위치한 시장으로, 시 외곽 지역이 발전하면서 상권이 형성되어 1984년 개설되었다. 대지 면적 1,990㎡, 연면적 1,594㎡, 매장 면적 1,04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1동의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로 이루어져 있다. 12대를 수용할 수 있는 180㎡의 주차...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천주산 아래에 있는 마을로 ‘받치는 작대기’라는 뜻에서 작대골이라 하였고, 소계라고도 하였다. 또 대추 한가운데 있으므로 초계라고도 하였다.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는 소계리(召溪里),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소계리(召界里)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에 간행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는 기록이 보이...
-
경상남도 창원시의 시목(市木). 1998년 2월 11일 의(義)와 깨끗한 절개를 상징하는 소나무가 창원시의 이미지를 대표한다고 하여 시목으로 지정하였다. 소나무는 높이 35m, 지름 1.8m 안팎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나 아랫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가지가 퍼지고 윗부분의 나무껍질이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겨울눈은 적갈색이고 바늘잎은 8~9㎝, 너비...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소답리의 ‘소(召)’는 동쪽, ‘답(畓)’은 논의 의미이므로 동쪽에 있는 논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로 파악된다. 즉 창원도호부 동쪽에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소답동과 관련한 문헌 기록으로는 『여지도서(輿地圖書)』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나오는 소답리(召沓里)라는 지명이다. 이후에 간행된 『경상도읍...
-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조선 후기 마애 석불 좌상. 소답동 마애 석불 좌상은 창원시 북산의 서쪽 자락 약수터 옆에 있다. 원래 소답동 131번지 김종영(金鐘瑛) 생가 근처에 있던 것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온 것이라 한다. 소답동 마애 석불 좌상은 높이 100㎝, 너비 55㎝, 폭 25㎝ 규모이다.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답동 마...
-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서 도계동에 걸쳐 있는 가야에서 통일신라시대 유물산포지. 소답동 유물산포지는 검산성이 있는 검산 정상부에서 도계동 고분군이 있는 지맥으로 흘러내리는 비탈면 끝자락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검산 정상에서부터 구릉 끝자락에 이르기까지 다량의 적갈색 연질 토기...
-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가야시대 움집 터.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1995년 창원시 문화유적 지표조사 과정에서 구릉의 단애상에 노출된 움집 터의 윤곽선을 확인하였다. 주거지의 바닥면에는 목탄 흔적이 확인되었으나 내부 퇴적토의 층위 관계는 파악하지 못하였고, 주거지의 연대를 추정할 만한 유물은 확보할 수 없었다. 또한 당시 공사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의 전언에...
-
경상남도 창원시 사파동에 있는 조선 후기 김기호가 지었던 서당. 소산(小山) 김기호(金琦浩)[1822~1902]는 창원의 남쪽 사파정마을 김녕김씨 가문에서 태어났다. 37세에 동향 문우들과 요천시계(樂川詩契)를 맺어 요천시사(樂川詩社)를 지도하고, 39세에 소산제(小山薺)를 지어 고장 선비들을 길러낸 유서 깊은 소산서당을 창시하였다. 44세에 김해부사(金海府使...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예로부터 전해지는 교훈이나 풍자, 비판 등이 담긴 말. 속담은 오랜 세월 동안 민중에 의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짤막한 언어 표현 형식의 하나이다. 곧,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어 온 민간의 언어 표현 수단으로 그것을 사용하는 민족의 지혜와 경험, 풍자 및 교훈 등의 내용이 담긴 간결한 표현의 말이다. 그 속에는 무궁무진한 민족의...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 있는 전문 국악 공연 단체. 손양희 국악 예술단은 대한 전통 예술 보존회 경상남도 지회라는 공통 이름으로 창원 지역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타 시도의 축제, 기념비적인 행사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손양희 국악 예술단은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몸으로 느끼고 배우며, 나아가...
-
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송사리과의 어류. 송사리의 무리는 호주를 제외한 세계의 열대와 온대의 민물 또는 기수에 사는 물고기이다. 수컷과 암컷에 따라 몸의 모양이나 지느러미의 생김새가 다르다. 수컷은 몸빛깔이 선명하고 아름다운 것이 많이 있다. 몸길이는 보통 30㎜ 내외의 소형 어류이며 40㎜ 이상 되는 경우도 있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약간 휘...
-
일제강점기 창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창원읍에서는 3월 23일과 4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만세시위가 일어났는데, 송석민은 창원 지역의 중요한 3·1운동 가운데 하나인 창원읍 항일의거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송석민은 설관수가 상남면 토월리에 살던 배중세로부터 독립선언서를 입수하고 읍내의 중동 청년회관에서 여러 사람과 비밀리에 거사준비를 논의할 때 함께...
-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순흥안씨 종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1852년 간행된 송암 이노의 시문집. 이노(李魯)의 호는 송암(松巖)이고, 본관은 고성(固城)으로 의령 출신이다. 1564년 진사 시험과 1590년 문과에 급제하고 현감과 사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김성일의 휘하에서 의병 활동을 했다. 이노는 죽은 후에 이조판서로 추증되었다. 이노의 고향...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정리의 ‘송’은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솔’을, ‘정(丁)’과 ‘정(亭)’은 등성이를 뜻하는 ‘등’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송(松)’의 훈이 ‘솔’이고, ‘정(丁)’과 ‘정(亭)’의 옛 자음이 ‘뎡’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송정리는 ‘동쪽에 있는 등성...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 70-7 일원의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수곡 일반 산업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에 조성한 기계 및 장비 제조업과 운송 장비 제조업 중심의 일반 산업 단지이다. 수곡 일반 산업 단지는 창원시[구 마산시]가 지역의 지속적인 공업용지 수요의 증가에 따른 공업용지 확보 및 지역 간 산업의 경...
-
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동물. 수달은 족제비 무리중 물에 적응한 동물이다. 유연한 몸과 굵고 긴 꼬리는 물속을 헤엄칠 때 물의 저항을 적게 한다. 육식성으로 헤엄치는 모양은 마치 뱀장어와 같다. 족제비과의 동물로서 형태나 습성이 족제비와 비슷하다. 가늘고 긴 몸과 짧은 다리를 가졌으며 꼬리의 밑동 근처에 1쌍의 냄새샘이 있다. 꼬리는 밑동이 굵고...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도동은 제덕동 바깥지개에서 1.5㎞ 정도 떨어진 섬이 독립하여 법정동이 된 것이다. 『호구 총수』에 수도리로 나오나, 앞선 고려 시대 1262년(원종 4) 2월에 “왜구가 물도(勿島)에 침입하였다”고 하면서 물섬을 물도(勿島)로 차자 표기하였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물섬이 물도(勿島)로 차자 표기되었다가 『경상도 속찬...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와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수산 대교(守山大橋)는 국도 25호선 대체 우회 도로로 건설 공사의 일환으로 가설된 낙동강 위를 횡단하는 장대 교량이다. 수산 대교가 1997년에 개통되면서 국도 25호선이 수산교에서 수산 대교를 지나는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수산 대교는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와 연결...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수산물의 어획, 제조, 양식, 채취, 가공과 관련된 산업으로 사람에게 유용한 수산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창원시는 경상남도 중부 남단에 위치하여 리아스식 해안과 천혜의 간석지를 보유하여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진해만 내에는 대구산란장과 피조개 양식어업의 최적지로 명성이 높으며, 부산, 울산, 대구 등 대도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유통 및...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사물에 대하여 바로 말하지 아니하고 빗대어 말하여 알아맞히는 놀이. 수수께끼는 은유를 써서 대상을 정의하는 언어 표현이다. 사물을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서 말을 함으로써 그 사물의 뜻을 알아맞히게 하는 놀이이다. 전국적으로 명명되고 있는 수수께끼는 숨치세끼·씨끼지름·쉬쉬저끔·쉬시게끼·씨끼씨름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린다. 이들을 분석하여 보면 대체로 ‘...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수정 일반 산업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 일원에 조성된 조선 및 조선 기자재 중심의 일반 산업 단지이다. 수정 일반 산업 단지는 국내 조선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 기자재 생산 단지를 조성하여 인근의 조선 거점 지역인 거제와 진해 지역의 대형 조선...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이란 어떤 곳에서 잠을 자고 머무르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숙박 시설은 잠을 자고 머무를 수 있는 모든 곳으로 일반적으로 호텔·여관·모텔·콘도미니엄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로 이해된다. 즉 수면을 위한 기본 시설뿐만 아니라 세면이나 휴식 공간은 물론 식사 기능까지 겸하는 숙식(宿食)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형...
-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명갑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순흥 안씨의 시조는 안자미(安子美)인데, 고려 신종 때 홍위위 보승 별장을 지내고 신호위 상장군에 추증된 사람이다.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一派]·안영린(安永麟)[二派]·안영화(安永和)[三派]는 순흥 안씨 3파의 파조가 된다. 안씨의 역사상 대표적 인물이며 주자학(朱子學)의 태두인 문성공(文成公...
-
경상남도 창원시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숭어과의 어류. 숭어는 농어의 무리로 전 세계의 열대에서 온대에 걸친 해안 가까이에 널리 분포하며 기수[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염분이 적은 물]에서 담수에까지 살고 있다. 횟감으로도 유명하며 위는 ‘밤’이라 불리는데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몸의 길이가 300~500㎜에 이르며 800㎜에 달하는 개체도 눈에 띤다. 몸은 원통형이지만 옆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시락리에 위치한 자연 마을로는 시락[시락포], 아래소포[하소포, 아랫속개], 윗소포[웃속개, 상소포], 정실[정곡, 성송포리] 등이 있다. 시락 또는 시락포는 동쪽 개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소포는 서쪽 개에 형성된 마을로 아래소포는 정실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윗소포는 아래소포 보다 먼저 형성되어 붙여진 지명...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노인 치매 전문 시립 병원. 시립 창원 요양 병원은 고령 사회에서 노인 보건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의료 기반을 확보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 부양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 노인 보건 서비스의 통합화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6월 창원 시립 치매 요양 병원 민간 수탁자를 선정하고 2001년 3월...
-
한국 문인 협회 창원시 지부에서 매년 10월 창원 예술제 기간에 개최하는 문학 관련 행사. 창원시는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하여 매년 가을 창원 예술제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힘쓰고 있다. 창원 예술제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창원 지부 산하 8개 지부에서 다양하게 행사를 준비하며, 한국 문인 협회 창원시 지부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창원 문학의...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교환·거래하는 장소. 창원시는 2010년 7월 1일부터 마산시, 진해시와 통합하면서 새롭게 통합 창원시로 출범하였다. 옛 창원시는 1974년 대규모 기계 공업 기지 건설을 위하여 산업 기지 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80년대 초반부터 상업 시설의 신축, 상품 생산의 증가, 교통의 발달 등으로 유통망이...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교환·거래하는 장소. 창원시는 2010년 7월 1일부터 마산시, 진해시와 통합하면서 새롭게 통합 창원시로 출범하였다. 옛 창원시는 1974년 대규모 기계 공업 기지 건설을 위하여 산업 기지 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80년대 초반부터 상업 시설의 신축, 상품 생산의 증가, 교통의 발달 등으로 유통망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출가한 여성이 시집살이의 애환을 읊은 여성 민요 창원시에서 1985년 편찬한 『얼』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김이남의 구송으로 채록되었다. 4음보의 율격을 지닌다. 시집온 삼일만에 가사구경 하옵다가 은잔하나가 깨었다네 백설같은 시부님이 문을열고 척나서며 아래온 며늘아가 너의친정 자주가서 논밭전체 팔재라도 은잔하...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시화마을은 화천리의 대표적인 마을이다. 마을에 큰 감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감꽃’이라는 의미로 시화(枾花)라고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시화마을이 속한 화천리는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처음 등장한다. 대천리와 화원리는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처음...
-
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모든 종류. 한반도 식물상의 구성 인자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식물구계는 북한 지역의 3개 아구[감산아구, 관북아구, 관서아구]를 포함하여 중부아구, 남부아구, 남해안아구, 제주도아구, 울릉도아구의 8개 구역으로 세분된다. 경상남도 창원 지역은 식물 분포상으로 한반도 남부아구와 남해안아구의 경계 지역에 해당한다....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신곡이란 지명은 원래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신곡과 인접한 용등마을은 200여 년 전 동리가 없어져 저습지가 되었다가 일본인들에 의해 개척되어 마을이 다시 형성되었다. 이 후 용등마을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신곡이라 한 것으로 보인다. 신곡이 속한 우암리는 『구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에 위치한 국도 2호선의 터널. 신동전 터널은 2004년부터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이 진행한 현동~임곡2 국도 건설 공사 공구 내에 위치한 터널이다. 2012년 2월에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은 총 공사 길이 6.56㎞ 중 3.5㎞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우산동 방향 구간을 우선 개통함에 따라서 신동전...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면 지역에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새말 또는 신촌·신리라고 하였다. 신리는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처음 등장하며, 당시 북면에 속한 마을이었다. 1895년(고종 32) 창원군에 편입되고,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목리·하천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리라 하여 다시 창...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뉴스, 정보, 오락, 광고 등을 제공하는 정기 간행물. 창원시의 신문 발전은 경상남도의 신문 발전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창원시가 경상남도 도청 소재지인 까닭에 창원시의 신문 활동은 진주, 김해 등 도내에서 발행되는 신문 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1. 해방 이전 경상남도 지역의 신문은 1909년 8월 19일 『경남 일...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新)’은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새’를, ‘방(榜)’은 중심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매’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이다. ‘신(新)’의 훈이 ‘새’이고, ‘방(榜)’의 훈이 ‘태(笞)’를 뜻하는 ‘매’가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신방리는 ‘중심이 되는 지역의 동쪽에...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신방리에 있는 삼한에서 삼국시대 생활 유적. 유적이 있는 신방리 동중학교 터는 창원시 북동쪽 외곽 지역에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신방리 모암마을 868번지이며, 지형적으로는 산기슭 완만한 비탈면과 그 곡간 충적지에 분포하고 있다. 이 일대는 유적의 서쪽에 있는 구룡산(九龍山)[432.1m]의 북서 줄기에서 이어지는...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 모암마을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창원시 동읍 신방리 모암마을 모암주유소 뒤편 구릉에서 칠성아파트 아래쪽 저지대에 이르는 지역이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모암마을 전체에서 삼한시대에서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이 다량 채집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동아문화연구원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와 기본이 바르고 튼튼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상을 바탕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창의력을 키우는 학생, 즐겁게 생활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의 도시 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로 2001년 9월 1일 창원 신월 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초대 제봉...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1990년 신월동을 법정동으로 설치하면서 신월동 지역의 옛 이름인 신덕리(新德里)의 ‘신(新)’자와 토월리(吐月里)의 ‘월(月)’자를 따서 명명하였다. 신월동의 명칭은 신덕리(新德里)의 ‘신(新)’자와 토월리(吐月里)의 ‘월(月)’자를 따서 명명하였으므로, 두 마을의 형성 및 변천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덕리는...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1895년(고종 32)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 의창군에 편입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도농통합에 따른 행정구역 정비로 창원시에 편입되었다. 신천은 신촌리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창녕군 부곡면...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천주산에서 발원하여 동읍 본포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신천(新川)’의 ‘신’은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새’를, ‘천’은 ‘내’를 뜻하는 차자(借字)로 생각된다. ‘신’의 뜻이 ‘새’이고, ‘천’의 뜻이 ‘내’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신천은 동쪽에서 흐르는 내’를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촌(新村)의 ‘신(新)’은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새’를, ‘촌(村)’은 마을을 뜻하는 ‘말’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신(新)’의 훈이 ‘새’이고, ‘촌(村)’이 마을을 뜻하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신촌동은 ‘동쪽에 있는 마을’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의 기록에 의하면, 지금의 신촌리 지역에 초미흘(草未訖)이란 이름이 먼저 나온다. 초미흘의 ‘초(草)’는 동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새’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초(草)’의 훈에 풀을 뜻하는 ‘새’가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미흘(未訖)’은 마을을 뜻하는 ‘말’의...
-
경상남도 창원시 연안 앞바다에 서식하는 불가사리과의 동물. 아무르불가사리는 러시아에서 들어온 외래종이다. 우리나라 바다에 널리 퍼져 살고 있고 흔하게 볼 수 있는 불가사리이다. 등쪽은 고운 보랏빛이고 짧고 통통한 가시로 덮여 있다. 가늘고 긴 팔이 4~6개 달려 있는데 크기가 커서 몸길이가 30㎝나 되는 것도 있다. 몸통을 중심으로 팔이 방사상[중앙의 한 점에서 사방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에 조성되어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통합 이전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는 1977년 12월 도시 기본 계획에 의거하여 신도시 개발 사업이 착수된 이래 2004년까지 총 55개 지구에서 택지 개발이 완료되었다. 그 가운데 47곳이 주거 지역으로 개발되었는데,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14곳과 아파트와 주거·도로·녹지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9곳...
-
경상남도 창원시 안민동에 있던 마을. 안민리는 창원시 장복산(長福山)의 안민고개 아래에 있는 안민동의 옛 마을이며, 안민리는 『호구총수』에 처음 나온다. 1980년에 창원시 안민동이 되었으며, 일반 주택과 아파트 단지로 변하여 전통적 자연마을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경상도지리지』(1425)에 안민역(安民驛)이, 『경상도속찬지리지』(1469)에 안...
-
경상남도 창원시 전지역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창원시 승격을 기념하는 지역 축제. 창원 지역은 고대에 변한에 속했던 당시부터 질 좋은 철을 생산하여 넉넉한 삶과 찬란한 철기 문화를 꽃 피워온 역사적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 기계 공업의 중심 도시이자 국내 유일의 계획도시이다. 이에 “삼한 시대부터 질 좋은 철이 많이 생산되어 중국과 일본에까지 수...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신촌동에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915년 7월 17일 경상남도 창원군 웅남면 신촌리에서 소규모 농촌 교회로 설립되었다. 1930년 1월 경상남도 창원군 웅남면 양곡리 206번지에 교회를 신축하였다. 교세가 확장되자 1970년 10월 다시 교회당을 신축하였다. 그동안 이영구·김종철·이광섭 목사 등이 일하였으나 1982년 12월 21일 지용수...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양(梁)’은 북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인 ‘돌’의 차자(借字)이며, ‘곡(谷)’은 골짜기의 뜻이므로 북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으로 여겨진다. 문헌에 나타난 양곡동에 대한 기록을 보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양곡포(梁谷浦)가 웅천현에서 서쪽으로 5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고, 『호구총수(戶口...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에 있는 양덕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양덕1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양덕1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에 있는 양덕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양덕2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양덕2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촌리는 해가 지는 중심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지명이라 전해진다. 양촌리는 『호구 총수』에서 양전리로 추정되며 『호구 총수』와 『경상도 읍지』에서 진주부 동면에 속한 방리로 확인된다.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서는 양전면 양촌리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에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서면과...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언론이란 한 사회의 역사와 발전을 표현하는 기제로, 창원시의 역사 또한 지역 언론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앞으로도 창원시의 역사와 지역 언론의 역사는 한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은 관계일 것이다. 특히, 2010년 7월 옛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가 행정 구역을 통합해 새 출범을 한 [통합]창원시의...
-
경상남도 창원시에 사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을 통칭하는 표현. 창원 지역에서 쓰이는 언어는 경상도 방언[동남 방언] 중 경남방언에 속하는 지역어의 하나이다. 2010년 7월 1일자로 이전의 창원시·마산시·진해시는 하나의 행정 구역으로 묶여 통합 창원시가 되었다. 통합 창원시 관할 지역을 구한말 행정구역으로 되돌려보면, 창원군·진해군과 가덕도를 제외한 웅천군 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수령 약 410년의 보호수. 여양리 소나무는 높이가 약 1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3m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겨울의 매서운 바람에도 잘 견디는 소나무를 모진 풍파를 이겨 나가는 선비의 모습에 빗대어 자랑스럽게 여겼다.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며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 모...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여좌동은 본래 여명리와 좌천리가 자리하고 있어 두 동명의 머릿글자를 따서 여좌동으로 개칭하였다. 여좌동은 조선 후기 창원부 웅서면과 마산부 진해면의 여명리·좌천리·신좌천리로 이루어져 있다가 이후 창원군 진해면에 속했으며 광복후 여좌동으로 개칭되었다.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로 승격하였으며, 2010년 7월...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여좌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여좌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여좌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최북단에 있는 산으로 함안군과 경계를 이루는 여항산은 남쪽이 험준하고 북쪽이 완만한 남고북저의 산이다. ‘여항산(艅航山)’이라는 지명은 1588년(선조 16) 함주 도호부로 부임한 정구(鄭逑)[1543~1620]가 여항산의 지형은 풍수 지리적으로 반역의 기가 있으므로 남쪽을 ‘낮아서 배가...
-
경상남도 창원시의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지역 역사.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옛 이름은 굴자(屈自), 의안(義安), 의창(義昌), 골포(骨浦), 환주(還州) 등이다. 지금의 창원(昌原)이라는 지명이 생겨난 것은 1408년(태종 8) 때의 일이다. 통합 전의 창원 지역에 해당하는 의창현(義昌縣)과 마산 지역에 해당하는 회원현(會原縣)을 합하여 창원부(昌原府)라 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연도동은 제덕동 바깥지개에 4㎞ 정도 떨어진 섬이 독립하여 생긴 법정동이다. ‘연도(椽島)’라는 이름은 『경상도 속찬 지리지』에 지명이 처음 등장한다. 그러나 『호구 총수』에는 일연도리(一椽島里)로 나오는데 ‘일연도(一椽島)’의 일(一)은 대(大)를 뜻하며, 연(椽)은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인 셔로, 도...
-
김섬한을 시조로 하고 김경사를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연안 김씨의 시조는 고려 명종 때 사문박사를 지낸 김섬한(金暹漢)이다. 신라 김알지의 후예인 두 왕자가 왕에게 직간하다가 형은 북빈경[강릉]에, 아우는 시염성[연안]으로 유배되었는데, 아우의 후손이 바로 김섬한이라고 한다. 조선에 들어 김섬한의 6세손 김자지(金自知)가 있었고, 4대 뒤 영의정 김...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남편에 대한 정절을 지켜 포상된 여자. 대부분의 열녀들은 남편에 대한 정절을 지키기 위하여 남편이 죽으면 수절하거나 남편을 따라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러한 열녀들의 행적은 멀리는 순장 제도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겠으나, 그보다는 여성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식하지 않고 남성의 예속물이나 종속물로 인식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즉 유교적 국가 이...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연속 촬영한 필름을 연속으로 스크린에 비추어 물건의 모습이나 움직임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보이는 영상. 2010년 7월 1일 마산, 창원, 진해의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영화의 역사를 3개시 통합하여 개괄한다. 영화의 광범위한 보급은 전기의 공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초기에는 발전기 등을 이용하여 영사기를 가동했겠지만 대형 스크린에서 장편의 영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창동 예술촌 이야기. 창동은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한다. 인근에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산 어시장과 부림 시장, 오동동 등이 접해 있어 마산 지역의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다. 또한 창동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길목에서 큰 획을 그은 3·15 의거, 10·18 부마 민주 항쟁, 6월 항쟁의 피맺힌 함성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행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합에 따라 동성동, 오산리, 상남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오산’과 ‘동성’의 이름을 따라 오동리라 한데서 오동동의 지명이 생성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오산리는 ‘오산’에서 연유한 지명이며 오는 중심을 뜻하는 ‘’을, 산은 뫼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로 중심이 되는 산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있는 오동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오동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오동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서리는 월안리, 탑동리, 회동리, 동대리, 서대리의 다섯 마을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쓰이다가 이들을 통합하면서 오서리가 지명이 되었다. 오서리의 북쪽에 형성된 마을인 월안리는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달안이라고도 부른다. 탑동리는 탑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창원 군지』에 의하면 옛날에 오층탑이...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완암동(完岩洞)은 ‘완암’에서 연유한 지명이다. 완암동에서 서쪽으로 1㎞ 정도 떨어진 절골 바로 위에 옛날 장수가 세웠다는 장수바위가 있다. ‘완암’은 이 장수바위를 지칭했을 가능성이 있다. 장수가 바위를 세웠다면 그 바위는 장수의 성년식과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장수가 돌을 들어 세움으로써 성년식을 마쳤을 것이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있는 완월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완월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완월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호(감계리)의 바깥에 위치하여 외감이라 부르게 되었다. 외감리는 『호구총수』에 내감계리(內甘界里)와 함께 외감계리(外甘界里)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이 후 『경상도속찬지리지』에 감계리(甘界里)라는 지명이 나오며, 외감리라는 표기로는 『경상도읍지』에 처음으로 보인다. 본래 창원군 북면 지역으로 1895년(고종 3...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외감리 고분군은 창원시에서 마금산온천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4㎞ 정도 가다 나오는 화천리 시화마을의 옛 북면초등학교 화천분교 앞 독립된 작은 구릉에 위치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독립 작은 구릉의 지표면에서 도굴 갱과 가야시대 토기 조각들이 채집되었다. 돌덧널...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외감리 고인돌은 창원시 중심지에서 마금산온천 가는 길을 가다...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근로자, 외국인 이주 노동자. 외국인 근로자란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자로서 창원을 비롯한 국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고 있거나 제공하고자 하는 자를 말한다. 다만 「출입국 관리법」제1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을 받은 외국인 중 취업 분...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외동은 마을의 서쪽에 있는 내동(內洞)과 짝이 되는 지명으로 ‘밖골’ 혹은 ‘넘골’의 차자(借字)표기이다. 외모삼리(外毛三里)가 나누어져 외동(外洞)과 모삼동(毛三洞)이 생긴 것으로 보기도 한다. 외동은 1912년에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하남면(...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 목리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LG전자 제2공장 울타리가 공단로에 연해 있어, 길을 가다가도 쉽게 외동 목리 당목의 위풍을 확인할 수 있다. 외동 목리 당목은 수령 300여 년의 느티나무 2그루이다. 남쪽 나무의 둘레는 4.1m, 서쪽 나무의 둘레는 3.3m 정도이다. 공장부지보다 5m 정도 높은 직...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한시대 주거 유적. 외동 삼한시대 주거지는 외동 유물산포지 동쪽에 형성된 유적으로, 북서쪽에는 내동 패총·외동 조개더미·창원 삼동동 고분군이, 남쪽에는 성산 패총이, 북동쪽에는 상남동 지석묘군 및 선사 유적이, 남동쪽에는 창원 가음정동 고분군·가음정동 유적군·외동 지석묘군이 위치해 있다. 외동 삼한시대 주거지는 팔룡산...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한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외동 유물산포지(1)은 창원병원 뒤쪽 능선 비탈면과 옛 거주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외동 유적군 전체를 아우른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다량의 토기 조각이 확인되었다. 구릉 정상부에서 서쪽 비탈면에 이르기까지 유물산포지 전반에 걸쳐...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다량의 적갈색 토기 조각이 채집되었다. 외동 유물산포지(1) 지역과 연결된다. 아래쪽에 최근에 경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한 외동 삼한시대 주거지가 있고, 위쪽에 성산 패총이 있다. 앞으로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그에 앞...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외산리는 오례산리(吾禮山里)에서 연유한 지명으로 추정되며, 오례산리는 ‘오례산(吾禮山)’에서 연유한 지명으로 보인다. 오례산의 ‘오례(吾禮)’는 ‘알다’의 어간 ‘알’의 선행형태로서 ‘~’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오(吾)’의 자음이 ‘오’이고, ‘례(禮)’의 자음이 ‘례’이기 때문에 그와...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강리는 본래 신풍리였다. 신풍리의 ‘신(新)’은 동쪽을 나타내는 ‘~’의 변이형태 ‘새’를, ‘풍’은 마을을 뜻하는 ‘골’로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신’의 훈이 ‘새’이고 ‘풍’의 훈에 ‘걸다’가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한편, ‘풍’이 그와 같이 차자되었다는 사실은 “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에 있는 수령 약 410년의 보호수. 용담리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14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6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었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동의 ‘용(龍)’은 중심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미’ 혹은 ‘미르’를, ‘동(洞)’은 마을을 뜻하는 ‘골’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용’의 훈이 ‘미’ 혹은 ‘미르’이고, ‘동’이 마을을 뜻하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용동은 ‘중심이 되는 마을’을 뜻하는 것이 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의 옛 마산 상업 고등학교 바로 위에 자리 잡은 산으로 옛날에는 ‘오산’이라 부르던 산이다. ‘용마산(龍馬山)’이라는 지명은 전설에 따르면 임진왜란 당시 산에 있던 용마가 하늘을 날며 포효한 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 산의 능선이 말안장을 닮아서 ‘말마봉’, ‘말마산’ 등으로도 불...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유두날 풍년을 기원하며 용(龍)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용신제는 용제(龍祭)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논의 물꼬나 논둑 등에서 물의 신인 용신을 위해 지내는 제사이다. 이는 다분히 풍농(豐農)과 관련된 의식으로, ‘논고사’나 ‘논고지’로 부르기도 한다. 1.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다호리 의창구 동읍 다호리에서는 예부터 음력 6월 보름인...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회원제 골프장. 용원 컨트리클럽은 1986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서 개장하였는데, ‘용원’이란 용의 보금자리라는 의미로, 골프 코스가 평탄하고 넓은 페어웨이로 조성되어 있다.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골프 코스가 운...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3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용잠3구 고인돌은 창원시에서 용잠리로 가는 국도 14호선...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잠리는 ‘용잠(龍岑)’에서 연유하는 한자말 지명일 것이다. 용잠의 ‘용(龍)’은 용잠리의 안산(案山)에 해당되는 구룡산(九龍山)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용잠리는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처음으로 나온다. 당시 동면(東面) 이운(二運)에 속해 있었다.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의 ‘용(龍)’은 중심을 뜻하는 ‘~’를, 혹은 ‘산(山)’을 뜻하는 ‘뫼’의 선행형태인 ‘~’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로 생각된다. 다만, 용전(龍田)의 ‘용(龍)’은 구룡산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전(田)’은 훈이 밭이다. 결국, 용전리는 ‘구룡산 자락의 밭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가 될 것...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용전마을의 옛 이름은 신풍인데, 이곳은 조선시대 신풍역이 위치하던 마을이다. 현재도 역 취락과 관계된 마구등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용전리 유물산포지는 창원시에서 동읍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신풍고개를 지나 나오는 육군종합정비창 왼쪽으로 형성된 마을 가운데 두 번째에 있는 용전마을에 있다. 용...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의 기록에 의하면, 용정리의 ‘용정(龍井)’은 용정동의 ‘용정(用丁)’의 또 다른 표기로 생각된다. 용정동(用丁洞)의 ‘용(用)’은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쓸’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용(用)’의 훈이 ‘쓰다’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용정(用丁)’은 송정리의...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과 신월동에 걸쳐 있는 공원. 용지 공원은 2009년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85개 공원 가운데 창원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서 용지 호수를 중심으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용지 공원은 창원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과 문화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77년 4월에 공원 지정이 고시되었고, 1984년...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용지공원에 있는 비석군. 용지공원에 세워져 있는 비석들은 불망비(不忘碑)가 주종을 이루며, 그 외 몇 기의 신도비와 송덕비가 있다. 대부분 조선시대 창원대도호부의 부사와 관찰사 등이 재임 동안에 베푼 선정과 애민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널리 알려 표상(表象)으로 삼고자 세운 것들이다. 용지공원 비석군은 1975년 이후 창원시의...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옳은 것을 스스로 실천하는 도덕인, 새롭게 생각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창조인, 미래를 내다보며 큰 꿈을 키우는 자주인, 즐거운 마음으로 씩씩하게 생활하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씩씩하고 올바르며 슬기롭게 큰 꿈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1983년 3월 7일 용지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6년 3월 5일...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용지동은 옛 용지리(龍池里)의 이름에서 옮겨 왔는데, 용지(龍池)[현 용지호수]는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는 용지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용지동은 조선시대 말기 상남면에 속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두대리(斗大里) 일부를 통합하였다. 1973년 7월 1일 마산시 남부출장소 용지동이 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에 있는 용지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인 동읍, 2개면인 북면·대산면, 5개 동인 의창동·팔룡동·명곡동·봉림동·용지동 중 용지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용지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
-
경상남도 창원시 용지동에 있던 저수지. 조선시대 창원도호부에서 남쪽으로 15리에 위치하고 있었던, 물을 가두기 위해 쌓은 제언이다. 이 제언은 둘레가 1,744자이고 수심이 5자였다고 한다. 용지제는 광복 이후까지 한동안 농업용수의 본래적 기능을 일정하게 담당하고 있었으나 창원의 개발과정에서 변화의 계기를 맞게 된다. 특히 1974년 용지제가 위치한 용지동 등이 대규모...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호동(龍湖洞)은 용지동이 분동된 것으로, 과거부터 있었던 마을 이름인 용지동(龍池洞)을 달리 지칭하여 용호동으로 명명하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용호(龍湖)나 용지(龍池)는 결국 같은 뜻의 한자말이기 때문이다. 용지동은 용이 못에서 하늘로 올라갔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용호동은 용지동에서 분동되었기 때문에 형성 및 변천...
-
통일신라시대 때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에 세워진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 전단산에 있는 우곡사는 신라시대인 837년(흥덕왕 7) 무염국사(無染國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후의 연혁은 자세히 알 수 없다. 현재 창원시에는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3곳의 전통사찰이 있다. 즉 불모산 성주사, 비음산 불곡사, 전단산 우곡사이다. 그런...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있는 섬. 우도는 『경상도 속찬 지리지』에 ‘벌도’로 나오고 이후 ‘벌도’로 표기된 섬이었다. 그 이름이 ‘우도’로 차자 표기된 것은 일본인에 의해 지도가 만들어진 때부터이다. 민긍기 교수는 ‘벌도’의 ‘벌’은 서쪽을 뜻하는 ‘ᄇᆞᆯ~ᄇᆞᄅᆞ’의 변이형태 ‘벌’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곧 ‘서쪽에 있는 섬’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 우리 누리 청소년 문화 센터는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 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 활동 시설이다. 청소년 수련 활동, 청소년 수련 거리의 개발, 청소년 교육·상담, 수영장과 그 밖의 체육 시설 운영과 청소년 복리 증진을 위해 건립되었다. 이에 통합 이전의 옛 마산시는 국·도·시비 등 220억여 원을...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암리의 ‘우(牛)’은 동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소’를, ‘암(岩)’은 ‘바위’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우(牛)’의 훈이 ‘소’이고 ‘암(岩)’의 훈이 ‘바위’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암은 ‘동쪽에 있는 바위’를 뜻하는 것이 된다. 한편, 마을 뒤에 있...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유적은 우암리 소바우마을 들판에 위치하는데, 우암리 고인돌를 중심으로 한 주변의 경작지에 분포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으며, 청동기시대 민무늬 토기편이 다량으로 채집되었다. 우암리 유물 산포지1이 위치한 곳은 높이...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가야 전기 유물산포지. 우암리 소바우마을 월림산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다. 민가 건립과 경작지 개간으로 유적의 일부가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으며, 고식 도질 토기 단계의 삿무늬 항아리편, 대호편, 적갈색 연질 토기편이 다...
-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재일 사업가 최녕석이 설립한 장학 단체. 설립 초기에는 모교였던 마산 용마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2009년부터는 우수한 대학에 입학한 경남 지역 출신의 학생들에게 수혜 대상이 확대되었다. 조국 근대화에 우수한 인재들의 양성이 절실하다는 필요성으로 고국과 고향의 젊은 인재들을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73년 4월에 모교였던 마산...
-
경상남도 창원시 사화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운암서원은 사우인 운암사(雲巖祠)가 서원으로 승격되는 일반적인 건립 과정을 거쳐 세워진 서원이다. 고려 후기 문신으로 팔은(八隱) 중 한 사람인 박익(朴翊), 그 아들인 박소(朴昭), 임진왜란 때 창의한 공신 박홍정(朴弘貞), 효자인 박신윤(朴身潤)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매년 4월 25일 제향을 한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웅남동(熊南洞)은 웅남면(熊南面)에서 ‘웅남’을 취했으며, ‘웅남’의 ‘웅(熊)’은 지모신(地母神)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이다. ‘웅(熊)’의 훈이 ‘곰’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남(南)’은 한자말로서 창원의 중심지에서 남쪽에 있기 때문에 붙여...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에 있는 웅남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를 구성하고 있는 송동·중앙동·상남동·사파동·가음정동·성주동·웅남동 7개 동 중에서 상남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웅남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조직 운영, 주민 생...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에 있는 웅동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웅동1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웅동1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에 있는 웅동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웅동2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웅동2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과 안골동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총연장 5.12㎞이며 2차선으로 폭은 12m이다. 웅동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서 시작하여 진해구 안골동 613-6을 종점으로 하는 창원시의 시도로이다. 웅동로는 진해구 남양동 협성 주유소 건너편[시점]에서 안골동 진해 유치원 앞[종점]까지를 잇는 도로이며, 1차선으로 구성되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산. 창원시 성산구와 진해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곰산’, ‘시루봉’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가파르고 잡목림이 울창하다. ‘웅산(熊山)’이라는 지명은 일명 ‘곰메’ 즉 ‘곰산’으로 산 정상에 위치한 바위의 형상이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 곰과 같다고 하여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곰실 바위’라고도 부른다. 멀리서...
-
개항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창원시로 통합되기 전까지의 진해시 지역은 1452년(문종 9)에 웅신현(熊神縣), 완포현(莞浦縣), 천읍부곡(川邑部曲)과 창원 남산 일부를 합하여 웅천현이 된 이래 조선시대에 계속해서 웅천현(熊川縣)으로 존재하였다. 1895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전국 행정 구역이 23부 336군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있는 웅천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웅천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웅천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 중리마을에 있는 김해김씨 재실. 원모재는 선현을 향사하고 후손들을 가르치는 사립 교육기관으로, 사당인 상현사(尙賢祠)에 김해김씨 입향 선조인 김억남(金億南)과 그 5세손인 김현이(金顯以) 처사를 제향한다. 기문에 의하면 김억남은 기묘사화 후에 가솔을 거느리고 이곳에 와서 은거하였으며, 그 후로 일문이 여기에 정착하여 살았다고 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과 성산구 가음정동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원이 대로는 총연장 9.23㎞이며 10차선으로 폭은 60m이다. 경상남도 창원시의 대표 캐릭터인 ‘원이’에서 이름을 따와 원이 대로라고 명명하였다. 원이 대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에서 시작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을 종점으로 하는 창원시의...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 있던 자연마을. 원지동은 『호구총수』에서 외감계리, 내감계리와 함께 등장한 이후 『창원군지』에서는 외감리에 원지동이라 부르는 들이 있었다는 기록 외에는 찾기가 어려워 정확한 명칭 유래를 확인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이를 어원을 통해 접근해 보면 원(院)은 감계원(甘界院)에서 연유한 것이며 지(旨)는 옛 훈이 “”이기 때문에 그...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계리의 옛 명칭인 북계리의 ‘북(北)’은 북쪽을 뜻하는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북계리를 월계리로 바꿨다는 사실에서도 입증되는데, ‘월(月)’의 옛 훈은 ‘’인데 ‘북(北)’을 ‘월(月)’로 바꿨다는 것은 ‘북’이 곧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월림동(月林洞)은 과거 나주 임씨의 세거지로 마을 앞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것이 특징이다. 마을 앞의 소나무를 나주 임씨 조상이 성씨의 융성을 위하여 많이 조성하였다고 하며, 마을 이름도 수풀 사이로 비치는 달빛을 비유하여 월림이라 하였다고 한다. 월림동은 1912년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월산리(月山里)와 남백리(南栢里)에서 ‘월(月)’자와 ‘백(栢)’를 따 ‘월백(月栢)’이 되었다. 월백리의 옛 지명에 반야동이 있는데, 마을에 절이 많고 거기서 『반야심경』을 읽었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본래 창원군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월영리에서 월영동으로 개칭되었다. 행정동인 월영동(月影洞)은 1958년에 설치되었다. 행정동인 월영동은 법정동인 월영동, 대내동, 해운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영동(月影洞)은 1789년에 제작된 『호구 총수』에 월영리(月影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월영동에 있는 월영대(月影...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마을의 평온을 위해 수호신인 산신(山神)께 지내는 제사. 월영동 당산제는 매년 음력 1월 3일 오후 3시에 마을의 평온을 위해 수호신인 산신(山神)에게 지내는 제사다. 만날제 행사가 있을 때는 추석을 지낸 3일 후 당산제를 지낸다. 제의는 제천 의례에 뿌리를 두고 이어져 온 것으로, 오늘날 지역 주민의 안녕과 평화를 도모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만날제 축제 때 지내는 산신제. 만날재 산신제는 고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녀 간의 애틋한 상봉 전설을 바탕으로 한 만날제 행사의 일환으로 산신(山神)에게 지내는 제사다. 만날제 축제는 그리움을 테마로 한 축제이다. 1987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먼저 만날 고개 제단에서 창원시의 번영과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는 월영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월영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월영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월잠리는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처음으로 나온다. 동월리의 ‘월(月)’과 도잠리의 ‘잠(岑)’이 합성되어 월잠리라는 지명이 생겨났을 것이다. 동월리와 도잠리 역시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동월리와 도잠리는 가월리(加月里)가 나누어져 생겨난 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 동월마을에 있는 청동기에서 삼한시대의 유물산포지. 월잠리 동월마을 당목이 있는 구릉 비탈면 중간 아래쪽에 있다. 남쪽 동판저수지 건너 남서쪽에 있는 창원 다호리 고분군과 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다호리 고분군과 관련된 취락 유적으로 여겨진다. 현재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과실수를 심는 과정에서 유적의 일부가 훼손되었...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월산 밑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월촌이라 칭하였다. 월촌리는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에 처음으로 나온다. 월촌리(月村里)와 월산리(月山里) 일부가 합쳐져 월촌리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에 있는 종합 기계 제조 업체. 현대 위아는 각종 자동차 부품, 공작 기계, 산업 기계 및 방산 제품, 그리고 항공기 부품 등을 제조·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6년 3월 29일 기아 기공으로 설립되었다. 1985년 미국 TRW사와 합작하여 TSCL사를 설립하였다. 1986년 5월 대한 중기 공업 창원 공장을 인수·통합하고,...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전개된 공자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학문 또는 종교. 유교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철학, 사상, 윤리로서 정치, 문화, 교육 등 개인적·사회적 활동의 원리로 존재해 왔다. 유교는 한국 역사상 삼국 시대 전기에 도입된 이래 학교 교육과 사회 제도를 통해 발전하면서 개인과 가족의 윤리에서부터 국가의 정치사상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삶 전체를 유지하는 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와 대산면 유등리를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유등로는 총연장 5.86㎞이며 2차선으로 폭은 12m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와 의창구 대산면 유등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종점인 유등리의 명칭을 가져와 유등로라고 명명하였다. 유등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에서 시작하여 경상남...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등리에서 ‘유(柳)’는 ‘버들’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유(柳)’의 훈이 ‘버들’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등(等)’은 ‘유(柳)’로 차자표기된 ‘버들’의 ‘들’이라는 음가를 첨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차자표기에서 ‘등(等)’은 ‘든’이나 ‘들’을 표기하기 위한...
-
경상남도 창원시 반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생각하고 착하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고 자기를 계발하는 어린이, 학습하는 방법을 알며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끈기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의 도시 계획과 인구 증가에 따라 1986년 9월 1일 12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1987년 3월 1일 병설유치...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만 3세 이상 초등학교 취학 이전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설립 주체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나눈다. 공립 유치원은 국·공립기관에서 설립·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과 단설 유치원이 있다. 사립 유치원은 주로 법인, 개인, 종교 단체 등에서 설립·...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티리는 율치리(栗峙里)라고도 하며 ‘동쪽에 있는 고개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들은 ‘율치’를 ‘밤치’로 부르기도 하므로 ‘율’의 훈이 ‘밤’으로 바뀌면서 마을 이름도 따라 바꾸어 부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밤나무가 많아 붙여진 지명이라 전한다. 율티리에 있는 자연 마을인 바...
-
송대원을 시조로 하고 송성원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은진 송씨의 시조는 고려 때 판원사(判院事) 송대원(宋大源)이다. 6세손 송유(宋愉)의 후대에 송계사(宋繼祀)·송계중(宋繼中) 형제가 있는데, 송계중이 사직공파(司直公派), 송계사의 아들 송요년(宋遙年)·송순년(宋順年)이 각각 목사공파(牧使公派)·정랑공파(正郞公派)로 갈렸다. 이 3파는 후대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방동은 들 가운데 배가 떠 있는 형상으로 음지마을[일명 음달마을]과 양지마을[일명 양달마을]로 나누어져 있었다. 두 마을 중 남쪽에 있는 것이 음달마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동네에 양달마을, 음달마을로 구분되어 쌍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주로 산지의 북사면에 위치하는 마을은 음달, 남사면에 위치하는 마을은 양달로...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전통 음식점과 특화된 음식점. 창원 지역에는 음식점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그 이유는 대개가 농촌이었기 때문이다. 농촌에서는 특별히 음식점을 찾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장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음식점이 있었을 뿐이었다. 창원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지극히 제한적이었다. 창원 읍내의 주 도로 주변과 창원장, 상남장과 북...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마산, 창원, 진해의 3개 도시를 통합한 창원시의 탄생은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마산의 문화, 진해의 항만·물류, 창원의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문화...
-
남민을 시조로 하고 남종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의령 남씨 시조는 남민(南敏)이다. 남씨의 본관은 영양(英陽)·의령(宜寧)·고성(固城)·남원(南原) 등 4본이 있지만, 모두 남민을 시조로 한다. 남민의 본명은 김충(金忠)으로, 당나라 사람이다. 일본에 갔다가 표류하여 신라에 도착하여 귀화하니 신라왕이 남쪽에서 온 사람이므로 남씨(南氏)를 성으로 하...
-
경상남도 창원시 소계동에서 도계동까지 연결되는 주 간선도로. 구간 길이 약 10.9㎞, 폭 35~40m(대로1류)의 왕복 8차선 도로이다. 1980년대 창원시의 계획도시 개발정책의 일환으로 국도 14호선의 일부인 소계광장에서 도계광장 구간의 도로 확장과 함께 완충 녹지를 조성하면서 도로 명칭을 창원의 옛 명칭인 의안(義安)에서 따와 의안로(義安路)라 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에 있는 노인 복지관. 노인 복지법 제 36조 제1항에서 정하는 노인 여가 복지 시설로서 무료 또는 저렴한 요금으로 노인에 대하여 각종 상담에 응하고, 교육, 문화, 건강 증진, 자아 실현의 기회 제공 등 노인 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변화에 앞서가는 노인 문화 창출에 힘쓰고자 한다. 의창 노인 종합 복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과 동읍 무성리를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의창 대로는 총연장 10.99㎞이며, 8차선으로 폭은 43m이다. 의창 대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에서 시작하여 동읍 무성리를 종점으로 하는 창원시의 시도로이다. 의창 대로는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과 동읍을 남서~북동 방향으로 잇는 도로로서 창원 육교에서 창원대로와...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한 행정 구역. 의창구는 본래 창원부의 읍성이 설치되었던 지역으로 이후 회원과 합치며 창원이라는 지명으로 변하게 되었는데 구를 설치하며 옛 이름인 의창을 복원하였다. 의창구는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의안군으로 불렸으며 1282년(고려 충렬왕 8)에 의창군으로 개칭되었다가 1408년(태종 8)에 회원과 병합하며 창원 도호부가...
-
1980년부터 1991년까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었던 행정구역. 창원 지역은 통일신라시대인 경덕왕 때는 의안군(義安郡)이었다. 1274년(원종 15) 원나라가 일본 정벌을 위하여 지금의 마산 지역인 합포(合浦)에 정동행성이라는 관청을 설치했는데, 정동행성의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1282년(충렬왕 8) 의안군은 의창현이 되었다. 조선시대인 1408년(태종 8)에는 회원...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에 있는 의창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인 동읍, 2개면인 북면·대산면, 5개 동인 의창동·팔룡동·명곡동·봉림동·용지동 중 의창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의창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
-
창원시 마산 창신 학교 출신의 학자. 이극로는 어문학자로서 일제 치하에서 민족 어문운동을 주도하여 한글 보급과 민족 정신 고취를 위해 일생을 바쳤다. 이극로(李克魯)[1893~1978]는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 출신으로 글을 배울 가정 형편이 못되어 어릴 적에 주경야독으로 공부하다가 한말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국권 회복과 실력 양성을 위해 신문...
-
일제 강점기 창원시 삼진 의거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이기봉(李基鳳)[1883~1919]은 1919년 4월 3일 진동면(鎭東面), 진전면(鎭田面), 진북면(鎭北面)의 삼진(三鎭)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삼진의거는 3월 28일의 진동면 고현(古懸) 장날 만세운동 때 일본 헌병을 피해 잠시 은신하였던 변상태, 권영대, 권태용, 백승인 등이 계획하고 지방 유지인 변갑섭, 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이동이란 동명은 호구총수에 이동리(泥洞里)로 나오는 고유명이며 진해만과 연접하여 진흙땅이 많은 동네여서 이름 하였다는 민간 어원설이 있다. 지명 연구에서는 니(泥)는 서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 뻘, 동(洞)은 마을의 말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로 서쪽에 있는 마을로 풀이하기도 한다. 1912년 5월 25일 마산...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 있는 이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이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이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
창원 출신의 효자. 이득희는 『창원군지』 등에 효행 내용이 전승되고 있는 것을 보아 창원시와 연고가 있는 인물로 추정된다. 17세 때 어머니가 괴질을 얻어 눕지도 일어나지도 못하고 음식을 자유로이 먹지 못하자 한시도 옆을 떠나지 않고 정성으로 봉양하였다. 또한 부인 박씨도 지아비와 같이 효성이 지극하여 30년을 하루같이 시어머니를 봉양하였다. 향리에서 효자·효...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명리에 있는 자연 마을로는 이명, 감나뭇골[시동], 목하전[목화전], 솔달[정달], 중동[원이명] 등이 있다. 이명은 입사식과 관련된 지명으로 ‘남쪽에 있는 ~마을’을 뜻하고 감나뭇골[시동]은 감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시동리는 지모신이 깃들어있는 곳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목화전리는 목화...
-
매년 가을 경상남도 창원에서 이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다문화 축제.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접어들어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온, 이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이다. 이주민과 함께 하는 다문화 축제[Migrants' Arirnag multicultural festival, MAMF]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구 총수』에 나오는 판어리는 지금 인곡리를 이룬 옛 마을로 추정된다. 판어리는 『호구 총수』와 『구산진 지도』[1972]에서 칠원현 구산면의 방리로 나온다. 이후 광인동으로 바뀌었다가 1914년 인곡리에 통합되었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인곡리에 광인 마을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옛 판어리의...
-
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1980년 4월 1일 출범 당시 구 창원의 인구는 12만 명이었다. 이후 창원 공업단지 입주 기업체의 본격적인 가동과 도시 개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유입 인구가 급증한다. 이에 1987년에는 20만 명을, 1989년에는 30만 명을, 1994년에는 40만 명을, 1997년 9월 10일에는 50만 명을 돌파하였다. 단...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에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산하 경상남도 지회.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가족계획, 모자보건, 청소년 성교육 등 생식보건 사업 및 가족보건복지 사업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및 홍보를 지원·추진하여 가족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이룩함으로써 국민 생활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전 국민이 문화적·경제적·사회적으로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생...
-
장금용을 시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인동(仁同)을 관향으로 쓰는 인동 장씨(仁同 張氏)는 상장군 장금용계(張金用界), 직제학 장계계(張桂界), 문숙공(文肅公) 장순손계(張順孫界), 안 동장씨(安東張氏) 장수명계(張壽命界), 흥성 장씨(興城張氏) 장연좌계(張延佐界), 안동 장씨(安東張氏) 장용서계(張龍瑞界) 등 6계통으로 시조를 각각 다르게 모시고 있다....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창원시는 경상남도의 중부에서 내륙 쪽으로 깊숙이 만입한 고성군과 내륙으로는 함안군, 김해시와 인접해 있는 경상남도의 중심 도시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과 천주산 북쪽으로 낙동강에 이르는 평야 지형이었던 관계로 교통이 불편하여 주변과의 교류가 일정 부분 한정됨으로써 이전부터 사회·문화적으로 독특한 특...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에 있는 숙박 시설. 인터내셔널호텔은 경제 성장과 더불어 발전하는 창원시에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자들을 위한 관광 및 비즈니스 장으로서의 역할과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되었다. 인터내셔널호텔은 창원을 찾는 관광객 및 출장객들을 위한 숙박서비스와 함께 각종 세미나, 심포지엄 등의 행사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동리의 다른 이름은 대산(大山)이다. 대산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태산(太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일동리의 ‘일동(一洞)’은 대산의 다른 이름으로 생각된다. ‘일(一)’의 훈이 ‘대(大)’의 훈과 마찬가지로 ‘한’인데다가 ‘동(洞)’ 또한 마을을 뜻하는 ‘말’의 차자(借字)표기로 ‘산(山)’으로 차자표기된 들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암리의 옛지명은 일음리로 너른 마을의 의미를 지닌 지명으로 추정된다. 일음리와 같은 지명인 비라리도 너른 곳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일암리는 일음리를 자음으로 읽게 되면서 ‘음’이 ‘암’으로 발음되었기 때문에 파생된 지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암리에 속한 자연 마을 중 들땀은 일암리에서 중심되는 마을로 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곡리에 속한 자연 마을은 임곡[술실], 장승배기, 진담불, 진목, 큰내골[대산] 등이 있다. 임곡리는 ‘술실’이라고 불리던 마을로 ‘동쪽 벌에 있는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진전천이 동쪽으로 흘러 진해만으로 유입되면서 하구에 벌이 형성되어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볼 수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에 있는 자산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자산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자산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
-
자여마을에 있던 자여역(自如驛)은 창원도호부의 중심 역이었다. 자여역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1530년조에 처음 등장하는데, 이로 미루어 마을은 그 이전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여역은 같은 책 제32권 경상도(慶尙道) 창원도호부(昌原都護府)조에 의하면 부의 동쪽 19리 지점에 있었으며, 도호부 14개 역을 중개하는 큰 역이었다고 한다...
-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지형, 하천,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창원시는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있는 시로 동경 128° 20′~128° 88′, 북위 35° 02′~35° 28′에 위치한다. 면적은 734.98㎢이며, 동쪽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서쪽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고성군, 남쪽은 진해만과 마산만, 북쪽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남도 창녕군 및 밀양...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자연 현상에 기인하여 생활 환경이 급작스럽게 변하거나 그 영향으로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주는 피해를 말한다. 「자연 재해 대책법」에 의하면 재해는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 또는 지진 및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로서, 화재·붕괴·폭발·환경 오염 사고 등...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과 마산회원구 양덕동을 연결하는 다리. 마산 자유 무역 지역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설된 장대 교량으로 1971년에 준공되었다. 자유 지역교(自由 地域橋)는 마산 수출 자유 지역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와 현지 조사에 따르면 자유 지역교의 제원은 교장 120m, 총 폭 25m...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자은동은 『호구 총수』에 자론리(自論里)로 나오고 고종 36년의 웅천구진의 지도에는 자안(自安)으로 나오며 웅천군 공토성책에는 자은동(自隱洞)으로 나오나 주민들은 잔노이라고 부르고 있다. 자론리의 발음이 잘못되어 잔노이로 된 것인지, ‘잔노이’를 ‘自論里’로 차자 표기한 것인지 알기 어렵다. 자은동의 이름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자은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자은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자은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타기 운동. 자전거 타기 범시민 운동은 계획 도시가 가진 넓은 도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 감축 및 교통 체증의 해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를 창출함과 더불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창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의 하나이다. 인구 30만 규모의 쾌적한 계획 도시였던 창원시는 인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도서 출판 경남’에서 발행하는 순수 계간 문예지. 『작은 문학』의 발행인이며 도서 출판 경남의 대표인 오하룡 시인은 경상북도 구미에서 태어났으나 마산에 정착한지 오래된, 이젠 마산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출판사 경영도 어려운데 문학사까지 운영하며 계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문화적, 지역적인 여건이 어려운 곳에서 출판사와 문학사...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걸쳐 있는 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진해시 여좌동, 2002년 1월 5일 창원시 성주동의 장복산(582.2m)으로 고시하였다.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1425)에 장복산(長卜山),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장복산(長福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장복산 자락에는 안민(安...
-
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과의 곤충. 장수풍뎅이는 장수풍뎅이과에 속하는데 딱정벌레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몸집이 가장 큰 풍뎅이류이다. 최근에는 애호가들에 의해 사육 개체가 급증하였다. 몸길이 30~90㎜라고는 하나 변이가 심해서 크기가 다양한 편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풍뎅이 종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잘 알려진 곤충인데 수컷의 머리에는 긴 뿔이 나있고...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무·오이·마늘·단감 등을 간장·된장·고추장·식초 등에 담가 먹는 밑반찬. 장아찌는 무·배추·오이 등을 알맞은 크기로 썰어 말리거나 절여서 간장, 장 등에 담가 오래 두고 먹는 밑반찬으로, 제철에 나는 채소를 오래 보관하면서 먹는 방법이다. 장아찌는 장류에 오래 담겨 있어 독특한 풍미를 내는데, 먹기 바로 전에 잘게 썰어 참기름·설탕·깨소금 등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장군내 주변에 취락이 형성되면서 마을 이름도 장군천(將軍川)으로 불렸다. 장군천은 천자봉에서 시작되는데, 천자가 놀았다라고 해서 장군천으로 불렀다고 한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 총수』에 장군천리로 표기되어 있다. 장군천리를 줄여 장천리로 부르고 있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 총수』를 보...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학업이나 학문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장학(獎學)이란 교육 활동의 전반에 걸쳐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후원되는 재정적·전문적·기술적인 일련의 봉사 활동을 말한다. 최근 들어,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교육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임을 새삼 자각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견 육성하기 위하여 인재 육성 장학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에 있는 육지와 저도를 연결한 다리. 저도 연륙교는 도서 낙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가설된 다리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의 육지와 섬인 저도를 잇기 위해 건설되었다. 저도 연륙교는 두 개로 1987년에 준공된 옛 저도 연륙교와 2004년에 준공된 새 저도 연륙교가 있다. 저도 연륙교는 ‘저도(猪島)’...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유등리에 있는 김해 김씨 문중 서원. 저산 서원은 현대에 건립된 서원으로서, 고려 후기 문신인 김관(金菅)을 주향으로 하여, 김문숙(金文淑)·김항(金伉)·김서(金湑) 등을 배향하고 있다. 김관은 안향과 도의로 사귀어, 함께 충선왕을 호종하여 원의 수도에 머물면서 주자학을 연구하고 고려에 도입하였다. 충혜왕과 충목왕 때도 외교와 정치에 공...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30만㎥ 이상의 유수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수리 시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잡아서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의 시설로, 지표수의 활용도를 높이는 용수원(用水源)을 말한다. 저수지는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는 농업용수의 주요 공급원 노릇을 하지만 공업 도시로 변모할수록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또는 치수의 기능이 중요시 된...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문헌에 나타난 적현동에 대한 기록은 『호구총수(戶口總數)』의 적연해리(赤硯海里)·적연리(赤硯里)라는 명칭으로, 당시 웅천현(熊川縣) 하서면(下西面)에 속하였다.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적현리(赤峴里)로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 창원부 웅서면(熊西面)에 속하였다. 적연해리라는 명칭이 없는 것은 그동안 적연리로 표기를...
-
경상남도 창원시 적현동 봉암교에서 삼귀동까지 연결되는 보조 간선도로. 구간 길이 약 4.7㎞, 폭 25m(대로3류)의 왕복 5~6차선 도로이다. 적현로 인근에는 1975년과 1977년에 대규모 공업단지가 조성되었으며, 가무령과 황모 등의 야산, 옛 마을인 나릿가, 골짜기인 범난골 등이 있다. 황모에는 고려시대 충정왕 때 첨의부참리가 되어 회산부원군에 봉해진 창...
-
경상남도 창원시 정병산을 중심으로 창원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맥. 전단산(旃檀山)은 정병산, 혹은 단산(檀山)으로 불려 왔다. 전단산에 대한 기록은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 처음 등장한다. 전단산에 고산사(高山寺)가 있는데 선종(禪宗)에 속해 있다고 하였다. 그 후 전단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경상도...
-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제일 수산을 경영한 유통 객주. 전삼도는 소달구지에 염장고기를 싣고 김해장 등을 다니면서 장사를 했던 아버지를 따라 장사를 배웠다. 전삼도가 처음에 자전거를 타고 북면을 다니면서 장사를 했다고 한다. 전삼도가 운영했던 제일 수산은 현재 수산업 협동조합 옆쪽에 있었다. 젓갈 탱크 위에 마루를 넣은 서기들의 사무실이 있고, 그 안쪽으로 전삼도...
-
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옥성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전의 이씨의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인 태사(太師) 이도(李棹)이며, 그 후손들의 계대는 몇 대 동안 불분명하다. 그러나 고려 후기 최해(崔瀣)가 찬(撰)한 문의공(文義公) 이언충(李彦沖)의 묘지명이 『동문선(東文選)』에 기록되어 있고, 그 비석이 묘지 옆에 묻혀 있다가 발굴되어 국립 중앙 박물관에 소...
-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명린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전주 이씨의 시조는 신라 때 사공(司功)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시조로부터 22세손이다. 전주이씨의 분파는 122파로서 거의 왕자대군(王子大君, 嫡)과 왕자군(王子君, 庶)을 파조로 하고 있으며, 시대구분에 따라 크게 세 갈래로 나누어진다. 이성계의 고조부인 이안사의 상계(...
-
최아를 시조로 하고 최운명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전주 최씨는 계보를 달리하는 4파로 갈려져 있다. 최언위의 후손으로 고려 문종 때 상장군으로 완주백에 봉해진 최순작(崔純爵)을 시조로 하는 문열공파, 최치원의 후예로 고려 명종 때 완산군에 추봉된 최균(崔均)을 시조로 하는 사도공파, 동주최씨의 시조인 최준옹의 후예로 고려조에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내고...
-
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에 있는 조선 시대 전통 가옥과 근대 서민 가옥. 창원시는 1983년 부산에 있던 경상남도 도청이 옮겨오면서 지역의 행정과 산업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창원시 일대에는 높이 5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가 넓게 분포하며, 북동부 낙동강 연안의 충적 평야는 곡창 지대를 이룬다. 연평균 기온은 12.9℃, 연평균 강수량은 1,527㎜로 연중 기후...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공익의 구현을 목표로 하여 정치적 입장과 이해 관계를 공유하는 멤버들이 정권 획득을 목적으로 한 정강을 가진 집단. 한국의 정당 정치가 중앙당의 절대적인 영향력 하에 있고 지방 자치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지역 수준의 정당은 각종 선거 때 외에는 존재감이 약하다. 경상남도의 수부 도시인 창원시는 경상남도 정당 정치의 공간적 중심이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과 북면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정렬 대로는 총연장 12.16㎞이며 왕복 4차선으로 폭은 20m이다. 정렬 대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에서 시작하여 북면 마산리를 종점으로 하는 창원시의 시도로이다. 정렬 대로는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과 북면을 남~북 방향으로 잇는 도로로서 소계 광장 교차로에서 의창대로와...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있는 공업 도시 상징물. 정밀 공업 진흥의 탑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신촌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로 1979년 8월 11일 경상남도 산업 기지 개발 공사에서 건립하였다. 시설 면적은 8,235㎡이며, 탑의 높이는 20~25m에 달한다. 당시 정밀기술만이 세계 제조업 시장을 주도할수 있다는 취지로 미사일 모형으로 세워졌으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마산 포교당. 통도사 마산 포교당인 정법사는 1912년 4월에 창건되어 2012년에 100주년이 된 전통 사찰이다. 포교당이란 세속의 도심 등지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포교하는 사찰을 말한다. 정법사는 당시 통도사 주지였던 구하(九河)[1872~1965] 대선사의 염원으로 일제 때...
-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퇴촌동 일원과 동읍 용정리·단계리 일원에 걸쳐 있는 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창원시 봉림동과 창원시 동읍 용정리의 정병산(566.7m)으로 고시하였다. 정병산은 1934년에 간행된 『영지요선』에 전단산과 함께 정병산(精屛山), 그 후 『창원 군지』(1962)에 정병산(精兵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창원 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의 사찰. 정인사는 승려 성철의 문도 사찰 중 하나이다. 해인사 성철 문도회 소속의 사찰은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백련암을 위시하여 전국에 산재해 있다. 서울특별시 정안사, 경기도 하남시 정심사, 경기도 의왕시 정림사, 부산광역시 고심정사, 부산광역시 해월정사, 경상남도 산청...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 관계로 인하여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이나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에 이루어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진동면 일부와 함안군 병곡면 야현리를 병합하여 다시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에 창원부가 창원시로 승격 되면서 의창군[창원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마산시에 편입되었으며 2010년 7...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08년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물새 서식 습지대를 국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던 총회. 농경지 확장, 제방 건설, 갯벌 매립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50% 이상의 습지가 소실되면서,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습지 감소를 막고 국제적으로 보호할...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의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2012년 4월에 개최되었던 교육 관련 국제회의. 1994년에 이탈리아에서 창설되었다. 2012년 2월 현재 34개국, 446여 개 도시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본부가 있다. 총회는 격년 개최되고 있다. 창원은 2006년에 가입을 하였으며, 2008년 국내 최초로 상임 이사 도시로 위촉되었고, 20...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07년 9월에 열린 평생학습 축제.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는 2007년 9월 5일 오후 7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되어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즐거움·감동·미래라는 주제로 창원을 비롯한 57개 평생학습 도시, 16개 지역 평생교육 정보 센터 등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인...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제동리는 『창원시사(昌原市史)』에는 재동리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오자(誤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제동리의 ‘제(齊)’는 남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고’를, ‘동(洞)’은 마을을 뜻하는 ‘말’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제(齊)’의 옛 훈에 ‘화(和)’를 뜻하는 ‘고다’가 있고, ‘동’은...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제사 행위가 이루어진 장소로서 물질적인 흔적이 남아 있는 곳. 선사 및 고대 사람들은 인간의 능력이나 힘이 자연의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고 여겼기에 자연에 대한 외경심이 강하였다. 이러한 인식은 제사나 의례와 같은 구체적인 행위로 표출되었는데, 제사와 의례의 모습은 시대와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제사나 의례가 이루어진 장소인 제사 유적...
-
경상남도 창원시 권역에 분포하는 신석기 시대부터 원삼국 시대에 사용된 쓰레기더미 생활 유적. 조개더미는 인류가 식료와 생활 도구를 만들기 위해 바다, 강가, 삼림에서 원료를 확보하여 이용, 가공, 활용한 후 버려진 찌꺼기가 한 장소에 덩어리를 이루며 형성된 유적이다. 조개더미를 구성하는 찌꺼기는 조가비, 어류, 조류, 포유류 등이 많으며 이 가운데에는 생활에 필요한 연모...
-
경상남도 창원시에 분포하는 조류. 창원은 산림과 계곡, 저수지, 하천 등 조류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생태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많은 종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창원시 조류의 분포 자료는 2004년도 창원시 자연 생태 모니터링 보고서의 내용을 참고로 하였으며, 창원의 주요 조류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인 주남 저수지의 조류 현황에 대해서는 주남 저수지 홈페...
-
조선 왕조 시기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역사. 창원은 본래 굴자군(屈自郡)인데 신라 경덕왕이 의안군(義安郡)로 고쳤고, 지금의 마산 지역인 회원현(會原縣)은 본래 골포현(骨浦縣)인데 경덕왕이 합포(合浦)로 고쳐서 의안군(義安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1018년(현종 9) 두 현을 모두 금주(金州) 관하에 붙였다가 뒤에 각기 감무(監務)를 두었고, 1282년(충렬왕 8...
-
창원은 조선시대에 들어 그 읍격이 승격하였다. 창원부로 시작하여 1415년(태종 15)에 창원도호부로 개칭하였다가 임진왜란을 겪은 후인 1601년(선조 34)에 창원대도호부로 승격하였다. 이는 조선 후기에 창원이 행정·군사의 중심 지역이자 경상남도 일대의 수도로 그 위상이 올랐음을 의미한다. 문묘의 전패(殿牌)가 분실된 사건을 계기로 9년 남짓 창원현으로 격하된 적이 있...
-
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문신. 조치우(曺致虞)[1459~1529]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순경(舜卿), 호는 정우당(淨友堂). 아버지는 영암군수를 지낸 조말손(曺末孫)이다. 부인은 창원박씨(昌原朴氏)이다. 조치우는 1494년(성종 25) 과거에 급제하여 1495년(연산군 1) 예문관 검열로 있었고, 1498년(연산군 4)에 사간원 정언이 되었으며, 149...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발로 밟아 곡식의 낟알을 떨어내던 농기구.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경상남도 창원시는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공업화·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대부분의 농지는 공업지대와 시가지로 바뀌어갔다. 그러나 창원시 외곽은 오래도록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면서, 동력기를 단 탈곡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족답식 탈곡기를 애용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신 또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이나 원리를 신앙하는 행위의 총칭. 창원시는 2010년 7월 1일자로 구 마산시 및 진해시와 행정 구역을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로 공식 출범하였다. 이에 따라 창원시의 인구는 통합 전 60여만 명에서 통합 후 약 110여만 명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통합의 내용이란 단순히 행정적 통합을 의미하는 것이 아...
-
석산마을은 주남저수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주남저수지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저수지로 대규모 철새들의 도래지로 유명하다. 이 넓은 저수지 옆에 위치한 석산마을은 언뜻 살펴보면 저수지 옆의 농지가 펼쳐져 있어 예부터 기름진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부유한 생활을 영위해 왔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석산마을의 농지는 30~40년 전만 해도 저수지의 혜택을...
-
경상남도 창원시의 읍·면·동 주민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 시설 및 프로그램의 총칭 창원시 주민 자치 센터는 창원 시민이 자기 계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역의 문화, 복지, 생활정보 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자치 기구이다. 또한 주민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읍·면·...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대산평야를 동류하며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주천강(注川江)의 ‘주(注)’는 ‘물을 대다’라는 뜻이다. 말하자면 대산평야에 ‘물을 대는’ 하천이라는 뜻으로 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가 건설되면서 붙인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대산평야가 과거에 늪지였기 때문에 늪지를 흐르는 완만한 하천을 관개용수로 개발하게 되면서 붙인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 일원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죽곡 일반 산업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에 조성된 금속가공·기계·운송장비 제조업 중심의 일반 산업 단지이다. 죽곡 일반 산업 단지는 창원시[구 진해시]가 진해 국가 산업 단지의 조선 및 조선 기자재 산업의 기능 확대를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경상남도가 2006년 4월 6일 경상...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죽동리와 관련된 문헌 기록으로는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기록된 죽동동(竹東洞),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에 기록된 죽동리 등으로, 죽동리와 노촌리 일부가 합쳐져 죽동리가 되었다고 한다. 죽동리의 ‘동리(東里)’는 금산리 동쪽에 형성된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죽(竹)’은 동리라는 지명이...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창원도호부 읍성 가운데 형성된 마을이므로 중동(中洞)이라 하였다. 중동과 관련된 문헌 기록으로는 『호구총수(戶口總數)』에 황동리(黃洞里)와 함께 보이는 중동리(中洞里)라는 지명이다. 이후에 간행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나 『교남지(嶠南誌)』에도 중동리와 황동리가 기록되어 있지만 이후 문헌에서는 중동리만 확인되는...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 천주교회. 1953년 소수의 신자들이 모여 공소 예절을 시작한 이후 1958년에 창원 공소를 설립하였다. 1963년 자체적으로 고양회를 발족하여 각종 공소 행사와 예비자 교리, 전교에 힘써 신자 수가 150여 명에 이르게 되었다. 1970년 교세가 확장되자 현재의 위치에 공소를 확장 이전하였고, 1971년 1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중성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성리와 성산리의 일부를 통합해 일본인 마을인 표정(俵町)을 광복 이후 우리식 이름인 중성동으로 개칭한 것이다. 중성리는 서성리와 동성리와 함께 성에 형성된 마을 중 성 가운데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중성동은 합포현에 속한 지역으로 조선...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창원시와 창원 분지의 중앙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서 중앙동이라 하였다. 1973년 7월 마산시 남부 출장소 용지동과 마산시 웅남1동이 설치되었으며, 1976년 9월에는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 용지지소로 변경되었다. 1980년 4월 창원시가 신설되면서 외동과 내동이 되었으며, 1985년 8월 외동을 법정동인...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있는 중앙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를 구성하고 있는 반송동·중앙동·상남동·사파동·가음정동·성주동·웅남동 7개 동 중에서 중앙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중앙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조직 운영, 주민 생...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행정동 중앙동은 법정동 중앙동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중앙동은 진해시[현재 진해구]가 되기 이전의 행정 구역의 중심 시가지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중앙동은 조선 후기 창원부 웅서면과 마산부 진해면으로 이루어져 있다가 이후 창원군 진해면에 속했다.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로 승격하며 충무로 1가동과 충무로 4...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서 사림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중앙로는 창원시의 실질적인 중심 지구를 통과하는 도로이다. 창원시청과 그 앞의 광장을 중심으로 경상남도의 행정 중심인 사림동의 경상남도청과 창원공단 관리의 중추인 외동 동남공단관리사무소를 잇는다. 중앙로의 양쪽에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창원시의 중심에 개설된 도로라고 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구룡산과 정병산 사이에서 발원하여 동읍 월잠리 동판저수지로 흘러드는 하천. 중앙천은 여러 마을을 거쳐서 흐르는데 덕천리(德川里)를 지나면서 가장 넓은 유역을 형성한다. 덕천의 ‘덕(德)’은 동쪽을 뜻하는 ‘·’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덕’은 ‘득(得)’과도 뜻이 통한다. ‘득(得)’의 뜻은 ‘싣다’이고, ‘...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기관. 교육법 제100조에 의하면 “중학교는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 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중학교 교육은 일반적으로 도야의 교육이며 자기가 자기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서 만 12세부터 만 15세까지 3년간의 교육 기간을 가진다. 중학교의 입학 자격은 초등학교...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 명칭을 어원으로 보면 지개리는 지개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창원도호부에서 북면 지역으로 드나드는 문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지명이 생겨났을 것이다. 『창원군지』에 의하면 굴현(窟峴)을 지개라 하였다고 한다. ‘굴현’은 창원면과 북면의 경계가 되는 고개의 명칭이며, 마을의 명칭이기도...
-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국가 산업 단지에 있는 클라크머터리얼핸들링 아시아와 두산모트롤이 생산하는 산업용 특수 차량. 디젤이나 휘발유, 전동 모터 등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특수 차량으로 앞쪽에 포크 모양으로 된 2개의 펠릿을 부착하고 있으며, 펠릿을 상하로 움직여서 짐을 적재하고 원하는 장소로 옮길 수 있는 차량이다. 클라크머터리얼핸들링 아시아는 1986년...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지형이 쥐의 귀처럼 생겼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또는 옛날 어느 도사가 마을 뒷산에 도장골이 있다는 것을 알고 돌아갔다고 하여 지귀(知歸)라 하였다고도 한다. 지귀동 지역은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 지이포라는 지명으로 처음으로 등장하며, 이 곳에 염분(鹽盆)이 있었다고 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 중에 지명에서 생성된 이야기. 지명 설화는 지명과 더불어서 전해 오는 이야기이다. 지명 전설은 지명 유래담인 것처럼 알려져 있으나 지명을 지칭하는 우리말을 활용해서 생성된 것이다. 창원 지역의 지명 전설도 창원의 각 지역의 지명을 뜻하는 우리말에서 생성된 것이다. 지명 전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명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왜냐...
-
경상남도 창원시의 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운영하는 정치 행정 제도. 지방 행정에 있어서 지방 자치 단체가 자치 역량과 자율적 선택권을 가진 정치와 제도이다. 지방 자치 없는 지방 행정도 가능하므로 지방 자치는 지방 행정과 구분된다. 한국의 지방 자치는 헌법 제8장 지방 자치의 제117조 “① 지방 자치 단체는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을 잇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인 지방도 1002호선의 구간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까지이며 총연장 116.31㎞이다. 대부분이 2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2차로는 109.87㎞, 4차로는 5.3㎞, 6차로는 1.14㎞이다. 지방도 1002호선 중 경상남도 창원시를 경...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잇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 1004호선의 구간은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까지이며 총연장 37.89㎞이다. 대부분이 2차로와 4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2차로는 24.82㎞, 4차로는 12.22㎞, 8차로는 0.85㎞이다. 지방도 1004호선 중 창원...
-
경상남도 창원시 양곡동에서 성주동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 1020호선은 마산-창원-장유를 잇는 지방도로 개설되었으나 마산과 창원에서는 대부분 도시 도로에 편입되었다. 다만, 창원시 대방동에서 상점령에 이르는 구간에 원래의 모습이 남아 있을 뿐이다. 창원시 구간 연장은 약 15.98㎞이며, 폭 12m의 왕복 2차선 도로이다. 경상남도...
-
경상남도 창원시를 경유하여,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동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을 잇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 1021호선의 구간은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동 부터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까지이며 총연장 174.66㎞이다. 대부분이 2차로와 4차로, 1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2차로는 125.98㎞이며 1차로가 28.18㎞, 4차로가 12.5㎞, 나머지 0.4㎞가 8차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을 잇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 1029호선 구간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부터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까지이며 총연장 39.11㎞이다. 구간 대부분이 2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2차로는 16.97㎞, 1차로는 4.5㎞, 미포장 도로는 17.22㎞, 미개통도로는 0.38㎞이다. 지방도 1029호선...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에서 본포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대구~창원선으로도 불리는 지방도 30호선은 창원시 동읍 본포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내륙의 창녕-밀양-경상북도 청도-대구광역시 수성구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다. 창원시 구간 연장은 약 19.63㎞이며, 폭 12m의 왕복 2차선 도로이다. 도로 명칭이 지방도 1015호선에서 지방도 30호선으로 변경...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서 대산면 북부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무안~부산선이라고도 하는 지방도 60호선은 우리나라 남부 해안 지방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을 잇는 지방도로서 창원시 북면, 동읍, 대산면을 경유한다. 창원시 구간 연장은 27.3㎞이며, 폭 8~20m의 왕복 2~4차선 도로이...
-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지표면은 높이 8,848m의 에베레스트 산에서 깊이 1만 1034m에 달하는 비티아즈 해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복이 있으며, 그 고도차는 약 2만 m에 달한다. 이 중에서 해수면 위에 돌출되어 있는 부분의 지형을 육상 지형, 해수면 아래에 있는 지형을 해저 지형이라고 한다. 지표면에는 지형을 형성·변화시키는 다양한...
-
통합 이전 경상남도 창원시의 시화(市花). 창원시는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창원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전문 기관의 용역과 시민 아이디어 공모 과정을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안에 대하여 각계 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시 상징물 개발 자문 위원회의 자문과 심의 등을 거쳐 2005년 3월 9일 시화를 개나리에서 진달래로 변경하였다. 개나리가 시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있는 수령 약 210년의 보호수. 진동리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3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5.5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쪄서 먹고,...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鎭東面(진동면)은 조선 시대 러시아가 현재의 마산을 租借(조차)해서 해군 극동함대 기지로 사용할 시점에 일본은 러시아 함대의 길목을 잡기 위해 군항지를 진동[당시 진해만]에서 웅천[現 진해]으로 옮긴 후, 당시 鎭海縣(진해현) 관할의 동면, 북면, 서면 중 동면을 진동(鎭東)으로 이름지어 선포함에 따라 진동이라고 불려지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진동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진동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진동면 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정현리 봉화산에서 발원하여 진동면 신기리에서 덕곡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진동천은 진동면에서 본류인 덕곡천에 합류하여 바다로 유입하므로 진동천이라 하였다. 진동면은 본래 진해군의 지역으로 진해 읍내 동쪽이 되므로 동면이라 하였는데 1908년에 창원군에 편입되어 진동면이 되고, 1910년에 마산부에 편입되었다. 이후 1914년 행...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북면(鎭北面)은 러시아가 현재의 마산을 조차해서 해군 극동함대 기지로 사용할 시점에 일본은 러시아 함대의 길목을 잡기 위해 군항지를 진동[당시 진해만]에서 웅천[現 진해]으로 옮긴 후, 당시 진해현 관할의 동면, 북면, 서면 중 북면을 진북(鎭北)으로 이름지어 선포함에 따라 진북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진북면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있는 진북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진북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진북면 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
정예를 시조로 하고 정두환과 정도환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진양 정씨는 동성동본(同姓同本)이면서 각기 시조를 달리하는 8파[진양 8정]가 있다. 원조는 『삼국유사』에 전하는 신라 6촌장(村長) 중 자산(觜山) 진지촌(珍支村)의 촌장인 낙랑후(樂浪侯) 지백호(智伯虎)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후대에 진양정씨의 본관·분파가 이루어졌다고 하나 믿을 만한...
-
하공진을 시조로 하고 하명철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진양 하씨는 진주 하씨(晉州河氏)라고도 한다. 진양 하씨는 삼한 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연원은 알 수 없다. 이후 3명의 중시조에 따른 3계통으로 세계(世系)를 잇고 있다. 첫째, 고려 현종 때 평장사에 오른 하공진(河拱辰)을 시조로 하는 시랑공파(侍郞公派), 둘째, 고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평암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진전 평암 일반 산업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평암리에 조성되었으며, 음료 제조업 중심의 일반 산업 단지이다. 진전 평암 일반 산업 단지는 창원시가 도심권의 산발적인 개별 입지 공장을 집단화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2010년 1월 8일 일반 산업 단지로 지정[마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전면은 여양리, 고사리, 평암리, 금암리, 창포리, 곡안리, 근곡리, 동산리, 봉곡리, 봉암리, 이명리, 율티리, 오서리, 시락리, 양촌리, 일암리, 임곡리의 17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진전’이라는 지명은 1914년에 진해부의 서면에 위치한 진서면(鎭西面)과 양전면(良田面)이 통합되면서 생겨난 지명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진전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진전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진전면 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여항산에서 발원하여 임곡리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진전면 각지를 두루 흘러 바다로 유입하므로 진전천이라 하였다. 진전면(鎭田面)이라는 명칭은 본래 진해부의 서면이라는 데서 비롯된다. 1908년 창원군에 편입되면서 진서면(鎭西面)이 되고,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
-
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희창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진주 강씨는 진양 강씨(晉陽姜氏)로도 불린다. 진주 강씨의 시조는 고구려 때 을지문덕과 수나라 대군을 물리친 장수인 강이식(姜以式)이다. 후손 강진(姜縉)이 신라 헌강왕 때 태중대부 판내의령(太中大夫判內議令)으로 재임 중에 진양후(晉陽侯)로 봉해지면서 본관을 진주(晉州)로 하게 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연안 갯바위나 방파제에 서식하는 홍합과의 이매패(二枚貝)류. 진주담치는 다른 환경에 금세 적응하고 기르기도 쉬워서 많이 양식한다. 홍합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껍데기가 홍합처럼 두껍지 않고 매끈하며 윤이 난다. 또 크기도 홍합보다 작다. 진주담치로 국을 끓이면 국물 맛이 시원하다. 무척 흔해서 우리가 홍합으로 알고 먹는 것이 진주담치인 경우가 많다. 매끈...
-
신라 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머물다 간 곳으로 전해지는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누대 유적. 『웅천현 읍지』에 신라 말 최치원이 배를 타고 달빛을 감상하며 즐기던 곳이라고 전해지는 유적이다. 최치원은 호가 고운(孤雲)으로 신라 말기의 대표적 지식인으로도 꼽히는데, 유(儒)·불(佛)·선(仙)을 아울러 높은 경지에 올랐던 인물이다. 누대가 있었던 곳은 현재 군사 시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국민 체육 진흥 공단의 지원으로 건립된 창원시의 체육 시설. 국민 체육 진흥 공단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 활동 촉진은 물론, 국민 생활 체육의 활성화와 체육 서비스의 지역 균형을 도모하고자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민 체육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진해 국민 체육 센터는 그 일환으로 2002년에 건립되었다. 2...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매년 4월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지역 축제. 진해 군항제는 매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이며, ‘진해 벚꽃 축제’라고도 한다. 1963년부터 개최되어 현재는 축제 기간 중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이다. 진해 군항제는 19...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노인에 대한 각종 상담에 응하고, 건강 증진에 필요한 편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종합적인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04년 12월 29일 진해 노인 종합 복지관을 준공하였으며, 2005년 4월 20일 옛 진해시와 학교 법인 한마 학원의 경남 대학교와 위·수탁 협...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 총연장 23,700m이며 왕복 6차선으로 폭은 35m이다. 진해 대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에서 시작하여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를 종점으로 하는 창원시의 시도로이다. 진해 대로에서 부산광역시를 경유하는 지역은 송정동 경계로부터 약 1㎞구간이며 나머지 22.7㎞의 구간은...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진해 지부가 매년 4월 진해 벚꽃 예술제에서 개최하는 시화전. 창원시는 지역 축제인 군항제 기간에 진해 벚꽃 예술제를 개최하여 진해 예술의 현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진해루에서 열리는 시화전은 진해 벚꽃 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진해 문인 협회 회원 전원이 시화 작품을 전시한다. 2012년 현재 제6회째를 맞고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에 있는 복합 문화 단체. 진해 문화원은 전통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해 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따라서 지역 고유 문화의 발굴·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 및 연구, 사료의 수집 보관, 지역 문화 행사 개최, 전통 문화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었던 종합 경제 단체. 상공 회의소는 상공업의 개선과 발전,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국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상공 회의소 법」에 의하여 설립된 공익 법인으로 민간 종합 경제 단체이다. 상공 회의소는 자유주의 국가는 물론 공산주의 국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모든 국가에 존재하고 있으며, 전 세계 132개국의 주요...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포교지. 진해 세스뻬데스 신부 상륙지는 일본 규슈[九州] 지방에서 전교 활동을 하던 세스뻬데스 신부가 임진왜란 때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의 요청에 의해 군종 신부로 조선으로 오면서 상륙하였던 곳이다. 세스뻬데스 신부는 1577년 일본에 입국해 규슈의 히젠 지역에서 신자이며 무장이던 아리마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산32-1 일원에 있는 조선 시대의 관학 교육 기관 터. 향교는 중등정도의 지방관학으로 지방의 양반 자제 교육 및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에 대한 향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방 문화의 향상 및 사풍 진작 등 사회 교육적인 기능도 지니고 있다. 조선 초기에는 적극적인 진흥책을 실시한 결과 전국의 부·목·군·현에 향교가 설치되고...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569-6, 572-2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의 관학 교육 기관 터. 향교는 지방의 양반 자제 교육 및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에 대한 향사를 목적으로 설립한 지방의 중등 관학 기관이며 아울러 지방 문화의 향상 및 사풍 진작 등 사회 교육적 기능도 지니고 있다. 조선 초기 적극적인 향교 진흥책을 실시한 결과 전국의 부·목·군·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있는 조선 시대 추정 태봉 터. 태봉은 왕실의 태를 봉안하는 태실 중에서 그 태의 주인이 왕으로 즉위하면 태실을 봉하는 제도를 말한다. 태는 태어난 아기의 생명선이며 근원이 된다고 하여 소중하게 다루어졌는데 신분이 귀한 사람이나 계급일수록 죽은 시신과 같은 취급을 받아왔다. 조선 왕실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그 태를 소중하게 취급해 전국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흥동에 있는 기독교 시민 운동 단체. 진해 YWCA는 세계 YWCA 일원인 (사)한국 YWCA 연합회의 운영 지침에 따르는 기관으로서 Young[젊은이의 단체], Women's[여성 단체], Christian[기독교인 단체], Association[회원 운동체]이다. 환경 살리기 사업과 능력 개발 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결혼 이민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다양한 종교. 종교(宗敎)란 ‘신(神)이나 초인간적·초자연적인 힘에 대해 인간들의 경외와 숭배, 신앙하는 일의 총체적인 체계’이다. 그러므로 종교는 인류 문명의 출현과 동시에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전근대 시기 진해구의 종교 현황을 살필 수 있는 자료는 부족하지만 이곳은 불교·천주교·기독교나 혹은 신흥 종교인 천리교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 1953년 무렵 경상남도 거제시와 진해시[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오가는데 육로로는 시간이 많이 걸려, 소요 시간이 1시간 10분대인 뱃길을 이용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53년 이후 진해~거제 간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 역할을 하던 여객선은 2011년 부산~거제를 잇는 거가 대교 개통 이후 여객선 이용객이 9...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한 행정 구역. 진해(鎭海)는 바다를 지키는 진(鎭)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진해구가 속한 지역은 선사 시대부터 거주가 이루어진 장소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조선 후기에는 웅천현이었으며 1908년 창원부에 합병됐으나 일제 강점기 진해를 군항으로 만들고 1912년 군항 지역을 진해면으로 개칭하였다. 1931년에 창원군 진해읍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있는 중앙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중앙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중앙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를 구성하고 있는 5개 구 중 진해구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진해구는 오래 전부터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이 같은 마산시, 창원시와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2010년 행정 구역 통합 추진에 따라 본격적인 통합 추진에 들어갔고, 7월 1일에 통합 창원시 출범...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소재한 만. 거제도의 북서안과 한반도의 남동부 사이에 자리 잡은 비교적 규모가 큰 익곡만이다. ‘진해만(鎭海灣)’ 지명에 관련된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다. 진해만은 동쪽의 가덕도(加德島)와 남쪽의 만구를 제외하고는 높이 100m에서 300m의 소반도로 둘러싸여 있으며, 만내에는 부도(釜島)·저도(猪島)·가조도(加助島) 등의...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진해시 진해항까지 연결되는 철도. 경부선 및 경전선과 진해항을 잇기 위해 건설된 철도로서 진해항의 명칭을 따서 진해선(鎭海線)이라 불리게 되었다. 노선 거리는 약 21.2㎞, 궤간은 1,435㎜(표준궤도)이다. 역은 7개로 그 중 전철화 구간인 창원~신창원 구간은 4.8㎞로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이다. 복선 구간은 없으며, 열차자동정지장치(AT...
-
조선 시대의 웅천현 지역에 1912년 일본 해군 군항이 들어서며 붙여진 명칭의 유래. 진해 지역은 1452년(문종 9)에 웅신현(熊神縣), 완포현(莞浦縣), 천읍부곡(川邑部曲)과 창원 남산 일부를 합하여 웅천현이 된 이래 조선 시대에 계속해서 웅천현(熊川縣)으로 존재하였다. 1895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지방 제도 개편에 따라 전국 행정 구역이 23부 336군으로...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창원에는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촌락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 대부분의 구성원이 하나의 성씨를 이룬 촌락을 집성촌이라 한다. 가령 창원시 동읍 석산의 상산 김씨, 곡목의 김해 김씨, 다호의 연안 김씨, 창원 사화의 밀양 박씨, 사파동의 김녕 김씨, 퇴촌의 순흥...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차상리·용산리·용원리를 병합하고 차상리와 용산리의 첫 음절을 따서 차룡리라 하였다. 차룡리로 병합되기 전의 관련한 기록은 차상리의 경우『호구총수(戶口總數)』에 차의상리(車衣上里)로 표기되어 있으며, 이후에 간행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와 『교남지(嶠南誌)』에는 차상리로 되어 있다. 그런데 『...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창곡동(昌谷洞)은 창산리(昌山里)와 와곡리(瓦谷里)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기 때문에 그 명칭의 유래는 창산리와 와곡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창산리의 ‘창(昌)’은 남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 ‘걸’을, ‘산(山)’은 산을 뜻하는 ‘뫼’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여겨진다. ‘창’의 훈에 ‘걸...
-
경상남도 창원시 신촌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창곡동 유물산포지는 창곡마을 뒤편의 독립 구릉(114.2m) 정상부에서 북쪽 사면에 형성되어 있다.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5˚ 12´ 41.3˝, 동경 128˚ 38´ 51.8˝에 위치한다. 마산만에서 창원시로 진입하는 4차선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에 높이 36m의 독립상 침식 구릉지와 그 뒤쪽 사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창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성호리와 중성리 각 일부를 통합하여 설치되었던 일본인 마을 석정(石町)을 해방 후 우리식 이름으로 바꾼 것이다. 창동은 조선 시대에 조창(漕倉)이 있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마산 시사』에 의하면 지금의 남성동 제일 은행 자리에 조창이 있었다고 전...
-
경상남도 구 마산시의 도심 지역에 빈 점포가 많이 생겨남에 따라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연장. 기존의 창동 공화국이란 영화관이 운영난으로 폐관하자, 이 시설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공연 예술 공간으로 활용한 것이다. 마산시에서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마산합포구 창동 지역을 재생하기 위한 방안으로 년중 상설로 문화 예술 공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소매 전문 상가. 창동 상가는 옛 마산시의 유서 깊은 원도심 상권의 중심 종합 상가이다. 창동 종합 상가가 있는 창동은 250여 년 전 조창이 생겨나 조선 말에 조운 제도가 폐지되기까지 해안의 어시장과 함께 최고의 번영을 누렸다가, 일본인 거주 지역인 신마산과 부청과 각급 관공서가 들어섰던 마산 중앙에 형성되고...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상표. 창에그린은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공동 브랜드로 상품화함으로써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하고 홍보 및 판매촉진을 도모하고자 2009년 개발하여 2010년부터 창원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열린 세계적 습지가 있는 땅 창원의 이미지를 푸르게 어우러지는 물길과...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남해 고속 도로의 터널. 남해 고속 도로는 부산광역시의 동래구에서 시작되어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시를 거쳐 경상남도 함안군~사천시~하동군 등지를 지나 전라남도 순천시까지 가는 총 길이 176.5㎞의 남부 지방을 관통하는 고속 도로이다. 남해 고속 도로의 부산광역시에서 창원시까지의 거리는 42.3㎞이다. 도로 폭은 구간...
-
경상남도 창원시를 기반으로 한 한국 4-H본부 산하 경상남도 4-H 연합회 창원 지부. 창원 4-H회는 창원 지역 사회와 우리나라를 위해 나의 머리(智:Head)는 더욱 명석하게 생각하며, 나의 마음(德:Heart)은 더욱 크게 충성하며 나의 손(勞:Hands)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 나의 건강(體:Health)은 더욱 좋은 생활을 하기로 맹세하며 좋은 것을...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과 상남동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가음정동 고분군은 세 지역으로 나뉜다. 1지역은 가음정동 산15번지 일대로서 창원문화재연구소가 1990년에 발굴 조사한 지역이다. 2지역은 가음정동 산13-1번지 일대이며, 1지역과는 낮은 계곡으로 인해 지형적 구분이 가능하다. 3지역은 가음정동 산59번지 일대이다. 1990년 창원시에 국립창원문화재연...
-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경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 창원 경륜 공단은 자전거 경주에 대한 승자 투표권(勝者 投票券)을 팔고 승자 투표 적중자(勝者 投票 的中者)에게 환급금을 내주는 행위를 일컫는 경륜에 대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주관하는 단체이다. 창원 경륜 공단은 「경륜·경정법」과 「지방 공기업법」에 따라 경륜을 공정...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21세기를 주도할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사람, 건전한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한 사람,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가진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성실·창조’이다. 1985년 12월 30일 학교 법인 경일 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이사장으로 변재정이 취임하였다. 1986년 3월 1일 초대 교장으로 박호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법무부 소속의 교정 기관. 법무부 교정 본부의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창원시 소재 교도소로서 창원 지방 검찰청 관할인 창원, 마산, 김해, 의령, 함안 지역에서 구속된 형사 피의자 및 피고인을 수용한다. 징역·금고·구류 등 자유형의 선고를 받고 그 형기 중에 있는 자를 수용하여 행형과 교정 처우를 시행하는 한다. 즉 형사 소...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농어민 후계자들의 유대 강화와 농업 발전을 위한 단체. 창원 농업 경영인회는 농업인 학습 단체로서 학습 분위기 조성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하여 창원 지역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창원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1980년 11월 법률 제3262호에 근거하여 「농어민 후계자 육성...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년 가을에 단풍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 성산아트홀 주변은 용지공원을 비롯하여 용지호수와 야외조각공원, KBS 창원홀 등 문화예술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이면 문화적 로맨티시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시설과 환경을 활용하여 기업 사랑의 도시, 생태 환경의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를 바라는 시민...
-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9번지 소나무5길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학술의 이론과 그 응용 방법에 대한 교육·연구 활동을 통해 전인적 인격을 완성하고, 정보화·지방화·세계화시대에 요구되는 자질을 갖추게 하여 지역 사회를 선도하고, 국가와 인류 사회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진리, 자유, 창조’이다. 1969년 3월 21일 마산시에서 마...
-
봉산마을이 속해 있는 창원시는 2008년 현재 인구 50만 명이 넘게 모여 사는 도시이다. 이 도시 속에 전형적인 농촌사회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봉산마을은 동읍의 자여마을 내에 포함되어 있는 자연마을이자 행정리이다. 급격한 도시의 팽창과 인구 증가를 겪은 창원시에서 시골 마을의 정취를 가득 담고 있는 봉산마을은 한번쯤 둘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
한국 문인 협회 창원시 지부에서 1990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는 문예지. 『창원 문학』은 매해 10월에 한 해의 문학 작품을 거두는 의미에서 동인지를 묶는데, 2008년에 19호를 발간하였다. 특히 한국 문인 협회 창원시 지부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2007년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창원 문학』 18집과 『물과 환경 그 생명의 음계』를 동시에 발행하기도 하...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문화센터. 창원문화예술학교는 시민 1인 1예술활동 생활화로 선진 시민 의식 함양과 창조적 삶을 사는 지혜와 품격 있는 예술의 향기를 제공하며, 계층 간, 지역 간,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회에서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선도...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문화 재단. 창원 문화 재단은 창원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산 아트홀을 전문화된 경영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문화예술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확보해 운영 체제의 독립성을 강화시켜 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07년 5월 13일 창원시에서 민간 전문 기관에 용역...
-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창원문화원은 문화체육부 산하 비영리 기관으로 일정한 시설을 갖추고 창원 지역의 문화·사회 교육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와 각종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창원문화원은 창원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연구·조사와 각종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질을 높이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
경상남도 창원시 팔룡동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매년 열리는 민속 투우 대회. 가축의 개량 증식을 도모, 축산 농가의 사육 의욕 고취, 과학적 사육 기술 개발로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도민과 시민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승자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는 갑...
-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창원대학교 내에 있는 시정기관. 창원발전연구센터는 창원 시정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과제를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단위의 독자적 정책 개발 및 수립을 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창원대학교와 창원시는 2005년부터 창원발전연구센터...
-
1985년 경상남도 창원시 배정운수 노동자들이 해고된 황창호 노조위원장의 복직을 요구하며 벌인 파업투쟁. 1983년 7~8월부터 택시 노동자들이 신규 노동조합을 속속 결성했다. 그러나 회사 측의 노동조합 활동 감시와 방해로 인해 노동조합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해고자와 구속자까지 발생하는 등 탄압도 거세졌다. 이에 1984년 5월~6월, ‘사납금 인하’를 요구하며 택시 노동자들이...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로에 있는 법무부 산하 창원 지역 보호관찰소. 창원보호관찰소는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에서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민에 대해 지도·원호를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갱생보호법」 제정 이후 1988년 「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국가 보훈처 산하의 창원 지청. 국가 보훈처의 지청으로서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창녕군, 의령군, 함안군을 담당한다. 1961년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내 담당 시군의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훈, 제대 군인 및 월남 귀순 용사의 보상·보호와 군인 보험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에 있는 산림 조합 중앙회 경남도 지회 산하 조합. 산림 조합 중앙회는 1949년 사단법인 시·군 산림 조합으로 조직되어 1962년 특수법인으로 개편되었다. 1980년 「산림 조합법」이 제정되면서 「산림법」에서 분리되었고, 1993년 임업 협동조합 중앙회로 개편되었다가 2000년 5월 1일 임업 협동조합이 산림 조합으로 개편되면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민간 종합 경제 단체.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국민 경제 그리고 지역 사회의 균형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변 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창원 상공 회의소는 1900년 5월 마산포 객주들을 주축으로 자율적으로 조직된 ‘마산 상호회’를 모태로 한다. 일제...
-
경상남도 창원시 도계동에 있는 치안 행정기관. 창원서부경찰서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도시 성장에 따른 치안 수요 증가로 창원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7월 15일 창원경찰서에서 7개과 9개 파출소, 1개 경찰초소, 1개 상설중대의 편제로 분리되어 4개동(도계동, 의창동, 팔용동, 봉곡동)·1개읍(동읍)·2개...
-
경상남도 창원시가 아동 문학 수도를 표방하면서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는 아동 문학전문 축제. 창원 세계 아동 문학 축전은 공업 도시 창원에 정서가 살아 숨 쉬는 동심의 도시이미지를 더하여 명실공히 문학 도시로 재도약하고자 2011년 창원시가 아동 문학 수도를 선포하고 개최한 아동 문학 전문 축제이다. 2011년에는 10월 말 개최하였고 이후 다양한...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창원시 관할 세무서. 창원세무서는 창원 지역 내국세의 부과·감면 및 징수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4년 9월 창원세무서로 설립되었다가 1974년 12월 동마산세무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7년 8월 창원시 용호동 현 위치로 청사를 신축 이전하고 명칭을 창원세무서로 환원하였다. 1988...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1101에 있는 창원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창원 소방 본부는 창원시의 화재 예방·경계·진압 및 조사와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마산 소방서는 1911년 10월 1일 마산 소방조로 개설되어 1912년 9월 1일 마산 소방서로 개칭하였고 1945...
-
경상남도 창원시 신월동에 있는 창원시 관할 소방 행정기관. 창원소방서는 창원시의 화재를 예방·경계하거나 진압하고, 화재·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활동 등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질서 유지와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대통령령 제9950호로 창원소방서 설치 공포에 따라 창원시...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일원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향토 특산물 축제. 창원 지역에서는 낙동강 둔치 일대에서 수백 년 전부터 하절기에 수박을 재배해 오다가, 1980년대 초반 이후 비닐하우스 시설을 이용한 반 촉성 재배를 시작하였다. 그 후 해마다 재배 면적이 늘어나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4.96㎢의 면적에 약 1,000여 농가가 재배하게 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교향 악단. 창원 시립 교향 악단은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음악을 통하여 한국 기계 공업의 선두인 창원 지역의 산업화에 대한 역기능을 해소하며, 공업과 문화의 공동 상승 도시 효과를 얻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2월 4일 창원 시립 교향악단으로 창단되었다. 제1대 상임 지휘자로 김도기가 취임하였다. 1994년 악단 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 있는 미술관. 마산만이 내려다보이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언덕에 위치한 창원 시립 마산 문신 미술관은 작가 문신의 작품과 그의 예술혼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작가 문신의 작품 세계를 영구히 보존하고 널리 알리며 지역의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재단 법인 문신 미술관으로 운영되던 ‘문신...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시립 무용단. 창원 시립 무용단은 창원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1987년에 설립하였다. 창원시에서 1987년 3월 1일 경상남도 유일의 시립 무용단으로 창원 시립 무용단을 창단하였다. 1987년부터 제1대 안무자 이경애, 1991년부터 제2대 안무자 이남주, 1995년부터 제3대 안무자...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합창단. 창원 시립 소년 소녀 합창단은 아이들의 노래를 통하여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선사하고 맑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9월 27일 창원 시립 예술단에 소속된 합창단으로 창단되었다. 초대 지휘자는 김성중이다. 초기 단원은 초등학교 4학년·5학년·6학년 약 3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합창단. 창원 시립 합창단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전문 합창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예술 단체이다. 공단과 기업체 연주를 통해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노사 화합은 물론 정서 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근간에는 창작곡 연주에도 관심을 가짐으로써 새로운 연주 곡목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82년 창...
-
경상남도 창원시의 문화와 경제적 발전을 위한 시민의 실천 덕목을 새긴 헌장 2010년 7월 1일 기존의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하나로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가 출범하였다. 창원시는 창원시민의 일체감 조성과 주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1년 1월부터 6월 30일 까지 ‘시민헌장 및 시민의 노래 제정 준비 위원회’를 열어 시민헌장 집필 위원 선임, 시민 의견 청취,...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제작한 창원시를 예찬한 노래. 1980년 4월 1일 법률 제3188호로 창원지구출장소 관할 전역과 마산시 의창동을 편입하여 18개 행정동으로 창원시가 설치되었다. 시 개청을 하면서 상징물과 시가(市歌)를 제작할 필요를 느껴 창원시의 나무, 꽃 등을 선정하고 「가고파」·「봄처녀」로 잘 알려진 이은상(李殷相)[1903~1982]의 노랫말에 역시 「가고파」...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통합 창원시 출범 후 발간되는 시정 홍보지. 『창원 시보』는 2010년 7월 1일 옛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 등 3개의 시가 행정구역을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통합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제고하고자 발행되었다. 창원시의회의 「창원 시보 조례」에 근거해 매월 10일과 25일, 월 2회 발행한다. 지면...
-
1997년 12월 창원시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 발행한 상·하 2권의 시지. 『창원시사』는 창원시의 자연환경과 문화 전반에 대해 11편 88장의 항목을 구성하여 서술하였고, 부록을 더하였다. 1988년 단행본 『창원시사』가 편찬 간행된 뒤 10년의 세월이 지나자, 그동안 많은 발전과 변화를 겪은 창원시의 모습을 종합적인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모두...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창원시 관할 행정 기관. 창원 시청은 시의 행정을 담당하는 곳으로 집행 기관장인 시장,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창원시의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는 시설이다. 창원 시청은 사무와 법령에 따라 시장에게 위임된 사무를 시민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조직과 운영을 합리적...
-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관광 자원을 전세 버스를 타고 체험 관광하는 여행.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마산 종합 운동장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의 만남의 광장에서 창원 시청으로부터 사업자로 선정된 회사의 전세 버스로 출발하여 창원시의 자연, 역사, 문화, 예술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체험 행사이다. 창원 시티 투어는 창...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창원신도시 개발 대상 지역 거주민들의 원활한 이주를 위해 마련한 대책 사업. 신도시 개발은 개발 대상 지역 기존 주민들의 재산권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저항이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보상 및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창원신도시의 개발과 더불어 경상남도 창원시에서도 관련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성산 아트홀과 창원시 일원에서 매년 8월 열리는 국제 미술제. 21세기 아시아 지역 미술의 전망을 제시함과 아울러 지역 문화의 중요성과 다양성, 그리고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서로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 감독과 커미셔너, 큐레이터 등의 조직 체계로 구성된 창원 아시아 미술제 추진 위원회 주관으로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열리...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박물관. 창원 역사 민속관은 민속 문화를 전승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전통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 문화 체험 공간인 ‘창원의 집’과 연계하여 만들어졌다. 창원 시민들이 창원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학습의 장소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창원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창원의 역사와 우수한 민속 문화...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단체. 창원 예술 극단은 지역 연극 예술의 가치 창출과 기초 연극 예술의 활성화 및 창원 연극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2월 27일 젊은 연극인들이 이상용을 대표로 하여 극단 창원을 창단하였다. 1988년 9월 심태회 대표가 취임하였고, 1992년 4월 창원 예술 극단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종합 예술제.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창원 지역 예술인들은 한 해 동안 슬기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예술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며, 창원 예술제를 통해 잊혀진 창원의 전통 문화를 발굴 육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창원 기계 공업 단지 조...
-
한국문인협회 창원시지부가 매년 10월 창원예술제에서 개최하는 시화전. 창원시는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매년 가을 창원예술제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힘쓰고 있다. 창원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 산하 8개 지부에서 다양하게 행사를 준비하며, 한국문인협회 창원시지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 낭송 및 문인들의 시화전을 준비하고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우체국. 1976년 5월 창원기계공단청사에서 마산우체국 창원출장소를 개소하였고, 1976년 5월 창원기지우체국으로 승격하였다. 1976년 5월 청사를 이전하였고, 1981년 3월 창원우체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국내외 우편 업무와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 경조금 배달, 공과금 납부 등의 금융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우수상품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과 의창구 소계동을 연결하는 다리. 1978년 8월 18일부터 경전선 폐선 부지를 따라 중앙 대로[현재 3·15대로] 건설 공사가 착공되었는데, 창원 육교는 이 공사의 일환으로 가설된 장대 교량으로 1979년에 준공되었다. 3·15대로와 의창 대로를 연결하기 위해 진해선 철로 위에 건설되어 있다. 창원 육교는 마산시와 창원시를...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창원 일반 산업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에 조성된 조립금속·기계 및 장비·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중심의 일반 산업 단지이다. 창원 일반 산업 단지는 창원시의 부족한 공업용지 확보를 통한 산업 육성과 지역의 무질서한 막개발 방지 및 고용 증대를 위해...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에 있는 국내 최초의 돔형 자전거 경기장. 창원 자전거 경기장은 1997년 10월 창원에서 개최될 제78회 전국 체육 대회를 위한 사이클 경기장으로 1996년 12월 30일 완공되었다. 1997년 10월 14일 경륜 사업 시행을 목적으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투자하여 사이클 경기장을 돔형 경륜장으로 전환하는 공사에 착공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고용 지원 센터. 창원종합고용지원센터는 취업 지원·실업 급여 지급·직업 진로 지도·직업 능력 개발·기업 지원 등 종합적인 고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원 지역의 원활한 인력 수급 및 인적 자원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창원고용안정센터로 설립되었다. 고용·일자리 문제 등을 도와주는 기관임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
-
경상남도 창원시 팔룡동에 있는 종합 버스터미널.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종합버스터미널로서, 전국에서 처음 시비로 건립되었다. 현재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건립되기 전 창원 지역은 대외 교통 체계가 미흡하고 터미널 시설도 뒤떨어지며 운행 횟수도 매우 적어 마산 지역의 터미널을 이용...
-
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에 있는 시립 테니스장. 창원 종합 테니스장은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여가 선용 및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2002년 6월 창원 종합 테니스장이 건립되었다. 2005년 4월 월슨배 생활 체육 전국 테니스 대회, 2005년 5월 2005 창원 국제 여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 2006년 2월 데이비...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와 동읍 월잠리 사이를 흐르는 주천강에 놓인 조선 후기 돌다리. 건립 시기와 경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온다. 옛날 주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마을 사람들은 비가 올 때마다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동읍 덕산리 정병산에서 돌을 운반하여 다리를 세우기로 한다. 마을 사람들은 정병산 봉우리에 올라가서...
-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창원시 중부 지역 관할 치안 행정기관. 창원중부경찰서는 관할 지역 주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와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 정보 수집, 교통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7년 9월 1일 경상남도 창원지구출장소 설치와 더불어, 기계공업기지 및 배후 도시의 치안 행정 수행을 위해 같은해...
-
경상남도 창원시 사파동에 있는 부산고등검찰청 산하 창원시 관할 검찰청.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방법원에 대응하여 설치된 최하위 검찰청으로서, 지방법원·가정법원 관할 사건에 관하여 범죄 수사, 공소 제기와 그 유지, 범죄 수사에 관한 사법 경찰의 지휘·감독, 법원에 대한 법령의 정당한 적용의 청구, 재판 집행의 지휘·감독과 국가를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 수...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에 있는 창원 지방 검찰청의 지청. 창원 지방 검찰청 마산 지청은 마산 지역과 의령군, 함안군을 관할 지역으로 하고 있다. 마산 중부 경찰서, 마산 동부 경찰서, 함안 경찰서, 의령 경찰서를 관할 경찰서로 하여 이들 지역의 검찰 사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창원 지방 검찰청 마산 지청은 1948년 8월 2일...
-
경상남도 창원시 사파동에 있는 부산고등법원 산하 창원시 관할 지방법원. 1983년 9월 부산지방법원 마산지원이 마산지방법원으로 승격하였으며, 1992년 5월 창원지방법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창원시로 이전하였다. 창원지방법원은 일반 재판 업무 외에 법원 청사를 개방하여 재판 업무를 비롯한 법원 업무를 직접 견학하게 함으로써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의 생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창원 지방 법원 산하 등기 업무 담당 기관. 부동산 등기, 상업 등기, 동산·채권 담보 등기, 선박 등기 등 등기 사무를 관장하는 국가 기관은 법원이며, 법원 중에 지방 법원과 동 지방 법원 지원이 그 관할 구역 내의 등기 사무를 관장한다. 등기소는 지방법원이 그 관할 구역 내에서 등기 사무의 일부를 처리하기위하여 따로 마련한 기관으로 법원...
-
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축 산성. 조선시대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진례성은 김해부 읍치(邑治)의 서쪽 35리에 있으며, 통일신라의 김인광이 진례성제군사(進禮城諸軍事)였던 것으로 보아 통일신라 때에 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책이 편찬될 무렵에는 이미 폐성이 되어 옛터만 남아 있었다. 면적은 80만 6,234㎡...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청년 취업 센터. 창원 청년 취업 센터는 창원시 위탁 운영 취업 전문 기관으로서 경상남도 창원시 거주 청년 미취업자의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구직자 개개인의 특성·적성에 맞는 밀착 상담과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 훈련, 직장 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맞춤형 종합 지원 시책이다. 창원시...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사파정동에 있는 축구 센터. 창원 축구 센터는 2002 월드컵 잉여금을 지원하여 전국에 건설하는 3개의 축구 센터와 14개의 축구 파크 가운데 하나로 2007년부터 건설되었다. 공사비는 총 975억 원이며, 이 가운데 125억 원이 월드컵 잉여금에서 지원되는 돈이다. 2004년 8월 27일 영남권 축구 센터 유치 선정을 하여 2004년...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에 있는 컨벤션 센터. 경상남도는 기계·조선·항공·로봇 등 우수한 첨단 사업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와 관련한 산업 전시회 및 국제회의 개최 필요성이 절실하였다. 또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지리산 삼성궁, 한려 해상 국립공원 등 유서 깊은 문화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어 국내인 및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진수를 소개할...
-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광장 및 중앙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퍼레이드 축제. 창원 페스티벌은 창원시와 창원 문화 재단이 창원시의 대표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7년에 개최된 ‘창원월드퍼레이드 프리페스티벌’라는 예비축제에 이어 ‘창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2007년 개최되었던 예비축제인 ‘창원월드퍼레이드 프...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의 창원 컨벤션 센터 등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학습 축제. 2005년 제1회 창원 평생 학습 축제 및 주민 자치 센터 박람회를 개최하였고, 이후 매년 개최하였다. 2007년 제6회 전국 평생 학습 축제를 개최하였다. 2008년 제3회 축제가 개최되고, 2010년에는 창원 평생 학습&과학 축전을 개최하였고, 이후는 격년으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
경상남도 통합 창원 시내 3개 항만인 마산항, 진해항, 부산항 신항의 발전을 위해 출범한 협의회.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부산항 신항과 마산항, 진해항이 하나의 행정 권역으로 들어오면서 항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 지역의 항만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창원 항만 발전 협의회’가 2012년 5월 14일 출범했다. 협의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있는 환경 시설 사업소의 최종 침전지 옥상에 조성한 태양광 발전 시설. 1957년 설립된 향토 기업 한국 철강은 2003년 11월 당시 마산시 월영동 ‘마산공장’을 36년 만에 가동을 중단하고 공장 부지로 사용하던 터를 주택 건설업체 부영에 매각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였다. 한국 철강은 신마산 지역 주민의 화합과 체력 증진...
-
현덕유를 시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창원 현씨(昌原玄氏)는 연주 현씨에서 분적된 성씨이다. 현씨(玄氏)는 연주(延州), 창원(昌原), 성주(星州), 천령(川寧) 등의 여러 본관이 있으나 연주 현씨를 대종(大宗)으로 삼고 있으며, 나머지는 여기에서 분파된 성씨이다. 연주 현씨의 시조는 고려 명종 때의 장군 현담윤(玄覃胤)이다. 현담윤의 아들이 현덕수(玄德秀...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에 있는 특2등급 비즈니스호텔. 창원호텔은 경제 성장과 더불어 발전하는 창원시에 기업들의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자들을 위한 관광 및 비즈니스 장으로서의 역할과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3년 1월 설립되었다. 창원호텔은 창원을 찾는 관광객 및 출장객들을 위한 숙박서비스와 함께 각종 세미나, 심포지엄 등의 행사장을 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마산합포구 진동면, 마산회원구 두척동에 있는 화훼 전문 농업 단지. 창원 화훼 단지는 국화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농업지역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마산합포구 진동면, 마산회원구 두척동 등 4곳이 있다. 창원시는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형은 서북쪽의 천주산과 동쪽의 전단산, 남동쪽의 불모산, 남쪽의...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과 팔룡동의 CGV에서 매년 열리는 환경 영화제. 환경 전문 시민 단체와 언론,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업적·퇴폐적 문화를 지양하는 환경 문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킴으로써 2008 람사르 총회 개최 도시인 창원시를 환경 수도로 도약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2007년 6월 13일 열...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환경 운동 단체. 창원 환경 포럼은 창원시를 구성하는 각계각층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하여 지혜를 모으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대화와 토론의 장으로서, 환경 수도 창원 구현과 창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6년 11월 2일 창원시는 환경적으로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
황충준을 시조로 하고 황응견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창원 황씨의 시조는 황충준(黃忠俊)으로, 고려 성종 때 문하시중의 벼슬에 오른 사람이다. 창원 황씨는 본관을 같이 하면서도 계보를 달리하는 3파가 있다. 황충준을 시조로 하는 시중 공파(侍中公派)[혹은 土黃이라 함] 외에, 고려 충정왕 때 문하평장사에 오른 황석기(黃石奇)를 시조로 하는 공희 공파...
-
경상남도 창원시를 연고로 활동하는 프로 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 농구단은 ‘송골매’를 뜻하는 세이커(SAKER)로 팀 명칭과 구단 상징, CI를 확정하고 1997년 3월 한국 프로 농구의 아홉 번째 구단으로 정식 데뷔하였다. 창원시 종합 운동장에 있는 홈코트는 지하 1층과 지상 3층 의 약 6,000석 규모의 체육관으로 농구의 현장감을 높이고자 코트...
-
1895년부터 1994년까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1895년 23부제 실시에 따라 진주부 예하 창원군으로, 1896년 13도제 실시에 따라 경상남도 창원군으로 개편되었다. 1899년 마산포가 개항되었고, 창원감리서(昌原監理署)가 개설되어 군수가 감리를 서리하였다. 1906년 창원부로 승격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원군으로 개칭하고 외내면을 마산부에...
-
경상남도 창원시와 마산시에 분리·개편되어 있는 과거 행정구역이었던 구 경상남도 창원군의 의결기관. 구 경상남도 창원군은 1994년까지 경상남도 중부에 존속했던 행정구역으로 1995년 1월 관내 동면(東面)·북면(北面)·대산면(大山面)의 3개 면은 창원시와, 내서면(內西面)·구산면(龜山面)·진동면(鎭東面)·진북면(鎭北面)·진전면(鎭田面)의 5개 면은 마산시와 통합되면서 도...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의 창원광장에서 마산시 경계까지 연결되는 도로. 창원대로는 창원시의 중심 간선도로이자 시도 1호선이기도 하다. 창원대로가 통과하는 팔룡동에는 신창원역과 창원종합터미널이 있고, 외동에는 동남공단관리사무소가 있다. 창원대로의 양쪽에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창원시의 대표적 간선도로이면서 큰 길이기 때문에 창원대...
-
모산마을은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모산수박을 홍보하기 위해 1987년에서 1991년도까지 모산수박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남모산마을 출신인 박진덕 씨가 창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산수박축제는 하나의 자연마을이 주관한 축제인데도 노래자랑대회, 수박품평회, 수박아가씨선발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러한 뒷면에는 모산마을 사람들의 땀 흘린 노...
-
경상남도 중앙부에 위치한 옛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도시. 창원시는 한반도의 동남단 경상남도의 중부 남단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부산·마산·사천을 연결하는 동남 임해 중화학 공업 지역 내의 대규모 기계 공업 단지로서 마산 자유 무역 지역과 함께 경남 산업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통으로 볼 때 경상남도의 중부에 위치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도시공원 관리사업소.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친환경적 도시공원을 조성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여 녹색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복지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성산패총관리사무소가 개소된 후 1985년 8월 종합시설관리사무소로 변경되었다가 1996년 2월 시설관리사업소로 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있는 농업 관련 창원시 산하 공공 기관. 창원시 농업 기술 센터는 창원 지역의 농업 관련 정보를 조사·관리하고, 작물 재배와 병충해 예방 등 농업 기술 및 기자재를 농업 종사자에게 소개·보급하여 창원 지역의 농업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되었다. 옛 진해시 농업 기술 센터는 1957년 6월 15일 경화동에서 진해시 농사 교도소로 개설되...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창원시 산하 도시개발 사업소.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1974년 4월 1일 산업기지개발구역으로 고시된 이후 55개 지구를 개발 완료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성장해 온 창원시가 개발 사업의 방향을 재정립하며, 낙후된 3개 읍·면 지역을 개발하여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배후 공장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2005...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창원시 마산 노인 종합 복지관은 2007년 10월 23일에 건립하여 2007년 12월 5일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개관하였다. 창원시 마산 노인 종합 복지관은 노인들의 여가 선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2011년 2월 8일 창원시로부터 창원시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헌법 기관. 마산합포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나 사무국은 경상남도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처와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처의 업무상 통제를 받는다.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투개표 선거 관리 외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헌법 기관. 마산회원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나 사무국은 경상남도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처와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처의 업무상 통제를 받는다.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투개표 선거 관리 외에도...
-
경상남도 창원시의 시립 문화 시설인 박물관, 문신 미술관, 문학관, 음악관과 창원시의 도서관을 총괄하는 사업소.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통합 전 3개 도시의 시립 도서관과 시립 문화 시설을 통합 운영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창원시 도서관 사업소가 탄생하였으며 2011년 2월 9일 조직 개편에 따라 시립 문화 시...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창원시민의 날인 4월 1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창원시 문화상은 향토 문화 창달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에게 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발전 동참을 유도하고, 향토 문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민방위를 수행하기 위해 「민방위기본법」에 의하여 편성된 조직. 일반적으로 민방위는 적의 침략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민간인이 주축이 되어 행하는 비군사적 방어 행위를, 그리고 민방위대는 이를 위해 편성된 조직을 말한다. 한국의 경우 민방위대는 「민방위기본법」에 의해 적의 무력침공이나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
경상남도 창원시를 관할하는 보건소. 창원시 보건소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주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4년 12월 14일 마산시 보건소 남부 보건지소를 개소하였고, 1976년 9월 1일 경상남도 창원지구출장소 및 마산시 보건소 창원지소를 개소하였다. 1980년 4월 1일 창원시 보건소로 개칭...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지역마다 주민을 위해 각종 사회교육을 실시하는 평생 학습 시설. 창원시 사회교육센터는 창원 지역의 도서관 운동 및 주민의 평생교육과 정보·문화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사업을 통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인간 존중과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
-
경상남도 창원 지역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기업체의 근로자 및 사용자에게 창원시가 수여하는 상. 창원시 산업평화상은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 시상한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 3가에 있는 상수도 관리사업소. 창원시 상수도 사업소는 창원 지역의 정수와 급수 관리를 담당하기 위해 창원시 직속으로 설립되었다. 1976년 9월 경상남도 직할 창원 지구 출장소 건설과에 상수도계가 신설되었다. 이후 1980년 4월 창원시 개발담당관실에 도시과 수도특별회계가 설치되었고, 1983년 1월에는 상수도 지방 공기업...
-
경상남도 창원시의 상수도 공급 담당 사업소. 낙동강에서 취수한 원수를 고도 정수 처리 시스템으로 처리하여 ISO 14001 인증을 취득한 기관이다. 2008년도 환경부 주관 정수장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정수장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도 국립 환경 과학원 주관 측정 분석 기관 숙련도 시험 결과 먹는 물 분야 ‘만족’ 검사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에 있는 창원시 관할 선거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와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기관이다. 이는 1960년 3·15 부정선거에 대한 반성으로, 제3공화국 제5차 헌법 개정에 따라 1963년 1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헌법기관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창원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산...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헌법 기관. 창원시 성산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나 사무국은 경상남도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처와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처의 업무상 통제를 받는다.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투개표 선거 관리 외에도...
-
석교마을 최초로 횟집 문을 연 곳은 바닷가 선창을 지척에 두고 있는 마을 끝집 선창횟집(귀산동 597번지)이다. 선창횟집은 원래 현재의 주인인 김경일(36세) 씨의 모친인 문근자 씨가 문을 열고 운영한 곳이니, 따지고 보면 2대째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석교마을에서 가장 젊은 횟집 주인이기도 한 김경일 씨가 모친의 업을 이어 받은 데는 무엇보...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헌법 기관. 창원시 의창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나 사무국은 경상남도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처와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처의 업무상 통제를 받는다.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투·개표 선거 관리 외...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인 기초 의회의 의결기관. 창원시의회는 시민의 정책 결정 참여를 통해 자기 결정 및 자기 책임의 원칙을 실현하고, 시민 및 자치 지도자들의 민주주의 훈련을 통해 주민 자치의 이념을 현실화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정 서비스가 능률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통치 틀을 확립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26일...
-
경상남도 창원 지역 이·통장을 중심으로 창원시 행정의 보조자로서 시민의 행정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단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회원의 지위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하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시정 참여로 창원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사업, 이통장 처우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 봉사 활동에 필요한 사업, 회원...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창원시청 내에 있는 자원봉사 센터. 창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창원시 주민들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조직화·지원화하고, 지역 사회에 잠재된 봉사자를 발굴하여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
-
경상남도 창원시 봉곡동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관.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기능 회복과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재활 자립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6월 27일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준공하였다. 같은 해 9월 4일 창원시와 사회복지법인 범숙이 위탁운영 약정을 체결하였고, 9...
-
경상남도 창원시 보건소 산하의 정신장애인 재활기관. 창원시 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 서비스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만성 정신장애인의 사회 복귀를 돕고 시민의 정신건강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 주민 모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99년 5월 사림동 민원센터 2층에서 개소식을 하였다. 2003년 1월 정신보건센터를 사림동 민원센터에서 창...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창원시 진해 보건소는 “함께 하는 건강, 활력 넘치는 건강 도시 진해”라는 비전 아래 감동과 만족을 주는 대민 진료 서비스 강화,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로 건강 도시 구축, 건전한 의료 행위와 의약품 판매 질서 확립, 건강 행태 개선을 통한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지원 강...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헌법기관. 창원시 진해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나 사무국은 경상남도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처와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처의 업무상 통제를 받는다.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투개표 선거 관리 외에도...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에 있는 차량등록 사업소.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와 건설기계의 신규, 이전, 말소, 저당·압류 등 자동차 등록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9월 6일 창원시청 시민과에 등록계가 신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교통관광과 차량등록계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1996년 2월 2일 다시 시민과로 소속이 환원되었다가...
-
청소년 기본법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창원시의 청소년 전문 기관.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창원, 마산, 진해의 센터가 조직상 통합되어 산하에 창원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마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진해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창원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개인 상담, 집단 상담,...
-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경상남도 체육회 산하 지부. 창원시 체육회는 체육 운동을 널리 펼쳐 학교 및 사회 체육을 진흥하고, 시민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며, 아마추어 경기 단체의 육성·지원과 우수 경기자의 양성을 통하여 창원시의 명예를 선양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스포츠를 통한 시민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기업인에게 창원시가 수여하는 상 창원시 최고경영인상은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 시상한다. 올해의 최고경영인상은 2005년도부터 매년...
-
경상남도 창원 지역 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근로인에게 창원시가 수여하는 상. 창원시 최고근로인상은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산업현장에 장기간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개선 및 기술개발, 노사화합,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근로인을 발굴, 시상한다. 올...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에 있는 테니스 단체 창원시의 우수한 꿈나무를 발굴·지원·육성하고 창원시 테니스를 대표하여 테니스의 보급 장려와 그 기술향상 및 시민 체력 향상을 도모하며 테니스인의 상호 친목을 목적으로 한다. 창원시 테니스 협회는 1971년 3월 연식 정구 협회로부터 분리되어 창립되었다. 창단되어 전국을 석권하기 시작하여 전국 최강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하수도 관리 사업소. 통합 창원시의 하수도 사업소와 환경 사업소가 통폐합되어 생긴 사업소로서 2004년 10월 환경 경영 체제인 ISO14001 인증을 받았다. 창원시 하수도 관리 사업소로 불리기도 하였다. 현재 공식 명칭은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이다. 1977년 7월 마산시 위생 처리 사업소가 개소하고 1993년 4월 마산시...
-
통합 창원시의 주민 간 화합 및 지역 간 균형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 제언 및 시정자문을 위해 2010년 8월 31일 시민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 창원시 화합과 균형 발전을 위한 시민 협의회 등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한 기구이며, 창원시 균형 발전국 균형 발전과의 소관이다. 2010년 8월 31일 구성되었으며, 2012년 9월 2기가 구성되었다. 시민 화합 및...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에 있는 공공 시설물 관리소. 창원시설공단은 창원시가 지정하는 공공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의 편익 도모와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방공기업법」 제76조 및 「창원시설공단설치조례」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12월 「창원시설공단설치」 조례가 제정되고 2000년 1월 공단 정관이 제정된 후 2000년 2월...
-
경상남도 창원시 신월동에 위치한 창원시 여성을 위한 인권운동단체.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증진과 여성이 가정과 사회 등에서 성평등을 이룩하기 위하여 설립된 여성인권운동단체이다. 1996년 4월 창원여성의 전화의 창립총회 및 성폭력 상담소를 개소하였다. 1998년에는 창원시로부터 신월사회교육센터 마을도서관을 위탁받아 운영하였으며, 지역 사무직...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창원시 봉림동 주민 센터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m 지점에 위치한다. 창원의 집은 본래 퇴은(退隱) 안두철(安斗喆)[1809~1877]의 5대손 안택영의 소유로, 순흥 안씨가 대대로 세거하던 순흥 안씨 사택이었으며, 당호를 성퇴헌(省退軒)이라 하였다. 창원시에서 창원 공업 단지와 신도시 개...
-
각 지역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축제로 인하여 오늘날은 축제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축제는 지역 관광 진흥과 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축제가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한 중요한 매체로 인지도가 높기 때문이다. 관광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대안은 아닐지라도 중요한 요인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2008년 각 시·도에서 문...
-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사회복지 단체.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창원시 관내 수급자의 차상위 계층을 비롯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 지역 자활 여건 마련, 자활 의지 고취 교육 등을 통하여 이들의 자활·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 7월 창원자활후견기관으로 위탁 지정되어 개소하였다. 2001년 7월부터 자활근로사업단을 위탁 운영하...
-
경상남도 창원시 비음산에서 발원하여 반송동, 반지동을 서류하다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창원천은 비음산(510m)에서 발원하여 서류하다 창원시 반지동 부근에서 남서 방향으로 유로를 바꾸면서 명곡천과 합류하고, 신창원역을 지나면서 내동천과 합류한 후, 본류인 남천으로 유입한다. 창원천은 창원시가지를 흐르는 하천이다. 창원이란 명칭은 조선 태종 때 의창...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과 대원동을 연결하는 다리. 창원천교는 창원 대로 건설 공사의 일환으로 가설된 소교량으로 1980년에 준공되었다. 이후 용원 지하 차도 건설로 인해 현재의 교량으로 재가설되었는데, 1998년에 준공되었다. 창원천교(昌原川橋)의 명칭은 교량이 건설되어 있는 창원천(昌原川)에서 유래하였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 본부 산하의 창원시 소재 출입국 관리 기관 1965년 4월 20일 부산 출입국 관리 사무소 마산 출장소로 개설되었다. 1980년 마산 출입국 관리 사무소로 승격되었고, 1984년 마산항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2013년 6월 24일 정부 경남 지방 합동 청사로 이전하였다. 2018년 5월 10일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창원시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창원시가 지정하여 장차 요건을 보완하는 등 향후 사회적 기업 인증이 가능한 기업. 창원시는 관내에 사회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의 예비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창원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지원한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과 성산구 남산동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창이 대로는 총연장 9.78㎞이며 왕복 8차선으로 폭은 45m이다. 창이 대로의 명칭은 창원의 공식 마스코트인 ‘창이’의 이름에서 따와서 창이 대로라 명명되었다. 창이 대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서 시작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을 종점으로 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포리는 『진해현 지도』[1872]에 통창(統倉)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통창이 있는 마을로 창이 있는 포구라는 뜻에서 창포리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창포리는 『호구 총수』에서 진해현 서면에 속해 있었다. 1914년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서면과 양전면을 통합하여 진전면으로 개칭하고 창원군...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성주사가 건립된 후 승려들이 많이 살던 곳으로, 착한 사람들이 옮겨와 살았다고 하여 천선동(遷善洞)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어원으로 살펴보면, ‘천(遷)’은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기록으로 미루어 보건대 ‘벼랑’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천선리는 장복...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이동과 풍호동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총연장 5.06㎞이며 왕복 4차선으로 폭은 25m이다. 천자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서 시작하여 진해구 풍호동을 종점으로 하는 창원시의 시도로이다. 천자로는 남흥 아파트 사거리에서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어지다가 대유 이엔지 부지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풍호동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경상남도 통합 창원 지역에서 전교 활동을 하는 그리스도 교파의 종교. 현재 마산 교구가 관할하고 있는 경상남도 일원에 교인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온 시기는 1827년 2월[음력] 정해년 박해가 시작된 이후로 보고 있다. 박해를 피해 달아난 피난 교우들이 한편으로 백운산, 덕유산 자락을 따라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낙동강을 따라 경상남도 전역으로 내려와 따뜻하고 일거리가 많은...
-
외감마을이 있는 북면은 창원시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북면은 동쪽으로 동읍, 서쪽으로 함안군, 남쪽으로 소계동·동전동과 접하고 북쪽으로는 낙동강을 건너 창녕군과 마주하고 있다. 북면은 본래 창원도호부 권역으로서 도호부 북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1995년 창원군이던 당시 창원시에 통합되었으며, 면의 대부분은 구릉성의 낮은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
천주산 용지봉은 낙남정간에 있는 높이 638.8m의 산으로, 창원시와 마산시,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있다. 천주산은 서쪽으로 마산의 명산 두척산으로 이어져 백두대간에 자리한 지리산의 영신봉에 닿고, 동으로는 창원시 정병산으로 이어져 김해 분성산에 닿는다. 천주산의 주봉을 용지봉이라 하는데, 천룡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매년 진달래축제가 열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만에 있는 20여 개의 무인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는 한반도의 남동단에 위치한 진해만을 모체로 발달한 도시로 백두대간 체계에서 보면 낙남정맥(洛南正脈) 남동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형적으로 한반도의 등줄인 태백 산맥이 포항 구조 분지에서 밀양 및 양산 단층 운동에 의해 남서 방향으로 진로를 바꿔 달리다가 대한 해협에 몰입함에 따라 소...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침목 위에 철제의 궤도를 설치하고 차량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시설.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선 철도가 개설되면서 비롯되었다. 경부선 철도가 1904년 12월 27일 완공되고, 1905년 1월 1일 개통되면서 종단 철로의 기본축이 형성되었다. 곧이어 1906년 경의선이 개통되고, 1914년 호남...
-
주남 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들판에 농경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다. 산남 750,000m², 주남(용산) 2,850,000m², 동판 2,420,000m²로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고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1970년대 중반까지도 주남 저수지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저 거대한 저수지일 뿐이었고, ‘주남 저수지’라는 명칭을 쓰지...
-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분지의 서쪽을 에워싸고 있는 산맥. 천주산(天柱山)을 최고봉으로 하여 북쪽의 전단산맥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온 산맥이다. 이 산맥은 창원시와 마산시,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자리 잡고 있으며, 또 이들 행정구역의 경계가 된다. 천주산은 청룡산(靑龍山)이란 이름 외에 첨산(檐山), 담산(擔山), 작대산(爵大山) 등의 이름으로 불렸는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있는 마을. ‘고현’이란 이름의 유래는 옛 현을 설치하여 그 현에 현감을 두고 인근 마을을 다스리게 했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고현은 삼국 시대 이전에는 가야 연맹 중에서 포상팔국의 하나인 포국으로 내포라 했다. 이후 고려 1018년(현종 9)에 우산현을 설치했다. 이후에 이웃 진동으로 현청이 옮겨졌다. 현감이 어느 때...
-
경상남도 창원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심신 단련의 일환으로 행하는 신체 활동. 체육은 크게 학교 체육과 생활 체육으로 나뉜다. 학교 체육은 학교 교육 과정으로 신체 활동을 통한 심동적, 정의적, 인지적 발달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생활 체육은 일반 사회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체육 시설 또는 민간 체육 시설에서 자발적 참여로 건강 증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생활 체육은 크...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종목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행사. 창원시의 스포츠 이벤트 행사는 역사와 문화적 활동에 근거한 스포츠 이벤트 행사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 출범과 함께 기존의 스포츠 이벤트 및 마케팅 행사를 보다 특성화된 스포츠 이벤트 행사를 유치 및 개최하고 있는데 창원시 체육회 주관...
-
경상남도 창원시 삼동동에 있는 최윤덕 장군의 정려각. 창원시 삼동동 충혼탑 옆에 있는 조선 태종, 세종 대에 공적이 뛰어났던 정렬공 최윤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각이다. 창원시 소답동에 세웠던 것을 창원시 삼동동 충혼탑 옆으로 이건하였다. 6판의 중건기가 있으므로 6번 중건한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목조기와로 된 건축물의 형태이다. 정면 1...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밀양박씨 장사랑공파(將仕郞公派) 문중 재실. 배향위는 밀양박씨 충헌공 8세손, 장사랑공 4세손, 박태손(朴泰孫)과 아들 박계(朴桂)이다. 박태손은 문과행사직증참의였고 박계는 통사랑을 지냈다. 박계가 무동리에 입향하여 집성촌을 이루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문중의 화목과 번창을 위한 문중 돈목계(敦睦稧)가 1893년에 결성되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추산동에는 마산 시립 박물관과 문신 미술관이 입지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서성리(西城里)·성호리(城湖里)·성산리(城山里)의 일부를 통합하여 일본식 지명인 신정(新町)이라 하였고 광복 후 우리식 이름인 추산동으로 개칭하였다. 추산동은 합포현에 속한 지역으로 조선 시대 태종 때 창원부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추산동 산신제를 올리는 산제당은 지역민들의 민간 신앙 제단으로 기능을 해 왔다. 특히 산제당에 자리한 당산목 엄나무 목신은 시대의 변란을 예고했다는 구전이 전한다. 또한 목신각 아래 용왕전은 바다의 일이나 뱃길의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기도처로도 기능하여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기도처로 자리매김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행정동 충무동의 지명은 법정동 충무동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충무동은 충무공 이순신의 전적지라서 붙여진 지명이다. 충무동은 조선 후기 창원부 웅서면과 마산부 진해면으로 이루어져 있다가 이후 창원군 진해면에 속했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오오테토오리[大手通]으로 불렸다.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로 승격하며 충무로 5가동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에 있는 충무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충무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충무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에 있는 마을. 상곡 마을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를 말한다. 삼한 시대에는 포상팔국(浦上八國)의 하나인 골포국 혹은 칠포국에 속했던 지역이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굴자군[676년]에 속했다가 경덕왕 때인 757년에 의안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금주[현 김해시]에 속했다가 1274년(충렬왕 8)...
-
경상남도 창원시 삼동동에 있는 6·25 전쟁에서 숨진 호국 영령의 충혼탑. 경상남도청이 부산광역시에 있을 당시 6·25 전쟁 때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한 호국 영령을 용두산 공원에 모시었다가, 1983년 경상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함께 모시기 위하여 1984년 4월 26일 충혼탑 공사를 시작하여 이듬해인 1985년 6월 6일 제30회 현충일에 준공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홍수나 가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리 시설을 하여 하천이나 호수 등의 범람이나 가뭄의 피해를 막는 일. 낙동강과 마산만, 진해만을 접하고 있는 창원시의 치수 행정은 광범위하게는 강물의 범람에 대비하는 체제의 구축과 마산만, 진해만의 태풍으로 인한 해일의 피해에 대응하는 재난 관리를 포함하나 전형적으로는 하천 관리를 중심으로 접근한다. 치수라...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산업 관련 전시회. 해마다 컨벤션 센터가 있는 각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컨벤션 인프라 홍보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및 컨벤션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개최 기간 컨벤션 마트[전시회], 해외 바이어 조찬 설명회, 셀러-바이어 워크숍, 한국 컨벤션 협의회 대표자 간담회, 개막식, 컨...
-
삼국시대 창원 지역에 있던 가야의 소국. 탁순국(卓淳國)은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시 일대에 자리 잡고 있던 후기 가야 13국 중의 한 나라였다. 창원시의 옛 지명은 굴자군(屈自郡), 또는 구사군(仇史郡)이었으며, 구사모라[(久斯牟羅] 또는 기질기리[己叱己利]라고도 하였다. 창원시 도계동, 반계동, 동읍 다호리 등에서 해당 시기의 유적들이 조사되었다. 멸망 연대는 분명치 않...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태백동은 장복산의 한 줄기인 태백산을 뒤로하여 위치하고 있다. 태백산 아래 이루어진 마을로서 태백산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동이다. 태백동의 북쪽에 있는 태백산은 일제 강점기에 도불산이라 하였다. 태백동의 본 마을은 철도 아래 동네이며 1937년 이전까지 돌림병의 격리 병사가 있었고 국도변에 몇 세대가 살고 있었을 뿐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수령 약 310년의 보호수. 태백동 소나무는 높이가 약 22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1.1m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겨울의 매서운 바람에도 잘 견디는 소나무를 모진 풍파를 이겨 나가는 선비의 모습에 빗대어 자랑스럽게 여겼다.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며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 모양새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태백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태백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태백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구 총수』에 나오는 태봉리는 지금 태봉리의 옛 이름이다. 『호구 총수』에는 태봉리가 진해현 동면에 속한 방리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경상도 읍지』와 『진해현 지도』에는 태봉리로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에는 “광산에 태봉암이 있었다” 하였으며 태봉암의 한자로 태(胎)가 쓰였고 『호구총수』에는 태봉리(台...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월잠리에 있는 태양광 주택 시범단지. 태양광주택이란 미래 친환경에너지로서 무연료·무공해·무소음·무진동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붕 혹은 옥상 등에 설치하여 직접 전기를 생산 이용하는 주택을 가리킨다. 인류는 앞으로 환경 파괴와 자원 고갈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한다. 특히 기후 변화는 생태계 질서를 뒤흔들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고...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태평동은 속천리의 일부로 일본식 동명 스에히로토오리[日出通]를 광복 후 우리식으로 개칭한 동명이다. 평화를 뜻하는 이름을 채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한말 웅천군 웅중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0년에 창원군 진해면으로 편입되어 속천리 일부인 일출통으로 명명되었다. 1947년에 일출통을 태평동으로 개칭하였다. 1955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에 있는 태평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태평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태평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
-
경상남도 창원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일대에서 비바람을 동반하여 큰 피해를 입힌 자연 현상. 열대 저기압인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며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열대 저기압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전향력이 적절히 크게 작용할 수 있는 위도[5~6°]와, 대기에 충분한 습기를 제공할 수 있는 해수면 온도[26.5℃ 이상], 대기가 불안정하거나 지면은 저기압이고 상층 대기는 고기...
-
경상남도 창원시의 도로·철도·수로(水路)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경상남도 창원시의 터널은 총 27개소이며, 총연장 27.19㎞이다. 2013년 현재 창원시에 개설되어 있는 터널을 고속 도로 터널, 일반 국도 터널, 지방도 터널, 시도 터널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고속 국도 터널 경상남도 창원시를 통과하는 남해 고속...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출토된 점토로 빚고 불에 구어 만든 그릇.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는 점토의 가소성과 소성했을 때 단단하게 굳어지는 특성을 이용하기 시작했지만 그릇을 만들어 쓰지는 못했다. 후빙기의 시작을 전후하여 정착 생활을 하게 된 집단이 처음으로 점토로 만든 용기, 즉 토기를 본격적으로 제작 사용하였고 농경 사회의 기본 도구로서 다량의 토기가 제작 사용되기...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암석이 풍화된 물질이 유기물과 혼합되어 지표면을 덮고 있는 부드러운 층. 우리나라 지질은 대부분 시생대의 화강 편마암과 중생대 말엽의 화강암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경상남도 일대는 중생대의 쥐라기 말엽 내지 백악기 말엽까지의 경상계가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경상남도의 지질은 중생대의 경상계가 약 80%를 덮고 있다. 경상계는 낙동통(...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과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교량. 토월 지천교는 창원시 도시 기본 계획에 의거 시행된 토월 지구 신도시 택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가설된 소교량들로 1980년에 준공되었다. 토월 지천교는 토월 지천 1교에서 토월 지천 17교까지 있다. 토월 지천교는 교량이 가설된 장소인 토월지천(吐月支川)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2012년...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에 있는 다리. 토월교는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된 소교량으로 1974년에 준공되었다. 토월교(吐月橋)는 교량이 건설되어 있는 토월천(吐月川)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토월교의 제원은 교장 60m, 총폭 15m, 유효폭 9m, 교고 5m, 경간 수 3개,...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토월리(吐月里)로 병합된 신덕리(新德里)와 고산리(高山里)의 지형이 마치 산 너머에서 달을 토하는 형색이라 하여 토월리(吐月里)라고 하였다. 고산제는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등장한다. 고산제는 창원도호부에서 남쪽으로 20리에 있다고 하였다. 고산의 ‘고(高)’는 전단산의 또 다른 이름인 수리봉의 ‘수리’를...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에 있는 다리. 토월천교는 창원 대로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가설된 소교량으로 1986년에 준공되었다. 토월천교(吐月川橋)는 교량이 건설되어 있는 토월천(吐月川)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토월천교의 제원은 교장 40m, 총 폭 50m, 유효 폭 44.2m, 교고 4.4m, 경간 수...
-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도시 계획 등과 관련된 토지 구획 및 정리 사업.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은 도시 계획 구역이나 국토 이용 관리법에 의한 취락 지구의 토지에 대하여 대지로서의 효용을 증진하고 공공시설의 정비를 위한 토지의 교환, 분합, 기타의 구역 변경, 지목 또는 형질의 변경, 공공시설의 설치 변경에 관한 사업이다. 도시 계획을 시행할 때 공공시설의 정비...
-
경상남도 창원시의 탄생 배경과 현재의 모습, 그리고 미래의 발전 방향. 통합 창원시 탄생의 배경과 목적, 그리고 통합 결정의 과정 및 갈등을 기술하고 통합 후 3년이 경과한 현재의 상태와 성과를 소개한 후 통합 창원시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살펴본다. 창원·마산·진해 간 도시 통합 논의는 2008년 마산 시장의 공식 제안으로 지역의 최대 이슈로 등장하...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퇴촌동의 ‘퇴(退)’는 중심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므르’를, ‘촌(村)’은 마을을 뜻하는 ‘말’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퇴(退)’의 옛 훈이 ‘므르다’이고, ‘촌(村)’의 훈이 ‘마을’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퇴촌동은 이 마을의 동쪽에 있는 용동(龍洞)과 마찬가...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특별히 생산되는 물품. 창원시는 국화, 단감, 수박 등을 비롯하여 파프리카, 버섯, 고추, 멜론, 토마토, 참다래 등의 특작물이 있다. 진동만 일원에서 양식되는 미더덕, 진해만 일원의 대구, 피조개 등은 창원의 수산 특산물이다. 예로부터 발전해 온 주류, 장류 산업의 영향으로 가공 식품인 국화주, 간장 등도 특산물이 되었다. 1. 국화...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 교육’이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 제2조 1항에 따르면 특수 교육 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특성에 적합한 교육 과정 및 특수 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을 말한다. ‘특수 교육 대상자’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 제2...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다리. 팔룡 과선교(八龍跨線橋)는 용원 교차로에서 진해선 철로 위를 넘어 창원 대로와 무역로를 이어주는 장대 교량으로 1987년에 준공되었다. 팔룡 과선교는 팔룡동의 지명에서 ‘팔룡(八龍)’을 빌리고, 진해선 철로 위를 넘어가는 다리란 뜻의 ‘과선교(跨線橋)’을 결합하여 팔룡 과선교라 명명하였다. 『도...
-
경상남도 창원시 내리동·대원동·덕정동·두대동·반계동·사화동·삼동동·차룡동·팔룡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팔룡동은 팔룡산과 관련이 있는 지명으로 여겨진다. 팔룡산의 원래 명칭은 반룡산(盤龍山)으로, 죽전·평산·사화·용산 사이로 흐르는 개울을 반계(盤溪)라고 한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반(盤)’은 소반, 즉 판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반룡이 판룡으로 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팔룡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인 동읍, 2개면인 북면·대산면, 5개 동인 의창동·팔룡동·명곡동·봉림동·용지동 중 팔룡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팔룡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있는 산. 창원시와 김해시, 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북서쪽의 불모산과 화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진해구와 김해의 장유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의 경계를 이룬다. ‘팔판산’이라는 지명은 팔판산의 형국은 천귀낙지형(天龜落地形)의 명당이 있어서 3정승 8판서 4왕비 3현인이 나올 길지(吉地)여서 이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
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여종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평산 신씨의 시조는 고려의 개국 공신 신숭겸(申崇謙)이다. 전라도 곡성(谷城) 출생으로 본래 궁예(弓裔)의 막료였는데, 배현경(裵玄景)·복지겸(卜智謙)·홍유(洪儒) 등의 장군과 함께 왕건을 왕으로 추대하여 개국 공신이 되었다. 927년(태조 10) 공산(公山) 싸움에서 태조의 위급을 구출하고 대신...
-
경상남도 창원시 팔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마음이 건강하고 몸이 튼튼한 어린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의 인구 증가와 도시의 확장에 따라 2000년 2월 3일 평산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2000년 3월 1일 일반학급 33학급과...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으로서 비형식 교육 유형. 평생 교육은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 증진, 경제적 경쟁력 제고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활동이다. 경상남도 창원시는...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대가 펼쳐진 땅. 평야는 지각이 오랜 동안 안정된 지역이다. 침강한 지역에 침식이나 퇴적에 의해 형성된다. 지각운동의 파장(波長)이 큰 대륙에서는 넓은 평야가 형성되고, 새로운 조산대(造山帶)의 평야는 일반적으로 좁다. 평야는 크게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침식 평야와 퇴적에 의해 형성된 퇴적 평야[충적 평야]로...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대용식으로 이용되는 특산물. 감서·단고구마라고도 하는 고구마는 한국 전역에서 널리 재배되는 식물로서 줄기는 길게 땅바닥을 따라 뻗으면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잎의 모양은 심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잎과 줄기를 자르면 즙이 나온다. 줄기 밑쪽의 잎자루 기부에서 뿌리를 내는데, 그 일부가 땅 속에서 커져 덩이뿌리인 고구마가 된다. 이 뿌리...
-
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바위게과의 동물. 풀게는 조간대의 바닷가 바위나 자갈밭에서 볼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흔한 게류이며 위험을 느끼면 바위틈이나 돌 밑으로 재빠르게 숨는다. 몸통 껍데기는 길이가 약 2.4㎝ 너비가 약 2.7㎝ 안팎이다. 껍데기는 사각형이고 이마는 너비가 갑각 너비의 절반에 가깝다. 껍데기의 가장자리에는 3개의 돌기가 있다. 갑각 윗면은 약간 볼록...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에 있는 수령 약 310년의 보호수. 풍호동 소나무는 높이가 약 1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1.8m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겨울의 매서운 바람에도 잘 견디는 소나무를 모진 풍파를 이겨 나가는 선비의 모습에 빗대어 자랑스럽게 여겼다.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며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 모양새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에 있는 풍호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풍호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풍호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의 기록에 의하면, 하천리는 하안천리(下案川里)의 축약표기로 생각되는데, 하안천리는 ‘앞내 아래쪽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안천(案川)의 아래쪽에 형성된 마을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이름이 붙었을 것이다. 상천리의 아래쪽이 되므로 하천이라 하였다. 하천리는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당시 북면(北...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 법인, 개인 등이 설립·경영하는 형식적 교육 기관.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학교란 배움을 도울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모든 종류의 교육 기관[형식적·비형식적 학교를 모두 포함]을 말한다.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르면, 학교는 형식적인 교육 기관이며, 유치원을 포함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대학교 및...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서점. 학문당은 마산 시민의 교육 문화와 정서 함양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개업하여 2대에 걸쳐 서점이 운영되고 있다. 학문당(學文堂)의 명칭은 선대사장의 호 ‘문당(文堂)’에서 나왔다. 학문당은 창동 예술촌에 위치하여 서점의 기능과 함께 지역의 명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대 사장 권화현 대표와 8명...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산하 경상남도 지역 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28조에 의거하여 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가스안전기술의 개발과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설립된 공기업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능을 창원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8개 시·군 지역에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위치한 한국 가정 법률 상담소의 창원·마산 지부. 인간의 존엄성과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가난하거나 법률을 잘 모르는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는 법률 구조 기관으로서 인권 옹호를 위해 무료로 법률 구조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한국 가정 법률 상담소 창원·마산 지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산하 창원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창원 지사는 토지 관련 정보의 조사·측량, 지적공부에 등록·관리 및 등록된 정보의 제공 등 국가 고유 업무인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여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소유권의 보호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8년 1월 1일 대한지적공사 부산지사가 부산지사와 경상...
-
창원 국가 산업 단지는 정부의 중화학 공업 육성 정책에 의해 1974년부터 창원시 일원에 조성된 국가 산업 단지이다. 창원 국가 산업 단지는 중화학 공업 주도 업종 중 기계 산업 단지로 한국 기계 공업 요람에서 세계적인 기계 산업 단지로 성장하였다. 1. 창원 국가 산업 단지의 탄생 1973년에 한국 경제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정부는 중화학 공업화 정책을 선언하였다. 이...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한국 노동조합 총연맹 산하 경상남도 본부. 1946년 3월 10일 대한 독립 촉성 노동 총연맹이 결성되었다가 1960년 11월 한국노동조합 총연맹으로 개칭되었다. 한국 노동조합 총연맹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 및 노동 운동의 자주성의 확보, 노동자의 정치적·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민주 복지 사회의 건설 및 사회 정의 실현, 정치적·사...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제동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창원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는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 수행을 통한 농지개량조합 구역안의 농업 생산 시설의 효과적인 유지·관리 및 이에 대한 이용의 효율화 제고를 통한 조합원들의 농업 생산력 향상과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0년 11월 대산면, 1921년 5월 북면, 1922...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있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의 창원 지부.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창원 지부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 통일, 민중의 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창원 지역 민족 예술의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마산 창원 지부로 설립하...
-
경상남도 창원시 석영길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산하 경상남도 지역 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여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부산·울산·경상남도민의 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11월 30일 지역본부 신설에 관한 이사회...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한국 무역 보험 공사 산하 경상남도 지사. 한국 수출 보험 공사 경남 지사는 경상남도에 있는 수출 기업의 모든 거래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담보함으로써 수출을 촉진하여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창의적 사고와 개척정신으로 수출 기업의 가치 창출을 통해 수출입국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7월 7일 한국 수출...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창원 지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는 창원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향토 문화예술 창달과 시민 정서 함양, 그리고 국제 예술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문화체육부 소관 비영리 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1987년 9월 10일 국악, 음악...
-
경상남도 창원시 용지동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경상남도 지회.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는 국민의 생존권과 국가의 안녕을 위하여 경상남도민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국가관 정립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전개하여 지역 발전과 경상남도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4년 11월 2일 한국반공연맹 경상남도·부산지부가 설치되었다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산리에 있는 사단법인 장애인 복지 기관. 지역 특성과 부모회 실정에 맞는 사업과 정책을 개발 운영하고, 경상남도 지역의 여타 장애 영역별 기관 단체와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제도 개선 및 장애인 복지 향상을 희망하며 활동한다. 장애인 부모들이 자녀 양육 및 재활 정보를 교환하며 회원 상호 간의 단결을 도모하며, 자녀들이 한 사회인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명서동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산하 경상남도 지역 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개발 및 홍보 업무와 전기 설비에 대한 검사·점검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경상남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4년 6월 14일 한국전기보안협회 마산지부로 설립되었다가 19...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경상남도 지역 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사업본부는 김해시와 양산시를 제외한 경상남도 전역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공급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전기 판매 사업자로서 전기 판매를 위한 배전 설비의 설치·운영과 전기 사용량 계량, 요금 청구 및 수납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7년 10월 1일 남선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청소년 단체. 한국 청소년 경남 연맹은 개설 이래로 국가와 전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최정예 교수단 양성 및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미래형 리더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 권익 신장과 청소년이 활동의 주체가 되고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한국 토지 공사 산하 경상남도 지역 본부. 한국 토지 공사 경남 지역 본부는 토지를 취득·관리·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토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 국토의 종합적인 이용·개발을 도모하여 건전한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 4월 1일 토지 금고로 출발하여 1979년 3월 27일 한국 토지 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호계리에 있는 한센인 복지 시설. 한국 한센 복지 협회 울산·경남 지부는 국가 시책에 따라 한센병 등에 관한 진료와 조사 연구 및 교육 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국제 교류를 통한 정보 교환으로 한센병을 퇴치·예방하고 특히 경상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한센 장애인에 대한 의료적 사회적 재활 사업을 추진하여 그들의 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한국 불교 일련정종 연합회 산하 창원 지부. 1960년대 박소암이 서울시 동대문에서 포교 활동을 전개할 때 송의빈, 김영란이 수학하다가 마산시로 내래와 포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9년 창원시에 회관을 건립하여 이전의 마산 포교 구역과 분리하여 독자적인 포교 활동을 전개하였다. 매달 1회 약 100명이 참가하는 창원 총좌담회를 개최...
-
경상남도 창원시 신월동에 있는 한국은행 산하 경남 본부. 1973년 10월 16일 마산 출장소로 출발하여 1975년 7월 1일 마산 지점으로 개칭하였다. 1993년 11월 29일 소재지를 창원시로 옮기면서 지점 명칭을 마산 지점에서 창원 지점으로 개칭하였다. 2002년 1월 10일 한국은행 경남 본부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역 금융 및 실물 경제에 관한 조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합포구 광려산과 봉화산 사이에 있는 고개로, 서쪽으로는 진동면과 경상남도 함안군을 오갈 수 있다. ‘한치’라는 지명은 “큰 고개”라는 뜻에서 ‘한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치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창원시의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함안군의 경계를 잇고 있는 광려산이 있으며 서쪽...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에 있는 합성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합성1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합성1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2동에 있는 합성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합성2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합성2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에 있는 합포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합포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합포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을 기점으로 마산회원구 양덕동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 해안 대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을 기점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을 종점으로 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이다. 해안 대로는 1972년 10월 15일에 개통되었으며, 2013년 현재 해운동에서 양덕동까지 6,681m의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총연장 6,68...
-
임진왜란 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안 지역에서 전개된 충무공 이순신의 활약.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안 지역은 고대로부터 창원·김해 지역과 해외를 연결하는 접촉 통로 역할을 하였다. 가락국 허황후가 탔던 배가 진해구 해안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 시대에는 왜구가 처음으로 침략해왔던 지역이다. 조선 시대 초기부터 진해구 해안에 수군 관방과 왜관이 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해양 드라마 세트장. 해양 드라마 세트장은 드라마 촬영 및 해양 교류사 홍보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해양 드라마 세트장은 부지 9,947㎡에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0년 4월에 6개 구역 총 25채의 건축물로 구성된 세트장을 우선적으로 조성하였다. 2010년 5월 25일부터 2010...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서 의창구 동읍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총연장 17.52㎞이며 왕복 4차선으로 폭은 20m이다. 해원로는 국도 25호선 제1단계 공사에 의해서 1999년에 착공하여 천선~용동 간 구간이 2004년 3월에 개통되었다. 2009년 12월에는 제2단계 공사에 따라서 동읍~용동 간 구간이 착공되어 2012년 3월에 완전 개통되었다...
-
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오수복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오씨 성은 중국 오나라의 왕부차에서 비롯하여 그의 손자 루양이 오씨 성을 하사 받고 오나라의 왕이 되면서부터이다. 우리나라의 오씨 시조는 신라 때 오응(吳應)이다. 초나라 제상 오기의 45세손인 오첨이, 500년(신라 지증왕 1)에 중국에서 신라로 건너와 김종지의 딸과 결혼하여 함양에서 21년을...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봄과 가을에 온 동민이 인근의 해추산에 모여 온종일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노는 일. 부녀자들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 창원 지역에서는 음력 3월 3일과 8월 16일경에 인근의 산과 계곡 등지에 부녀자들이 모여서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해질 무렵까지 흥겹게 놀고 지냈다. 이 날을 해추[일명 해치, 회치]하는...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행랑암(行郞巖)의 행(行)은 남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 갈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이고, 랑(郞)은 행(行)으로 차자 표기된 갈이라는 음가의 발음을 첨가하기 위한 차자이며, 암(巖)은 바위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로서 남쪽에 있는 바위를 뜻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행암동과 관련된 속설이 있는데 큰 발티 아래에 있...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서 죽곡동을 연결하는 창원시의 간선 도로. 행암로는 총연장 5,391m이며 왕복 2차선으로 폭은 12m이다. 행암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서 시작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을 종점으로 하는 창원시의 시도로이다. 행암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의 진해 구청 앞의 진해 대로에서 분기하여 죽곡동에 있...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과거와는 달리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행정서비스 제도. 행정서비스헌장제는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 및 내용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그리고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를 제정하고, 이를 공표해서 그 실천을 창원시민들에게 약속하는 제도이다. 창원시청은 고객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998년 8월...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전통 비법으로 조리한 지역 음식. 창원시는 구릉성 산지 사이에 소규모의 침식 분지가 곳곳에 산재한 가운데 낙동강 연안에 넓은 충적 평야를 지니고 있어 경상남도의 곡창 지대를 형성하였다.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3개 시를 병합한 2010년 현재 110만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기후가 따뜻하며 해안가를 끼고 있는 지...
-
1933년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편찬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관한 책자. 지금은 창원시와 통합된 마산에 관한 일제 시기의 기록으로, 1933년에 당시 마산 공립 보통학교(馬山 公立 普通學校) 교장이었던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편찬하고 마산 교육회가 발행하였다. 『향토의 조사(鄕土の調査)』는 이 책보다 1년 앞서 발행한 『향토의 연구(鄕土の硏究)』와 마찬가...
-
해방 이후 현재까지의 경상남도 창원 지역 역사. 현대라 함은 역사학의 시대구분 가운데 사상(思想)이나 그 밖의 것이 현재와 같다고 생각되는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동양사에서는 신해혁명(辛亥革命, 1911)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서양사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종결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라고 말한다. 1976년 창원 지역을 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에 있는 현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 등 4개면과 현동·가포동·월영동·문화동·반월동·중앙동·완월동·자산동·동서동·성호동·교방동·노산동·오동동·합포동·산호동 등 15개 동 중 현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현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현천의 옛 이름은 ‘터내’였다. 이것은 ‘넓은 터 안쪽’이라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내곡리 자체가 좁고 긴 계곡 중에서도 비교적 넓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생각된다. ‘터내’는 위치적인 명칭이라기보다는 지형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추측된다. 현천이 속한 내곡리는 본래 창원...
-
일제 강점기 창원시 삼진 의거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홍두익(洪斗益)[1892~1919]은 1919년 4월 3일 진동면(鎭東面), 진전면(鎭田面), 진북면(鎭北面)의 삼진(三鎭)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삼진 의거는 3월 28일의 진동면 고현(古懸) 장날 만세 운동 때 일본 경찰을 피해 잠시 은신한 변상태, 권영대, 권태용 등이 계획하였다. 이들은 지방 유지들과 협의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을 지키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미래를 대비하여 재능을 계발하는 어린이, 굳센 의지와 튼튼한 몸으로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5년 12월 10일 화양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56년 12월 1일 5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64년 용산국민학교가 분리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화곡리(花谷里)와 고양리(高陽里)에서 ‘화(花)’자와 ‘양(陽)’를 따 ‘화양(花陽)’이 되었다. 화양리는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처음으로 나오고, 곡목리도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 처음으로 보인다. 창원도호부 동쪽 곡목리에 임견원(...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천리는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천리와 화원리, 외감리, 감호리, 동전리의 각일부를 병합하며 병합된 마을중 화원리의 화(花)와 대천리의 천(川)의 이름을 따서 화천리라고 하였다. 대천이라는 지명은 마을 앞에 큰 내가 있어 칭해진 명칭이다. 본래 창원군 북면...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화천리 고분군은 창원시에서 마금산온천으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6㎞ 정도 가다가 도로의 북서쪽으로 가든식 음식점이 즐비한 화천리 대천마을 북쪽 구릉 일대에 분포한다. 1977년에 나온 『문화유적총람』에는 “화천리 대천마을 성지 내외에 고려분으로 추정되는 돌방무덤 10여 기가 산재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에 있는 삼한시대에서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화천리 고분군과 화천리 성지(城址) 북쪽 까치골 능선 지역으로,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능선 정상부에서 도로변까지 유물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삼한시대의 와질 토기, 삼국시대의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 및 회청색 도질 토기 등이다. 능선...
-
경상남도 창원 지역 내에서 환경 오염 방지와 환경시설 개선으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기업에게 창원시가 수여하는 상. 창원시 환경경영기업대상은 ‘창원시 환경경영 기업대상 조례’에 의거하여 기업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환경시설 개선을 유도하여 해당기업은 물론 쾌적한 공단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환경관리 모범 업체를 발...
-
환경수도는 도시 정책 전반에 걸쳐 환경적 고려를 우선시하는 도시들 중 한 국가의 대표적 프로그램과 위상을 지닌 친환경 도시를 지칭한다. 환경수도는 ‘환경적으로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미래 세대의 환경을 배려한 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도시’로서 그 나라에서 환경에 관해서는 가장 선진적이며 모범적인 도시이다. 또한 도시의 하드웨어 등 물리적 구성 요소 뿐만 아니라 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환경 정보 전문지 환경 시대 신문의 지역 본부. 환경 시대 신문 창원 본부는 1996년에 창간해 전국 40여 곳에 본부와 지부를 두고, 취재와 신문 배포를 하고 있는 환경 정보 전문지인 환경 시대 신문의 지역 본부이다. 환경 시대 신문은 주간으로 발행, 배포되는 환경 전문지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 7동 379-...
-
경상남도 마산부 야나기마치[柳町][현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창동]에 있었던 영화관. 환서좌(丸西座)는 1907년에 세워진 일제 시대 창원시 최초의 극장으로, 수좌(壽座), 도좌(都座), 앵관(櫻館) 및 진해 지역의 묘락좌(妙樂座)과 함께 일본의 가부키 공연 및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공간으로서 기능하였다. 마산 최초의 극장 환서좌는 1907년경...
-
경상남도 창원시 소계동과 마산시 구암동의 경계를 흐르는 작은 하천. 황담은 창원시 내동천의 상류 일부(약 600m)를 지칭하며, 창원시 소계동과 마산시 구암동의 경계를 이루는 하천이다. 『창원시사』(1988년)에 따르면, 어느 때 황도사(黃道士)가 말을 하기를 창원도호부의 좌청룡 우백호 현무 주작의 지리설을 설명하면서 도호부 앞에 물이 흐르지 않으니...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과 대산면에 걸쳐 있는 주남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황새과에 속하는 새. 예전에는 텃새였으나 현재는 한반도 일정 지역인 창원시 주남저수지에 한하여 매년 소수의 개체가 도래한다. 몸길이는 112㎝이고, 몸무게는 3.1~3.5㎏ 정도이다. 날개는 검은색을 띠며 머리와 온몸은 흰색이고, 눈 가장자리와 턱밑은 붉은색의 피부가 나출되어 있다. 부리와 날개깃은 검...
-
감규를 시조로 하고 감익한 이후의 세손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회산 감씨의 시조 감규(甘揆)는 원나라 한림학사로서 1351년(충정왕 3)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를 수행하고 고려에 들어와 문하시랑평장사에 올랐다. 15세손 감수화(甘受和)가 연릉군(延陵君)에 봉해져서 그 이전까지는 연릉을 본관으로 삼았다. 16세손 감철(甘喆)이 북벌을 간하여 중지시킨...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에 있는 회성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회성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회성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에 있는 회원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회원1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회원1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에 있는 회원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회원2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회원2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민 고개 서쪽에 있는 평평한 산등으로 해마다 추석이 지난 음력 8월 17일에 창원과 진해 지역의 부녀자들이 모여 산놀이로 하루를 즐긴 곳이다. ‘회치산(會峙山)’이라는 지명은 예부터 음력 8월 17일에 창원과 진해 지역의 부녀자들이 평평한 산등에 모여 산놀이를 한다 하여 ‘회치산’이라 부르게 되...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려각. 효원각은 조선 전기 효자 옥석견(玉石堅)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의령 옥씨(宜寧玉氏) 문중에서 세운 정려각이다. 효자 옥석견은 조선 전기 창원도호부 불천(佛川)[현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리 인근] 사람으로서 아버지는 옥수(玉壽)이다. 생몰연대는 족보를 통해서도 확인되지 않는다. 경상도관찰사 강혼이 효행...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상천리 소라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다리. 조선 후기 함안에 살던 조씨 부인이 창원시 북면 상천리 소라마을로 시집올 때 소라마을 중앙을 가로지르는 개울을 힘겹게 건너는 것을 사람들이 보고, 돌다리를 세우게 되었다고 전해 온다. 다리 앞쪽에 ‘희심자작교’라고 새겨진 90㎝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비석 옆면에는 ‘계유삼월준공(癸酉三月竣工)’이라는 글자가...
-
경상남도 창원시 신월동에 위치한 한국방송공사(KBS) 지역 방송국. 1942년 2월 20일 사단법인 조선방송협회 마산방송소로 설립되었다. 마산 노비산에 있던 호주선교회의 건물을 청사로 사용하면서 출력 50W의 전파를 보냈다. 1944년 1월 마산방송국으로 승격, 1950년 7월 출력 300W로 강화했다. 1973년 3월 3일 한국방송공사 마산방송국으로 발족하면서 지방 방...
-
경상남도 창원시를 연고지로 창단한 한국 야구 위원회 소속 프로 야구팀. 창원시는 2010년 7월 1일 통합 이후 옛 창원, 마산, 진해 지역을 묶을 수 있는 구심점을 만들고자 프로 야구 제9 구단 창단을 추진하여, 2010년 10월 26일 한국 야구 위원회와 창원시는 제9 구단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0년 10월 26일 한국 야구 위원회와 창원시...
-
경상남도 창원시를 기반으로 하여 해운·무역·조선·기계·건설·에너지 등의 사업을 하는 그룹. 창원을 모태로 하고 있는 STX 그룹은 현재 STX 엔진, STX 엔파코, STX 중공업, 포스텍 등 그룹의 주력 기업이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다. STX 그룹은 시대를 앞서는 변화와 혁신으로, 각 계열 회사의 내실 있는 성장과 투명 경영, 윤리 경영, 그리고...